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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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34회 안동예술제”진행안동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안동지회가 주관하는 『제34회 안동예술제』(공연분야)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안동낙강물길공원 일대에서 사흘간 진행된다. 이번 제34회 안동예술제 공연분야는 △ 19일(금) 18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 19시30분 (사)한국무용협회 안동지부의 「비밀의 숲 춤이야기 Ⅰ 끌림」, △ 20일(토) 16시 (사)한국연극협회 안동지부「한여름밤의꿈」, △ 19시에 (사)한국음악협회 안동지부 「별 부부 달 가족 그리고 우리 콘서트」, △ 21일(일) 16시 국악협회 안동지부 「정기연주회, 樂 2022」, △ 19시 (사)한국예술인협회 안동지회「sound of healing 여름밤의 음악캠프」를 진행한다. 『제34회 안동예술제』는 8월 9일부터 21일까지 전시분야와 공연분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전시분야는 지난 8월9일부터 14일까지 엿새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 전관에서 시화, 사진, 미술 작품 200여 점이 전시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개막식(19일 18시30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경품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로 34회를 맞는 안동예술제는 지역예술인들과 지역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예술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을 뒤로하고 예술제를 즐기며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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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역민 대상 관광 아카데미 교육 실시안동시는 지자체 주민 및 관광 유관 기업체를 대상으로 8월부터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관광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지역민들의 관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광 분야 인적자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 산업 활성화를 이루고자 한다. 지역민 관광아카데미 사업은 크게 일반시민과 관광 분야 (예비)종사자로 교육 대상을 나누어 각기 다른 커리큘럼을 통해, 12월 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별 이론 강의뿐만이 아닌 실습과 병행하는 커리큘럼을 통해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는 동시에, 안동이 보유한 유네스코 문화유산뿐 아니라 최근 부상하고 있는 한국문화테마파크 등과 인근 10개 지자체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에 대한 재인식의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8월 교육은 세부적으로 4회에 걸쳐 일일 교육과정(1-day)으로 구성되었으며, 각각의 주제를 활용한 교육이 진행됨에 따라 원하는 강의에 대해 자유롭게 수강이 가능하다. 1회차 교육은 관광 유관 사업체를 대상 이미 진행되었으며, 오는 17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역관광산업과 지역문화콘텐츠 이해」2회차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8월 넷째 주 「지역관광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발상법 실습」교육이 3, 4회차 과정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4회차 교육 또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관광 아카데미에 관광 관련 사업에 종사하신 분들뿐만이 아닌 관심 있는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번 교육이 안동의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의 보루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820-6635, 53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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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안동 썸머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낙동강 음악분수 일원에서 열린 2022 안동 썸머페스티벌이 1만 5천여 명의 시민들과 관광객의 열띤 참여를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리버사이드 바캉스(불멍·물멍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처음 개최된 안동 썸머 페스티벌은 물놀이 시설이 부족한 안동에 청소년과 성인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장소를 제공했다. 또한, 안동에서 최초로 진행한 EDM(클럽, 페스티벌, 파티에서 사용되는 전자음악) 파티 또한 새로운 시도로서 성공적이었다는 평이다. 에어바운스 4개와 풀장 5개가 설치된 물놀이장에서는 행사 기간 내 13시부터 22시까지 늦더위를 날리는 물놀이 대난장이 펼쳐졌다. 또한, 마술공연과 버블 퍼포먼스, 지역가수들의 공연이 곁들여지면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했고, ‘좀비를 잡아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물총싸움은 시원한 즐거움을 더했다. 피크닉존에는 파이어 피트, 해먹, 파라솔이 준비되어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예약제를 통해 인디언 텐트와 캠핑 세트를 대여해 주어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행사장에 쉴 자리를 잡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프리존을 운영해, 개인 텐트와 돗자리를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푸드트럭, 안동맥주, 각종 체험, 플리마켓 상점들이 입점해 먹거리와 함께 각종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공예품과 장난감 등을 판매하기도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 썸머페스티벌 행사 기간 중 궂은 날도 있었지만 축제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으로 열정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썸머페스티벌이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는 특별한 축제 콘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찾아뵙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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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혹서기『이웃사촌 사랑나누기』진행일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원훈)는 8월 12일 도움이 필요한 이웃 23가구에 여름 이불을 전달하는 『이웃사촌 사랑나누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협의체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대상자(23가구)와 협의체 위원이 1:1 이웃사촌을 맺고 말벗이 되어 혹서기에 지속적으로 안부를 확인했다. 