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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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경북 북부지역 실버한마당, 빛나라! 내사랑 실버 개최경북실버회는 경북 북부지역 8개 지부(안동, 영주, 영양, 청송, 예천, 상주, 문경, 의성)가 실버축제를 가지면서 처음으로 갖는 행사인 만큼 모든 관계자들이 온 마음으로 준비했다. 행사 당일은 올해 들어서 가장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20여 대에 대형버스를 타고 어르신들이 행사장인 경북도청에 찾아올 수 있었다. 행사장은 경북 지역에서 참여한 어르신들로 860석이 가득 찼다. 만석이 된 가운데 시작된 경북 북부지역 실버축제는 대구링컨스쿨 학생들의 댄스의 시작으로 막이 올랐으며 안동시 색소폰 클럽인 ‘황포돛대’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다. 경북실버회 김재동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의 영상 축전과 경상북도도의회 권광택 의원의 현장 축사로 행사를 축하하며 어르신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축사 이후에 문화공연, 단막극, 트롯트 및 국악공연 등 다양한 공연으로 참석하신 어르신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했다. 특히, ‘레드우드 극단’의 ‘60년을 함께 살았습니다’란 공연을 보면서 공연 내내 어르신들이 공감하며 배우와 함께 한숨도 쉬고 화내며 울고 웃으면서 관람을 했다. “늙어가는 것은 슬픈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을, 더욱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이라는 배우의 대사를 통해 진정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서, ‘행복한 동행’ 이란 주제로 이충학 강사가 마인드강연을 했다. “말 한 마리가 끌 수 있는 힘은 4톤 이지만, 말 두 마리가 끌 수 있는 힘은 22톤이나 된.”며 “마음을 같이 하면 혼자서 일을 할 때 보다 훨씬 큰일을 할 수 있고 시너지 효과를 얻게 된다.”고 강연했다. 또한, 영화 ‘국제시장’과 ‘기러기떼의 비행’을 언급하며, “인생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고 함께 살아갈 때 행복한 동행이 시작된다.”고 강연해 공감을 얻었다. ’경북실버회’ 이름으로 갖게 된 첫 행사, 2023 경북 북부지역 실버 한마당의 슬로건인 “빛나라! 내 사랑 실버”처럼, 어르신들의 마음을 빛나게 해준 하루였다. 경북실버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해 나가면서 황혼의 어르신들이 행복에 이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함께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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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LG생활건강과 함께하는 「봄맞이 생활용품 지원사업」경상북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기관장 손호영)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을 위해“2023년 LG생활건강과 함께하는 봄맞이 생활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에서는 4월 4일(화) 오후 2시경 안동2지구공원 다목적광장에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후원받은 3억원 상당의 LG생활건강 후원물품을 경상북도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시·군 수행기관 58개소에‘드라이브스루(Drive-through)’방식으로 배분한다. 이날 배부하는 후원물품은 LG생활건강의 생활용품과 마스크로 도내 취약노인 약 3천명에게 자주 사용하는 생활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취약노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김현미는“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에게 이번 생활용품 지원이 봄을 맞이하여 따뜻한 선물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독거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보이겠다.” 라고 전했다. 또한 경상북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장 손호영은“연이은 물가상승으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신 후원처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도내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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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 레저스포츠 관광 도시 기반 마련안동시가 시민 누구나 여가를 즐기고 관광자원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레저스포츠 기반 구축에 나선다. 용상동 옛 비행장 부지에는 다목적체육관, 정하동 시민운동장 주변에 반다비체육관 등을 새로 마련하고, 폐선부지에 마라톤 코스를, 산불 현장에는 패러글라이딩장, 남후면 하아그린파크에는 야구장 신축을 준비하고 있다. 옥동 옥수교 인근 파크골프장은 조성을 완료했다. 시민들의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하고, 전국대회 유치 등 레저스포츠 관광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민선8기 공약사항인 “폐철도노선 마라톤코스 개발사업”과 “맨발로 산책길 조성사업”, “남후면 일대 패러글라이딩장 조성사업”, 은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추후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국·도비 공모사업 응모 등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남후면 하아그린파크 내에 조성할 “행복 HOME RUN 힐링파크 야구장 조성사업”은 국비 19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0억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이다. 하아그린파크 내 숙박시설과 연계하여 전국적인 야구전지훈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된다. 2019년 국비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올해 공사를 완공할 계획이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체육관으로 총사업비 110억 원을 투입해 지상2층 건물에 헬스장, 재활체력단련실, 론볼장 등을 설치한다. 장애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 2021년 국비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안동다목적체육관 신축사업”도 작년 부지확보를 완료하고 올해 2023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125억 원을 투입해 지상2층 건물에 체육관, 유아체력장, GX룸, 무대, 교육장을 설치한다. 시민들의 체력단련 및 여가활용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야외에는 어린이 놀이터도 마련한다. 또한, 작년 국비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옥동 안동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올 상반기에 준공한다. 읍면 단위에도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풍산 계평리 내에 잔디마당을 조성했고 임하면 금소생태공원과 풍산읍 하리리 내에도 조성 중이다. 최근 노령 스포츠 인구가 급증하는 만큼, 시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밖에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하여 시내 낙동강에 위치한 접안시설 2개소에 보조폰툰을 설치했다. 