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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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코로나 위기관리 공모대회‘대상’수상경북교육청은 지난 17일(목)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이 주최한‘2022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대회’에서‘포스트 코로나 시대 코딩교육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우수사례 발굴 및 정책 제안을 통해 코로나 확산 방지와 성공사례 공유를 목적으로,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이 주최하고 세계한인무역협회 지자체 통상교류위원회, 세계한인언론인협회 등이 공동 주관했다. 경북교육청은 미래형 교육과정 도입과 교육환경 구축으로 교육혁신 성과를 창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경상북도교육청인공지능(AI)교육센터를 개관해 초·중학교를 찾아가는 코딩교육을 실시했으며, 소프트웨어 분야 전국 최초 공립 특성화고인‘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를 개교해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SW-AI(소프트웨어-인공지능)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을 구축했다. 이 외에도 특별교부금 사업으로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 △AI융합교육 중심 고등학교 △교육대학원 연계 AI융합교육 전문과정 등을 운영했으며, 자체 사업으로 △SW-AI교육 채움교실 △SW-AI교육 캠프 △SW-AI 인재양성 프로젝트 △SW-AI교육 교구지원 △초·중등교사 SW-AI교육 권역별 찾아가는 연수 △학생 및 학부모 대상 비대면 쌍방향 미래교육 등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SW-AI 역량과 인성을 겸비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박종활 정책국장은 “우리 학생들이 코로나 시대 및 4차 산업혁명시대와 같이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당면한 문제들을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경북교육청은 끊임없는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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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탄소중립 환경교육에 앞장선다경북교육청은 기후위기·환경재난 시대에 대응하는‘지속가능한 사회’를 이끄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함께하는 삶’을 실천하는‘탄소중립 환경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유아단계부터 기후·환경위기를 정확히 이해하고 탄소중립 실천역량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부터는 초·중등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유치원을 포함해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시행하기로 했다. 최근 발생한 울진 강릉 산불은 예년의 14% 수준의 강수량과 초속 20m가 넘는 강풍 등 기후 변화가 큰 피해의 원인이라는 지적과 함께 산불 등 국가적 재난에 대한 기후위기 차원의 대응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학교가 주체가 되어 기후위기, 환경재난 등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학교환경교육 지원 체제 강화 △교육과정 내 학교환경교육 강화 △체험하고 실천하는 학교환경교육 실천의 3대 중점과제를 추진하고 ‘(가칭)경상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첫째,‘학교환경교육 지원 체제 강화’를 위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청소년해양센터 등과 연계해 각각 체험중심의 △생물자원 프로그램 △녹색꿈나무과정 △환경생태교육 프로그램 △해양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단위학교는 생태환경주간을 운영하고, 생활 속의 환경보전 실천 방법, 지구 살리기‘플라스틱 분리 배출 프로젝트’활동을 시행한다. 둘째,‘체험하고 실천하는 학교환경교육 강화’를 위해 △탄소중립 녹색학교 가꾸기 사업 58교 △탄소중립 중점학교 1교 △탄소중립 시범학교 19교를 지정해 환경교육프로그램 및 운영비를 지원한다. 시범학교는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학교주체의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며,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은 도내 전체 학교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탄소중립 녹색학교 가꾸기 사업은 생태연못, 자연생태관찰장 등 생태학습공간을 조성해 환경교육활동과 인성교육을 돕고 실천중심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한다. 또한 학교 환경 동아리(에코리더)를 운영해 학생실천중심의 환경활동과 더불어 환경 관련 직업군 진로탐색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돕는다. 셋째,‘교육과정 내 학교환경교육 내실화’를 위해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지식 위주의 환경교육에서 실천중심의 교육으로 전환 및 다양한 환경교육 방법의 도입과 지구생태중심 사고로의 전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존 역량을 키우는 환경교육을 강화한다. 또한 지역사회와 환경관련 유관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친환경적 소비 생산, 자원재활용 및 자원순환 등 실천중심의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가칭)경상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는 체험·실천 중심의 공간 구성을 통해 직접 만지고, 느끼고, 깨닫는 생태환경교육으로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는 공감과 소통의 생태환경문화 교육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센터에는 에너지 자립시설, 생태놀이터, 생태공원, 체험 영역의 환경테마관, 교육, 연수실 등이 마련된다. 