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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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임청각 복원사업 현장 방문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임태섭)는 25일 임청각 등 안동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 방문은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점검하고, 이를 통해 발전적 정책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위원들은 이날 임청각 복원사업 현장에 이어 엄마까투리 야영장, 상상놀이터 조성사업 현장, 유교랜드 등을 연이어 방문해 현지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 임태섭 위원장은 “임청각은 대한민국 독립운동가의 산실과도 같은 존재”라며 “독립운동사에서 임청각이 갖는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잘 부각해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애와 위대한 업적을 기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로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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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후면, 깨끗한 마을 만들기 교육 실시남후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8월 24일부터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 교육을 실시한다. 8월 24일 무릉1리를 첫 시작으로 남후면 깨끗한 마을 만들기 교육을 통해 평소 지역민들이 혼동하기 쉬운 생활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배출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교육할 예정이다. 앞서 19일 생활개선회와 새마을부녀회가 민선8기 들어 안동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클린시티 조성에 발맞춰 마을 환경정비에 돌입했다. 남후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도 활동과 홍보를 통해 주민들 스스로 지역을 아끼는 마음으로 청결하고 깨끗한 마을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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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현장방문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정복순)는 24일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현장을 찾아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 방문은 안동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추진 현황을 소관 상임위 차원에서 직접 살펴보고, 정책적 지원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위원회는 이날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팜사업단을 방문해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조성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이후 빅데이터센터와 녹색체험공원 재정비 현장, 농기계임대사업소 등을 연이어 방문해 현지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 참석 위원들은 “IT기술과 농업을 결합한 스마트팜 기술이 미래 첨단농업의 핵심”이라며 “지역 농업인들의 스마트팜 기술 전환을 비롯해 청년 농업인들의 창업 활동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 권기익 의장은 “앞으로 안동지역 농업의 성패 여부는 스마트팜 기술 보급 및 확산이 관건”이라며 “시범사업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실효적 기술개발에 힘써달라”고 집행부 측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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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읍 풍물단』탈춤축제 앞두고, 활동 시작풍산읍 풍물단이 2022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8월 22일부터 풍물단 활동을 시작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그동안 연습을 못했지만 풍물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능력과 개성을 실현하고자 하는 단원들의 열망이 모여 새로운 첫걸음을 뗐다. 아직 8월이라 무더운 날씨지만 풍물단원들은 묵혀둔 장구와 북을 꺼내 정비를 하고 풍물 연습을 시작했다. 풍산읍 풍물단(회장 박혜란)은 2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여러 축제에 참가해 다수의 최우수상을 수상한 저력있는 풍물단이다. 20여 년의 역사를 가진 풍물단은 서안동 농협에서 시작해 현재는 풍산읍민 전체를 대표하는 풍물단으로 발전했다. 박혜란 풍산읍 풍물회 회장은 “코로나 때문에 연습할 시간을 가지지 못한 만큼 연습 시간을 점차 늘려 다가오는 탈춤축제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종섭 풍산읍장은 “앞으로도 풍산읍 풍물단이 동락(同樂)의 북소리, 상생(相生)의 장구 소리로 읍민들의 삶 속에 물처럼 녹아들고 바람처럼 스며들어 풍산읍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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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생강 가공식품’프랑스 파리 명품백화점 입점!안동생강 가공식품이 프랑스 파리 명품백화점에 상륙했다. 