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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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국제컨벤션센터 시내버스 승강장 개선안동시는 올 10~11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연이어 개최될 ⌜2022년 제16회 안동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와 ⌜2022년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를 앞두고 안동시청에서 국제컨벤션센터까지 구간의 노후화된 시내버스 승강장 22개소를 교체했다. 시는 도심과 관광지를 오가는 외지 방문객들에게 시내버스 승강장이 도시 이미지를 좌우하는 주요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해 주요 관광지와 연계된 시내버스 승강장 시설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시 미관을 향상하고 통일성 있는 승강장으로 속도감 있는 개선 작업을 진행해왔다. 또한, 동 지역과 읍면 지역으로 구분해 도시 이미지에 적합하고 대중교통 이용객들이 쾌적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는 환경도 구축했다. 특히, 관광지 및 설치공간이 충분한 경우에는 승차 인원을 고려해 냉난방기·공기청정기 등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속적인 시내버스 승강장 개선으로 도시미관을 향상하고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동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시내버스 승강장 개선을 통해 관광거점도시로서의 안동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중교통 이용 여건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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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에 관한 특별조치법 마감 임박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난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 4일 종료됨에 따라 기한 내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이 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부동산등기법에 의한 등기부와 실제 권리관계가 일치하지 아니한 부동산에 대하여 간소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적용 대상 부동산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 및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 보존등기가 안 된 부동산이다. 안동시의 경우 읍·면은 모든 토지와 건물이 적용 대상이며, 동 지역은 농지·임야·묘지만 적용된다. 신청 절차는 시․읍․면장이 위촉한 보증인 5명(변호사 또는 법무사 1명 이상 포함) 이상의 보증서를 첨부해 시청 토지정보과(토지) 및 건축과(건물)에 확인서 발급을 신청해야 하며, 공고기간(2개월) 내 이의가 없는 경우 확인서를 발급받아 2023년 2월 6일까지 등기 신청하면 된다. 이전 특별조치법과 크게 달라진 점은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등기원인이 상속을 제외한 매매, 증여 등의 경우 공시지가의 30%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미등기 토지 제외)하고 있어 사전에 과징금 부과 여부 및 예정 금액 등을 반드시 확인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야 한다. 7월 현재 기준 확인서발급신청 약 2,100건이 접수되어 처리 중이며, 이 중 1,506건을 공고했고 860건의 확인서가 발급되었다. 김현식 토지정보과장은 “시행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미처 신청을 못한 분들은 기한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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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민선8기 주요 공약 난상토론으로 해법 찾는다!안동시는 7월 22일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 보고회를 모디684(구 안동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구 안동역사 및 중앙선 폐선부지 활용, 안동댐 관광지 조성 등 안동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요 공약과 관련한 부서가 모두 참여해, 공약 실천을 위한 부서별 연계 추진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검토와 토론을 진행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권기창 안동시장의 시정추진 방침에 따라 먼저 구 안동역사에 조성된 모디684 건물과 주변의 중앙선 폐선부지를 직접 답사한 후 현장에 맞는 공약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해법을 찾기 위해 각 부서 간 열띤 난상토론이 이어졌다. 안동시는 구 안동역사 및 중앙선폐선 부지 활용을 위해 영가대교~웅부공원 도로 연결과 구 안동역사 부근에 버스터미널, 지하주차장, 문화관광타운 조성, 미디어파사드 연출,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 어린이·청소년·노인·장애인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옹천~운산역 중앙선 폐선구간 마라톤 코스 개발, 천리천 도시생태축 복원 등 다양한 공약사업에 대해 문제점과 대안을 검토하고 기존에 추진 중인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문화도시 조성사업 등과 연계 방안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안동댐 관광지 조성을 위해서 마리나리조트 조성, 안동호 수상 공연장 조성, 수상레저스포츠 기반조성,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변경 등도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하여, 문화가 흐르는 관광도시 조성을 앞당겨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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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직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일직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후불)는 지난 20일 일직면행정복지센터 내 새마을부녀회 사무실에서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멸치볶음, 주물럭 등 50만 원 상당)을, 독거노인(20가구)들이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방문해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앞으로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월 1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평소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어르신, 고령자 등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왔다. 이후불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이 손수 밑반찬을 정성 들여 준비하면서, 무더운 여름에 지친 어르신들이 식사때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떠올리며 나눔에 대한 기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종오 일직면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살기 좋고 정이 넘치는 일직면을 만드는 데 봉사와 헌신을 아끼지 않는 일직면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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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동새마을부녀회,‘복날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 가져명륜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미)는 지난 20일 명륜동새마을회관 전정에서 회원 및 관내 민간단체장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날을 맞이해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바쁜 일상에도 회원들이 헌 옷과 폐비닐 수거, 관내 각종 사업 등에 참여하여 모은 기금으로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레 준비한 삼계탕 70인분을 홀몸노인 등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회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건강과 안부을 묻고 전달했다. 