김현광 정책혁신과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환경은 인간과 환경의 공존 등 공동체의 가치 교육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학교환경교육을 모든 교과로 확장하고, 아이들이 직접 수업에 참여해 환경과 관련된 긍정적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체험중심, 실습 위주의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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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습결손 해소와 학습자신감 향상에 전력투구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 회복과 학습자신감 향상을 위해‘따뜻함으로 다가가는 경북 기초학력’사업으로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 현장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 제1안전망은 교실 내 지원으로 △두레교사제 △성장 책임학년제 운영 등을 통해 교실에서 학생들을 따뜻하게 보살피는 학생 개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두레교사제는 농촌사회의 공동 노동 형태에서 따온 용어로 수업 내에서 담임교사와 협력교사가 학생의 참여를 유도하고, 개별 맞춤형 지원을 지향하는 수업 유형이다. 제1안전망의 핵심 사업인 두레교사제 운영을 위해 기초학력 전담교사 57명을 배치했으며, 1수업 2교사 협력 강사 160여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성장 책임학년제는 저학년 담임교사 중임·연임제를 통해 유능한 교사를 배치해 기초학력 지도 전문성을 강화하고, 저학년 맞춤형 학습 환경을 조성해 1, 2학년의 행복한 배움을 책임지고 지원하는 정책이다. □ 제2안전망은 학교 내 지원으로 △다(多)지원학교(기초학력오름학교, 두드림학교) △희망 사다리 교실 운영 △기초학력 예방-진단-보정 시스템 선순환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뜻을 펼치며 꿈을 꿀 수 있도록 돕는다. 다(多)지원학교는 지역 및 학생 특성에 따른 맞춤형 다중 지원을 위해 기초학력오름학교는 초1~2학년을 대상으로 120교에 교당 300~500만 원을 지원하고, 두드림학교는 초3~고1을 대상으로 300교에 교당 500~1,000만 원을 확대 지원한다. 또한 희망 사다리 교실은 기초학력 보충 프로그램을 연간 80시간 내외로 운영하며, 학교 단위 자율적 예산 편성을 통해 학습지원 대상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기초학력 예방-진단-보정의 선순환을 위해 진단-보정 시스템을 활용해 6월, 9월, 11월에 기초학력을 진단·보정하고, 똑똑! 수학탐험대를 활용해 학생들이 기초수학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교사 연수 및 홍보 활동도 강화하고자 한다. □ 제3안전망은 학교 밖 지원으로 △경북기초학력종합지원센터 운영 △난독 치료지원 △대학교 연계 희망캠프 운영 △멘토링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다. 올해부터 경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경북기초학력종합지원센터로 변경해 학교 현장의 기초학력 보장 3단계 안전망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경북기초학력지원센터는 본청의 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거점센터 8개와 연계 지역센터 14개의 운영으로 모든 교육지원청에 센터를 설치해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한다. 특히,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코칭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학습코칭단 220여 명을 선발해 학생들을 개별 맞춤형으로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농산어촌 지역 난독 학생들을 전문기관에 위탁해 맞춤형 진단과 치료를 지원하고, 학생 1인당 100여만 원을 지원해 접근성 부족으로 소외된 지역의 어려움도 해소할 예정이다. 특히 방학 중에는 예비교사를 활용한 희망캠프, 멘토링 등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학습결손 해소와 함께 예비교사들에게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걱정하는 학습결손 해소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현장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습에서 소외되어 왔던 학생들을 따뜻하게 보살피고 예방-진단-지원의 선순환 고리를 형성해 교실, 학교, 지역사회의 3단계 안전망으로 모든 학생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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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직업훈련체험 운영 추진경북교육청은 15일(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장 및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관계자들과 2022학년도 1학기 직업훈련체험 프로그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직업체험은 발달장애학생이 다양한 진로·직업을 탐색하고 직업생활에 필요한 실생활 중심의 자립능력과 태도를 함양하며, 분야별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취업 동기를 부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본체험에 참여한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학생 196명, 심화체험에 참여한 고등학교 학생 9명, 총 205명이 직업체험을 이수했다. 올해는 3가지 유형의 기본체험과 24시수로 이루어진 심화체험을 기존대로 운영하되, 심화체험 신청 대상을 고등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학생 전체로 확대했다. 또한 원거리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제공했던 2일형 체험과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국립칠곡숲체원 체험을 확대 운영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선택권을 높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해 체험인원을 체험관 당 5명 이하로 운영하고, 2회에 걸친 체온 측정과 건강 기록지 작성 등 안전에 최대한 유의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직업훈련체험 프로그램은 실제 사업체와 유사한 시설 환경에서 직업훈련과 체험을 경험할 수 있어 발달장애학생의 진로탐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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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전국 최초 발명체험교육관’개관# (000 학생) 생각보다 발명은 어렵지 않은 것 같아요. 