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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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희 경제부지사, 홍콩 입법회 의원과 투자단 일행 면담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26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우제좡(吴杰庄) 중국정협위원․홍콩입법회의원, 자오진청 GBR Capital 해외투자 총책임, 알렉스 완 AIF(블록체인, 메타버스 투자) 창업자, 레온 저우 Metafantsay 대표 등 홍콩 금융관계자 6명과 면담을 가졌다. 홍콩 투자단 일행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개소식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 했다. 이번 만남은 방문 전부터 경북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보인 홍콩 투자단 일행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홍콩 투자단은 골드포드(Goldford)라는 투자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텐센트 뮤직과 함께 글로벌 콘서트와 문화공간, 테마파크 등에 투자를 할 만큼 세계적인 투자사들로 알려져 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우제좡 홍콩 입법회 의원과 투자단 일행의 경북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특별히 방문 해주신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한다. 통합신공항 조성과 관련해 서비스․관광․물류 사업분야, 지역 유망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에 대해 투자해 달라”며, “이번 만남을 통해 경북도와 협력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자”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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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제15대 종정 중봉 성파 대종사, 경북도 방문대한불교조계종 제15대 종정 중봉 성파 대종사가 26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환담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30일 이철우 도지사의 양산 통도사 예방에 따른 답방으로 이뤄진 자리이다. 이날 경북의 불교 문화유산과, 한글문화ㆍ컨텐츠 산업, 이를 활용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성파 종정은“경북은 대한민국 불교문화의 중심지로서 그 위상에 걸맞게 불교문화유산 보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해 주셔서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불교뿐만 아니라 경북이 가지고 있는 전통문화자원을 잘 활용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문화산업을 주도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불교의 가장 큰 어른인 종정 성파 대종사의 도청 방문에 감사를 드린다”며 “불교는 지역의 문화관광 산업의 큰 자산으로 앞으로도 이를 잘 보존ㆍ계승해 경북문화의 힘으로 대한민국 문화산업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대종사의 조언과 불교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환담 이후 성파 종정은 이철우 도지사와 함께 안동에 있는 한국국학진흥원을 찾았다. 이들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유교책판과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록유산인 한국의 편액, 만인소 등을 관람하고 전통문화 연구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성파 스님은 지난해 12월 13일 조계종 최고지도자인 제15대 종정(宗正)으로 추대됐으며, 올해 3월 26일부터 5년의 임기가 시작됐다. 종정(宗正)은 조계종의 신성을 상징하며 종의 전통을 승계하는 최고 권위와 지위를 갖는 자리다. 또 그림과 글씨, 도예, 전통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빼어난 실력을 가진 예술가로 그간 옻 염색전과 옻칠불화전, 민화전 등을 열며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왔다. 1991년부터 23년간 팔만대장경을 도자기판에 담은 '16만 도자대장경'을 조성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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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신공항 투트랙 전략, 기존 방식 + 특별법 보완경상북도는 13일 국회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대구경북신공항의 차질 없는 추진에 지역 정치권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경상북도와 대구시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방식과 관련해 기존 기부 대 양여 방식대로 신속히 추진해나가되 특별법 제정을 동시에 추진하는 투트랙 방식으로 합의점을 찾았다. 간담회는 지역 정치권에게 투트랙 전략의 핵심은 기부 대 양여의 틀을 유지하는 것임을 강조하고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특별법 제정에 지역 정치권의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 관계자는“지난해 특별법 무산 이후 재추진 시기를 저울질하던 우리로서는 당초 홍준표 대구시장의 특별법안이 내용상 무리가 있어 통과가 어렵고 시기적으로 부적절하다는 판단이 있었다”며 최근 논의의 배경을 설명했다. 당초 홍준표 대구시장은‘先 특별법 後 착공’을 주장하며 군 공항마저도 국토교통부가 전액 국비로 건설하고, 군 공항 건설의 대가인 종전부지는 대구시가 무상으로 양여받겠다는 특별법을 제안했다. 그간 지속해서 제기돼왔던 기부 대 양여사업의 재정리스크를 해소하는 동시에 종전부지는 대구시가 주도하며 예산의 제약 없이 자율적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는 군공항이전지원특별법, 국유재산법 등 기존의 법령체계를 뒤흔드는 것으로 정부에게는 과도한 부담이 되고, 야당을 포함한 정치권에게도 동의를 구하기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었다. 경북도는 이러한 판단의 근거로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을 잘 이해해야 함을 설명했다. 군공항이전지원특별법의 기부 대 양여사업은 군 공항을 포함한 K-2 군사시설 이전에만 국한된다. 대구시가 군 공항을 건설해 국방부에 기부하면, 국방부는 그 대가로 현 대구공항 부지를 대구시에 양여해주는 것이다. 군 공항 이전에 따르는 과도한 재정지출을 줄이기 위해 현금 대신 땅을 주는 것으로 기브 앤 테이크(Give & Take)가 원칙이다. 반면, 민간공항은 이와 별개로 공항시설법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전액 국비로 건설한다. 활주로, 관제탑 등은 군 공항 시설을 이용하고 여객터미널과 화물터미널, 계류장, 주차장 등만 건설하면 되므로 큰 비용이 소요되지도 않는다. 특별법 없이도 기존의 방식에 따라 충분히 크고 제대로된 민간공항을 건설할 수 있다. 이에 경북도는 이미 예산을 확보한 것이나 다름없는 기부 대 양여 방식의 장점을 살려 공항을 신속하게 건설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인천공항의 항공물류를 흡수해 중남부권의 항공물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타 공항보다 빨리 항공물류 인프라를 구축해 항공물류시장의 주도권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경북도와 대구시가 최종 합의한 투트랙 전략은 서로의 입장을 모두 반영해 마련됐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기부 대 양여방식의 기본 틀을 유지해 신속히 사업을 추진해 간다는 것이다. 