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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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포타운, 학생 체험활동 놀이터로 입소문‘인기’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안동포타운이 최근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핫플레이스(hot-place)로 인기를 끌고 있다. 2021년 7월부터 운영된 안동포타운 체험관은 전통직조 삼베실 만들기, 양말목 직조체험, 미니베틀체험, 밧줄 직조 놀이, 헴프오일 비누만들기 등 안동포 직조와 관련한 전통문화 체험활동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다슬기 잡기 체험, 갈겨니/피래미 잡기 체험 등 생태 체험활동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13일 안동 특수학급 연합 소속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시작으로 7월 15일 남선초/송천초 병설유치원, 7월 19일 남후초 전교생 약 100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안동포타운에 방문했다. 양말목 직조체험활동을 통해 컵받침, 물병 가방을 만들고, 밧줄로 직조놀이를 즐기는 등 평소 접하지 못하는 전통문화의 재미를 만끽했다. 이외에도, 길안천에서 다슬기 잡이 등 다양한 생태체험으로 마치 놀이동산을 방문한 아이들처럼 매우 즐겁고 만족한 모습이었다. 안동시청 관계자는 “앞으로 안동포타운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다누림협동조합과 협력하여 우수한 전통문화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개발하여 학생들뿐만 아니라 시민 및 관광객들이 상시 참여할 수 있는 체험명소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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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귀뚜라미그룹, 장학금 3천만 원 지원 협약 체결안동시는 18일 안동시청에서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과 안동시 저소득가정 학업 장려를 위한 장학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TBC대구방송 송경석 대표이사 및 ㈜귀뚜라미 대구지사 김기훈 지사장이 참석해 안동시 저소득가정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데 뜻을 모았다. 안동시는 관내 읍면동에서 장학생을 추천받아 총 34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귀뚜라미그룹은 1985년에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며 37년에 걸쳐 480억 원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나눔 경영을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귀뚜라미그룹은 전국의 학생들을 위해 다년간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다.”라며, “학생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성실히 임해 밝은 미래를 꿈꾸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우리 시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준 귀뚜라미그룹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키워나가는 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귀뚜라미그룹의 아름다운 뜻을 이어받아 우리 시에서도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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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king in Andong, 지역에 연착륙하기 위한 청년들의 여정> 문화도시 안동,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내다!시민역(力)사 문화도시안동에서는 지난 17일 안동 도시청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안동 도시청년 정책토론회는 문화도시안동의 문화기획학교 생활실험실 프로젝트 중 하나로, 청년들이 상상했던 것들을 직접 기획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청년들 스스로 도시 문제를 바라보고 그 대안을 도출해 보고자 추진됐다. 이번 토론회에 앞서 도시 내 청년들의 삶과 밀접한 교통, 일자리, 문화와 관련해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100여 건의 의견이 수합됐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 7월 9일 1차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해 내용을 보완했고, 17일 문화플랫폼 모디684에서 안동 도시청년 정책토론이라는 공식적인 소통의 자리로 이어졌다. 청년들이 제시한 의제는 ▲일자리분야(취창업 프로그램과 정책 홍보의 부족, 지역성을 띠는 취업지 부족 등) ▲문화분야(청년의 직접적인 공연 제작 및 전시 개최 지원 미흡, 문화 생활 공간 및 시설 부족 등) ▲교통분야(버스 배차간격 및 운행시간 불편, 버스 어플리케이션 및 온라인 사이트 불편 등)의 총 3가지 분야에 집중됐으며 이를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됐다. 1부에서는 도출된 주제로 팀별 토론배틀 형태로 청년들 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청년들의 의제를 전문가와 패널로 참여한 시민들이 함께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통해 시민주도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하여 발제주제에 해당하는 문화, 교통, 일자리 분야의 안동시 문화도시행정협의체 각 부서에서 참석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행정이 청년들의 생각을 지지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다는 면에서 또 다른 의미가 있었다. 이날 토론에 직접 참여한 한 학생은 “안동에서 20년 이상을 살아오면서 학생이, 청년이 이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 시장님과 공무원분들 그리고 전문가분들이 이렇게 저희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셔서 너무나 기쁘다.”며“이번 토론회가 끝이 아니라 시작으로 앞으로 청년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도시 안동 관계자는 “청년들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청년토론회가 이번 한번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청년정책 및 예산 등이 늘어나 청년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문화도시안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의 내용들은 향후 책자로 발간될 예정이며, 기타 안동 도시청년 정책토론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한국정신문화재단 문화도시팀 054-857-8535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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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단호박, 일본‘첫 수출 길’올라2022년산 안동 단호박이 일본으로 본격 수출 길에 오른다. 7월 19일 안동와룡농협산지유통센터(와룡면 선돌길 5)에서 와룡꿀단호박작목반(대표 김경중)이 생산한 안동 단호박의 일본 수출을 위한 첫 상차가 이루어졌다. 