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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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무궁화가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사업 추진경북교육청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경상북도숲해설가협회와 협업을 통해‘무궁화가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경상북도숲해설가협회에서 1년생 무궁화 꽃나무 묘목을 학교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학생들은 숲해설가로부터 무궁화에 대한 유래와 올바른 식재 및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게 된다. 올해는 경산압량초등학교 외 10교가 사업을 신청해 학생들이 직접 무궁화를 심는 체험을 통해 나라 사랑과 생명에 대한 존중심을 배우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지속적인 홍보와 수요조사를 통해 나라꽃 무궁화의 무상 보급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무형 시설과장은 “나라꽃 무궁화 심기를 통해 학생들이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나라 사랑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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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받는 경북 학교급식‘선생님과 학생들이 나선다’경북교육청은 학교급식 만족도 향상과 급식문화 개선을 위해 학교급식 학생동아리(31팀)와 교사동아리(11팀) 총 42팀에 2,34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학생 및 교사동아리는 2020년부터 경북교육청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 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학생 영양·식생활 동아리’는 초·중·고 학생 10~20명 내외로 구성되며, 도내 31교 31팀 387명의 학생이 자체 동아리 활동 시간,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 방과 후 시간 등을 활용해 학교별 특색있는 동아리를 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학생과의 소통강화를 통해 학교급식의 신뢰도를 높이고 급식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관심과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한다. 학교급식 학생동아리는 월성초(채소,과일 좋아요), 연안초(도담 도담), 감포초(요리조리쿡) 등 초등학교 15교, 왜관중(놀며, 생각하며 배워요), 예천중(요리조리반), 울릉중(건강한 식생활) 등 중학교 7교, 삼성생활예술고(온새미로), 선덕여자고(영양만점), 한국생명과학고(삼시세끼) 등 고등학교 9교에서 운영한다. 학교급식 교사동아리는 영양교사와 담임교사를 중심으로 학교급식 관련 정책 연구 참여, 각종 교육자료와 프로그램 등을 제작해 전 학교에 공유한다. 학교급식 교사동아리는 △저탄소 실현을 위한 채식 식단 개발 △영양상담(비만 과체중, 알레르기, 빈혈, 생애주기별 영양 중심) △지구를 지키는 지속가능 채식 급식 연구 △생존형 필수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의 정책 연구를 위해 11팀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2022 학교급식 교사동아리 운영 및 지원방안’에 대한 설명과 각 동아리별 운영 방향에 대해 발표를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1학기 말 중간평가를 통해 실적이 좋은 동아리는 추가 예산을 지원하고 연도 말에는 우수사례를 발굴해 일선학교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21년 최우수 학생동아리에는 청도 풍각초등학교(냠냠! 두레먹기)와 구미 인동중학교(놀며 생각하며 배워요)가 선정되었으며 교사동아리는 집콕(영양교육 자료개발과 영양교육 학습콘텐츠 개발)이 최우수 동아리에 선정됐다. 박종진 체육건강과장은 “교사와 학생이 참여하고 체험하는 학교급식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교급식에 대한 관심과 만족도를 높이고 더욱 신뢰받는 경북 학교급식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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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경북교육청은 지난 3월 16일 체조경기를 시작으로 4월 10일 배구경기까지 영천시민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2022년 경북소년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2개 시군교육지원청 선수 1,971명과 임원 315명이 참가해 지난 동계훈련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었으며, 육상 대회신기록 1개, 수영 대회신기록 1개, 합계 2개의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 육상 남중 포환던지기에서 박시훈 선수(구미인덕중, 3학년)가 20.21m로 부별신기록을 수립했으며, 수영에서는 송명지 선수(압량중, 2학년)가 여중 배영 100m에서 대회신기록(1:05.32)을 세웠다. 박종진 체육건강과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2022년 경북소년체육대회’를 무사히 마친 대회 관계자 및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경북에서 개최되는 만큼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경북체육의 위상을 높여주길 기대하며, 대회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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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 강화경북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교육격차 완화와 도농간 균형있는 학습권 보장을 위해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22학년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을 더욱 확대해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7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은 저소득층 학생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수강할 경우 1인당 연간 60만 원(최대 80만 원) 내외의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년부터 소득기준 지원 대상자 범위를 