동시에 특별법 제정도 추진한다. 특별법에는 기존의 무리한 내용을 삭제‧수정하여 군 공항 건설의 부족한 재원에 대한 국비 지원과 신도시와 배후산단, 도로‧철도 등 연계사업에 대한 포괄적인 행‧재정적 지원이 규정될 것이다. 또 특별법 통과 후에도 이미 완료된 절차와 업무를 승계하도록 함으로써 사업의 연속성도 확보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의 논의가 일부 언론에 불화로 비춰져 안타깝다. 더 나은 방법을 찾아가는 건전한 과정이며, 이제 방향이 결정된 이상 시도가 모두 힘을 모아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구경북공항을 신속하게 건설해 가는데 지역 정치권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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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희 경제부지사, 취임 후 첫 국비확보 발걸음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취임 후 국비확보를 위한 첫 행보를 시작했다. 이 부지사는 7일 국회를 찾아 내년도 경북 국가지원 SOC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의 각별한 관심과 전폭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서는 광역교통망 구축 등 빠르고 편리한 교통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2023년도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들의 국비확보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고 건의했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고속도로, 철도, 국지도 등 79개 지구 SOC사업 국비 2조 8789억원이다. 특히, 2028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활성화를 위한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 ▷중앙고속도로(읍내JC~ 군위JC) 확장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개항을 위해서는 접근성 향상과 물류수송을 담당할 도로 및 철도망 구축이 필수조건임을 설명했다. 특히, 통합신공항 관련 SOC사업은 국가계획에 모두 반영돼 있는 만큼 조속히 예비타당성조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또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와 문경점촌선(문경~점촌~김천) 사업도 정부의 신속한 사업추진과 국비예산이 확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중부내륙철도 등 도로 및 철도 사업, 국도, 국도대체우회도로, 국지도, 산단 진입도로, 도시재생뉴딜사업, 하천유지보수사업 등 내년도 건설도시분야 국가지원 예산도 꼼꼼히 살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말 2023년 국가예산사업의 밑그림을 완성하고 연초부터 국비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9월초 정부안 확정 전까지 관련부처를 수시 방문해 핵심 사업이 정부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새 정부 국정과제이자 민선 8기 이철우 도지사의 역점 공약인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할 SOC 인프라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오늘 방문을 계기로 지역 국회의원들과 원팀이 돼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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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대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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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달희 경제부지사, 취임식 대신...민생경제 챙기기민선8기의 경북도 경제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취임식도 생략한 채 민생경제 챙기기에 나섰다. 이 경제부지사는 1일 오후 별도의 취임식 없이, 비상경제대책회의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 경제부지사는 “現 상황에서는 2년여 넘게 지속된 코로나 정국과 고유가, 살인적인 물가 급등, 전 세계적인 고금리 등 극도로 어려워진 민생을 챙기는 것이 우선”이라며 취임식 취소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도민들의 어려움을 하루라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긴급대책으로 물가안정, 수출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가능한 모든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위기 상황에 제대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모니터링 해, 도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며, “관련 기관들 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비상경제대책회의 참석 전에는 기자실과 도청 직원 노조사무실을 방문해 주요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이 경제부지사는 내부 행정망을 통해 게시한 취임사에서 “지금은 민선 8기 도정을 내실 있게 준비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라며, “우리가 열어가야 할 지방시대는, 중앙 주도가 아니라 지방이 먼저 의지를 가지고 참신한 정책으로 선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북이 지방시대의 모범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엔진이 되자”며, “능력과 열정을 가지고 도지사를 중심으로 직원 한 사람 한 사람까지 원-팀이 된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경북도의 정무실장으로서 1년 6개월 간 굵직한 도정 현안을 해결하는 마당발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이 경제부지사는 민선 8기에도 통합신공항, 영일만대교 건설, 투자유치 100조 달성 등 대형 국책사업과 경제 현안을 풀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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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농축산식품부 장관과 귀농귀촌 우수마을 방문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7일 오후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과 함께 상주 모동면 정양마을을 방문해 귀농귀촌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귀농인과 예비 귀농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 모동에 위치한 정양마을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체 65가구 중 20가구가 귀농인들로 구성돼 있을 만큼 귀농이 활발하며, 박종관(50세) 이장을 중심으로 지역 특산품인 포도(샤인머스캣) 재배로 높은 농가소득도 올리고 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농촌인구감소, 저출생, 고령화에 따른 농촌공동체 붕괴의 해법으로 귀농귀촌이 농정의 주요 정책 중 하나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이외에도 이철우 도지사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국회의원에게 경북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고소득 작물이 많아 귀농귀촌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아이들 울음소리,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정양마을을 와보니 사람 냄새가 나는 행복한 마을인 것 같다” 며 “아이가 행복한 젊은 경북,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경북을 위해 귀농귀촌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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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주도 지방시대, 새로운 대한민국 출발점될 것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2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민선8기 시․도지사 당선인이 참여하는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했다. 