이원훈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을 위해 정성으로 준비한 물품이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다. 작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일시적인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찾아보고 주민들이 서로 관심을 갖는 일직면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일직면 관계자는 “이러한 나눔 행사로 지역사회 전반에 이웃을 돌아보는 훈훈한 분위기가 확산 되길 바라고 주민 모두가 상호 후원하며 살아가는 풍요로운 일직면 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으며, 가정방문 시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해 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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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체험활동 진행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 멘토링 프로그램의 하나로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 멘토링 : 많은 경험, 지식을 가진 사람(멘토)이 도움이 필요한 다른 사람(멘티)을 지도해주는 일 멘토링 프로그램은 가정,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손 및 한부모,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찾아가는 상담, 교육, 생활지도, 맞춤형 서비스이다. 이날 체험활동에서는 상담센터에서 교육받은 일반성인 멘토 3명과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멘티 3명이 모여 마시멜로쿠키와 다쿠아즈 등 빵 만들기 체험을 통해 멘토-멘티의 유대감 향상과 성취감 향상, 일상의 행복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가한 멘티는 “체험활동이 재미있었고 선생님과 함께 만들기를 해서 좋았다”는 소감을 남겼으며 함께한 멘토는 “아이들이 그동안 활동적인 활동이 제한적이어서 아쉬웠는데 멘티가 체험을 통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체험활동도 즐거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 허브기관의 역할뿐만 아니라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심리검사, 청소년동반자사업, 1388청소년지원단, 1388청소년전화 등의 운영을 통해 지역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054-841-793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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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안동한우 홍보사절 선발대회 개최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주최하고 (사)전국한우협회안동시지부와 안동 MBC가 주관해「제16회 안동한우 홍보사절」을 선발한다. 이번 제16회 안동한우 홍보사절 선발대회는 만 18세 이상 미혼여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 접수는 오는 8월 26일까지이며 안동시청 축산진흥과(☎840-5482)나 (사)전국한우협회안동시지부(☎841-7030)로 문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6년 연속)과 TV조선 경영대상(4년 연속)을 수상한 고품질 안동한우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나아가 소비촉진을 통한 수요증가로 사료값 상승 등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가의 소득증대와 유통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해 4년만에 다시 열린다. 특별상 4명을 포함하여 진·선·미 3명을 뽑는 이번 선발대회는 9월 3일 예선을 거쳐 10월 4일 본선을 치르게 된다. 본선 선발대회는 오는 10월 4일(화) 저녁 6시 30분에 개최할 예정이며 장소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예비심사를 통과한 21명에게는 각 1백만 원의 본선 출전 경비가 지원되며, 합숙훈련 후 본선에서 선발된 7명(진·선·미, 특별상)에게는 시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진·선·미는 2년간 안동한우는 물론 지역특산품, 관광, 문화, 체육 등 다방면에서 왕성한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 대표 특산품인 안동한우 홍보를 위한 제16회 안동한우 홍보사절 선발대회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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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 지역 환경정비 주민이 앞장선다!옥동에서는 8월 13일 07시부터 옥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상성 외 15명)와 옥동새마을부녀회(회장 오순남 외 11명)가 국토 대청결운동의 일원으로 지역 환경정비에 나섰다. 양 단체는 2개 조로 나누어 관내 곳곳을 누비며 쓰레기 줍기, 잡초 제거 등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비는 옥동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고 주민들에게 깨끗한 도심환경을 제공하고자 지역단체가 자발적으로 시행하였다. 본 행사를 주관한 이상성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최근 내린 비로 인해 지역에 쓰레기가 난립하고 잡초가 무성해졌는데, 우리 회원들이 하나되어 깨끗한 지역을 만들 수 있어 기뼜다”고 전했으며, 오순남 새마을부녀회장은“주민들의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역할을 했다는 점을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봉사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엄길용 옥동장은“지역 봉사에 선뜻 발벗고 나서준 주민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옥동에서도 클린한 지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이번 국토 대청결운동을 시작으로 옥동에서도 클린한 지역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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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주년 광복절 맞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안동시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고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특히, 안동시는 이번 광복절을 맞아 영가로 구간(웅부공원 앞 ~ 구안동역) 250m 거리에 새로운 형태의 배너형 태극기를 20여기 설치했다. 기존 꽂이형 형태에서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태극 물결이 넘실거리는 거리를 조성하고자 처음으로 배너형 태극기를 설치했다. 