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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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축산기술연구소, 슈퍼한우(1.1톤) 생산 쾌거!!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생체 1.1t 1++(근내지방도 8) 한우를 농협고령축산물공판장으로 출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도축된 슈퍼한우는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사육되고 있는 우량암소에서 최적의 교배계획으로 2019년에 출생한 수컷이다. 한우 보증씨수소 생산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육종농가사업의 6~12개월령 당대검정시스템에 탈락된 직후에 거세(去勢)를 실시하고 자체 비육우 사양관리 시스템으로 사육한 한우이다. 이번 슈퍼한우는 축산물품질평가원으로부터 도체중(632kg) 등심단면적(110cm2) 근내지방도(No.8)의 최종 1++B 등급을 받으면서 총 1400여만원의 판매금액을 세입으로 거둬들였다. 기존 한우 사육은 자체 사양관리 시스템 아래 축산농가 기술보급을 위한 연구개발 목적으로 각종 시험연구사업 수행에 따른 체중 측정, 혈액 및 호르몬 분석, 사육환경변화 및 약품 투여 등의 개체별 스트레스 요인이 매우 많은 여건에서 진행됐다. 이번 슈퍼한우 생산을 위해 별도의 스트레스 요인을 최소화했고, 비육우 전용 사료첨가제를 개발했다. 특히, 이번 개발된 사료첨가제는 비육우 사육시 고에너지의 농후사료를 과량으로 급여함으로서 반추위(反芻胃) 환경 및 건강성이 불량해지는 것을 방지한다. 또 면역능력을 향상시켜 비육능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도록 도와주는 6종의 사료첨가물을 적정 비율로 배합한 것으로 학술논문 발표와 특허기술을 출원 중에 있다. 남진희 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장은 “한우의 건강상태를 고려한 동물복지형 비육우 생산을 위해 축산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신기술로서 좋은 사례이다”며,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하고 고품질의 축산물 생산과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도록 관련 산업체 기술이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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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크리스마스, 봉화 분천‘산타마을’개장경상북도는 지난 23일 봉화 분천역에서 봉화군, 코레일 경북본부, 지역주민, 관광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여름 산타마을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 개장식에서는 축하공연과 열차로 산타 마을을 방문한 관광객들에 대한 환영식, 비눗방울 쇼, 폭죽 퍼포먼스, 개장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이달 23일부터 내달 21일까지 30일간 분천리 산타마을 일원에서 운영하는‘2022 한여름 산타마을’은 마을의 지붕을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붉은색으로 칠하고 거대한 트리 전망대, 알파카 먹이주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산타마을 운영 기간 중에는 새롭게 정비한 트리 전망대에서 펼쳐지는 한여름 물총 대전과 다양한 타악기와 관악기의 마칭밴드 퍼레이드, 스토리텔링 비눗방울 쇼, 산타 타르트 만들기, 찐산타를 찾아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매주 토요일 밤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하는 산타마을 한여름 별빛 야행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과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준비됐으며, 알파카 먹이주기와 자전거 셰어링 등이 상시로 운영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봉화 분천 산타마을은 다시 찾고 싶은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며 “이번 여름에도 산타마을 찾는 사람들이 가슴 속에 꿈과 낭만을 가득 담아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 분천 산타마을은 핀란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로바니에미 산타마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조성돼 2014년 12월부터 매년 겨울과 여름 두 차례에 걸쳐 개장했다. 하루 1000여 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2016년 한국 관광의 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지로 알려지면서 국내 최고 겨울관광명소에 이름을 올렸다. 