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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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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안동의 가치(Value)를 …

- 안동시 관내 연구원·대학·기업 간 전략적 협업 네크워크 구축 - 국가혁신사업 선정 위한 실질적인 추진 방향과 전략 수립 - 미래 먹거리 모색 첫 출발점, 혁신적 성장 발판 ‘기대’

미래 안동의 가치(Value)를 같이(Together) 고민하다 제1회 안동 미래 신성장산업 포럼 개최

제1회_안동_미래_신성장산업_포럼_개최 제1회_안동_미래_신성장산업_포럼_개최 제1회_안동_미래_신성장산업_포럼_개최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관내 연구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가혁신사업 선정을 위한 실질적인 추진 방향과 전략 수립을 위해 11월 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제1회 안동 미래 신성장산업 포럼”을 개최한다. 4차산업혁명 시대 기술적 융합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며 이를 해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인재와 연구기관의 역할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관내 연구원 간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만들고 미래 안동이 나아갈 길을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했다. 포럼에는 안동시 소재 연구원과 3개 대학 산학협력단, 상공회의소 및 기업 관계자 120여 명이 참여해 각 연구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 현황을 공유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의 안동재창조를 위한 비전 2030, 배진희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팀장의 국가사업 공모 선정을 위한 특강과 함께 한상덕 경상대학교 교수의 인문학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신 성장산업이 지역 내 뿌리 내리기 위해서는 관내 연구원·대학·기업 간 전략적 협업 네크워크 구축이 필수적”이라면서 “「제1회 안동 미래 신성장산업포럼」이 미래 먹거리 사업을 모색하는 첫 출발점이자 안동이 혁신적인 성장과 도약을 이루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안기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 건강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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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 건강이상 홀몸 어르신 응급_조치로 위기 넘겨 안동시 안기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추진단장 권갑년)의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해소 노력이 위급상황에 처한 어르신을 구해냈다. 안기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월 1회 홀몸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말벗이 되어 안부를 살피며 영양간식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20일 여느 때와 같이 고구마를 전달하기 위해 어르신 댁에 방문한 단원들은 평소와는 달리 기력이 없고 말투가 어둔한 어르신 상태를 확인하고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했다. 이에 동행정복지센터 간호직 공무원이 현장에 출장해 건강상태를 살펴본 결과 탈수와 저혈압 증상을 확인하고 병원 치료가 시급하다고 판단해, 자녀들에게 연락하며 관내 종합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가까스로 위기를 넘긴 어르신은 현재 자녀들의 보호를 받으며 MRI검사 등 종합적인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의 자녀 김○○씨는 “자녀들이 모두 멀리 있어 잘 돌봐드리지 못해 늘 죄송했는데, 추진단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이렇게 돌봐주셔서 큰 위기를 모면했다며 너무 감사하고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 권갑년 안기동 추진단장은 “우리 동네의 관심이 필요한 어르신을 살펴보고 편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는 역할이 바로 우리 추진단이 존재하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오고 싶은 안기, 살고 싶은 안기」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기동추진단은 홀몸 어르신 12가구와 결연해 월 1회 정기방문과 수시 방문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관심이 필요한 100여 가구에 대해 비정기적으로 방문해 우리동네 사회안전망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2 안동 길거리 과학마당 개…

-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주제로 과학원리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

2022 안동 길거리 과학마당 개최

2022 안동 길거리 과학마당 개최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 축제 ‘2022 안동 길거리 과학마당’을 10월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이틀간 웅부공원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길거리 과학마당은 초·중·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의 꿈을 키우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이라는 주제로 과학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과학탐구 체험마당과 △어울림 한마당 2개 테마가 진행됐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마당에서는 전구 속의 끝없는 생태계, 미니 망원경 만들기 등 과학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2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각자 체험하고 싶은 테마의 부스에서 과학교사가 가르쳐 주는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었다. △어울림 한마당에선 과학상식 퀴즈와 마술처럼 보이지만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었던 과학원리를 재미있는 스토리로 엮어낸 공연 프로그램, VR체험, 과학교구를 전시·체험할 수 있는 이동과학차를 운영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 청소년들이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의 과학적 사고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풍향계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물 들어 올 때 배 띄워라, 물산…

