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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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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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확대 추진

- 포항·고령·울진 추가 선정, 복지사각지대 도민 서비스 제공 -
- 중장년 1인 가구, 가족돌봄 청년 대상 맞춤형 특화서비스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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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경북도는 보건복지부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수행지역 2차 공모에 포항, 고령, 울진 3개 시군이 추가 선정돼 총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1차 공모로 선정된 4개 시군(안동, 구미, 의성, 칠곡)에 더해 이번 2차 공모에 3개 시군이 추가 선정돼 경북도에서는 총 7개 시군에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1인 가구 및 질병·장애가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재가돌봄·가사 서비스를 기본으로 수요자에 따라 심리지원, 병원동행, 식사·영양관리 등 맞춤형 특화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사업을 추진할 7개 시군은 제공기관 선정 및 제공인력 교육 등 관련 절차를 마치고, 대상자를 모집해 8~9월 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지역에 거주하는 신청 대상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본서비스인 돌봄·가사 서비스 및 필요시 특화서비스를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일상돌봄 서비스 2차 공모에 3개 시군이 추가 선정돼 도내 서비스 제공 지역이 확대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많은 도민들이 새로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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