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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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년 하반기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지급안동시는 농업·농촌의 공익적가치를 유지 증진하는 농어민을 위해 하반기 경상북도 농어민수당을 농가당 30만 원씩 15,889농가에 47억 6,670만 원을 안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은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NH농협은행안동시지부와 지역 농축협을 방문해 안동사랑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 시는 올해 1월말부터 3월말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주소와 농업업경영체 등 자격요건을 갖춘 자에 대하여 지급대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자는 상·하반기 모두 농어민수당을 지급 받을 수 있으나 자격을 유지하는 자에 한한다. 한편, 올해 하반기는 상반기에 농어민수당을 받은 16,022농가에 대비해 133명이 감소한 15,889농가에 지급됐다. 이는 주소지 이전과 농업경영체 말소 그리고 사망자 발생으로 지급인원이 줄었기 때문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농어가의 경영부담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차질없이 농어민수당이 지급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하겠으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새로운 시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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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무더위쉼터 현장점검권기창 안동시장은 27일 장마가 종료되고 본격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지역 내 무더위 쉼터를 찾아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이번 무더위쉼터 현장 방문에서 쉼터 내 청결상태는 물론 에어컨 등 냉방기 가동상태, 안내간판 부착 상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상태 등을 확인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도 같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 시장은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가급적 무더운 낮 시간대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실내나 무더위쉼터에서 휴식을 취해주실 것을 부탁하며, 최근의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실내에서 식사는 자제해 주실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한편, 안동시는 9월30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폭염 T/F팀을 운영하고 있다. 재난도우미 1,382명과 24개 읍·면·동 362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지정해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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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평생학습관 시설 시민학습공간으로 무료개방안동시(시장 권기창)는 평생학습관(제비원로 93) 교육시설을 안동시민이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8월 1일부터 무료로 개방한다. 평생학습관 교육시설은 지상 4층 규모로 1층은 작은도서관, 2층은 조리실, 제과제빵실, 전시실, 피부미용실, 3층은 대회의실, 컴퓨터교육실, 탁아실, 어학실, 4층은 대강당, 음악실, 천연염색실로 배치되어 있다. 이번에 무료 개방하는 시설공간은 전문가의 지도가 필요한 시설을 제외한 재봉실, 컴퓨터실, 일반강의실을 시범적으로 우선 운영하고 학습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거쳐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개방일자는 8월 1일부터 평일 일과시간 09시부터 18시까지로 교육이 없는 시간에 이용 가능하다. 이용자는 평생교육과에 사용신청서 작성 및 신분증(안동시민 확인용) 제시 후 지정된 공간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평생학습관은 민선 8기 시정방침에 맞추어 시민을 우선으로 하는 공공자원 시민개방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배움터 역할을 톡톡히 함으로써 차별과 경계가 없는 평생교육복지도시 실현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 김승동 평생학습원장은 “평생학습관을 시민 누구나 배움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편의 향상과 평생학습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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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아시아 주니어 유소년 역도선수권대회 입상안동 중앙고 역도부가 안동 역도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지난 7월 16일부터 26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2 아시아주니어 유소년 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안동중앙고 남지용 선수(3학년)가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 김요한 선수(1학년)가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먼저 남자 주니어 +109kg급에 출전한 3학년 남지용선수는 인상 159kg으로 동메달, 용상 212kg 금메달, 합계 371kg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유소년 67kg급에 출전한 1학년 김요한 선수는 용상 146kg을 들어 올려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재민 코치(안동중앙고)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해 주어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앞으로 안동 역도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은 “안동 역도가 우수 종목으로의 경쟁력을 갖춰 가고 있어 뿌듯하며, 향후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서도 안동 선수가 뛰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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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드림스타트 ‘하하호호 드림여름학교’ 운영안동시(시장 권기창)는 7월 25일부터 8월 19일까지 드림스타트 ‘하하호호(夏夏好好) 드림여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동시 드림스타트의 ‘하하호호(夏夏好好) 드림여름학교’는 코로나 19로 인해 2년간 중단되었다가 2022년 여름방학을 맞아 다시 운영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생존수영교실, 수영교실(실기), 어린이 경제교육, 식물 만들기 체험, 베이킹 교실,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 됐다. 