원도심 경관 활성화 및 각종 행사 시 배너형 현수막을 게첨해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변화를 주었다. 한편, 각 가정, 민간기업·단체에서는 광복절 당일 07:00~18:00까지 국기를 게양하면 되고, 시에서는 8월13일부터 8월15일까지 탈춤공연장 대형태극기 게양 및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게양하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 시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게양하면 된다. 태극기 구입은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인터넷 태극기 판매업체 외 시청 민원실에서도 구입할 수 있으며, 오염·훼손된 태극기는 시청 민원실에 설치된 국기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 각 가정뿐만 아니라 유관기관·민간단체에서도 국가상징인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길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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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안동시는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겪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 개선하고자 지난 8일부터 9월 23일까지「2022 안동시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규제개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참여를 원한다면 안동시 홈페이지(https://www.andong.go.kr)의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은 후 서식에 맞게 작성하여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과제는 크게 생활부문 및 경제부문 두가지로 구분되어 있으며 ▲시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의 다섯가지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응모작은 비규제·중복제출·단순민원 등을 제외 후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안동시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에서 입상작을 가리고, 입상작(최우수 1, 우수 2, 장려 7)에 대해서는 시장표창 및 20~70만 원의 안동사랑상품권이 주어진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선정된 아이디어는 자치법규를 개정하거나 중앙부처에 법령 개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시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추진할 것”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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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2안동의 가을을 흥과 멋과 정으로 들썩이게 할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탈난 세상, 영웅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9월 29일(목)부터 10월 3일(월)까지 닷새간 도심에서 거리 축제로 개최된다. 코로나19 펜데믹을 극복하고, 그 아픔을 치유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자 모든 이가 영웅이라는 세계관을 담아내며, 모두가 거리로 나서 힘든 세상, 즉 탈이 많은 세상을 정의롭고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맡는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안동을 대표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자리매김하며 브랜드 가치는 인정받았으나 변화의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축제 관람객 100만 명 돌파의 이면에는 지역 상인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위기가 뒤따랐다. 축제가 지역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는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충족시켰을 때에 진정으로 성공한 축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안동국제탈품페스티벌 2022’는 시민에 한 발짝 다가서는 시민 참여형 거리 축제,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활성화 축제로 탈바꿈하게 된다. 시민의 생활공간으로 들어가 시민과 상인이 주도하는 축제를 만들고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도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장을 펼칠 계획이다. 장소의 변화와 코로나19의 상황임을 고려하여 축제 기간을 열흘에서 연휴를 활용해 9월 29일(목)부터 10월 3일(월, 개천절)까지 5일간 축제를 개최한다. 또한 △ 공연 관람료 지역화폐 대체 △기존 식당가 부스 등은 원도심 내 지역 상가들로 대체 등의 과감한 개혁으로 축제 본연의 목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축제 개최가 원도심 내 지역 상권 활성화로 직접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각종 전시, 공연, 시민 참여 등의 모든 행사는 그대로 진행하며,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24개 읍면동의 부스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직접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 주도로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난다. 축제의 중심 장소는 홈플러스에서 구 안동역사로 이어지는 경동로 6차선 도로를 통제해 사용할 예정이며 개·폐막식, 세계탈놀이경연대회(단체부), 대동난장 등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웅부공원 및 문화공원에서는 동기간 개최하는 민속놀이, 놋다리밟기 등 안동 민속축제 프로그램이 주로 펼쳐된다. 구 안동역 광장은 마당무대 형태로 조성해 국내외 탈춤공연, 마당극, 초청 공연 등을 운영하고, 문화의 거리 무대에서는 세계탈놀이경연대회(개인부), 복면버스킹 대회, 지역문화예술단체 자유참가작 공연 등을 진행한다. 월영교 개목나루 무대에는 지역문화예술공연이, 하회마을에서는 선유줄불놀이, 식전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각 거점 무대뿐 아니라 거리 공연도 활발히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한은행 앞 일방통행로를 일부 통제하여 조명 및 조형물 거리를 조성하고 거리 버스킹, 퍼레이드, 상가 자율 판매대 등을 운영할 예정이고, 원도심 일대 상가별 협력을 통해 각 시장 및 골목을 활용한 문화예술공연, 이벤트 공연 및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지역민이 만들어 세계인이 소비하는 축제를 지향하기에 지역민을 위한 과감한 변화를 추진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시도로 진행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2’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위대한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