- 안동댐 임하댐 맑은 물에 상생과 미래를 담다-

물 들어 올 때 배 띄워라, 물산업 안동 성장동력으로

안동댐 임하댐 활용 물산업 육성 전략 토론회 물의 도시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12일(수) 14시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안동댐·임하댐 활용 물산업 육성 전략’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안동댐과 임하댐을 애물단지가 아닌 보물단지로 활용하기 위해 낙동강 1,300리 생명수 공급의 전진기지로 만들고자 하는 안동시의 의지가 반영된 출발점이다. 권기창 시장의 주제발표 후, 한건연 경북대학교 교수, 박기범 경일대학교 교수, 남광현 대구경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토론에 참석해 물산업 특화전략을 위한 열띤 토론을 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낙동강 물 문제는 기상 이변, 페놀 사태 등 상수원 오염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이슈로 다루어져 왔다. 그러나 현재까지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누구도 제시하지 못했으며 상·하류 지방자치단체들의 갈등만 부추겨 왔고 피해만 가중되었다. 1976년 안동댐 건설 당시, 2만여 명의 수몰민이 발생했고, 1993년 임하댐 준공 시 8천여 명의 수몰민이 발생하였으며, 안동시 면적의 15%인 6,992만여 평에 달하는 과도한 자연환경보전지역을 만들어 안동시 발전의 맥을 끊어 놓았다는 게 중론이다. 안동시는 댐 건설 전 26만 명에 달하던 인구가 매년 감소해 16만 명 선도 무너졌다. 약 4k㎡ 남짓한 한울원자력발전소는 막대한 정부 지원을 받지만, 안동댐의 보상은 상당 부분 그에 미치지 못한다. 안동시민은 일상생활에서도 안개로 인해 호흡기 질환자가 급증하고, 일조량 부족으로 생긴 농작물 생산성 저하와 소득 감소로 많은 농민이 시름에 잠기었다. 이런 상황에서 나온 권기창 안동시장의 ‘낙동강 수계 광역상수원 구축 사업’이 새로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시는 낙동강 문제와 안동의 피해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안으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제시할 계획이다. 권 시장은 이제 애물단지인 안동댐·임하댐을 보물단지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2개나 되는 댐으로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상응하는 대가를 받아 댐의 경제적 가치를 찾자는 것이다. 권 시장이 제시한 ‘낙동강 수계 광역상수원 구축 사업’은 국책사업을 통해 안동시의 깨끗하고 풍부한 수원을 활용해 낙동강 수계지역에 상수도를 확대 공급하는 방안이다. 사업비는 국가에서 30%, 수자원공사에서 70%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안동시는 안동댐·임하댐에서 공급하는 원수량에 상응하는 상생발전기금, 수계기금 등을 지원받아 안동발전 정책사업의 자금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혹자는 지금의 상황을 대동강 물을 팔았다는 봉이 김선달의 이야기에 빗대지만, 그동안 안동시민이 입은 피해에 비하면 많이 늦은 감이 있다. 대구광역시와의 협력도 눈에 띈다. 홍준표 대구시장의 맑은 물 하이웨이 정책과 교감을 시작하였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권 시장은 안동에서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하류지역민은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며, 그것이 진정한 낙동강 상하류의 상생협력이라고 했다. 상생협력 방안은 상생발전기금 및 수계자금 추가 지원,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연계하는 산업기반 시설 구축, 신공항과 안동 간 및 점촌 안동 간 철도 연결, 안동댐 퇴적토 정화사업 등 수질개선 관련 기업 및 기능성 물 연구 제조 산업 유치, 과도하게 규제되어있는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를 추진하고, 안동 농특산물 대규모 판로를 확보하는 것이다. 또한,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망을 구축하고, 마리나리조트 건립, 상설수상공연장 조성 등을 통한 관광자원화, 낙동강 생태공원 조성 등을 제시하며, 우려하고 있는 하류지역 물 공급 수량 및 수질에 대하여도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권기창 시장은 "낙동강 상류 상수도 공급체계 구축에 따라 낙동강 상하류 간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를 만들어 낙동강 유역에 물분쟁을 해소하고, 물산업 특화를 통한 안동 경제의 성장동력으로 삼을 것”이라며“낙동강 유역에 광역상수도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크고 작은 난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물 들어올 때 배 띄워라는 말이 있다. 기회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회가 주어졌을 때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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