생활 속의 불편을 해결하는 단순한 아이디어도 실마리가 될 수 있죠. 발명은 뛰어난 천재에게만 주어진 특권이 아니라 모두에게 열린 기회라고 생각해요. # (000 교사) 아이들의 꿈이 공무원, 유튜버가 된 세상입니다. 아이들의 꿈이 한국의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스티브 잡스가 될 수 있도록 인식이 바뀌어야 합니다. 경북교육청과 특허청은 15일(화) 14시에 경주에서‘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이하‘발명체험교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국내 최초 발명전문 교육기관인‘발명체험교육관’은 학생들이 발명체험을 통해 미래 혁신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일반시민들이 발명을 친근하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북교육청과 특허청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특허청은 전국 207개 발명교육센터를 통해 발명교육을 지원해 왔으나, 교실 1~2칸의 소규모 시설로는 아이디어를 발상·구현하고 특허까지 확보하는 발명교육 전 과정을 체험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도별 전시체험 시설, 최신 기자재, 심화교육 과정 및 전문인력을 갖춰 발명에 관심 있는 모든 학생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발명교육 기반시설의 구축을 추진해 왔다. 첫 시도로, 지난 2019년 경북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설계·공사 및 3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늘 개관하게 되었다. * 총사업비 236.2억원, 3개동 연면적 5,837㎡ 규모(舊 황남초등학교 개축) □‘발명체험교육관’은 발명을 기반으로 하는 3개의 전시·체험공간(발명채움관, 도전혜윰관, 미래키움관)으로 구성되었고,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어울림광장과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다. ‘발명채움관’은 세상을 바꾼 위대한 발명품과 발명가의 이야기를 통해 관람객을 발명의 세계로 초대한다. 다양한 연출 매체를 활용한 시설물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관람객의 발명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전혜윰*관’은 발명에 기반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는 공간이다. 관람객이 발명을 어렵지 않고 쉽게 생각할 수 있도록 놀이터처럼 구성했고, 경주의 대표 발명품인 첨성대의 천문관측 원리도 이곳에서 체험할 수 있다. * (혜윰) '생각'이라는 뜻의 순우리말 ‘미래키움관’에는 최신로봇, VR, AR 등의 체험을 통해 첨단산업 기술을 이해하고 새로운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미래발명키움실이 있다. 그리고 유아 맞춤형 발명체험시설물이 구비된 유아발명키움실도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발명체험교육관’은 전시·체험시설 외에 창작메이커실 등 교육시설도 갖추었다. 이곳에서는 1일 체험형 창의발명교육, 발명영재교육, 발명교원 직무연수 등도 이루어진다.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발명체험부스, 발명콘서트 등도 수시로 개최한다. 이처럼 발명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미래 핵심역량인 창의력·문제해결력·도전정신 등을 배우고, 관람객들은 자연스레 발명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개관식에는 도의원 및 지역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고, 특히 발명에 관심 있는 인근 학생들을 초대해 시설물을 직접 관람하고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개관식은 기념석 제막을 시작으로 건립 경과보고, 건립 영상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되었다. □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경북에서 전국 최초 발명전문교육기관인 발명체험교육관 개관식을 개최하게 돼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발명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체계적인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 지식재산권 창출을 위한 전문발명교육과 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 특화된 전시체험교육 운영, 발명교육 정책연구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용래 특허청장은 “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발명교육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창의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발명체험교육관 건립을 새롭게 추진했다.”며 “발명체험교육관이 지역의 발명 꿈나무를 미래 혁신가로 키우는 명실상부한 발명의 메카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발명체험교육관의 전시·체험관은 온라인 예약을 통해 모든 학생과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발명체험교육관 홈페이지(www.gbe-ieec.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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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요, 경북교육!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 모집경북교육청은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교육수요자 중심의 소통 창구 활성화를 위해‘2022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을 14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은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부모의 참여를 높여 교육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모니터단은 교육정책 추진사항 모니터링을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한 개선점과 발전 방안을 제안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올해 모집 인원은 도내 학교당 1~2명 이내로, 학부모 1,000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며, 경북 교육에 관심 