중위소득 70%에서 80%로 확대하고, 올해 한시적으로 학교장 추천 지원 대상자의 범위도 10%에서 15%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EBS와 협의를 통해 2022학년도부터 자유수강권 활용범위에 EBS 강의 수강을 포함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강의와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농산어촌 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우수한 강사를 확보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과후 프로그램을 개설할 수 있도록 농산어촌방과후학교 운영비 103억 원을 지원하는 등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앞으로 소득수준과 거주지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학생들의 균형있는 학습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과후학교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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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재패한 경북기능대회 결과경북교육청은 지난 4일(월)부터 8일(금)까지 5일간 개최된‘2022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수상자 180명 중 직업계고 학생 143명이 입상해 경북 기능의 메카! 경북교육이 중심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능경기대회 입상선수(1~3위)에게는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 면제와 함께 전국 기능경기대회(8월 29일~9월 5일, 경상남도)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는 이번 대회에 처음 신설된 사이버보안 직종에서 일반인과 경쟁을 펼쳐 전 종목 석권의 쾌거를 이루었으며, 산업용드론제어는 경북의 경쟁이 전국 최고의 결과를 예측하듯 열띤 경쟁 끝에 안강전자고(금), 경북하이텍고(은), 상산전자고(동, 우수)가 수상했다. 경북 직업계고 학생들의 전국 제패 기반 직종인 통신망분배기술, 금형, 목공예, 산업용로봇, 그래픽디자인, 전기기기, 자동차정비, 배관, 자동차차체수리, 건축설계CAD, 목공, 농기계정비, 모바일로보틱스, 판금, 냉동기술, 요리, 제과, 제품디자인, 주조, CNC밀링 등에서는 금오공업고 외 24교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경북 직업계고 학생들은 안전하고 자율적인 전공심화동아리(기능경기대회) 활동을 통해 오는 8월 개최되는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3년 연속 종합우승(학생부 4년)을 뛰어 넘어 또 한번의 우승을 위한 도전의 준비가 되었음을 알렸다. 박종활 정책국장은 "경북 직업계고 학생들의 기량과 능력의 우수함에 찬사를 보내며, 전국 기능경기대회까지 남은 기간 동안 학생들의 미래와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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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체육 육성 및 학생 건강체력 증진에 박차경북교육청은 지난 8일(금)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하영)와 학교체육 육성 및 학생 건강체력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두 기관의 체육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학교체육 육성 및 건강체력 증진을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업무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협약의 목적 달성을 위해 △학교운동부 운영 지원 △인권보호 강화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 운영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 등 각종 학교체육 사업 확대 및 진흥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종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학교체육 발전과 학생 건강체력 증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경북체육회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경북 학교체육 발전과 경북체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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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와 17년간 굳건한 교류 협력 이어가경북교육청은 교류협력국인 과테말라와 2022년 교육정보화 지원 계획 수립을 위한 업무 협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교육협력국 교육정보화 지원 계획을 수립해 교류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과테말라와는 17년간 교육정보화 분야 협력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이번 업무 협의는 △정보화 기자재 지원 △교원 초청연수 △첨단 ICT활용 시범교실 현지 연수 등 2022년도 교육정보화 지원 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했다. 교원 연수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2년간 원격연수를 진행했으나 올해에는 가급적 과테말라 교원을 한국으로 초청해 원격수업 장비를 활용한 연수와 수학체험센터, 메이커교육관 체험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연수 기간 동안 경북형 원격수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경북 이러닝 세계화 교사단과 과테말라 교원 간 멘토-멘티 활동 등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교류 협력의 성과로 지난 2021년에는 주한 과테말라 대사가 경북교육청을 방문해 우리나라 전래동화와 한국의 경제발전 등의 소개가 실린 과테말라 국정 교과서 6종을 기증하기도 했다. 과테말라 교육부는 이번 업무 협의에서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해 교원 연수를 이수한 과테말라 교원들의 만족도가 높고, 학생 지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박성일 예산정보과장은 “교류협력국 지원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직접 교류를 통한 경북형 원격수업과 ICT활용 노하우를 전파하고 협력국과의 관계를 더욱 굳건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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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국제교류‘카드레터’발행경북교육청은 국제교류 운영학교의 소식과 사례 공유를 위해 ‘국제교류 카드레터’라는 새로운 이름의 국제교류 소식지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국제교류 카드레터’는 당초‘국제교류 뉴스레터’라는 이름으로 2020년 12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발행하던 것을 올해 4월부터 새로운 이름으로 경북외국어고등학교의 소식을 담은 제14호를 발행했다. 