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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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올해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농업 연다임인년 새해 농업의 스마트화를 통한 새로운 변화와 혁신으로 농도(農道) 경북의 위상을 이어간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다수의 크고 굵직한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올해 농업분야 예산을 지난해(9226억) 보다 증액된 9280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농어민의 소득안정과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농어민수당이 첫 시행된다. 또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지역 농업의 새로운 길을 열 것으로 보인다. 올해 예산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 증진, 디지털․그린 인프라 확충, 농촌재생, 기후변화 대응, 농식품 유통구조 개선, 농가 소득 안전망 구축 등을 통해 다함께 잘사는 농촌을 만드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먼저, 안심하고 농업경영에 종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4342억원을 편성했다.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면서 중소규모 농가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어민 수당 555억원, 공익증진 직접지불제 3758억원,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 10억원, 논 활용 직접지불제 19억원을 편성했다. 다음은 농업분야 디지털 혁신과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247억 원이 투입된다.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본격적 운영과 스마트 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원 25억원,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59억원,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9억원,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에 38억원을 투입한다. 또 기존 농업인들의 스마트 농업 전환 부담금 경감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에 60억원, 축산분뇨 처리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축분고체연료 에너지전환 실증사업과 축분 고속건조발효시스템에 13억원을 지원한다.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아열대작물 전문단지 조성에 6억원을 신규로 편성하고, 농업분야 미세먼지 저감과 저탄소 환경 친화적인 농업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노후 경유 농업기계 조기폐차 지원에 37억원을 투입한다. 이어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해 안정적 농업 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29억원을 편성했다. 이를 위해 농촌인력센터 운영 17억원, 농작업 대행과 낙농도우미 지원 사업에 2억원, 농작업 기계화를 촉진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62억원, 농기계 구입 40억원, 벼․과수 생력화 장비 및 농자재 구입 8억원을 지원한다. 청년이 돌아오고 아이 울음소리가 들리는 희망차고 젊은 농촌을 조성하기 위해 147억원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에 37억원, 농과계 고등학생 및 청년농업인 역량 강화 8억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79억원, 사업영역 확대 및 청년농업 CEO 육성에 5억원을 편성했다.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지역 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출산농가 영농도우미 지원 1억원,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9억원, 농촌 영유아 보육시설 운영에 8억원을 편성했다. 지역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53억원을 지원한다. 무상급식 전면 시행과 고품질의 급식 제공을 위해 초․중․고 무상급식 146억원,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53억원을 지원하고,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과 건강증진을 위해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7억원, 학교우유급식 47억원을 지원한다. 농촌형 SOC 확충과 농촌공간정비 프로젝트를 통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1044억원이 투입된다. 생활 편의․문화․복지 거점 공간 조성과 서비스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293억원,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에 488억원, 지역자산을 활용한 농촌 활력 창출을 위해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245억원, 주민교육훈련을 통한 자립기반 구축에 18억원을 편성했다. 