봉화군은 산타마을에 2023년까지 국도비 250억원을 투입, 분천 산타마을 조성사업과 겨울왕국 분천 산타마을 관광명소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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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는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즉각 철회하라경상북도는 22일 일본의 기시 노부오 방위상이 각의(국무회의)에 보고한 2022년판 방위백서*에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일본의 영토라는 터무니 없는 주장에 대해 긴급 성명서를 내고 강력히 규탄했다. * 2022년 방위백서에 또다시 “일본의 고유영토인 북방영토와 독도의 영토문제가 여전히 미해결된 채로 존재하고 있다.”고 기술 경북도는 이날 성명서에서‘독도는 일본의 고유영토’라는 일본 방위백서의 18년째 이어지는 역사적 사실 왜곡과 독도 영유권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부당한 주장도 용납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히며, 이에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 교과서 및 외교청서, 방위백서로 이어지는 끈질긴 역사 왜곡 주장은“향후 영토 분쟁을 노리는 부당한 영토침탈 행위임을 강력히 경고”하고, “일본 정부는 진정한 반성과 사죄로써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로 나아가자.”고 촉구했다. 규 탄 성 명 서 1. 경상북도는 일본 정부가 발표한「2022년 방위백서」에서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를 일본의 영토라는 반복된 주장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한다. 2.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부당한 주장도 용납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히며, 이에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 3. 일본 정부의 교과서, 외교청서, 방위백서로 이어지는 끈질긴 역사 왜곡 주장은 향후 영토 분쟁을 노리는 부당한 영토침탈 행위임을 강력히 경고한다. 4.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즉각 중단하고, 과거 침략사실에 대한 반성과 진정한 사죄로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로 나아가길 촉구한다. 2022. 7. 22. 경상북도지사 이 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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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위원회 심의 결과◆ 6급→5급 승진(의결) : 28명 ▷정책기획관실 금두연 ▷예산담당관실 김정윤 ▷장애인복지과 박종운 ▷북부건설사업소 박창배 ▷도시계획과 변성욱 ▷관광정책과 신우호 ▷안전정책과 염순욱 ▷자치행정과 우대범 ▷해양수산과 이상필 ▷에너지산업과 이유옥 ▷청년정책관실 이정은 ▷소재부품산업과 장병삼 ▷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 장태희 ▷환경정책과 전용진 ▷자치행정과 최규창 ▷정보통신과 고영진 ▷정보통신과 우현구 ▷사회복지과 안대홍 ▷환경정책과 김유동 ▷농업정책과 안수영 ▷축산정책과 서원아 ▷동물방역과 조옥숙 ▷어르신복지과 손승민 ▷도시재생과 김기헌 ▷건축디자인과 권동현 ▷토지정보과 조원석 ▷119종합상황실 손종석 ▷정보통신과 전창기 ◆ 농업연구사→연구관 승진(의결) : 3명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 도한우 ▷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 류정아 ▷농업기술원 원예경영연구과 최돈우 ◆ 보건연구사→연구관 승진(의결) : 1명 ▷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과 박동규 ◆ 환경연구사→연구관 승진(의결) : 4명 ▷보건환경연구원 대기보전과 박명섭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조사과 박순길 ▷보건환경연구원 환경분석과 윤인주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조사과 이준호 ◆ 7급→6급 승진 : 23명 ▷문화예술과 김광진 ▷사회적경제과 김인걸 ▷독도해양정책과 손가영 ▷회계과 오승연 ▷세정담당관실 김희주 ▷사회복지과 임재택 ▷경북도립대학교 박선하 ▷민생경제과 유인수 ▷동물위생시험소 배지영 ▷동물위생시험소 오경민 ▷동물방역과 정진업 ▷해양수산과 신현득 ▷어업기술센터 영덕지소 이순예 ▷보건정책과 이정민 ▷식품의약과 임건우 ▷보건정책과 손효진 ▷환경정책과 박태희 ▷도시재생과 권용현 ▷안전정책과 김상현 ▷도시계획과 김현구 ▷토지정보과 박준재 ▷안전정책과 김창진 ▷안전정책과 심규태 ◆ 8급→7급 승진 : 37명 ▷경북도립대학교 강제모 ▷사회재난과 김건욱 ▷새마을봉사과 김송은 ▷농업정책과 박정현 ▷생활체육대축전기획단 박형진 ▷소재부품산업과 박효빈 ▷관광정책과 설은비 ▷경북도립대학교 송정은 ▷환동해 총무민원실 심사용 ▷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 오서윤 ▷남부건설사업소 유지영 ▷산림환경연구원 서부지원 윤수정 ▷정책기획관실 이수언 ▷자치행정과 이승태 ▷동해안정책과 이지현 ▷경북도립대학교 정세진 ▷농업자원관리원 조해명 ▷농업자원관리원 주연주 ▷관광마케팅과 채지윤 ▷해양레저관광과 최해인 ▷잠사곤충사업장 허란설 ▷정보통신과 김자영 ▷어르신복지과 이재호 ▷아이세상지원과 전혜진 ▷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 이성현 ▷환경안전과 임기영 ▷잠사곤충사업장 안창민 ▷산림환경연구원 서부지원 김동성 ▷산림환경연구원 서학돈 ▷토속어류산업화센터 손준혁 ▷북부건설사업소 김경욱 ▷하천과 김지현 ▷독도해양정책과 박근록 ▷북부건설사업소 이한욱 ▷남부건설사업소 이호준 ▷정보통신과 류동근 ▷회계과 정찬우 ◆ 9급→8급 승진 : 33명 ▷정책기획관실 권재욱 ▷건축디자인과 김예솔 ▷민생경제과 김주엽 ▷문화산업과 김채림 ▷동물위생시험소 김하윤 ▷환동해 총무민원실 김효진 ▷미래전략기획단 변주영 ▷회계과 서정민 ▷생활체육대축전기획단 서정민 ▷체육진흥과 송우섭 ▷북북건설사업소 우동엽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윤상훈 ▷새마을봉사과 이수현 ▷원자력정책과 이시환 ▷동해안정책과 이현서 ▷북부건설사업소 임강래 ▷회계과 조연단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추상희 ▷원자력정책과 황지영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엄희찬 ▷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 류동석 ▷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임윤식 ▷산림환경연구원 서부지원 박정은 ▷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원 정진우 ▷수목원관리소 천세진 ▷어업기술센터 엄태욱 ▷어업기술센터 울릉지소 이수용 ▷어업기술센터 최진태 ▷바이오생명산업과 임다연 ▷아이세상지원과 황윤경 ▷북부건설사업소 김진경 ▷남부건설사업소 김재은 ▷토지정보과 유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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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맛집! 2022년 으뜸음식점 24개소 최종선정경상북도는 2022년 으뜸음식점 24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으뜸음식점은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와 최종 선정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경북 으뜸음식점은 맛, 위생, 서비스가 우수한 음식점을 발굴하기 위해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제도인 음식점 위생등급제‘좋음’이상 업소 대상으로 심사해 총 24개소가 선정됐다. 지정기간은 2년이며, 기존 지정업소 15개소를 포함해 현재 으뜸음식점은 39개소다. 선정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식품관련 교수 및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현장심사는 고객으로 가장한 심사위원들이 평가하는 미스터리 쇼퍼* 형식으로 6월까지 진행했다. *손님으로 가장한 평가원들이 맛, 위생상태, 서비스 등을 몰래 평가하는 제도 으뜸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표지판 및 지정서 교부, 업소별 맞춤형 위생용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유명 인플루언서와 외국인 게스트를 활용해 유튜브 홍보영상도 제작할 계획이다.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도민이 으뜸음식점에서 안전하게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유튜브 등 온라인 홍보로 으뜸음식점이 핫 이슈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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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22회 경북장애인 IT페스티벌 개최경상북도는 14일 구미대학교에서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회장김락환) 주관으로 제22회 경북장애인 IT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장애인들에게 정보지식 산업화 시대에 함께 참여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정보화 격차를 해소 하는 등 사회참여 및 자립능력 도모를 위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22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 장애인 참가자 161명과 가족, 자원봉사자,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장애인 성인부, 학생부로 구분해 인터넷 검색,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 타자, 엔터테인먼트(카트라이더) 등 5개 부문별로 나눠 역량을 겨루고 성적우수자에 대해 시상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정보화 사회는 신체적 장애를 넘어 자신의 능력과 사회활동을 펼칠 공간이 넓어짐을 의미한다”며, “이제는 정보화 능력을 갖춘 사람에게 더 많은 성공의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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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비상경제대책 2차 회의...민생안정 예산 대폭 확대경북도는 지난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비상경제대책본부 5개 반의 실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민생안정 긴급 지원 사업을 점검하고 추진예산을 대폭 확대키로 하는 한편, 중앙부처 민생안정 추진과제에 대한 대응방안도 논의했다. 먼저 소상공인, 서민생활 등 6개 분야의 민생안정 긴급 지원 사업의 1차 추경예산 최종 반영 등 추진상황을 살폈다. 