국제교류 소식지의 꾸준한 발행은 국제교류를 온전한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흡수하고 온라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류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국제교류 운영 학교의 소식과 교류 사례를 공유하는 하나의 좋은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교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국제교류 카드레터’는 국제교류 업무담당자의 소통 공간(밴드)인‘경북 국제교류 ON’과 향후 경북교육청 교육복지과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꾸준한 개선과 발간을 통해 국제교류의 긍정적인 교육적 효과를 널리 알리고 일반화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방문 교류의 어려움을 극복해 온라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의 전환이 오히려 모든 학생이 활발히 참여하는 교류 활동으로 전환되는 등 전화위복의 기회를 마련하는데‘국제교류 카드레터’가 큰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도 국제교류가 하나의 민간 사절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교육적 효과를 얻는데 이바지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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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온라인으로 이어가는 글로벌 리더의 꿈경북교육청은 도내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단위 학교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한·중 청소년 환경보호 블렌디드 캠프’와‘테마로 만나는 온라인 세계이해교육 교류사업’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국외 방문형인 두 사업은 코로나19로 상호방문 및 초청이 어려워짐에 따라 2021년부터 온·오프라인을 융합한 블렌디드 형식으로 전환해 올해로 2기째를 맞이했다. ‘한·중 청소년 환경보호 블렌디드 캠프’는 국제적 이슈인 환경보호를 주제로 중국 닝샤회족자치구 정부와 협력해 한·중 각각 6교를 선발해 환경정화 활동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온라인으로 공유해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과 양 지역 간의 이해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공모 신청은 4월 8일까지며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단위로 신청하고 운영 형식은 학년, 학급, 동아리 등 자율이다. 담당 지도교사 1명에 참여 학생은 20여 명 이상을 권장하고 선정 시 교당 300만 원을 지원한다. ‘테마로 만나는 온라인 세계이해교육 교류사업’은 정보, 과학, 스포츠, 음악, 미술, 문학 등 희망하는 주제를 활용해 매칭된 해외 학교와 온라인 기반 공동수업, 공동 프로젝트 운영 및 결과보고회 개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공모 신청은 4월 20일까지며, 도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희망하는 주제에 대해 6교를 선발하며, 학교당 500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터키, 중국, 베트남, 대만의 학생들과 S/W, 음악, 미술, SDGs 등의 주제로 교류했으며, 특히 지난해 12월 구미에서 진행된‘2021 경북 글로벌 위크’개막식에서 동산여중 합창부 학생들은 중국어로 모리화(중국민요)를 불렀으며, 중국 통링시 제2중학교 학생들은 한국어로 아리랑을 합창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지난 3월 조직개편에 따라 국제교류 업무가 연구원에서 교육복지과로 이관됨에 따라 다문화, 영어교육 등 기존의 업무와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타 부서 및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경북의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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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제1회 영어듣기능력평가 실시경북교육청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동시에 실시하는 2022학년도 제1회 중‧고등학생 영어듣기능력평가가 5일(화)부터 14일(목)까지 2주간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제1회 영어듣기능력평가는 5일(화) 중1, 6일(수) 중2, 7일(목) 중3, 12일(화) 고1, 13일(수) 고2, 14일(목) 고3을 대상으로 2주간 실시될 예정이다. 매년 2회 시행되는 영어듣기능력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평가 문항을 제작해 EBS FM을 통해 각 학년별 해당 일자에 11시부터 전국으로 약 20~25분간 송출된다. 평가 결과는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라고 판단해 대부분의 중·고등학교에서는 영어 수행평가 영역의 성적에 일정 비율 반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영어듣기능력평가의 시행은 학교장 판단에 따라 실시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며, 온라인 원격수업으로 인해 영어듣기평가를 실시하지 않는 학교는 자체 성적관리규정에 따라 성적을 처리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중·고등학교 영어듣기평가가 종료되는 목요일 14시 이후에는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평가 문항, 정답, 대본, 음원 등을 공개해 일선 학교의 수업 자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영어듣기능력평가는 전국 규모로 실시되는 평가로, 신뢰성과 공신력이 높아 학생들의 학력평가 자료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시행 및 관리에 만전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