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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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함께하는 학교협동조합 설립 지원에 박차경북교육청은 10일(화)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에서 ‘2022년 학교협동조합 설립 준비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학교협동조합 설립 준비학교인 경주화랑고등학교, 구미혜당학교, 한국펫고등학교의 관리자 및 담당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학교협동조합의 이해와 설립 절차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학교협동조합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협동조합은 학교를 기반으로 공통의 경제·사회·문화·교육적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학교 구성원(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공동체)들이 자발적으로 다양한 공익적 사업을 위해 결성한 자율적인 협동조합이다. 현재 도내에 등록된 학교협동조합은 문경여자고등학교, 금호여중·포은고등학교 2곳으로 모두 매점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학교협동조합 설립 준비학교를 중심으로 설립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학교협동조합 설립과 실제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등 협동의 가치와 민주적 의사결정을 배우고, 더 나아가 배려와 소통이 살아있는 학교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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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소곤소곤 추억만들기’가족 캠프 운영경북교육청은 오는 6월 4일(토)부터 6월 19(일)까지 올해 1월에 개장한 경북교육청 오토캠핑장에서‘소곤소곤 추억만들기’가족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가족 캠프는 초등학생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사춘기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1회당 15가정씩 총 3회에 걸쳐 45가정, 총 180여 명이 참가한다. 제1차 가족 캠프는 6월 4일(토) ~ 6월 5일(일) 영덕 오토캠핑장, 제2차는 6월 11일(토) ~ 6월 12일(일) 포항 산누리 오토캠핑장, 제3차는 6월 18일(토) ~ 6월 19일(일) 김천 오토캠핑장에서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 지난 4월 8일(월)부터 4월 22일(금)까지 경북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2천여 가정이 참가를 신청하였으며, 평소 캠핑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분들을 배려해 참가자를 선정했다. ‘소곤소곤 추억만들기’가족 캠프는 캠핑용품이 없어도 교육청에서 제공하는 캠핑장에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높아진 가족의 피로도를 해소하고, 가족이 하나되는 다양한 경험과 다소 불편함 속에서 가족의 배려와 사랑을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족 캠프 프로그램은 △우리 가족 텐트 치기를 시작으로 △요리 경연 대회 △모닥불 명상 △별이 빛나는 밤에 △DIY 만들기 △오징어 게임(미니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캠핑용품이 없는 가족도 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오토캠핑장을 접해보지 못한 가족들이 많이 참여해 배려와 사랑으로 추억만들기를 통해 가족의 밝은 희망을 발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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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2년 교육공무직원 실태조사 실시경북교육청은 지난 4월 21일(목)부터 5월 20일(금)까지 도내 전 교육행정기관과 공·사립 학교를 대상으로‘교육공무직원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이번 실태조사는 교육공무직원의 현황을 파악해 처우개선 방향 수립, 총액인건비 산정 등 정책 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도내 전 교육공무직원의 규모, 직종, 고용 및 근무형태, 급여, 처우 등 전반에 대해 이루어진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직종별 교육공무직원 정·현원 관리와 무분별한 기간제 근로자 채용을 예방하는 사전심사제, 교육공무직원 나이스 인사기록 정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교육공무직원 실태조사 결과가 각종 통계자료와 인력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자료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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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학교 안 작은 미술관’만든다!경북교육청은 지난 4일(수) 올해‘학교 안 작은 미술관’기증 사업에 선정된 초등학교 15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과 한국미술재단은 지난해 12월 초등학생들의 예술 감수성 함양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기관 간 관계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미술재단은 업무협약에 따라 2년간 도내 초등학교 총 30교에 재단 소속 작가의 작품을 기증하고, 학교는 기증받은 작품으로‘찾아가는 미술교육’,‘화가작품과 학생작품 공동전시회’를 개최하게 된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대상교로 선정된 15교의 학교장, 행정실장,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 목적과 추진 과정, 향후 계획 안내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15교에 교당 1,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복도와 현관 등 별도의 공간에 미술관을 조성하고, 기증받은 작품을 설치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미술재단은 교당 20점 이상의 작품을 학교에 기증하고 전문화가를 학교에 파견해 학생들에게 미술수업, 작품 감상법 등을 함께 지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말에는 도교육청에서‘어린이와 화가의 행복한 그림전’을 개최할 계획이며, 사업 종료 시에는 2년간 학교에 전시된 총 600여 점의 작품(시가 20억 원 상당)을 한국미술재단으로부터 영구 기증받을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사업 종료 후에도 해당 작품을‘학교 간 작품 교체’,‘순회 전시’등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한국미술재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학교 안 작은 미술관’사업이 앞으로 경북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과 바른 인성 함양에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경북의 문화예술 격차를 좁히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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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섬 위에‘창의 융합 놀이터’만든다.경북교육청은 폐교로 관리되던 (구)울릉북중학교 부지에‘(가칭)울릉미래교육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울릉미래교육센터’는 수학, 과학, 정보 영역을 포괄하는 공간을 구축해 울릉지역 450여 명의 초·중·고학생들의 창의 융합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2024년 상반기까지 약 5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943㎡의 2층 건물로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울릉미래교육센터는 게임과 놀이를 통해 수학의 원리를 알아가는 수학 체험실, 레이저 커팅기와 각종 목공 기계를 이용해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메이커 스페이스, 인공지능과 접목한 SW교육실, 로봇 교육 프로그램 및 각종 연수를 진행할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모든 학생들의 창의 융합 교육 지원을 위해 권역별로 센터를 구축했으며, 체험교육기관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수학 교실, 교구 대여 사업, 센터 방문 차량 지원 등의 사업을 병행해 왔다. 