특히, 명륜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오지라퍼 반찬나눔)과 연계해 ‘한끼 지킴이’대상자까지 지원을 확대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를 작년 겨울철 김장나눔부터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이영미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저소득층 가구에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담아 행사를 준비했으며, 지속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더불어 살아가는 살기 좋은 명륜동을 만드는 데 일조를 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장인걸 명륜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고생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행정에서도 지역 소외계층의 여름철 건강과 안전을 수시로 살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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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의 핫(hot)한 여름 이야기명륜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단장 윤태하)은 7월 무더위에도 이웃 주민을 위한 ‘핫(hot)한 여름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다. 첫 번째, 『밝은 퇴계로 길(주차)』사업으로 지난 15일에 길원여고 앞에서“불법 주차 놉(NO)! 매너주차 옙(YES)!”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주차 질서 회복을 위해, 매달 15일은 추진단원과 길원여고 학생(SOS,인터렉트동아리)들이 역전 지구대 협조 아래 행사에 참여한다. 두 번째, 『명륜동 오지라퍼』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1인 세대(홀몸어르신, 청장년), 장애인 가구 등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참견을 위해 일명 ‘명륜동 오지라퍼’가 되어 매달 20일 집집 마다 3인 1조가 되어 찾아 간다. 이번 달은 명륜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으로 준비한 삼계탕도 함께 전달했다. 세 번째, 『고쳐줘! 홈즈~』사업으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사전 안전확인을 실시했다. 최병진 추진단 팀장은 “홀몸 어르신댁에 추진단원 손으로 직접 할 수 있는 집안 위생상태 확인, 콘센트·전등교체, 여름 선풍기 청소 등 소소한 것들로 ‘안전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박병호·김은영 추진단 팀장은“추진단들의 활동이 주민들에게 제법 많이 알려져서 분홍색 단체복을 입고 활동하는 단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게 되어 뿌듯하고 감사하다.”라며 “매달 말에 임원단 회의를 통해 추진단의 열정을 모아 명륜동의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명륜동장은“무더위 속에서도 지역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추진단 위원분께 감사드리며, 사람이 어우러져 살맛 나는 넘버원 동네가 될 수 있도록 같이 협력 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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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학가산온천 임시휴장 실시안동시는 학가산온천 운영 설비의 개선 및 안전성 강화를 위해 8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임시휴장을 실시한다. 이번 하계 임시 휴장 기간에는 보일러 세관 외 시설물 보수공사와 함께 전기, 기계 등 시설물에 대한 정밀점검과 실내·외 대청소를 실시하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온천장 내 방역 및 소독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휴장기간 중 온천 직원 및 입점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 이벤트 탕 입욕제를 개선할 계획이다. 안전사고 예방 및 위기상황 대응을 위한 재난안전 교육도 병행해 실시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하계 휴장으로 온천 이용에 불편을 드리게 된 점에 대해 시민들의 양해를 구하며,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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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 실시안동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특성상 센터를 방문하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536개 경로당을 순회하며‘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치매는 제때에 검사를 받지 못해 진단 시기가 늦춰지면 중증상태로 진행될 수 있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1차 인지선별검사(CIST)에서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사람은 신경심리검사, 전문의의 치매척도검사 등의 진단검사를 받는다. 이후 경도인지장애나 치매로 판단되면 원인규명을 위해 협약병원에서 뇌 영상 촬영과 혈액검사 등의 정밀검진을 받게 된다. 협약병원에 의뢰되어 발생한 검사 비용은 주민등록 주소지가 안동시일 경우 본인부담액의 일부가 지원된다. 한편, 안동시치매안심센터에서도 연중 선별검사가 가능하므로, 검사를 원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예방과 조기발견이 중요한 질환으로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이므로 접근성을 강화해 소외되는 시민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문의 : 안동시 치매안심센터(☎ 054-840-5779)/치매상담콜센터(☎1899-9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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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탐방캠프‘느영나영(너랑나랑),제주’운영안동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간 청소년 제주문화탐방캠프‘느영나영(너랑나랑), 제주’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제주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생활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 간의 소중함을 인식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탐방 지역 선정에서부터 탐방 계획까지 참가 청소년들이 스스로 구성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안동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제주문화탐방 캠프가 학업으로 지친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교우 관계 개선과 결속력을 다져 보다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장차 사회의 일익을 담당할 미래 꿈나무들의 아름다운 행보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 복지, 보호활동 등을 제공하는 안동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해 여성가족부 주관 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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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마을에 건강한 마음을 한가득 싣고안동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는 지난 19일 안동시 일직면 명진1리 마을회관 에서 전문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찾아라! 행복마을-출동! 드림봉사단』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지역 오지마을(자원봉사 사각지대)에 마을 부녀회, 노인회 등과 연계해 마을 내 각종 문제들을 전문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마을공동체 형성 사업이다. 이번 출동 드림봉사단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안동문화사진연구소, 가위사랑봉사단 등 13개 이상의 기관·단체가 활동을 펼쳤다. 명진 1리 주민 외에도 명진 2리, 평팔리 등 일직면 마을 주민이 참여해 행사를 함께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마을 환경정화, 농기계 수리, 이·미용, 쑥뜸 봉사, 마을 순회 전기점검, 방충망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전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코로나-19의 여파로 외출이 힘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 프로그램과 스트레스 척도 검사 등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행사가 거듭될수록 더 많은 봉사자들과 시민들이 참여해 자원봉사활동이 활기를 띠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동시 자원봉사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