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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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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신년사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2024년에는 ‘성장, 조화, 미래’를 핵심 가치로 하여 ‘제일 먼저 새롭게, 보다 높이 이루고, 가장 널리 누리자!’

임종식교육감(신년사)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경북교육 가족 여러분! 갑진년 청룡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2024년에는 ‘성장, 조화, 미래’를 핵심 가치로 하여 ‘제일 먼저 새롭게, 보다 높이 이루고, 가장 널리 누리자!’ 라는 전략으로 따뜻한 경북교육을 세계교육 표준, K-EDU의 원년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첫째,) 질문이 넘치는 교실과 디지털 대전환으로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겠습니다. 탐구하고 싶은 내용을 질문으로 만들고 해답을 찾아가는 학생 주도형 수업과 AI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 플랫폼으로 학습자의 성장을 지원하겠습니다. (둘째,) 다양성이 공존하고 서로가 존중하는, 조화로운 교육공동체 회복에 힘쓰겠습니다.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학생 정신건강 위기관리 전담팀을 운영하고 교원보호 긴급지원단 운영, 교원배상책임보험 보장 확대로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겠습니다. (셋째,) 글로벌 미래 역량을 키워 K-EDU, 세계교육의 표준을 창출하겠습니다.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 세계시민교육과 생활영어 교육을 강화하고 과테말라, 에티오피아 등에 정보화 지원 사업과 컴퓨터 나눔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2024년 푸른 용의 활기찬 기운으로 더욱더 기쁨과 희망이 넘치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하며 - 新 年 辭