지난 2020년 프랑스 봉마르쉐 백화점 입점에 이어, 이번에는 프랑스 라파예트 백화점과 BHV 백화점에 입점하며 해외 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안동생강의 가공·유통·통합마케팅으로 생강의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을 결성하고, 참여 기업 공동브랜드인 「그대 생강」을 개발해 상품개발 및 홍보, 마케팅, 가공시설 지원 등 안동생강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은 안동생강가공식품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속 추진해 왔다. 2020년에는 최고급 레스토랑의 셰프들이 찾는 초대형 식자재 마트 르텔라스(Le delas) 등 프랑스 파리 3곳에서 안동생강가공식품 판촉행사를 실시한 다음 프랑스 봉마르쉐(Le bon marche) 백화점에 입점한 바 있다. 이번에는 프랑스 한국 음식 유통법인인 RIZ & CO와 함께 판촉행사를 진행해 안동생강가공식품인 ㈜푸드베리 생강잼과 ㈜안동반가 생강진액이 라파예트 백화점 (Galeries lafayette gourmet) 및 BHV 백화점의 식품관에 입점하게 되어 프랑스 파리의 모든 명품 백화점에서 안동생강가공식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프랑스 파리 판촉행사는 지난달 파리 MISICGA 매장에서 실시했으며, 약 800여 명의 현지인 방문과 30여 명의 현지 바이어를 초대한 가운데 안동생강가공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프랑스 현지 셰프가 요리한 생강 진액으로 만든 프랑스식 디저트 등의 요리를 전시하고 직접 시식하며 행사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 관계자는 “2020년 프랑스 파리 판촉행사 이후 발생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지속적으로 홍보 마케팅을 하지 못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및 캐나다로의 수출이 진행된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이번 행사의 결과로 수출 논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현지 법인 관계자는 약 5만 달러에서 10만 달러 정도의 해외 주문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동생강융복화사업 추진을 통해 안동생강가공식품이 미식의 본고장인 파리에서 고급식자재로 자리를 잡는 것은 매우 중요한 기회요인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랑스 파리 명품백화점 입점이 안동생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해외시장을 확장 시키는 교두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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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도시녹색댐 구축, 물순환 도시 조성 박차안동시가 2023년 6월 준공 예정인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은 도시화로 형성된 시가지 불투수면 곳곳에 LID(저영향개발, Low Impact Development) 기법을 적용해 빗물의 침투, 저류 능력을 회복시켜 강우유출량 및 비점오염원을 저감시키는 사업이다. 시는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사업비 410억 원을 투입해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탈춤공원, 음식의거리, 안동시청 일원에 침투수로관, 투수포장, 빗물정원 등 다양한 저영향 개발기법을 적용해 물순환 기능을 회복할 계획이다. 특히, 탈춤공원은 강우 시 다목적 광장형 체류지에 모이는 빗물과 체육관 주변 건물의 지붕수를 지하저류조로 넣어 도로 살수용수로 재이용하고 비산 먼지, 도로 오염물을 제거한 도로 살수용수를 다시 식물재배 화분으로 유입하는 복합적인 물순환시스템으로 만든다. 또한 다목적 광장형 체류지는 빗물을 모으는 기능뿐만 아니라, 물안개분무, LED조명, 워터미러 효과를 통해 광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물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도로에는 식물재배 화분을 배치해 도로에서 발생되는 비점오염원을 관리하고 도시경관 개선, 습도조절, 홍수예방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3년 사업이 완료되면 시범지역의 △불투수면적률은 80.29%에서 68.27%로 12.02%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물순환회복률은 22.10%에서 39.04%로 16.94% 증가하고, △강우유출량은 연간 150만 톤이 저감될 것으로 예측된다. 저감량만큼 물이 땅속으로 침투, 증·발산되므로 지하수함양, 열섬현상 완화와 더불어 도시 물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물순환 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라 장기간 가뭄, 국지성 호우 등 이상기후 현상이 갈수록 늘어가는데 대비해 도시 곳곳에 식물재배화분, 투수포장, 식생체류지 등의 작은녹색댐을 배치하여 안동 도심지 내에 도시녹색댐을 구축하는 사업”이라 하며 “빗물을 담아 지하로 침투시키고 지상에는 녹색공간을 만들어 물을 품은 도시 ‘물순환 도시 안동’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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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3대 문화권 선도사업장 현장방문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22일 안동 도산면 3대 문화권 사업장을 방문해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지 방문은 이달 31일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의 공식 개장을 앞두고 선도사업장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석 의원들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회의실, 박물관, 기획전시실, 어린이전시관과 한국문화테마파크 등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 추진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의원들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니 