또한, 옥야동에 위치한 익스트림파크에 야간조명 및 사무실을 설치하여 작년 11월에는 대한롤러협회에서 주관하는 스케이드보드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하며 스포츠관광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체육시설 개보수에도 적극 노력하여 시민운동장과 용상족구장 개보수, 어가골 제4축구장 야간조명설치, 궁도장 내부시설 보수, 댐파크골프장 휴게실 설치, 안동체육관 노후수배전반 교체, 롤러경기장 휀스보수, 롤러경기장 야간조명 개보수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국비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여 “어가골 제2․3축구장 개보수공사”, “안동체육관 장애인 승강기 설치공사”, “안동 카누조정훈련센터 카누보관소 설치” 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27억8,000만 원 중 국비 4억600만 원, 도비 5억4,000만 원을 확보하였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복리 증진을 위해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개선하여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라며, 또한,“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전국적인 대회와 행사를 유치해 지역의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문화체험형 스포츠 레저, 관광,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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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동참 호소안동시는 올 겨울 눈이 많이 내린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시민들에게“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시는 강설 예보단계부터 제설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도로 1,175개 노선 1,661km에 대한 신속한 제설작업 실시를 위해 제설 장비 43대(시 17, 읍면동 26)와 마을제설반 트랙터 228대를 상시 대기하고 있다. 강설 전 단계부터 제설재 사전살포와 강설 시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제설작업을 실시해 출·퇴근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이면도로, 마을안길, 보도의 경우 지역 주민들의 눈 치우기 동참이 절실한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제설작업을 하지 않아 이면도로와 마을안길, 보도가 결빙될 경우 미끄럼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 될 위험이 높아진다”며 “사고예방을 위해 내 집, 내 점포 앞은 내가 치운다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안동시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책임에 관한 조례에 따라 보도와 이면도로에 대한 제설, 제빙을 의무화 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건축물 점유자, 관리자, 소유자는 주간에 눈이 그친 경우 4시간 이내, 야간에 눈이 그친 경우 눈이 그친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1일 내린 눈의 양이 10센티미터 이상인 경우 눈이 그친 때부터 24시간 이내 제설·제빙 작업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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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방해 지역 현안사항 공유권기창 안동시장이 5일 경북도청 미래창고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예방해 안동시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경상북도의 긴밀한 연계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권 시장은 안동·임하댐을 활용한 △물산업 육성을 비롯해 △도청 신도시 활성화, △국제헴프박람회 개최, △퇴계선생 귀향길 재현 행사의 전국단위 승격, △안동의 우수한 문화재를 활용한 관광 자원화 등의 사업을 공유하며 경북도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도청 본관 로비에 새로 마련된 ‘미래창고’도서관을 권 시장에게 소개하며, 이어진 환담에서는 ‘경북 북부권 균형발전을 위해 경북도청과 안동이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나가자’라고 화답했다. 미래창고는 도정 현안에 대한 해답과 미래를 위한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지식이 축적된 저장소라는 의미를 담은 도서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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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웅부공원 공영주차장 준공! 원도심 활성화 기대안동시는 2021년 9월부터 13개월간 이어진 웅부공원 공영주차장 건립공사를 마무리 짓고 2023년 1월 4일부터 통합무인운영시스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웅부공원 공영주차장은 2019년 국토교통부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되어 국비사업으로 건립한 5층 6단 300면 규모의 대형 주차타워로, 원도심 주차난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도시미관을 해치지 않도록 외관디자인을 공모하여 건립했다. 특히, 조경식재를 통한 녹지공간 확보로 인접한 웅부공원과의 연결성을 강조하여 지역주민 및 이용객들에게 도심 속 녹지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운영기간은 오는 1월 4일부터 약 1개월간으로, 안동시 공영주차장 통합무인운영시스템이 최초 도입됨에 따라 무인운영체계의 정착을 위하여 시범운영기간 동안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옥동공영주차장과 터미널공영주차장도 순차적으로 무인운영시스템으로 교체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교체작업이 진행되는 1월 1일부터 24일까지 해당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무인운영시스템이 도입되면 주차장 이용요금의 현금결제가 불가하고 카드를 통해서만 이용요금 결제가 가능해 도입초기 일부 불편이 예상되지만, 카드결제가 불가능할 경우 가상계좌 발행 및 고지서를 통한 후납으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구도심 내 대형 주차공간이 마련돼서 주변 상가이용객의 주차공간이 마련되고, 각종 행사개최 시 관광객의 안동시내 중심가 유입으로 원도심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원도심 방문 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여 도로변 불법주차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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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지원 ‘경북 최초’안동시는 경북 최초로 연고자가 없는 사망자나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저소득층 사망자를 대상으로 공영장례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안동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1월 1일부터 공영장례를 시행하고 있다. 연고자가 없는 사망자나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시신 인수를 거부하는 등 정상적인 장례를 치를 수 없는 저소득층 사망자에게 1일 빈소 설치 등으로 고인(故人)의 존엄한 마지막을 돕는 공영장례서비스이다. 지원내용은 추모의식 용품인 제물과 상식, 상복, 향, 초 같은 의전 용품, 관, 수의 등 장례용품과 1일 빈소 사용료, 염습 및 장례지도사 비용 등이며, 1인 최대 16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올 5월부터 2명의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공영장례를 지원했다. 지난 3일에는 중구동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 사망자 A씨에 대한 3번째 공영장례를 지원했다. 특히, 이번 A씨의 공영장례에는 처음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노인종합복지관 소속 은빛누리 실버자원봉사단원들이 고인의 사회적 가족으로 대리상주 역할을 하며 고인의 마지막이 외롭지 않도록 함께했다. 그동안 무연고 사망자는 별도의 장례 절차 없이 영안실에 안치되었다가 화장 후 봉안 처리를 해왔다. 