이번 라운드 테이블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한국행정학회와 공동 주관으로‘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 시․도의 역할과 과제’란 주제로 개최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흠 충남지사당선인이 패널로 참석했고, 김병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前(전)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논의에 앞서 조명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이 ‘윤석열 정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국정과제와 대응 방향’에 대해 보고했다. 이날 참석한 패널들은 진정한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지방분권의 강화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과 중앙과 지방 정부가 협력해 현재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여러 방안들을 제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방시대는 중앙보다 지방이 미리 준비하고 열어가야 한다. 경북은 지방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준비위원회를 공식 출범했고, 대기업으로부터 100조원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특별위원회도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서울에 사나 안동에 사나 동일한 교통‧문화 등을 누려야만 한다. 진정한 공간적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방낙후의 악순환을 끊어야만 한다. 그래야 지방이 발전하고 국가경제가 재도약하는 기반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현 중앙정부 중심에서 지방중심으로 판 자체를 바꿔야만 한다. 그 시작점은 분권형 개헌이다. 자율과 책임의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헌법 전문에 지방분권국가임을 선언하고, 중앙정부는 지방정부를 믿고 대폭적인 권한 이양을 해야 한다”고 지방분권 개헌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부총리급 지역균형발전부를 신설해 지방을 위해 일하는 부처를 만들어야 한다”고도 밝혔다. 이번 라운드 테이블은 ‘디지털, 그린, 코로나 : 대전환의 시대 행정을 고민하다’라는 대주제로 2022 한국행정학회 하계공동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됐다. (https://youtu.be/Oqx1me3dL3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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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이철우 도지사호, 이달희 경제부지사 내정경상북도는 신임 경제부지사에 이달희(60세) 전 경북도 정무실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달희 신임 경제부지사 내정자는 민선7기 경북도 정무실장을 맡아 중앙정부와 도의회, 정당, 사회단체 등 업무를 총괄하면서 굵직한 도정현안을 원만하게 해결한 바 있다. 또 행정의 최일선에서도 능동적인 업무처리를 통해 현장의 경험도 충분하게 쌓아왔다. 아울러, 국회 정책연구위원, 여의도연구원 아카데미 소장 및 수석전문위원, 새누리당 경북도당 및 대구시당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풍부한 정책연구 경험과 뛰어난 업무추진력, 그에 따른 역량을 두루 갖춰 경북도의 새로운 경제사령탑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달희 신임 경제부지사 내정자는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특유의 온화한 성품과 친화력으로 대내외 관계가 원만할 뿐만 아니라 전문적 식견 또한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다. 도는 지방화 시대를 강조하는 새 정부 정책기조에 맞춰 민선8기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끌겠다는 이철우 도지사의 뜻을 받들어 지방시대를 주도할 적임자로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발탁했다. 앞으로, 경제부지사는 최근 어려운 여건 속에 통합신공항, 영일만대교 건설 등 국책사업과 민선8기 투자유치 100조 달성 등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도는 빠른 시일 내에 임용 절차 등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1일자로 경제부지사를 임용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도정의 정책결정 보좌를 수행 할 정책특별보좌관(전문임기제 가급, 2급상당)도 신설하고 행안부와 협의 절차를 마치는 대로 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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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3사관학교 사관생도 대상 특강이철우 경북도지사는 8일 오후 영천 육군3사관학교 충성강당에서 1000여명의 대한민국 사관생도들을 대상으로‘대한민국 청년장교, 역사를 돌아보며 미래의 길을 열자’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대한민국 존립자체가 기적”이라고 평가한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의 말을 인용하면서 수많은 외침과 근대 냉전과 탈냉전의 흐름 속에서 공산화에 굴하지 않은 대한민국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자부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또 현재 대한민국은 갈림길에 서 있다면서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지방시대를 열어야 소득 5만불과 통합과 번영의 시대라는 미래를 열 수 있다고 역설했다. 특히, 도지사로서 지난 4년간 경험을 소개하며 대한민국 지방자치는 여전히 무늬만 있을 뿐이며, 분권형 헌법개정과 500만 규모의 경제권을 만들어 지방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청년 장교들에게 현장에서 답을 찾고 칭찬을 통해 사람을 얻는 리더가 돼 대한민국 최후의 보루가 돼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특강에 참석한 청년장교들은 우리 역사에 대한 통찰과 경험에서 나오는 소탈한 강의가 인상 깊었다며 대한민국 미래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우리 경북에서 훈련받는 사관생도들 앞에서 특강을 하게 돼 영광이다”며 “젊은 청년장교들이 건전한 철학을 가지고 대한민국 미래의 길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