사업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할 수 있었다”라며 “개장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마무리 작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안동시는 3대 문화권 사업 중 전략사업으로 선성현문화단지, 유림문학유토피아, 전통빛타래길쌈마을 등을 조성, 선도사업으로 추진하는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과 한국문화테마파크는 이달 31일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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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264청포도 와인‘절정’베를린 와인 트로피 금상 수상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와인품평회‘베를린 와인 트로피(Berliner Wine Trophy)’2022년 하계대회에서 264청포도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브랜드인 『절정 2021』(13.5%)와인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와인기구 OIV(International Organisation of Vine and Wine)와 국제양조자연맹의 승인 및 감독 하에 개최되는 국제 와인 품평회 중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베를린 와인 트로피’는 세계 5대 국제와인품평회 중의 하나이다. 이번 대회에 출품된 ‘6000’여 종의 와인을 대상으로 세계 각국의 심사위원 220여 명이 엄정히 심사한 결과, 안동264청포도 와인 『절정 2021』이 금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탁월한 맛과 우수한 품질을 국제적으로 공인 받게 됐다. 『절정 2021』은 풍부한 과일향과 산뜻한 산미를 자랑하는 단맛이 약간 있는 오프 드라이(off-dry) 와인이다. 『절정 2021』은 2022년 대한민국 주류 대상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2016년부터 지역 특화사업을 통해 청포도 재배 단지를 육성해왔고, 2019년 와인 제조 시설을 완료하며 지역 특화 상품으로 264청포도 와인을 개발했다. 또한, 와인 제조기술 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추진하며 고품질의 와인이 생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다해왔다. 이동수 264청포도 와인 대표는 “안동시농업기술센터의 지역 특화사업과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제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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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들의 미풍양속 이어가는 제17회 안동풋굿축제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주최하고 안동풋굿축제보존회(회장 권기식)가 주관하는 제17회 안동풋굿축제가 8월 26일(금) 9시30분부터 와룡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개최된다. 안동풋굿축제는 2004년 와룡면 오천군자리가 대한민국 제1호 문화·역사마을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최초 개최되어 전국 유일의 풋굿으로 명성을 알리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제17회 안동풋굿축제는 풍년고유제, 문화예술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0시 30분부터 개회식, 본행사, 어울림한마당 순으로 진행된다. 본행사에서는 윷놀이, 고무신던지기, 투호 등 민속놀이를 즐기고 준비한 음식을 먹으면서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열어간다. 13시 10분부터 시작되는 어울림한마당에서는 가수들의 “찾아가는 문화공연”이 펼쳐지고, 리별 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해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농산물 할인판매, 일일찻집, 떡메치기 체험과 와룡의 특산품인 사과, 고구마, 마, 꿀, 자두를 시식할 수 있는 코너도 운영한다. 풋굿은 논매기를 마치고 하루 날을 정하여 마을 주민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먹고 놀이를 하면서 화합과 친목을 다지던 세시풍속으로 선조들이 물려주신 미풍양속이다. 권기식 안동풋굿축제보존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안동풋굿축제가 최근 2년간 개최되지 못했던 아쉬움을 한번에 날려버릴 수 있도록 이번 제17회 안동풋굿축제에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해 신명나게 즐기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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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후면, 유원지 주변 환경 정화활동 펼쳐남후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9일 행락객이 다녀간 유원지를 중심으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활개선회, 새마을부녀회, 남후면행정복지센터 등 단체에서 약 25여 명이 모여 행락객이 많이 다녀간 암산유원지, 무릉유원지와 주요 교량 밑 일대에 행락객이 버리고 간 각종 생활쓰레기와 적치 폐기물 등 2톤을 수거했다. 이와 함께 ‘쓰레기 되가져가기,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 행락지 질서 지키기 홍보활동과 주요 유원지, 주차장 일대에 홍보 현수막을 게첨했다. 남후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관내 방문객이 많은 유원지와 취약지에 환경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쾌적한 남후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