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 (토)
2019년 산마물축제 영양은 최고로 건강한 지역이다. 맑은 공기, 아름다운 밤하늘, 깨끗한 물, 비옥한 토양을 가진 천혜의 지역이기 때문이다. 그 곳에서 자란 산나물은 얼마나 건강할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지역 전체면적의 86%가 산림으로 이뤄져 산채 및 특용임산물 생산의 최고 적지이다. 지난 2년간 제대로 선보이지 못한 산나물을 영양군이 야심차게 준비해 12일부터 4일간 군청 전정과 영양읍 시가지(복개천)일대에서 산나물축제를 펼친다. 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마스코트 탈놀이단 축제 홍보 시작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5월 14일부터 11월 5일까지 안동문화의 거리,월영교, 낙강물길공원 등 안동 대표 관광지에서 ‘탈놀이단’상설 공연을 운영한다. 탈놀이단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여러 장소를 옮겨 다니는 버스킹 게릴라 공연으로 진행된다. 기존 무대형 공연의 한계를 탈피하여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즐기는 관객 참여형 콘텐츠 위주로 구성하여 시민, 관광객의 발길 사로잡기에 나선다. 주제 공...
문경찻사발축제 문경에는 너무 험해 새도 날아서 넘기 어려우니, 억새가 하도 우거지니, 한양으로 가는 샛길이라며 새재라 이름 새겨졌다는 문경새재가 있다. 삼국시대부터 하늘재가 있었고, 조선시대에 오면서 새재가 새로 열렸고, 조선시대 한양으로 갈려면 영남 제1, 2, 3관문을 통과하지 않으면 갈 수 없었던 경상도 관문역할을 해 왔던 곳이다. 영남과 호서를 잇는 교통요충지 여서 도자기 유통에도 이점이 있었는데 다, 좋은 흙, 좋은 물, 땔감이 풍부하여 일찍이 도...
슬기로운음악생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3일 저녁 7시 웅부홀에서 ‘슬기로운 음악생활 With Tonight’공연을 진행한다. ‘슬기로운 음악생활 With Tonight’은 1990년대 대중문화의 황금기에 국민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대중 히트 가수들의 콘서트로 그 시절 추억의 명곡들과 즐거운 토크가 있는 공연이다. 멋진 외모와 허스키한 보이스의 락 발라드 매력의 소유자 가수 김정민, 시원한 가창력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록 댄스곡을 히트시킨 레전드 디바 가수 김현정...
2월 상설갤러리전시회 경북교육청은 2월 28일까지 본관 1층 상설갤러리에서 최경수 작가의 ‘하늘소리展’을 연다고 4일 밝혔다. ‘하늘소리展’은 밤하늘 아래 놓여 있는 막사발을 그려낸 작품을 통해 우리 민족의 정서와 전통 사상을 담아낸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된 작품은‘하늘소리’라는 제목의 연작 시리즈로, 어두운 밤하늘 아래에서 막사발에 정화수를 떠놓고 자녀들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표현한 작품으로, 작가가 차곡차곡 기원했을 누군가의...
2월브런치콘서트 전단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9일 11시 백조홀에서 ‘한국가곡 그대 마음의 편지’로 올해 첫 브런치 콘서트를 개최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공연 브런치 콘서트는 매월 둘째주 수요일 오전에 열리는 특별한 상설 공연이다. 클래식, 재즈,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해설이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공연 종료 후 계절별 특색있는 다과도 제공한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아트팝의 선율과 가사가 아름다운 작곡가 김효근의 ‘첫사랑’과 러시아의 국민 시인 알렉...
경상북도는 호랑이 기상으로 당당한 2022년을 기원하기 위해 27일 저녁 7시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 2022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경북도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 백진현의 지휘로 오페라, 가곡, 합창 메들리, 뮤지컬 음악 등을 다양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영덕 여성합창단과 소프라노 이아영, 크로스오버 팝페라 남성 중창단‘비바팬텀’이 특별출연한다. 영덕 여성합창단은 도립교향악단의 연주와 함께 ‘꼭 안아 줄래요’ ‘바람의 노래’ 등을 공연하며, 영덕에...
1월 문화가 있는 날 - 우리국악타우 매달 마지막 수요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 기획공연으로 진행되는‘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가 오는 26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우리 국악 타우의 취향(趣向)’으로 2022년 첫 공연을 시작한다. 1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우리 국악 타우의 취향(趣向)’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전통 연희 공연으로 준비했다. 다양한 악기와 소리를 결합하여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는 치성과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사물놀이, 고도의 기량이 ...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새해음악회.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22년 임인년 새해 첫 공연으로‘KBS교향악단과함께하는 2022년 새해 음악회’를 1월 20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인 KBS교향악단은 교향곡에서부터 실내악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고 흥미로운 레퍼토리로 많은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한국의 공영방송 KBS의 전속 교향악단으로 출범 66주년을 맞이하여 열리는 새해 음악회는 안동 시민들과 함께하여 더욱 뜻깊은 공연으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