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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경주 태풍 피해복구에 봉사자 300여명과 직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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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경주 태풍 피해복구에 봉사자 300여명과 직접 나서

- 권기창 시장 대규모 사회단체 봉사자, 장비 직접 인솔, 현장복구 총력
“경북인으로서 어려울 때 서로 돕는 상부상조 정신 발휘할 때”
“수마가 할퀴고 간 생채기, 하루빨리 아물도록 가용한 인력장비 모두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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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경주 태풍 피해복구에 봉사자 300여명과 직접 나서

 

권기창 안동시장은 9월 12일 사회단체 등 봉사자 302명과 함께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주시 피해 복구작업에 직접 나섰다.

이번 태풍‘힌남노’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주시는 인명피해와 도로 파손ㆍ주택ㆍ상가ㆍ차량 침수, 산사태ㆍ농작물 침수 등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다. 지역 주민들은 명절이 지나고도 집안 곳곳에 들어찬 물과 진흙뻘 등으로 인해 생활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

권기창 시장은 추석 연휴에도 복구작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경주시에 경북 도내 이웃 시군으로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사회단체 봉사자와 함께 안동시 가용 장비차량을 동원해 복구에 나서게 됐다.

경주 태풍 복구지원을 위해 안동시 사회단체 봉사자 276명과 시청 직원 26명 등 총 302명은 12일 새벽 일찍 한달음에 경주에 도착해 복구작업에 동참했다. 안동시는 경주시와 협의해 경주시 내남면 일원에 120여 명, 진현동 일대에 180여 명을 집결해 복구에 나섰다. 인근 하천이 범람하며 가옥이 침수되고 산사태로 토사가 밀려와 큰 피해를 입은 곳들이다.

안동시 봉사자들은 구역별로 조를 나눠 도로변과 집안 곳곳에 들어찬 토사를 물청소하고, 침수된 가구 등을 들어냈다. 오염된 벽지를 뜯고 가재도구를 씻고, 부유물 등 쓰레기도 수거했다.

또한, 안동시에서는 살수차와 대형 및 미니 포크레인, 덤프트럭 등을 안동에서 경주까지 이동시켜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안동시 사회단체는 총 276명으로 안동시 자유총연맹연합회 5명, 이통장협의회 20명, 적십자봉사회 44명, 체육회 4명, 스포츠클럽 4명, 장애인체육회2명, 자연보호협의회 5명, 파크골프협회 5명, 상인연합회와 가스판매업협회, 사회적기업협의회 31명, 농협영농지원단 10명, 여성농민연합회 12명, 마 연합회 2명, 새농민회 1명, 대한양계협회(안동) 2명와 전국한우연합회(안동) 3명, 조사료생산협회 5명, 자활지원센터 3명, 여성단체협의회 4명, 모범운전자회 6명, 의용소방대 20명, 한국외식업중앙회(안동) 5명, 대한미용사회(안동) 5명, 대한숙박업중앙회(안동) 1명, 생활개선회 7명, 농촌지도자회 7명 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 5명, 산악회 및 비전안동 등 봉사자 5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복구현장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을 만나 복구 인력과 장비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수마가 할퀴고 간 생채기가 하루빨리 아물 수 있도록 경북 도내 이웃으로서 상부상조의 정신을 다하겠다. 생활터전을 잃으신 분들이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빠른 시일 내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복구 활동에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모두 투입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바쁜 생업을 제쳐두고 자발적으로 경주 현장으로 달려와 봉사활동에 임해준 사회단체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했다.

 

 

 

한편,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 9월 8일 185명의 사회단체 봉사자들과 함께 포항시 태풍피해 복구에도 직접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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