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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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대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 취임제32대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이 2022년 1월 1일자로 취임했다. 이상학 부시장은 1월 3일 오전 9시 30분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 부시장은 울진군 출신으로, 1988년 청송군에서 공직에 입문했으며, 경상북도 국제통상과장, 비서실장, 대변인 등을 거쳐 2021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이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안동이 바이오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미래전략사업의 성장거점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가고자 미력하지만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동료 공직자들에게 “절대 후회하지 마라. 좋았다면 멋진 것이고, 나빴다면 경험인 것이다.”며 “경험과 선례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도전의 힘으로 일상을 바꿔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이 부시장은 상주대학교 행정학과, 영남대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했으며 2005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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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남후면 무릉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완료안동시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남후면 무릉리 122-1번지 등 218필지에 대한 경계를 확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였다. 이번 지적재조사를 통해 토지이용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정리하고, 형상이 불규칙한 토지는 반듯하게 정형화하여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는 등 토지의 활용도를 향상시켰다. 시는 향후 등기사항증명서 등 토지의 표시 변경에 따른 관련 공부를 정비하고, 새로운 경계확정으로 지적공부상 면적이 증감된 토지에 대하여 조정금을 정산하는 등 후속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로 종이도면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며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일 수 있는 지적재조사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23일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임하면 금소1지구 등 3개 지구, 500필지에 대한 경계를 결정하였다. 이번 위원회에서 결정된 경계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경계를 확정하고 사업을 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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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안동시정 설계안동시는 2022년 새해, 무너진 일상을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견인할 성장동력을 안착하기 위해 1조 3,100억 원의 예산 규모로 시정을 설계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민선 7기 마지막 해이자 민선 8기가 새롭게 시작되는 2022년, 신년 화두를 인일기백(人一己百)으로 정했다. ‘남이 어떤 일을 한 번에 잘했다면 나는 백 번을 노력한다.’라는 뜻으로 시민 행복을 위해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도 반드시 이루고자 더욱 꼼꼼히 준비하고 노력하겠다는 다짐이다. 경북 북부권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여 안동의 위상을 드높일 한 해로 만들고자 5대 시정 분야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 시정의 최우선 가치는 지역경제 회복“역동적으로 뛰는 안동 조성” 지역경제 회복을 시정의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청년 인재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지역 기업과 대학이 상생하는 안동형일자리 사업을 더욱 견고하게 발전시켜 나간다. 올해부터 5년간 추진되는 상권르네상스 사업에 차질 없이 착수해 원도심 상권의 옛 명성을 되찾는다. 또한, 변화된 트렌드에 맞춘 언택트 스마트 상권, 상권 특색을 반영한 거점공간 조성으로 침체된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상생방안도 마련한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 개최 예정인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총회와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등 국제회의를 차근차근 준비해 지역경기 활성화와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 백신·바이오산업 육성으로 미래혁신 도시 도약 백신산업 육성지원으로 안동 백신클러스터 고도화에 집중한다. 지난해 준공된 동물세포실증센터를 활용한 백신글로벌산업화 기업지원으로 국내 백신 개발기업의 백신시료 제작을 적극 지원하여 백신을 자급자족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백신특화 전문교육 시설인 ‘백신 전문 인력 육성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 더불어, 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 사업도 내실있게 추진하여 헴프의 안전성과 유효성 검증에 집중하고 우수한 기업을 유치해 안동이 명실상부한 헴프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주력한다. ▶ 청정자연과 문화, 관광자원 재창조 통한 관광거점도시 구현 올해부터 본격적인 추진에 나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은 관광객의 손과 눈이 닿는 시설·환경 개선부터 마음 속 간직되는 콘텐츠 개발까지 민관이 함께 주도하는 관광활성화 사업으로 펼쳐 나간다. 특히, 舊안동역에서 와룡터널까지 폐선 부지를 활용한 새로운 관광테마거리 조성, 신역사 중심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과 아울러 통합관광안내소를 설치하고 스마트관광 안내시스템도 구축한다. 지난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4차 문화도시지정 공모사업에서 ‘예비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됨에 따라, 2022년 말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 받을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 올해 개관 예정인 3대문화권사업은 관리위탁운영자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관광객의 욕구와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새롭고 매력적인 관광 명소로 만들어 나간다. ▶ 희망 가득한 살고싶은 농촌,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 조성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하고,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어민 수당을 지급하고, 귀농귀촌 정착지원, 농업전문인력 양성 등으로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한다. 또한,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 건립, 6차 농업 육성 등 농촌경제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에도 힘쓸 계획이다.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온실가스 감소, 미세먼지 저감 대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시민 건강 보호에도 주력한다. 옛 안동역사부지는 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철로로 끊어진 도시구조를 수변지역까지 막힘없이 연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동역사 주변의 지구단위계획도 조속히 수립하여 도시 내외의 성장을 동반 견인한다. 