또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역사체험캠프와 ‘모두함께 가족여행’ 가족휴가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7월 25일 실시된 첫 교육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VR 재난안전교육으로 ㈜생존수영교육연구소의 무료 교육지원으로 시행됐다. 생존수영교육은 7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실시되며, 1일차 교육으로는 사고선박 탈출하기 VR체험, 익수자 구조하기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회차별로 운영했다. 26일 2일차 교육에는 화재예방 및 탈출 VR체험교육을 운영한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돕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체험으로 방학을 즐겁고 유익하게 보낼 뿐만 아니라 친구들에게 자랑할만한 유익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사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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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한 변화 ‘눈길’민선8기 들어 권기창 시장의 민생 소통 리더십이 빛을 발하고 있다. 확연한 변화가 곳곳에서 나타나며 시민들도 반색하고 있다는 평이다. 구호로서 그치는 리더십이 아니라 특유의 추진력과 화끈한 실행력으로 시민들의 신뢰를 얻어가고 있다. 시는 지속적인 도시 성장을 위해 국비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정부 공모사업을 전수 파악해 안동시에 적용될 수 있는 사업에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전력으로 대응한다는 것이다. 최근 26일 권 시장이 직접 기획재정부를 찾아가 현안을 설명하는 한편, 국정운영 방향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중앙부처와 소통·교류를 확대하고자 세종시에 예천군과 함께 통합 대외협력사무소를 신설할 계획도 세웠다. 시민들과 약속한 110개 공약도 발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우선, 주요공약인 ▷ 구 안동역사 및 중앙선폐선 부지 활용 ▷안동댐 관광지 조성과 관련한 추진보고회를 열고 주무 부서장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각종 관광 트렌드와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사업별 컨트롤 타워를 구성하고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권 시장이 중시해온 ‘현장행정’은 시청 각 부서와 읍면동으로 이어지며 각 사업분야, 지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인 변화의 움직임으로 나타나고 있다. 간부 공무원들과 sns핫라인을 마련해 실시간 소통하며 즉각적인 민원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 권 시장은 “우리 집에 이웃을 초대하면 가장 먼저 할 일은 집청소”라며 “명실상부한 관광거점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깨끗한 도시환경으로 ‘클린시티’를 조성하자”라고 강조했다. 농촌 지역 영농폐기물, 도심 내 불법 현수막, 노상 적치물을 즉시 수거하고, 공중화장실, 클린하우스는 수시관리로 어느때나 깨끗한 환경을 유지한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시청 민원사항에 대해 수시로 피드백을 받아 부족하거나 보완이 필요한 경우 민원인이 만족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의 고충사항을 즉각적으로 해결해나가고 있다. ▷ 시민운동장 (트랙) 연중 무휴 24시간 개방 ▷ 평생학습관 유휴공간 (교육이 없는 빈 강의실)시민 상시 사용 ▷ 농기계 배달 서비스 토·일요일 무관하게 1년 365일 이용 가능 ▷ 인도블럭 교체 등 각종 공사시 연관된 사업 일괄처리 ▷ 민원 처리기간 최대한 단축 등이다. 임기 한달여를 보내며 실천해온 시책들이 소소하지만 시민들에게 큰 편익을 제공하며 시민들로부터 성원의 목소리도 들려오기 시작했다. 공직자가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시민들도 달라진 안동을 체감하면서 더 큰 성원과 지지로 선순환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권 시장은 “당면한 사업 수행 시에는 지시사항을 뛰어넘어, 혁신적 아이디어를 접목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를 당부한다.”고 하며 “시민이 행복해지는 방향으로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며 미래 안동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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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안동시는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직원 5명을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이번 선발은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12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적극성 △시민체감도 △창의성‧전문성 △중요도·난이도 △확산가능성 등 5개 항목을 평가한 후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관광진흥과 조융 팀장, 투자유치과 류향임 팀장, 상하수도과 김재두 주무관, 와룡면 행정복지센터 손재황 주무관, 투자유치과 윤창희 주무관이 최종 선정됐다. 조 융 팀장은 유교랜드 개관 이래 한 번도 교체하지 않아 관광 트렌드에 뒤떨어지는 노후한 콘텐츠를 개선코자 메타버스 유교박물관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으로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으로써 사업비 48억 원을 확보했다. 류향임 팀장은 경북바이오 1차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추가 부지 매입, 공장 이원화 등 부담 요인이 발생하자 각 기업의 여건에 맞는 부담완화방안을 행정에서 직접 모색해 양 사에 제안 후 3자 실무협의체를 구성, 업무 연찬 및 협의 등을 통해 업무협약 체결을 주선했다. 김재두 주무관은 음식물류폐기물이 맑은누리파크로 전량 반입됨에 따라 설치 목적이 사라진 안동시 음식물류폐기물 공공처리시설을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증설을 위한 사업부지로 활용하고자 철거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사례조사, 현장방문 등을 통해 총 예산 2억5천만 원을 절감하는 방안을 찾아 추진했다. 