판매 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농식품 유통시스템 구축과 판로확대를 위해 192억원을 지원한다. 산지 농산물의 시장교섭력 제고를 위한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에 70억원, 농산물 생산유통기반구축에 33억원을 지원하며,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시장개척·물류비에도 35억원을 지원한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구매 및 비대면 소비패턴 증가로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를 거점으로 대형 포털사이트ㆍ홈쇼핑과 연계해 유통 판매망 확대를 위해 22억원, 바로마켓 운영 등 직거래 장터의 활성화를 위해 32억원을 편성했다.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조사료 자급율 확대와말 산업 발전을 위한 승마인프라 확충에 156억원을 지원한다. 냄새 없고 깨끗한 사육환경 조성을 위해 62억원을 지원하며, 조사료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종자구입과 전문단지 조성, 사일리지 제조비 등에 57억원을 지원한다. 생활승마 저변 확대를 위한 학생 승마 체험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37억원을 편성했다. 가축질병 청정화로 안정적인 축산업을 구현하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929억원을 지원한다. 구제역․AI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예방 및 차단을 위해 가축방역약품 구입과 인프라 설치 지원 198억원, 가축전염병 조기 검색 및 예찰업무 강화 83억원, 거점세척소독시설과 통제초소 운영에 29억원을 편성했다. 농업인 생활안정과 소득보장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 127억원, 살처분 보상금 112억원, 농업인 안전보험료 10억원, 가축재해보험료 4억원도 지원한다. 기후변화 및 재해에 대비한 수리시설 관리를 위해 가뭄대비 용수개발 57억원, 배수시설 개선에 223억원, 노후수리시설 정비에 86억원을 편성했다. 경북도는 이번에 확정된 올해 농업분야 예산으로 지역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생산․가공․유통 혁신으로 농산업 경쟁력 강화는 방침이다. 또 농가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꼭 필요한 사업에 지원하도록 해‘제 값 받고, 판매 걱정 없는 농업, 다함께 잘사는 농촌’을 만들어 간다는 복안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업도 첨단 과학기술과 융복합하고 규모화․집적화․전문화 등을 통해 산업화해야 경쟁력이 생긴다”라면서, “지역 농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다양한 신규시책과 지원 정책을 통해 농업이 미래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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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일자리 지원사업에서 역대급 성과경상북도가 지역 일자리 회복을 위해 시행하는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과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서 지난해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먼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중 3개의 공모사업에서 역대급 성과를 기록했다. 지방이 주도하는 중장기 일자리 사업인‘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대한 지난해 평가에서 전국 광역시도 중 1위를 차지했다. 이 사업은 고용위기가 우려되는 지역에 산업정책과 연계한 대규모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동안 698억원 규모(국비 558억원)로 6,800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105억원(국비8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해 당초 고용목표 1380개의 105%에 해당하는 1457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 광역자자치단체가 주도하는 대규모 일자리 사업인‘지역혁신프로젝트’에 대한 지난해 고용노동부 평가 역시 전국 광역시도 중 1위를 차지해 올해 20% 이상의 국비 추가 확보가 기대된다. 이 사업은 지역위기 산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수 증대와 취약계층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통한 일자리 공백 해소를 위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100억원 규모(국비 83억원)로 추진했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2016년에 처음으로 도입돼 지난해 19억원(국비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고용목표 327개의 176%에 해당하는 574개의 고용을 창출했다. 아울러, 지난해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 및 고졸 청년 지원을 위한 ‘여성·청년 특화 지원 사업’ 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다로 6개 사업, 40억원(국비 33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정부 추경 특별 공모사업으로 하반기에 시작돼 6개월 동안 717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6개 사업 중 2개 사업은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경북도는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자차단체주도의 사업기획과 지역 산업정책과의 협업노력 ▷기업 현장 발굴 및 코로나 19사태에 따른 즉각적인 대응 ▷중앙정부-광역자치단체-기초자치단체 간 원활한 협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다른 자치단체의 모범이 됐다는 평가이다. 