百折不屈 衆力移山 - 백절불굴 중력이산 -

권기창 안동시장 위대한 안동시민 여러분! 자랑스러운 안동시청 공직자 여러분! 창의와 혁신을 의미한다는 푸른 용, 청룡의 해 갑진년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기쁜 순간이 가득하기를 기대합니다. 새해 새날을 맞아 일출을 보면서 지속 가능한 안동을 꿈꿨습니다. 2024년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이하는 해입니다. 위대한 시민, 1,5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안동이 더 많은 것을 꿈꾸고,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청룡의 해인 2024년은 다름 아닌 안동의 해입니다. 청룡은 동쪽을 수호하는 신인데, 우리 안동(安東)이란 지명(地名)은 ‘동쪽을 수호하는 고을’이라는 뜻이니, 청룡의 해 갑진년은 곧 안동의 해가 됩니다. 안동의 해인 2024년은 민선8기 안동시정이 지향한 공약사업과 역점사업이 본격적으로 결실을 맺기 시작할 때입니다. 그러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 재정의 위기, 경제 위기라고 하는 국가적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요구되는 자세는 끊임없는 창의와 혁신입니다. 2024년 새해에는 고난과 위기를 극복하여 새로운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중장기 과제를 발굴하는 한편[百折不屈], 계획한 일에는 함께 힘을 모아 우리가 바라는 미래를 향한 열매를 맺는 한 해로 만들겠습니다.[衆力移山] 2024년 역점사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사통 팔달의 교통 중심 도시’안동을 만들겠습니다. 우선 구 안동역사부지 주변의 역사·문화·환경을 연계해, 차별화된 공간을 조성하여 관광거점을 확보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남북연결도로를 개설하여 철도에 의해 단절되었던 원도심의 유기적 발전을 꾀하겠습니다. 안동지역의 주거・상업시설이 개발되는 신도청 2단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행정권의 분리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예천군과 경북도청신도시 상생협의회를 구성하여 행정서비스의 일원화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올해는 신도시 커뮤니티 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 공론화를 이끌어내겠습니다. 도청 신도시를 잇는 34번 국도 확장, 영덕 방면 국도 선형 개량, 포항 방면 국도 확장, 용상~교리 간 우회도로 조기 완공 등 동서 교통망 정비에 박차를 가하여 도청 소재지다운 교통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원도심의 공동화를 방지하기 위해 도시계획을 재검토하겠습니다. 유휴 부지를 재활용할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미래를 내다보는 도시계획 재편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2030년 개항을 목표로 한 대구 경북 통합신공항 시대에 대비한 문경~안동 간 철도, 광역전철 연결 등 연계 교통망, 관광‧물류 산업기지 확충에 대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한반도 허리경제권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 둘째, ‘깨끗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 복지 도시’안동을 만들겠습니다. 중증장애인 24시간 돌봄센터를 운영해 중증장애인 가정에 돌봄 부담을 경감하여 가족의 고통을 줄이겠습니다. 함께하는 시민 참여를 통한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클린시티 운동을 지속하여 ‘깨끗한 도시, 살기좋은 안동’으로 만들겠습니다. 도시 숲, 소공원, 가로수를 비롯하여 낙동강변과 중앙선 폐선부지 등을 활용한 도시의 정원화 사업을 본격 착수하겠습니다. 안기천 생태하천 복원 등 수질개선 및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물순환도시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겠습니다.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물 산업은 인류가 직면한 기후변화 위기, 물 부족 문제와 맞닿아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안동댐·임하댐의 18억 톤 수자원을 활용할 것입니다. 퇴적토와 녹조 등에 대한 연구기관과 청정 물산업기업을 유치하여, 안동이 물산업의 전진기지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의 우수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타지역 우수 인재를 유입하기 위한 안동지역 대학생 학업장려금을 본격 지원하겠습니다. 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의 글로컬대학 선정이라는 기회를 활용하여, 바이오・백신・헴프 산업과 연계한 교육, 취업, 정주로 이어지는, 지역 인재 생태계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세계인이 모여드는 문화관광 스포츠도시’ 안동의 위상을 정립하겠습니다. 차별화되고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명실상부한 1,000만이 찾는 관광거점도시 안동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봄의 벚꽃축제와 차전장군 노국공주축제, 여름의 수(水)페스타, 가을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겨울의 암산얼음축제를, 재미와 감동이 있는 사계절축제로 특화하여,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습니다. 봄과 가을에는 지역의 특성을, 여름과 겨울에는 계절의 특성을 반영한 거리형 축제·참여형 축제를 개최해 지역 상권과 연계하는 전략을 지속 추진할 것입니다. 안동호에 마리나리조트를 조성하는 등 물의 도시 안동을 관광콘텐츠로 활용하여 안동의 브랜드가치를 제고하겠습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과 선유줄불놀이의 인류무형유산 등재 추진을 통해 문화관광의 중심 도시 안동 브랜드화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한국문화테마파크와 세계유교문화공원을 새로운 관광 허브로 만들고, 안동국제컨벤션센터는 국제회의·포럼 등을 유치하여 ‘세계 인문가치의 전진기지’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속 활용하겠습니다. 수변 공간을 활용한 걷기 좋은 길 ‘맨발로’를 조성하고, 탁구 전용 체육관, 익스트림파크, 스카이파크 등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습니다. 