이에 당초 계획보다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등 취약계층 지원에 690억과 무기질 비료 가격인상 차액지원 841억원을 추가 지원키로 하는 등 당초보다 1470억원이 증액된 2685억원을 투입키로 결정했다. 또 정부의 비상경제민생회의(7.8일) 시 발표한 민생안정 방안 추진과제*에 대응해 신속히 후속대책을 마련하고, 민생대응반 등 5개 대책반별로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민생안정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추진과제) ▷취약계층 지원강화(저소득층, 사회적 배려대상, 고용안정망 확충) ▷서민 식료품비 부담경감(축산물, 농산물, 수산물, 식품원료) ▷기타 생계비 부담완화(유류비, 주거비, 통신비) 등 한편, 도는 초복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들이 삼계탕용 닭 공급이 부족해 애로를 겪자, 지역 생산기업에 직접 생산량 확대를 요청해 물량을 2배 늘려 공급토록 했다. 또 비상경제대책본부를 통해 지속해서 정부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이에 대응한 민생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내년도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국비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전례 없는 대내외 악재로 위기에 빠진 민생의 안정을 위해 우선적으로 현안을 챙기겠다”며, “비상대책본부의 대책반을 중심으로 전 부서가 합심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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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여름 휴가철 물놀이 안전과 방역 특별점검경상북도는 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이달 15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지역 하천, 계곡 등 물놀이 관리지역 232개소와 위험구역 32개소에 대해 물놀이 안전과 코로나19 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경북도는 매년 여름철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해 물놀이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4월 18일) 이후 감소세를 보이던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1000명대를 넘어 재유행 양상을 보여 물놀이 안전관리뿐 아니라 코로나19 방역 특별점검도 실시할 방침이다. ※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 7.9.(734명), 7.10.(903명), 7.11.(534명), 7.12.(1,162명), 7.13.(1,650명) 도는 이번 점검을 위해 사회재난과장을 총괄로 4개반 13명의 특별점검반을 구성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물놀이 안전시설 정비‧설치 현황, 안전지킴이 확보‧배치 현황, 코로나19 방역관리 방안 등이다. 물놀이 안전관리 및 코로나19 방역 전반에 대한 표본점검을 실시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선 지속적인 추적‧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시군 해당부서에 자체 수시점검을 독려해 피서객들이 여름철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 안전사고와 코로나19 감염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매년 물놀이 안전사고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피서객 개개인이 구명조끼 착용, 위험구역 입수금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사고 없이 물놀이를 즐기시기를 바란다”며, “도는 지속적인 안전관리로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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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인사이동조서◆ 승진 및 전보: 11명 ▷청년정책관 장미정(행정4급) ▷안전정책과장 윤병기(행정4급) ▷바이오생명산업과장 정광호(기술4급) ▷자치행정과장 한영희(행정4급) ▷장애인복지과장 김미경(행정4급) ▷행정안전부 파견<7.25.字> 윤성용(행정4급<8.2.字>) ▷토지정보과장 서보영(기술4급) ▷에너지산업과장 류시갑(기술4급) ▷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장 박석희(농업연구관)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 이화성(환경연구관) ▷경북도립대 행정사무국장 직무대리 신재일(행정4급) ◆ 전출입, 파견 등 : 5명 ▷경상북도의회 남기호(행정4급) ▷미래전략기획단장<7.25.字> 안성렬(행정4급)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장<7.26.字> 류정기(농업연구관) ▷농촌진흥청<7.26.