또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해‘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에서 4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비 330억원을 확보했다. 올해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총 예산은 287억 원으로 이중 경북도가 13.8%에 해당하는 330억원을 확보해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다. 경북도는 지난 9월 행안부의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78개(계속 22, 신규 56)사업에 485억원을 신청해 72개(계속 22, 신규 50)사업이 선정됐으며, 4094명의 청년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게 됐다. 또 2022년을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일자리 회복을 위한 원년으로 보고 동서남북 4개 권역별로‘경북형 생활경제권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을 전략’을 발표하고, 국비 공모사업과 연계해 866억원(국비 438억원 포함)으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 좋은 성과를 낸 지역혁신프로젝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과 생활경제권 중심 일자리 추진전략을 연계해 올해도 150억원(국비 100억원 포함) 규모의 공모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해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과 지역 혁신프로젝트 평가 전국 1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4년 연속 전국 최고액 확보 등 일자리사업 분야에서 연이어 좋은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라며, “앞으로 지역 전략산업과 기업을 연계 지원해 좋은 일자리가 더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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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어촌지역 마을하수도정비사업 추진 박차!경상북도는 올해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국비 345억 원을 최종 확보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당초 정부예산안 270억 원 보다 75억 원(27.8%)이 추가로 증액됐다. 이는 가내시된 당초예산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 예산이 확정되기까지 수시로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한 결과라는 입장이다.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하수처리시설 용량이 500t/일 미만의 마을단위 하수처리구역을 대상으로 국비 70%를 지원해 추진된다. 지방의 재정 여건 상 국비 확보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경북지역은 지리적 특성 상 농어촌지역이 많고 산재된 마을 부락으로 인해 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 국비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이 사업은 20개 시군, 57개소(계속42, 신규15)에 총사업비 4798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비 345억 원을 포함한 총 504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영천 자양면 지역의 댐상류지역(충효, 용산)과 영주 소백산 자락 부석면의 남대리(산촌)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이 반영됐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농어촌 지역의 수질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경북지역은 노령인구 증가로 개인 정화조 관리 및 분뇨 수거 등 지역주민의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라며,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지속해서 협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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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임인년 새 희망 다짐대회로 힘차게 출발경상북도는 3일 오전 도청 원당지 내 첨성대에서 시무식을 대신해 ‘2022 임인년 새 희망 다짐대회’를 열고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립국악단 대북공연, 임인년 범띠 직원소개, 도지사 및 도청 공무원노조위원장 신년인사, 새해맞이 화합주 저장, 새 희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도립국악단의 힘찬 대북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도청 직원 중에 임인년 범띠 직원인 86년생과 98년생들을 소개하고 호랑이의 氣를 이어 받아 올 한해를 자신들의 해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 지난해 코로나19를 비롯한 묵은 재앙을 물리치고 대구경북과 23개 시군이 서로 상생발전해서 더 크게 발전하는 신년을 기원하는 뜻에서 새해맞이 화합주를 첨성대 옆에 위치한 대형 옹기에 저장했다. 