각종 국제대회를 유치하고 도청 이전 10주년을 기념할 2026년 경북도민체육대회 유치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네 번째로, ‘활력 넘치는 시민 중심의 경제‧행정도시 안동’을 만들겠습니다. 안동 바이오생명국가산업단지 최종후보지 선정으로, 우리는 바이오백신 산업이 안동의 신성장 동력임을 확인하였습니다. 미래성장 동력사업인 바이오・백신・헴프 산업을 집중 육성하겠습니다. 안동 바이오생명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전방위적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산업 수요를 충족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경북 산업용 헴프 글로벌혁신특구 사업을 적극추진하여 한국형 헴프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헴프산업의 안정성을 검증하여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겠습니다. 또한 소상공인과 청년지원을 통해 청년역량을 강화하고 취창업 기회를 적극 확대해 가겠습니다. 소상공인과 청년에 대한 주거·교육·자산의 3각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젊은 도시 안동을 만들겠습니다. 관(官)이 주도하는 방식이 아닌, 상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1시장·1특성화 사업을 추진하여 상권별 전략을 수립하고 성장 기반과 경쟁력을 확보하겠습니다.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시스템 구축과 수의계약 총량제를 지속 추진하여 특정 업체가 수의계약을 독점하는 사례를 완전히 없애겠습니다. 또, 모든 민원인이 대한민국 최고의 민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인허가 일괄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원스톱 콜센터 운영과 민원처리 기간의 절반 단축을 통해 신속한 민원 해결로 민원 만족도를 높이겠습니다. 능력 위주의 공정한 인사 시스템 운영으로 열심히 노력하여 성과를 창출하는 직원이 승진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겠습니다. 다섯째, ‘지속가능한 발전동력을 갖춘 농업도시’ 안동을 만들겠습니다. 농촌일손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계절제근로자를 500명 이상으로 확대하여 농업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또한 영농대행센터 구축으로 증가하는 휴경농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등 안동형 영농대행제도를 시행하겠습니다. 농기계 임대는 물론 상·하차, 배송서비스를 더욱 확대하여 영농 편의를 돕겠습니다. 농업 보조사업은 공정한 평가를 통해 지원 순위를 공개하여, 불신을 없애겠습니다. 농수산물 도매시장 운영을 개선하여 지역 농민을 우대할 것이며 출하장려금 증액을 통해 농가소득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운영하겠습니다.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지속 운영하여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안동에서 살아보기’ 사업 등을 통해 살고 싶은 안동, 살기 좋은 안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끝으로, ‘백세시대,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안동’을 만들겠습니다.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가입으로 건강한 100세 시대,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아이 낳고, 아이 키우기 좋은 안동’을 만들겠습니다. 공공산후조리원을 조속히 건립하여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임산부와 출생아의 건강증진 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겠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독감 유행과 럼피스킨병을 통해 언제라도 감염병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결핵 등 알려진 감염병에 대해서는 더욱 촘촘한 지원과 관리를 통해 안전망을 강화하겠습니다.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역학조사 전문인력을 확보하여 환경 변화에 의한 감염병 대처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톰 소여의 모험’으로 잘 알려진 작가 마크 트웨인은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0년 후에 당신은 당신이 한 일보다 하지 않았던 일들을 더욱 후회할 것이다. 탐험하라. 꿈꾸라. 발견하라. 2024년의 업무가 시작되는 오늘, 안동이 처한 현실은, 어렵습니다. 고령화와 인구감소, 그에 따른 지방소멸, 재정과 경제의 위기, 그리고 젊은 공직자가 공직을 떠나는 현상, 우리는 이러한 어려움을 타파해야 합니다. 우리 함께 위기에 굴하지 않고 새로운 안동을 만들기 위해 탐험하고, 꿈꾸고, 발견하는 자세로 2024년을 맞이합시다. 백절불굴 중력이산, ‘백번 꺾여도 굴하지 않고, 위대한 시민의 힘을 모아 태산도 능히 옮기리라.’는 마음가짐으로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안동시민과 50만 안동인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新年話頭 : 百折不屈 衆力移山(백절불굴 중력이산 )「백번 꺾여도 굴하지 않고, 힘을 모으면 태산도 능히 옮길 수 있다.」승천하는 용의 해인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위대한 시민의 지혜와 힘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약하는 한 해로 삼겠다는 의지를 담음. 시민의 힘과 공직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난관을 극복하고, 새로운 안동 미래 100년의 주춧돌을 놓겠다는 다짐을 더욱 굳건히 하겠습니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는 동료 공직자와 시민 여러분을 믿고 다시 일어서겠습니다. 위대한 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어려움이 있을 때, 저 권기창을 찾아 주십시오. 더욱 낮은 자세로 경청하며,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함께 슬퍼하고, 함께 기뻐하며, 함께 이룩하겠습니다. 2024년 새해, 힘찬 출발과 안동의 웅비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4. 1. 2. 안동시장 권기창

