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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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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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축제 분위기 물씬, 원도…

박명수·이하늘, 안동 원도심서 마스크 EDM 파티... 탈춤축제 붐업

본격적인 축제 분위기 물씬, 원도심에 수천명 몰려

박명수 이하늘, 안동 원도심서 마스크 EDM 파티... 탈춤축제 붐업 박명수 이하늘, 안동 원도심서 마스크 EDM 파티... 탈춤축제 붐업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킬러 콘텐츠 ‘마스크EDM파티’가 29일 경연무대에서 펼쳐지며 안동 원도심이 본격적인 축제 분위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이날 수천명이 참여한 ‘마스크EDM파티’는 탈놀이 대동난장의 업그레이드버전으로 MZ세대들이 탈과 탈춤이 가진 대중성을 좀 더 현대적인 감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디제잉과 EDM, 대동놀이가 결합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가수 박명수와 이하늘, DJ 세포(SEFO)와 디제잉 유튜버 모쉬(MOSHEE)가 참여해 ‘안동 나이트’, ‘탈 나이트’로 불리는 EDM 마스크 난장을 벌여 축제의 공간을 뜨겁게 달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세계를 하나로 엮을 탈과 탈춤 공연을 즐기며 신명과 흥이 넘치며 가슴 벅찬 경험으로 모두가 함께 무아지경이 될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진정한 축제의 묘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탈춤의 흥과 멋으로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할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탈난 세상, 영웅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9월 29일(목)부터 10월 3일(월)까지 닷새간 안동 원도심(구.안동역 앞)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다. 안동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원도심으로 과감하게 장소를 옮기고 축제 기간 또한 열흘에서 닷새로 줄여 집중력을 높임으로써 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는 새로움과 해방감을, 안동시민들에게는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변화를 시도했다.

문화재인들의 축제, 2022국제문…

- 국내 유일의 문화재 분야 전문전시회, - 경주 HICO에서 15~17일 3일간 열려 - - 경북의 오한(五韓) 콘텐츠 등 다양한 볼거리 준비 - - 문화재보존 담당자 워크숍 함께 열려 -

(3-1)국제문화재산업전.png

국제문화재산업전 경상북도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2022 국제문화재산업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첫날인 15일 오후에는 하이코 3층 전시실에서 최응천 문화재청장,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열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산업은 문화유산에 대한 산업적 가치를 창출하고 국내 우수한 문화재 산업기술을 알리는 국내 유일의 문화재산업 전문전시회이다. 문화재청, 경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립문화재연구원, 경주화백컨벤션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있다. ‘모두의 문화재, 세계속의 K-Heritag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문화재 산업관, 문화재 활용관으로 구성돼 다양한 문화재 관련 업체가 참여한다. 일반 관람객에게는 문화재 기술과 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재 산업관에서는 문화재 보존, 방재, 수리‧복원, 디지털 헤리티지 사업 등 문화재 산업분야 47여개 업체가 기술 및 제품을 전시한다. 문화재 활용관에서는 문화재 활용 관련 기관들의 정책 홍보뿐만 아니라 국내 문화재 분야 유일의 채용박람회인 문화재 잡페어 및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경북도는 이번 전시회에 맞춰 ‘경북의 문화유산 세계로 나아가다’라는 주제로 경북의 오한(五韓), 경북의 문화재행정, 디지털 헤리티지 인 경북 등 3가지 콘텐츠로 홍보부스를 운영해 지역 문화재 정책의 흐름을 짚어주고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 특히, 경북의 五韓-한글·한복·한지·한옥·한식 콘텐츠를 전시해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한글 OCR데이터사업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산업에 활용하는 사례를 소개하며 세계 문화산업을 선도하는 경북도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 도는 문화재보존 관련 최신정보 공유로 보수사업 품질향상 및 문화유산 전승·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문화재보존 담당자 워크숍도 16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시군 담당자의 업무능력 향상과 문화재 보존행정 효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5건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문화유산의 보고(寶庫)인 경북에서 이처럼 뜻깊은 행사가 펼쳐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북이 한국의 문화유산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문화재 산업발전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북도, 9월 가을축제 서막 올리…

- 9. 10일 예천삼강주막나루터축제 시작 - - 포항국제불빛, 갓바위소원성취축제, 국제탈춤페스티벌 등 - - 시원한 가을바람 타고 온 축제는 시군곳곳에서 붉게 물든다 -