이철우 지사와 도청공무원노조위원장은 안동과 예천의 대표 전통주인 안동소주와 예천 밀담주, 도청 시군 향우회 대표들은 해당 지역 전통주를 전통 옹기에 넣고, 술이 익어가듯이 대구경북과 23개 시군이 지금보다 더 화합하고 시도민의 행복이 증진되길 기원했다. 끝으로, 새 희망 퍼포먼스에서는 대형 호랑이 애드벌룬과 신년화두 현수막 표출, 첨성대 점등, 직원 소망 풍선 흔들기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용맹하고 강인한 호랑이 기상으로 올 한해에는 민생경제를 살리고 도민 행복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는 경북도의 변화와 도전의 의지를 되새겼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뤘다. 특히 국비확보와 투자유치 10조원 시대를 열고, 전국 유일 내부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라면서, “여기에 안주하지 말고 새해에는 도정의 최우선 순위를 오직 민생과 경제로 정하고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도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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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을 찾습니다!경상북도는 ‘22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청년공동체 13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동체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활력을 도모하고, 다양한 소통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해 15개 팀을 선정해 과업수행비를 지원하고 타 공동체간 소통을 위한 네트워크 활동과 각 팀별 활동성과 공유 및 우수 공동체 선정을 위한 성과공유회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 사업 참여팀 모집 기간은 3일부터 28일까지이며,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법인 또는 단체*로서 청년의 지역정착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 법인‧단체 설립 전이라도 신청이 가능하나, 사업 시행 전(‘22. 2. 28.)까지 설립 필요 선발된 청년공동체 팀에는 800만원 상당의 과업 수행비를 지원하며, 멘토 ‧ 전문가 자문, 청년공동체간 네트워크 형성, 온라인 활동 홍보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 공동체별 활동결과에 따른 성과를 평가해 우수 청년공동체를 선정‧포상할 계획이다. * 2021년 우수청년공동체 선정 : 구미 청년온더경북, 포항 레마앙상블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 접속 후 ‘도정소식-고시공고’란에서 사업 공고문을 열람하면 된다. 박시균 경북도 청년정책관은 “이번 청년공동체 사업을 통해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지쳐있는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라며, “또한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이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구성원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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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죽계천, 전국 생태하천복원사업‘최우수’쾌거경상북도는 환경부에서 실시한 지난해‘전국 생태하천복원사업’우수사례 선정 최종평가에서 영주 죽계천이‘최우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복원을 목적으로 2018년에 준공된 전국 생태하천 26개소를 대상으로 지방환경청의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죽계천 포함 전국 11개 사업에 대해 2차 종합심사가 진행됐다. 영주 죽계천이 수질 및 수생태계 복원과 생태하천 모니터링 사후관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시상금 300만원과 함께‘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죽계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장수교∼서천합류 3㎞구간에 대해 사업비 67억원(국비40억, 지방비27억)을 투입해 2018년 12월에 준공됐다. 주요 사업내용은 호안정비, 버들수변 쉼터조성, 생태습지원 조성, 어도설치, 생물서식처 조성 등으로 하천본연의 생물다양성과 건강성을 증진하고 쾌적한 수변공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사업시행 전인 2013년도 조사 당시 보다 물, 포유류, 조류, 양서파충류 등 모든 항목에서 생물종 다양성이 증가됐다. 또 법정보호종인 수달(멸종위기야생동물 1급, 천연기념물 제330호)의 서식흔적이 지속 발견되는 등 생태환경이 대폭 개선됐다. 