이철우 도지사,“거리에 따라 전기요금도 달라져야”

- 13일, 국회서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 -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역별 전기요금제로 에너지 신산업 육성 - - 에너지 분권 실현으로 기업 유치, 지방소멸 극복 - - 이철우 지사“분산에너지 활성화로 지방시대 앞당기자”지원 당부 -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사진제공-경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통한 지방시대 에너지 분권 실현을 강조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제가 늘 이야기하는데 전국 각지로 가는 KTX 요금도 가는 거리가 멀어지면 가격이 전부 다르다. 똑같이 나라에서 만든 원전, 화력발전소도 다 비수도권에 있는데 전기 생산지와 거리에 따라 전기요금도 달라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분산에너지, 그 지역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그 지역 사람들은 좀 더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시행령을 빨리 만들어달라”고 촉구했다. 또 “그렇게 해야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고, 기업들에게 지방에 오라고 사정하지 않아도 찾아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경북도는 경주 SMR국가산단, 울진 수소에너지 국가산단이 후보지로 선정되어 있고 지금도 석탄발전소가 많은 충남 외에 가장 많은 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다. 앞으로도 에너지 관련해서는 우리가 가장 생산이 높을 것”이라며, “에너지가 미래 산업이자 미래의 쌀”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이철우 지사는 이전에 원전 가동이 중단되었던 사례를 언급하며, “울진에 원전을 만들어 놓고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어 지금 너무나 답답하다. 3, 4호기를 계속 건립해도 그걸 어떻게 송전할 방법이 없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원전 단지 내 전기가 남는 것을 그 지역에서 바로 수소에너지로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허가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지사는 “대한민국이 작다고 하지만, 그중에서 경북이 가장 땅이 넓고 발전 가능성이 높으며, 전통문화도 가장 많이 갖고 있다”면서, “에너지만 좀 싸게 해주면 기업들이 몰려올 땅이 많이 있다.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통해 지방시대 실현을 앞당기자”고 국회와 정부에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경북도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구자근․이인선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정책토론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기학회 관계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형동 의원, 2023년 하반기 안동·예천 특별교부세 64억 확보

- 2023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안동·예천 각각 32억 - 2023년 안동·예천 특별교부세, 작년보다 5억 증가한 107억 기록(안동 55억·예천 52억)

김형동 국민의힘 안동예천국회의원 국민의힘 김형동 국회의원(경북 안동·예천)은 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2023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64억(안동시 32억, 예천군 3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먼저 안동시 특별교부세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수상대로(1-3호선) 도로확장공사 20억 △안동대교 경관조명 개선공사 4억 △마령지구 집중호우 산림피해 복구사업 3억 △길안면 재난 예·경보시설 노후장비 교체 2억 △읍·면 지역 노후 방범용 CCTV 교체 2억 △동 지역 노후 방범용 CCTV 교체 1억 등 총 32억(6개 사업)으로 확인됐다. 수상동·정하동의 주간선도로이자 안동시민 대다수가 이용하는 수상대로 도로확장공사를 통해서,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와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 특별교부세는 △백송~오천 간 도로개설 11억 △예천군 재난 예·경보시스템 개선사업 9억 △예천교 일원 교차로 개선사업 6억 △육상실내훈련장 기능개선 4억 △예천읍 방범용 CCTV 확충 2억 등 5개 사업 총 32억을 확보했다. 백송~오천 간 도로 개설사업은 경북도청신도시와 예천 원도심과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경북도청신도시 인구 유입에 따른 교통량 증가 문제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안동·예천은 올 한해 총 107억원(안동 55억, 예천 5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행정안전부로부터 교부받게 됐다. 김형동 의원은 “안동·예천 지역 내 균형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고자 노력했고, 그 결과 작년보다 특별교부세를 5억이나 더 추가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안동·예천 지역의 발전과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희망2024 나눔캠페인」힘차게 출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안동을 가치있게’, 모금액 7억 원 목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캠페인 진행

안동시 「희망2024 나눔캠페인」힘차게 출발 (사진제공.안동시) 안동시는 5일 시청에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안동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연말 이웃 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된다. 안동시는 지난 ‘희망2023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6억8,300만 원을 모금하여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 및 관내 복지시설을 지원해 왔다. 올해도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나눔의 온기를 나눠주길 바란다”라며, “기부로 안동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도록 안동시민 여러분과 기업, 단체 관계자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 모금 출범식과 아울러 안동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송사(KBS, MBC, TBC) 등을 통해 성금 및 물품 모집에 들어간다. 또한 ARS 기부전화(060-700-0060)와 QR코드를 통한 모바일 기부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성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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