안동시에서는 2020년 23명, 2021년 20명, 올해도 현재까지 16명의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해 지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공영장례 시행을 통해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예우를 지키며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도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가난하고 외로운 죽음에 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아픔을 나눌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무연고 사망자가 존엄한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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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저출산 대응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해지는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경북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시술비를 확대 지원한다. 현행 “정부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에 시술비 본인부담금의 90% 지원하며 소득기준을 초과하는 가구는 추가 지원없이 시술비 전액을 자부담했다. 이번 경북형 지원사업은 8월부터 소득기준을 폐지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시술비 중 본인부담금의 100%를 지원하며, 시술별 1회당 최대 150만원으로 상향해 지원한다. 아울러, 경상북도한의사회와 연계해 난임부부에 대한 한약 처방 및 한방 시술 지원 등 다양한 난임치료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안동시는 난임시술(건강보험적용)횟수 소진자에게도 5회 추가 지원한다.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안동시에 주소를 둔 난임부부이며 난임 시술 지정 의료기관의 진단서를 보건소에 제출한 후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시술의료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840-594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남 안동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시술비 지원 확대로 임신 준비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임신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출산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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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노지스마트농업, 미래농업 선도할 도약 발판 마련 (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 발기인 창립총회 개최농업과 ICT의 융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목표로 한 ‘(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의 출범을 알리는 창립총회가 지난 27일 안동스마트팜사업단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총회에는 발기인 대표로 선출된 김대희 안동스마트팜사업단 단장과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 백승모 경상북도 친환경농업과장, 이종화 안동대학교 교수 등 산·학·연 관계자들이 발기인으로 참여해 (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의 출범에 함께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9명의 이사와 감사를 선임하고 정관 심의, 재산출원사항,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안 심의 등 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사장으로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이, 원장으로는 김대희 안동스마트팜사업단 단장이 선임됐다. (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은 ’22년 마무리될 예정인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 ‘안동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대상 농가에게 지속적인 노지 스마트농업 서비스를 지원하고 농업을 지속가능한 데이터 기반 미래 농업으로 육성하는 데 설립 목적이 있다.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은 ’20년부터 ’22년까지 총 3년간 245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 일원 90여 개의 과원에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을 투입해 61.5ha 규모의 스마트 생산단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현재 과원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과학기술을 접목한 영농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다양한 ICT기술을 활용하는 병해충 예찰서비스, 자동관수 서비스 등 다양한 모델 개발을 10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출범한 (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은 안동 노지 스마트 농업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험을 토대로 시범사업 후속 사업 발굴 및 디지털·스마트농업 과학기술의 보급 및 확산에 목표를 두고 있다. (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은 현재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외에도 AI기반 병해충 예찰·예보 시스템 구축 사업 등 4개의 정부사업을 추가로 유치했으며, 추가적인 정부사업 수행을 통해 스마트농업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상학 부시장은 “(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이 농업 분야 과학기술 보급 및 확산을 통해 안동시를 데이터농업 중심지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산·학·연이 모여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임직원분들과 함께 국내 스마트 농업의 발전과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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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년 하반기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지급안동시는 농업·농촌의 공익적가치를 유지 증진하는 농어민을 위해 하반기 경상북도 농어민수당을 농가당 30만 원씩 15,889농가에 47억 6,670만 원을 안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은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NH농협은행안동시지부와 지역 농축협을 방문해 안동사랑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 시는 올해 1월말부터 3월말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주소와 농업업경영체 등 자격요건을 갖춘 자에 대하여 지급대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자는 상·하반기 모두 농어민수당을 지급 받을 수 있으나 자격을 유지하는 자에 한한다. 한편, 올해 하반기는 상반기에 농어민수당을 받은 16,022농가에 대비해 133명이 감소한 15,889농가에 지급됐다. 이는 주소지 이전과 농업경영체 말소 그리고 사망자 발생으로 지급인원이 줄었기 때문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농어가의 경영부담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차질없이 농어민수당이 지급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하겠으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새로운 시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