이번에 수출하는 단호박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높은 와룡면, 도산면 일대 40여 농가에서 생산한 단호박으로 총 수출 물량은 200톤 정도로 예상된다. 색이 선명하고 크기가 일정한 상품을 선별해 kg당 900원으로 수출업체(CR상사)를 통해 진행된다. 안동 단호박은 높은 당도와 우수한 품질로 주요 수출국인 일본에서 인기가 높아 여름철 농가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명 꿀 단호박으로 불리는 안동 단호박은 다른 채소에 비해 가뭄이나 병충해에 강해 농약 사용이 거의 필요 없는 무공해 식품이다. 단호박이 가진 당분은 소화 흡수가 잘돼 위장이 약한 사람이나 산모 등 회복기 환자에게 좋다. 특히, 베타 카로틴이 많이 들어있어 항암효과는 물론 감기 예방과 피부미용, 변비 예방에 효과가 있어 여름철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안동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안동 단호박 수출이 주춤하였으나, 이번 단호박 수출을 계기로 안동 농특산물 수출에 활기를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안동와룡농협산지유통센터장 권순용 054-855-0762~3 와룡꿀단호박 작목반 대표 김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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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지역 관광 브랜드 육성을 위한 안동을 선물하다! 안동여행기념품 공모전 개최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시와 함께 안동의 상징성과 상품성이 결합된 경쟁력 있는 우수 관광 기념품을 발굴, 집중 육성하기 위해 ‘안동을 선물하다! 안동여행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안동을 선물하다! 안동여행기념품 공모전’은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처음 개최되는 공모전이다. 단순 상금만 지급하는 기존의 공모전 방식에서 벗어나 제작 지원을 위한 상품제작비 일부를 지원함과 동시에 판로 개척 컨설팅을 추진함으로써 관광기념품의 ‘산업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주말 제외) 접수한다. 참여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공모전 주제는 ‘추억과 가치를 담는 안동’으로 안동과 관련된 공예품뿐만 아니라 안동과 관련된 가공품, 문구 상품, 책자 상품 등 다양한 범위의 기념품을 접수 받는다. 개인 또는 업체당 2작품(세트) 이하의 완제품을 제출할 수 있으며, 출품작과 참가신청서 등 참가서류를 구비해 한국정신문화재단 관광기념품 공모전 담당자 앞으로 방문 및 우편(안동시 축제장길 200)으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제작비 포함 1,500만 원), 금상 2점(제작비 포함 1,200만 원), 은상 3점(제작비 포함 각 900만 원), 동상 4점(제작비 포함 각 700만 원), 장려상 10점(제작비 포함 각 400만 원)의 총 20개의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상장, 시상금과 함께 총 9,700만 원의 제작비(자부담 20% 필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향후 안동시 관광기념품으로 활용하고, 온라인 유통 및 판매를 위한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판매처와 연계한 입점 지원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관광객에게 판매가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안동의 지역 관광 브랜드를 육성하고 여행기념품 유통 구조 개선을 위한 여행 기념품 공모전의 자세한 사항은 (재)한국정신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kfce.or.kr)에서 볼 수 있으며, 참가 문의는 (재)한국정신문화재단(054-840-347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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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곁에 든든한 해결사 “디지털 배움터”안동시는 시민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쉽게 적응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상북도와 함께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하고 있다. 안동시청 정보화교육장,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도시재생지원센터, 근로자종합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등 원하는 배움터에서 누구나 무료로 스마트 기초(스마트폰, 태블릿, 키오스크), 생활(교통, 금융, 공공서비스), 심화(AI, 기초 코딩) 교육을 신청하여 개인 역량에 맞는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또한, 교육시설을 완비한 에듀버스를 활용해 터치스크린 방식의 무인 단말기(키오스크)로 비대면 주문하는 방법, 스마트폰 사용법,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과 같이 일상생활 속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찾아가는 현장 체험형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에듀버스는 이동형 디지털 교육 공간으로 지난 6월부터 14회에 걸쳐 진행된 경로당 순회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모디684(구 안동역) 1층 로비에 “디지털 체험존”을 설치해 7월말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평일(공휴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시민 누구나 무료로 디지털 체험이 가능한 공간을 제공한다. 교육 관련 정보는 디지털 배움터 홈페이지(www.k-dcc.or.kr) 또는 고객센터(1800-0096)로 문의하면 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누구나 쉽게 디지털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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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안동 시민문화플랫폼 모디684 개관 1주년시민역(力)사문화도시 안동의 복합문화플랫폼 모디684가 개관 1년여 만에 누적 이용객 1만 6천명을 넘어서며 안동시의 시민복합문화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1년 7월 16일 개관한 모디684는 2021년 하반기 383건, 2022년 상반기 524건의 대관을 통해 총 16,580여명 이상이 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관이 아닌 단순 행사참여 및 관람객까지 합산한다면 누적 이용자는 2만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구)안동역사에 위치한 모디684는 자칫 철거되어 사라질 뻔했던 안동역 건물을 2년여간의 시민 담론 속에서 지켜냄으로써 시민들을 위한 공간이자 시민들이 만들어 가는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현재 회의실, 갤러리, 스튜디오, D&T연습실, 광장, 문화홀 등 8개 공간을 안동문화도시플랫폼(https://andongculture.com/)을 통해 시설 대관을 접수하고 다양한 행사도 안내하고 있다. 