경북도는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생태하천으로서의 기능을 유지해 시민들에게 친수공간을 제공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생태학습의 장을 제공할 방침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전국 최우수로 선정된 죽계천의 우수사례를 도내 추진 중인 사업에 접목할 수 있도록 전파하겠다”라며, “올해도 10개 하천에 412억원을 투자해 생태적으로 우수한 하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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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팔 소방감, 경북도 소방본부장 취임경상북도는 3일 자로 정부 인사에 따라 제19대 경북도 소방본부장에 이영팔(54세) 소방감(2급)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포항 출신으로 포항고등학교, 영남대학교 조경학과와 동국대학교 행정학과(석사)를 졸업했다. 1995년 소방간부후보생으로 공직에 입문해 서울소방본부 현장대응단장, 서울 강남소방서장, 소방청 혁신행정감사담당관, 소방청 119종합상황실장, 중앙소방학교장, 소방청 119대응국장을 거쳐 경북소방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이 본부장은 서울소방재난본부, 국민안전처, 중앙소방학교, 소방청 등 주요 요직을 거치면서 탁월한 현장지휘능력과 풍부한 행정 역량을 두루 갖췄고, 매사 긍정적인 사고와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영팔 소방본부장은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경북소방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대 변화에 맞는 적극적인 소방정책과 철저한 예방대책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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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경북관광 활성화 대책 내놨다2022년의 출발과 함께 경북관광이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년간 계속된 코로나19에 대응해 새로운 관광콘텐츠 발굴과 마케팅 전략의 정착을 성공적으로 이뤘으며, 올해는 완전히 달라진 경북관광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준다는 계획이다. □ 코로나19 위기 속 돋보이는 성과와 2022년 방향 경북도는 지난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적지 않은 성과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에서 KT 이동통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산출하는 2021년 전국 시도별 방문자 통계에 따르면 경북은 11월 말 기준으로 1억 4900만 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광 외 목적의 방문이 압도적으로 많은 서울과 경기를 제외하고는 경북이 가장 앞선 순위이며, 전년 대비 증가율에서도 5.2%를 기록해 제주도 다음으로 가장 높은 것이다. 또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에서 매년 실시하는 여름 여행지 조사에서는 지난해에 비해 두 계단 상승해 강원, 제주에 이어 전국 3위에 올랐다. 이러한 객관적 지표에서 볼 때 지난 2년 간 관광산업의 침체 속에서도 굉장히 선전했다고 할 수 있으며, 코로나 이후 변화된 트렌드에 적극 대응한 콘텐츠 발굴과 마케팅 전략을 통해 경북관광 마케팅이 주효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경북도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빅데이터 분석 방문자 수 2억 명 돌파 등 코로나를 극복하고 지난 2년 보다 더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가장 중요한 콘텐츠 전략으로는 ▷힐링, 문화체험, 액티비티, 캠핑 등의 4대 H.E.A.T 콘텐츠를 선정해 이를 중심으로 마케팅을 펼쳐 갈 계획이다. 이를 위한 추진과제로 ▷다양한 채널을 통한 콘텐츠 확산 ▷일상회복 관광활성화 추진 ▷한류, K-콘텐츠 활용 해외마케팅 ▷문화관광 축제활성화 등을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경북이 가진 강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콘텐츠 발굴과 홍보마케팅, 더 많은 관광객이 즐기고 체험하는 관광 프로그램, 파격적이고 폭넓은 여행지원으로 코로나 이전 수준의 관광객 유치를 달성한다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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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인사위원회 심의 결과◆ 4급 승진 : 4명 ❍ 직급승진 : 3명 ▷문화예술과 구자희 ▷청년정책관실 이배일 ▷자치행정과 이치헌 ❍ 직무대리 : 1명 ▷투자유치실 남기호 ◆ 5급 승진(의결) : 29명 ▷투자유치실 강동욱 ▷농업기술원 총무과 구본석 ▷인구정책과 김경영 ▷관광마케팅과 김기환 ▷농업정책과 김미선 ▷감사관실 김영남 ▷자치경찰총괄과 김준호 ▷정책기획관실 김지훈 ▷인사과 박소영 ▷문화예술과 윤도영 ▷미래전략기획단 이동진 ▷새마을봉사과 이성태 ▷정책기획관실 이재관 ▷일자리경제노동과 한상엽 ▷감사관실 조연순 ▷친환경농업과 제갈승 ▷산림자원과 이상학 ▷산림자원과 황현장 ▷동물방역과 이은미 ▷환경정책과 조완식 ▷도시계획과 김좌락 ▷하천과 김재한 ▷신도시활성과 김진용 ▷도로철도과 서재호 ▷도시계획과 이유경 ▷도시계획과 조훈석 ▷독도해양정책과 최종수 ▷건축디자인과 전병련 ▷회계과 김중환 ◆ 연구관 승진(의결) : 1명 ▷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 류영현 ◆ 6급 승진 : 61명 ▷자치경찰총괄과 권기복 ▷민생경제과 권용환 ▷안전정책과 김문현 ▷청년정책관실 김승현 ▷청년정책관실 김효정 ▷예산담당관실 박경재 ▷환경정책과 박광섭 ▷자치경찰총괄과 박상현 ▷도시계획과 박시용 ▷아이세상지원과 박지혜 ▷자치행정과 박지홍 ▷의회 총무담당관실 서다연 ▷과학기술정책과 유영훈 ▷에너지산업과 윤효정 ▷관광마케팅과 이경애 ▷회계과 이경은 ▷과학기술정책과 이기주 ▷일자리경제노동과 이미란 ▷여성가족행복과 이미승 ▷통합신공항추진단 이상미 ▷미래전략기획단 