울릉지역 학생들은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각종 체험기관을 이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울릉미래교육센터의 구축을 통한 다양한 시설과 각종 프로그램 제공으로 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울릉미래교육센터는 독도를 방문하기 위해 울릉도에 입도한 학생들이 날씨의 영향으로 독도 방문이 어려운 경우, 당일 현장에서 신청을 받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종활 정책국장은 “울릉미래교육센터 구축을 통해 그동안 지리적 영향으로 첨단 교육 시설에 접근이 어려웠던 울릉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편하게 방문해 함께 뛰놀고, 여가를 보내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학습이 이루어지는 공간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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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노후된 교가 음원 제작’지원경북교육청은 교가 음원이 노후화된 도내 초·중·고 40교를 선정, 5월부터 순차적으로 교가 음원을 새롭게 녹음·제작해 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교가 음원이 노후화되고 음질이 고르지 못해 각종 학교행사에 사용하기에 불편한 점을 해소하기 위해 도내 우수한 초·중등 학생들의 합창 목소리와 오케스트라 반주 등으로 새롭게 교가를 녹음해 음원을 학교에 보급해 주는 사업이다. 2016년 처음 시작한 해당 사업은 당초 일부의 학교만 지원하였으나, 2020년 김천예술고, 포항예술고가 일반고 예술계열 고등학교로 전환되면서 학교와의 적극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매년 40교를 선정해 지원하게 되었다. 경북교육청은 씩씩하고 힘찬 학생들의 합창 목소리와 우렁찬 오케스트라 반주로 만들어진 교가를 학교 행사에 활용함으로써 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음원 제작을 도와주는 예술고 재학생들에게는 자신들의 예술적 재능을 기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경북교육청이 추진하는‘교가 음원 제작 사업’은 단순히 노후화된 교가의 음원을 교체해 주는 사업이 아니라, 학교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높여주는 사업이며, 향후 학생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많은 학생들이 교가를 사랑하고 즐겨 부를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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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평균 경쟁률 12.9 : 1경북교육청은 지난 4월 22일(금) 마감된‘2022년도 경상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공개했다. 총 168명을 선발하는 올해 시험에는 2,165명의 지원자가 원서를 접수해 평균 1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 분야별 주요 경쟁률은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교육행정 일반의 경우 96명 모집에 1,424명이 지원해 1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13명을 선발하는 조리 일반의 경우 325명이 지원하여 25대 1의 경쟁률을, 보건직렬의 경우 8명 모집에 111명이 지원해 1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5월 30일(월) 도교육청 및 온라인 원서접수 사이트를 통해 시험장소를 공고하고, 6월 18일(토) 구미와 경산의 시험장에서 필기시험 시행 후, 7월 25일(월)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외의 모집분야별 경쟁률 및 세부사항은 경북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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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평균 경쟁률 12.9 : 1경북교육청은 지난 4월 22일(금) 마감된‘2022년도 경상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공개했다. 총 168명을 선발하는 올해 시험에는 2,165명의 지원자가 원서를 접수해 평균 1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 분야별 주요 경쟁률은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교육행정 일반의 경우 96명 모집에 1,424명이 지원해 1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13명을 선발하는 조리 일반의 경우 325명이 지원하여 25대 1의 경쟁률을, 보건직렬의 경우 8명 모집에 111명이 지원해 1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5월 30일(월) 도교육청 및 온라인 원서접수 사이트를 통해 시험장소를 공고하고, 6월 18일(토) 구미와 경산의 시험장에서 필기시험 시행 후, 7월 25일(월)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외의 모집분야별 경쟁률 및 세부사항은 경북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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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현장 이동형 PCR 검사팀 확대·운영경북교육청은 지난 3월 10일(목)부터 운영 중인‘현장 이동형 PCR 검사’를 기존 계획보다 확대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당초 현장 이동형 PCR 검사는 확진자 발생 비중이 높은 포항, 구미, 경산지역의 확진자 발생교를 대상으로 학교의 요청이 있을 시 검체 채취팀을 파견해 PCR검사를 실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경북교육청은 확진자 발생 비중이 높은 세 개 지역 외 타 지역 학교와 교육기관에서도 이동형 PCR 검사를 요청하는 경우에는 검사팀을 파견해 검체를 채취하는 등 기존 계획보다 확대해 운영 중이다. 5월 2일(월) 기준 52교, 6,685명(학생 5,620명, 교직원 1,065명)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실시해 총 255명(학생 231명, 교직원 24명)의 양성자를 조기에 발견했으며, 학생 4.1%, 교직원 2.3%로 총검사자의 3.8%가 양성률을 보였다. 박종진 체육건강과장은 “코로나19가 정점을 지나며 확진자 수가 확연한 감소세로 돌아섰으나, 새로운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들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는 만큼 아직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상황에서 안전한 학교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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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으로 학생 성폭력 예방에 주력경북교육청은 지난 27일(수) 2022학년도 학생 성폭력 예방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7개 기관의 전문가가 참여한 이번 협의회는 청소년의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 성폭력 예방 교육 내실화, 성폭력 근절을 위한 유기적 협조 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청소년들과 눈높이를 같이 할 수 있는 성폭력 신고에 대한 인식 개선 방안 마련, 성폭력 사안 처리에 대한 역량제고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통해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 체제의 기반을 마련했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협의회를 통해 성폭력 예방 교육을 내실화하고, 학교 현장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학생들이 건강하고 밝은 성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