모디 스토어를 제외한 모든 시설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대관되고 있다. 개관 이후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계층, 연령층에서 생활동아리 및 스터디 활동, 아마추어 작가 전시회, 전문가 기획 회의, 시민단체의 행사 및 회의 장소 등으로 활용하면서 안동역사 이전 후 공동화가 심화되고 있던 구도심의 활성화 계기까지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안동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예비문화도시에 선정되면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시민주도의 문화도시사업들이 모디684를 중심으로 추진되면서 시민주도 도시문화, 시민력 성장의 중심이 되는 공간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모디684 대관 관계자은 “최근 코로나 방역수칙 완화 이후 이용자는 더욱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처럼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시민들이 모디684 시설을 이용했다는 것은 그만큼 시민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도심 속 문화공간이 부족했다는 의미로 느껴졌다.”며 “다양한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모디684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디684 대관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정신문화재단 문화도시팀(054-857-8535/85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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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 안동에서 열흘간 개최"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가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안동에서 개최된다. 대한볼링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볼링협회, 경북볼링협회, 안동시볼링협회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학생선수 및 임원 500여 명이 참가해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초·중등부,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여고부 경기가 안동용상볼링장, 안동볼링장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학생볼링대회로는 최고의 권위와 위상을 자랑하는 대회로서 청정스포츠도시 안동을 전국에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볼링동호인들의 많은 관전과 응원을 당부하며, 많은 선수단과 가족들이 참가함에 따라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 : 안동시 체육회 ☎054)854-7330, 854-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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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새로운 안동’열린 시정 위한 민선8기 읍면동 첫 방문권기창 안동시장이 민선8기 들어 처음으로 읍면동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시정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7월 19일 남후면을 시작으로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구 도·시의원, 지역 노인회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시민 대표와 함께 지역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시는 민선8기 시정 목표인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안동’을 실현하기 위해 소통, 공감, 화합의 열린 시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안동’을 건설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행사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읍면동의 주요 현안 사항을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공감하고 수렴하고자 격의 없이 주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간담회에 앞서 올 상반기 중 퇴임한 이·통장 43명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자 공로패를 수여하며, 간담회 중에 건의된 사항은 해당 부서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로 풀어나갈 것이다. 안동시는 공식적인 현장 행정의 첫걸음인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이후에도 시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여러 소통시책을 발굴하여 시민들이 원하는 바를 이해하고자 귀 기울이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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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안동시에‘사랑의 우리 농산물 꾸러미’전달안동시는 사단법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종필)로부터‘사랑의 우리 농산물 꾸러미’400상자(2천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기부받은 물품은 과일류·채소류·고추장·된장 등 우리 농산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동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고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농산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이웃들을 위로하고, 보탬이 되는 상생의 나눔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나눔에 동참한 배준호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장은 “다양한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농촌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상생을 위한 기부 활동의 점진적 확대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기부는 농업인과 소외된 이웃 모두에게 상생의 덕을 베푼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뜻깊다.”라며,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감사드리며, 기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