이연주 ▷새마을봉사과 이종인 ▷인사과 이지현 ▷정책기획관실 임군호 ▷사회재난과 장기헌 ▷문화예술과 장세익 ▷대변인실 장숙희 ▷도시계획과 장혜정 ▷자치행정과 장화영 ▷미래전략기획단 조창률 ▷투자유치실 주은희 ▷자치경찰총괄과 주지용 ▷과학기술정책과 하경운 ▷자치행정과 하은혜 ▷회계과 허자은 ▷세정담당관실 김혜경 ▷세정담당관실 박건우 ▷예산담당관실 정기용 ▷회계과 김태호 ▷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 박석진 ▷농업기술원 구미화훼연구소 박종욱 ▷축산기술연구소 송재복 ▷안전정책과 이기훈 ▷친환경농업과 김기욱 ▷농업정책과 김준철 ▷친환경농업과 이기철 ▷농업정책과 홍준석 ▷보건정책과 유수진 ▷보건정책과 이주현 ▷식품의약과 최은정 ▷환경정책과 최지환 ▷하천과 김세민 ▷새마을봉사과 김신영 ▷도로철도과 문종민 ▷도로철도과 박노서 ▷신도시활성과 서명석 ▷도로철도과 이경진 ▷맑은물정책과 최동준 ▷감사관실 장나리 ▷안전정책과 이종승 ▷경북도립대학교 이택명 ◆ 7급 승진 : 38명 ▷외교통상과 김광재 ▷산림자원개발원 김민관 ▷남부건설사업소 김보라 ▷예산담당관실 김상민 ▷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 김수진 ▷남부건설사업소 김익환 ▷수산자원연구원 생산과 김지영 ▷경북도서관 김지은 ▷정책기획관실 김지혜 ▷자치행정과 김지혜 ▷자치행정과 남혜리 ▷원자력정책과 도규진 ▷의회 의정지원담당관실 박문화 ▷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 박형석 ▷산림자원개발원 유지민 ▷의회 의회운영전문위원실 윤보라 ▷환동해 총무민원실 이수민 ▷경북도립대학교 이호연 ▷잠사곤충사업장 전준범 ▷동물위생시험소 전효진 ▷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 정현욱 ▷의회 총무담당관실 정현희 ▷남부건설사업소 최재민 ▷아이세상지원과 허광호 ▷아이세상지원과 황지은 ▷북부건설사업소 권태정 ▷건축디자인과 김수진 ▷교통정책과 정다엽 ▷농업자원관리원 최주경 ▷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최희수 ▷환경안전과 김효선 ▷축산기술연구소 이운노 ▷산림환경연구원 서부지원 주병권 ▷해양수산과 권예솔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 강수정 ▷남부건설사업소 백종현 ▷문화예술과 문중각 ▷토지정보과 송형재 ◆ 8급 승진 : 22명 ▷세정담당관실 김준영 ▷체육진흥과 류정모 ▷외교통상과 박선영 ▷투자유치실 박현지 ▷산림자원과 신아름 ▷축산정책과 이은지 ▷사회복지과 이정원 ▷과학기술정책과 장은정 ▷일자리경제노동과 조경미 ▷인사과 조순정 ▷자연재난과 윤성호 ▷남부건설사업소 김영애 ▷남부건설사업소 김흥태 ▷북부건설사업소 박세훈 ▷남부건설사업소 박현석 ▷하천과 이경희 ▷건축디자인과 김정동 ▷북부건설사업소 신재현 ▷건축디자인과 신호식 ▷안전정책과 이유창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 황기현 ▷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 권용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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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수상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교육기부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제10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교육부 장관 표창) 기관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창의재단 주최로2012년부터 매년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공헌한 기관 및 개인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연구원은 2013년부터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과학체험교실, 자유학기제 과학 실험 수업 지원, 특성화고 이론과 실습 교육 및 진로 멘토링제 운영 등 다양한 과학교육 서포터즈 교육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농촌 소규모학교 학생들에게 창의적 체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와 과학 교육 격차 해소하기 위해, 예천과 영양 등 경북 북부권역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을 확대했다. 코로나19 이해 및 감염 예방 교육, 대기환경 측정차량을 이용한 미세먼지 실측과 드론 시연 등 체험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소규모 학교 참여 수업을 확대하기 위해 경북교육청과 지역 교육 지원청에 홍보를 하는 등 적극적인 협업도 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기부 노력과 진로체험 실적 등을 바탕으로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2021.7~2024.7)으로 선정돼 인증을 받기도 했다. 이 외에도 연구원은 도내 소재 대학(원)생 대상으로 연구원의 첨단 장비와 우수 연구 인력을 활용한 과학 실무 교육인 ‘마이스터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학점 연계형(3학점 인정) 분석 이론 수업 및 수요자 맞춤형 기기교육으로 매년 학생들이 신청하고 있고, 타 시도에서 벤치마킹을 요청할 만큼 인기가 높은 교육 기부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10개 대학 350여명이 수료했다. 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수상은 연구원이 지난 9년간 미래 꿈나무를 위해 교육기부 활동을 끊임없이 이어온 것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연구원의 전문 인력과 첨단 장비를 활용한 수준 높은 교육 기부를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