한편, 임청각 복원 사업은 지난해 철로, 옹벽 철거를 마무리하고 올해부터 문화재 보수, 분가 복원, 주차장 및 편의시설 정비 등 본격적인 복원 사업에 착수한다. 역사문화공유관도 건립을 추진하여 문화거점 공간으로 조성한다.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과 함께 도시공원 및 가로 숲길 조성사업 추진으로 쾌적한 도시공간을 만들고, 도시재생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및 도시 균형발전을 위한 태사묘 주변 경관광장을 조성하고 스마트 안전도시기반조성과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등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풍요로운 디지털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모든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실천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시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여 급변하는 복지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로 살기좋은 행복도시를 구현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거주환경을 조성하여 시민 모두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복지를 구현해 나간다. 회복된 일상을 위협하는 감염병 전파에 신속 대응하고 적극적인 위기관리를 위해 백신접종을 기본으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강력한 방역망도 구축한다. 코로나19發 사회문제에 직면한 공동체의 아픔을 공감하고, 희망을 누릴 권리를 되찾게 해 모든 시민의 행복으로 도시를 빼곡히 채워 함께 찾은 일상을 한 사람도 소외 없이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발전된 안동과 행복 시민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정과 공직사회부터 먼저 혁신하겠다.”며, “행복안동 건설을 위해 1,400여 공직자와 함께 마지막까지 열정을 다해 소임을 다하겠다.”라며 새해 시정을 위해 힘차게 정진해 나가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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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자원순환사회로 첫걸음을 내딛다.안동시는 올바른 분리배출과 버려지는 자원을 최소화하고자 2021년 1월 1일부터 청소행정과 부서 명칭을 자원순환과로 변경하고 자원재활용팀을 신설하는 등 폐기물의 분리배출과 재활용을 유도하여 폐기물 발생감량과 재활용률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2021. 11월말 기준 생활폐기물 30,409톤, 음식물류 폐기물 13,410톤을 처 리하였으며, 쓰레기 불법 배출을 막기 위한 감시카메라 13대 설치, 시가지 청결 유지를 위한 환경미화원 운영 및 관리, 시민들이 배출한 생활폐기물의 적기 수거를 위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관리, 그리고 대형폐기물 신고체계를 인터넷 신고 시스템으로 구축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하는 등 청결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부문에서 환경부장관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1회용품 없는 청사를 만들기 위해 전직원 다회용컵 사용과 배달음식 주문시 다회용기 사용업소 이용, 청사내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정착시켰으며, 커피전문점, 음식점 13개소와 1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체결을 체결하였고, 시가지 재활용품 분리수거대 200여개 추가 설치 및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을 위한 단독주택 지역의 음식물 종량기기 67대 확대 설치, 배출장소 청결관리를 위한 클린하우스 41개 설치, 농촌지역 폐비닐 수거를 위한 폐비닐 집하장 10개소 설치, 영농폐기물 3,225톤, 영농폐비닐 3,709톤, 폐농약용기류 66톤 수거, 무분별한 헌옷 수거함 150여개 철거, 식육점, 상인회 등에 재이용 아이스팩 52톤 배부로 자원순환과 재활용 업무 추진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자원관리도우미 50명을 시가지 클린하우스에 배치하여 재활용품 품질관리와 주민 의식전환을 위한 홍보·계도에 주력하여 올바른 분리배출이 되도록 유도하고, 버려지는 자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자원재활용 가능자원 평가 장려상과 경상북도 혁신행정 우수사례(1회용품 줄이기)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악취와 수질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는 가축 분뇨 배출시설의 안정적 관리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적정관리 그리고 공중화장실의 청결과 안전한 관리를 통해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노력하였으며, 또한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76억 원을 투입하여 생활폐기물 중 버려지는 자원의 재활용을 높이고자 1일 20톤 규모의 선별 가능한 자원회수센터 건립을 추진 중으로 올해는 기본계획 및 실시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재활용 가능 자원을 선별하여 자원의 재이용을 늘리고 소각과 및 매립량을 줄여 환경오염 예방에 힘쓰고 있다. 사업장 폐기물 관리와 불법으로 버려지는 폐기물 관리, 농촌지역 등 석면으로부터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 436건 14억8천3백만 원, 산간지역, 대형 창고 등 폐기물 불법투기에 대처하기 위한 신고포상금제 운영 사업을 추진하여 불법으로 투기되는 폐기물이 없도록 주민들에게 “내 땅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라는 의식을 심어 폐기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이 되도록 노력하였다. 생활폐기물처리시설 내 반입되는 생활·다량폐기물 등 17,330여 톤의 분리선별과 안정적 처리, 매립 폐기물의 최소화에 노력하여 고철, 빈병, 캔류, 우유팩, 투명페트병, 폐형광등, 폐건전지,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 1,612톤을 매각하여 1억8천8백만 원의 수입을 올렸다. 화재예방을 위해 옥외 소화전 설치, 소화기 추가 설치 등 화재 발생에 적극 대비하여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의 안전한 관리와 주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추진하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면 소각 또는 매립되는 많은 양의 자원을 재활용 할 수 있다.”라며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에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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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1년 경북 시·군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안동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시·군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산림자원분야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림행정 발전 및 도민 만족도 제고를 목적으로 산림사업 추진실적 및 성과를 평가 한다. 금년 시는 풍천·남후 산불피해지 고사목제거사업 1,177ha, 산불피해지 복구조림사업 424ha, 사방댐·야계사방 등 산림재해예방시설 10개소 설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산불예방 및 초등진화를 위한 중형헬기 1대 자체운영, 관내 독림가 ·임업후계자 등 임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산림소득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시책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해 왔다. 특히, 풍천·남후 산불피해지 고사목제거사업을 안전사고 없이 추진하여 1차년도 복구조림사업을 완료, 국도변 및 생활권 주변 경관 개선하고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에 적극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안동시는“강원도 인제·홍천·평창군에 이어 전국 4위의 산림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을 통해 숲과 사람이 어우러진 명품 녹색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