경북도, 9월 가을축제 서막 올리다

포항불꽃축제 경상북도는 9월 시작과 함께 봇물 터지듯 축제를 쏟아낸다. 9월에만도 시군 곳곳에서 17개 축제가 개최된다. 도는 시원한 바람타고 온 행락객들의 발길을 시군 곳곳의 축제에 돌려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안동 하회를 돌아 나오는 낙동강과 회룡포를 휘감아서 나오는 내성천, 문경에서 흘러온 금천이 만나 세 강줄기를 이룬다 해 삼강이라 불리며, 조선시대 강줄기를 따라 분주히 오고갔던 사공들과 보부상, 과거길 양반유생들의 허기진 배를 채워주던 삼강주막이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추석연휴에 고향에 내려온 출향인, 행락객의 발걸음으로 예천삼강주막은 인산인해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예천삼강주막나루터축제가 추석연휴인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삼강문화단지와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기 때문이다. 예천군은 이번축제에서 의례적인 개막행사를 과감히 폐지하고 ‘별빛 내리는 삼강나루, 잠시 머물다 가오’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가족단위 모꼬지(소풍)행사를 마련해 축제기간을 채울 계획이다. 체험프로그램은 삼강문화단지 내 보부상문화체험촌에서 달걀꾸러미, 컵받침 등 전통짚풀공예, 삼강주막젤캔들만들기, 추석맞이 송편만들기 체험 등 7개 체험프로그램을 하루 8회 운영한다. 50%는 사전예약, 50%는 현장접수를 할 예정이다. 또 모꼬지 프로그램은 1일 50팀을 기준으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예약은 이달 30일까지 네이버스토어에서 가능하다. 이외에도 국악 및 초대가수 공연, 보부상의상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출향인,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내달 23일에는 “포항국제불빛축제”가 개막한다. ‘희망의 땅 포항!’주제로 형산강체육공원일원에서 3일간 개최된다. 23일 저녁 6시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레이저와 워터스크린, 불빛의 화려함을 볼 수 있는 멀티미디어쇼를 구현한다. 또 경연대회 형식으로 팀을 섭외 및 선발해 한국최대 규모의 불빛퍼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24일 밤 8시에는 필리핀, 이태리, 스웨덴, 한국이 하나가 돼 진행하는 불꽃쇼를 통해 그랜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내달 29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지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시작된다. 올해에는 기존 축제방식에 대규모 변신을 시도한다. 가장 큰 변화는 기존에 개최장소인 탈춤공원을 벗어나 안동 원도심에서 대부분의 축제행사를 진행해 지역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30일 저녁 6시 경동로내(안동홈플러스앞)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3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이번축제에는 ‘탈난세상, 영웅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안동민속축제와 동시에 개최된다. 국내외 탈춤 공연, 탈놀이 경연대회, 탈놀이 대동난장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시장 버스킹 무대와 하회마을과 월영교에 지역 관광거점지 무대에서도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9월 경북에는 술 문화축제(2~3일)가 안동 월영교에서, 2022 세계유산축전(3~25일)이 안동과 영주일원에서, 경산 갓바위소원성취축제(24~25일)도 열린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9월에는 추석연휴도 있어, 출향인과 가족단위 관광객이 지역을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축제가 경북관광 브랜드를 높이고 관광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해주길 기대한다. 이번가을 경북축제를 많이 찾으시고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실경 역사극,‘서간도 바람 소리’…

-‘서간도 바람 소리’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웃음 선사

실경 역사극,‘서간도 바람 소리’성황리에 막내려

실경 역사극 ‘서간도 바람 소리’성황리에 막내려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 석주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사를 담은 실경 역사극‘서간도 바람 소리’가 8월 6일, 7일, 13일, 14일, 15일 총 5일 동안 관객들의 극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광복 77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는 임청각의 아름다운 실경을 배경으로 석주 선생이 강한 독립 의지로 만주벌에서 100만 동포들의 삶의 터전을 일구고, 신흥무관학교에서 수천 명의 독립군을 길러낸 독립 운동의 역사가 장엄하게 펼쳐졌다. 석주 선생의 독립을 향한 숭고한 애국 정신과 업적들이 흥미롭게 구성된 대본을 따라 다채롭게 전개되며 관객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렸다. 또한, 지역 연극인이 1인 다역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1시간 동안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석에서 환호가 터져 나왔다. 극 전개 과정에서 일본군의 등장 없이 석주 선생의 지혜와 포용만으로 독립운동을 이끄는 과정을 재치 있게 담아내어 감동과 재미까지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연 시작과 끝을 알리는 주제가는 임청각의 수려한 배경과 화려한 조명이 함께 어우러져 석주 선생의 독립운동의 굳은 의지를 웅장하게 표현하는 훌륭한 장치가 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구슬땀을 흘리며 완벽한 공연을 준비한 (사)안동문화지킴이와 지역연극인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서간도 바람소리’공연 활성화를 위하여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시, “제34회 안동예술제”진…

- 공연분야 8월19일~21일 낙강물길공원, 국악, 무용, 가요 등 진행

안동시, “제34회 안동예술제”진행

안동시 제34회 안동예술제개최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안동지회가 주관하는 『제34회 안동예술제』(공연분야)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안동낙강물길공원 일대에서 사흘간 진행된다. 이번 제34회 안동예술제 공연분야는 △ 19일(금) 18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 19시30분 (사)한국무용협회 안동지부의 「비밀의 숲 춤이야기 Ⅰ 끌림」, △ 20일(토) 16시 (사)한국연극협회 안동지부「한여름밤의꿈」, △ 19시에 (사)한국음악협회 안동지부 「별 부부 달 가족 그리고 우리 콘서트」, △ 21일(일) 16시 국악협회 안동지부 「정기연주회, 樂 2022」, △ 19시 (사)한국예술인협회 안동지회「sound of healing 여름밤의 음악캠프」를 진행한다. 『제34회 안동예술제』는 8월 9일부터 21일까지 전시분야와 공연분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전시분야는 지난 8월9일부터 14일까지 엿새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 전관에서 시화, 사진, 미술 작품 200여 점이 전시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개막식(19일 18시30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경품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로 34회를 맞는 안동예술제는 지역예술인들과 지역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예술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을 뒤로하고 예술제를 즐기며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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