손재황 주무관은 안동댐 저수 구역 내 농로 미정비로 인해 영농활동에 불편을 초래하는 상황을 해결하고자 주민대표들과 함께 수 차례 한국수자원공사를 방문해 농로 정비 필요성을 피력하고 하천관리청과 협의해 하천점용허가를 받아냈다. 윤창희 주무관은 구토지·임야대장의 토지이동연혁, 소유자정보 등이 일본식 한자용어로 기록되어 있어 열람·발급 및 이해·식별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경북 최초로 구대장 약 36만 매를 정밀 스캔 및 고해상도 컬러 이미지로 제작 후 한자에서 한글로 변환해 디지털로 구축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5명의 직원에게는 시장 표창과 함께 근무성적 가점 및 포상금이 지급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권기창 안동시장은“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우대함으로써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적극행정 문화가 공직사회에 확산 및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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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안동 문화재야행(월영야행) 개최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희범)이 주관하는 2022 안동 문화재 야행(월영야행)이 오는 7월 28일(목)부터 31일(일)까지 나흘간 안동댐 월영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2년 만에 열린 월영야행은 ‘달빛이 들려주는 안동의 문화재 이야기’라는 주제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가간다. 시원한 여름밤, 달빛을 따라 월영교 일대의 야경을 감상하며 안동의 문화재에 얽힌 이야기를 탐방하는 월영야행은 야경(夜景)·야로(夜路)·야사(夜史)·야화(夜畵)·야설(夜設)·야시(夜市)·야식(夜食)·야숙(夜宿) 등 8가지 주제를 가지고 다채로운 공연, 전시, 체험으로 진행된다. 임청각, 법흥사지 칠층전탑, 석빙고 등 다양한 문화재가 산재한 월영교 주변에‘문화재 이야기길’을 조성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달밤에 문화재를 체험하며 조상이 남긴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축제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 매년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는 월영교 전통 등간 전시와 야외연못 관풍정에 월영교를 그대로 옮겨 만든 별빛 연못은 자연과 현대의 빛 조형물이 어우러져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석빙고, 민속박물관 등 여섯 곳의 거점을 방문하는 스탬프 투어, 오픈 라디오, 안동의 무형문화재 공연, 지역 문화재 지킴이와 함께하는 문화 토크 콘서트, 고택공포체험, 안동 문화재 AR·VR체험 등 각종 체험, 전시, 문화공연을 통해 안동의 유·무형 문화유산을 향유하게 된다. 특히, 안동에서 최초로 발견된 훈민정음 해례본 전시, 디지털 안동 문화재, 세계유산 사진전, 미디어파사드‘상상설화뎐’상영을 통해 월영야행의 밤 정취를 한껏 더하게 된다. 또한, 가족들과 연인, 친구들이 월영교 일대를 걸으며 즐길 산책로에는 거점마다 대형 달을 배치하고, 곳곳의 문화재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조명과 조형물을 조성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도 마련했다. 이밖에도 월영교 산책로에는 수공예품과 안동의 다양한 특산품들이 판매되는 월영장터가 운영되고, 영락교(인도교)에는 이색적인 먹거리들을 제공하는 푸드트럭이 늘어서며 눈과 입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월영교의 아름다운 여름밤에 안동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더불어 시민들에게 고품격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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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본격 시동”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지역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2023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지난 5월 말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제출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놓고 6월부터 심도 있는 심의가 진행되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이달 26일 내년도 국가예산심의가 왕성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기획재정부를 찾아 면담을 갖고 주요 현안사업 예산 반영을 위해 국비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신규사업인 △문경~안동 간 철도 건설사업(10억 원) △산업·식품용 헴프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12.5억 원) △대마(헴프) 상용화 테스트베드 조성사업(10억 원)과, 계속사업인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145.3억 원) △포항~안동2 국도 확장사업(500억 원) 등 지역 현안사업들이 대부분이다. 시는 국비 확보를 위해 정부 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신규사업 발굴, 사업별 추진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지난 4월 지역정치권과 예산정책간담회를 가진 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최근 정부예산 기본방향이 재정건전성 제고로 변화되면서 국비 확보가 녹록지 않지만, 새로운 안동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주요 현안사업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기재부 심의부터 국회 심의단계까지 총력을 다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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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터널 보수보강공사』에 따른 차량 통행 전면 통제 실시안동시는 명륜터널 보수보강공사를 위해 7월 28일부터 8월10일 14일간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명륜터널 통행 차량을 전면 통제한다. 단, 기간 중 일요일은 정상 운영한다. 2018년 4월 준공된 명륜터널은 정밀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터널 내부 천장부, 측벽부 및 출입문 균열 등』의 보수보강공사를 시행해 터널 구조물 내하력 증진시켜, 도로 통행에 안전을 기하고자 보수보강공사를 추진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명륜터널 보수보강공사에 따른 차량 전면 통제로 차량 정체가 예상되므로 우회도로 이용 및 신호수의 안내에 시민들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