字> 원종건(농업연구관)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 안상영(환경연구관) ◆ 퇴직준비교육: 3명 ▷장애인복지과장 황용섭 ▷경북도립대 행정사무국장 김동배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 손진창 ◆ 명예퇴직: 1명 ▷바이오생명산업과장 김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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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5명) 우수팀(1팀) 선발경상북도는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과 우수팀 1팀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도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평가·선발했다. 창의성과 전문성을 토대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도민의 편익증진에 기여도, 체감도와 만족도가 높은 사례를 중심으로 적극행정지원위원회(위원장 행정부지사)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는 식품의약과 신경섭 주무관(보건6급), 농업정책과 정영락 주무관(농업6), 건축디자인과 한은정 사무관(시설5급), 축산정책과 이정석 주무관(농업7), 해양수산과 박원상 사무관(행정5급)을 선발했다. 또 우수팀은 사회복지과 법인시설지원팀을 선발했다. 우수공무원·우수팀으로 선발된 직원들의 공적을 살펴보면, 식품의약과 신경섭 주무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식품·위생업소 지원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또 외식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북형 K-키친 프로젝트 추진, 안전한 공공먹거리를 확보를 위한 경북형 공공급식관리지원센터 모델 개발 등 경북 식품 정책의 도민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정영락 주무관은 농촌의 고령화 및 농촌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농촌 돌봄마을 시범단지 조성사업(케어팜 밸리, 사업비 182억원)이 농식품부 22년도 신규정책 사업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사업방향 설정, 세부 사업계획안 마련, 중앙부처 방문 건의 등 사업 초기부터 국비확보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했다. 이정석 주무관은 국내 1위 양봉지인 경북의 꿀벌 실종 사태에 발 빠르게 대응해 예비비를 확보해 피해농가에 긴급지원하고, 양봉육성 종합계획을 마련하는 등 경북이 양봉산업의 선도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했다. 한은정 사무관은 울진 산불로 인한 주택피해 현장을 직접 피해조사하고, 이재민과 개별면담을 통해 임시조립 주택을 설치하는 등 이재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경북개발공사, 경상북도건축사회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고 민원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안간힘을 쏟았다. 박원상 사무관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북도 수산가공산업의 진흥과 우수 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전국 최초로 매타버스 기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어려움을 겪는 죽도시장 상인들을 위해 명절맞이 판촉행사, 과메기 축제행사, 온누리 상품권 환급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 시장 상인회를 비롯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우수팀으로 선정된 사회복지과 법인시설지원팀은 지난 2월 코로나 감염병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도내 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8천명을 대상으로 자가검사키트(4만개)를 도 예비비로 자체 공급했다. 또 감염병 취약계층인 어린이집 영유아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수급자 등에게 검사 키트(200만개)를 일제 공급해 오미크론 확산 차단에 팀원 모두가 합심해 대응했다. 이 팀*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코로나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 뿐 아니라 소관분야별로 나눠진 법인 설립허가 및 지도·감독 및 보조금 관리 업무를 한곳에서 전담함으로써 전문성을 확보하고, 복지부정을 차단하는 등 복지행정 선진화에 힘쓰고 있다. * 조현표 팀장(행정5급), 안대홍 주무관(복지6급), 김지혜 주무관(행정7급) 경북도는 도민에게 행정서비스 체감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행정 확산과 소극행정 혁파를 목표로 2022년 경상북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5대 과제 14개 추진전략과제 이행에 전 공직자가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우수 공직자에게는 본인 희망에 따라 근무성적평정 가산점 또는 특별성과상여금 등 인사상의 인센티브를 부여해 사기를 진작할 예정이다. 또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홍보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공직자로서 본인의 업무에 매사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그 성과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인사상의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