있는 도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에 재학생을 둔 학부모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난해는 23개 지역 학부모 965명이 활동했으며, 모니터링 및 온라인 연수, 정책 행사 등에 활발히 참여해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올해도 모니터단에게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정책 알아가기’자료를 이메일로 안내·홍보하고, 분기별 정책 추진상황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김현광 정책혁신과장은 “모니터단이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 소통의 창구가 되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미래교육으로 도약하는 경북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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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울진 산불 피해 지역에 마스크 3만 장 지원경북교육청은 계속되고 있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울진 지역 학생 및 교직원을 위해 마스크 32,500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울진 북면의 야산에서 시작된 이번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에 쉽게 진화되지 않고 연일 지속되어 울진 일대에 연무가 심하게 발생되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10일~11일 이틀간 울진 지역 산불 피해 현장에 인력을 지원한데 이어, 비상시를 대비해 비축하고 있던 마스크 32,500장을 울진교육지원청에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울진지역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배부했다. 권영근 교육국장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산불 피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울진 지역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이번 마스크 지원이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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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울진군 산불 피해 현장 지원에 직접 나선다경북교육청은 본청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매일 40명씩 총 80여 명이 울진군 산불피해 현장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울진 북면의 야산에서 시작된 이번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쉽게 진화되고 있지 않아 시설물 소실과 이주민 발생 등 피해가 심각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북교육청 직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화재 현장까지 이동해 현장의 잔불 정리, 현장 교통통제 등의 지원 업무에 투입되어 피해 현장 지원에 많은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의 직원들도 울진군의 어려운 상황을 돕기 위해 울진군 산불 대책본부와 협의해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최근 도내 산불로 거주 주택 및 시설물 소실 등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조해 도내 학생 및 학부모들의 성금을 모금할 예정이며, 모금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학생과 주민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을 통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학생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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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124교, 총 44억 원 지원경북교육청은 모든 학생들의 삶의 힘을 키우는 포용과 성장 중심의 교육 실현을 위해 ‘경북형 고교학점제 추진 계획’에 따라 도내 전 일반고를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와 선도학교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전 일반고 고1부터 고교학점제 체제가 단계적으로 적용됨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도내 전 일반고를 연구·선도학교로 지정해 고교학점제 운영 체제로의 신속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연구학교 7교, 선도학교 117교 운영을 통해 고교학점제 일반화 모델을 육성하고, 우수사례를 현장에 확산하고자 학교 규모별 교당 최대 6천만 원까지 총 44억 원을 지원한다. 연구학교 운영 기간은 지정 후 3년간이며, 선도학교는 2025년 학점제 전면 적용까지 지속 운영한다. 2025년에 모든 일반고에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는 진로·적성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해 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이수기준에 도달한 경우 졸업을 인정하는 제도로서 고등학교 교육 전반과 대입제도의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정책이다. 경북형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는 학점제형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핵심과제를 수행한다. 핵심과제는 △교육과정 이수 지도팀 구성 △고1학년 1학기 진로집중학기제 운영 △선택과목 안내 및 수강 신청 △개인별 수강 시간표 운영 △체계적 학업 설계 지도 △협력적 학교 문화 형성 △학점제형 학습 공간 재구조화 등이다. 권영근 교육국장은 “새로운 교육 정책의 안착을 위해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협력적 학교 문화 조성 및 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고교 교육의 혁신적인 변화를 선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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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 힘찬 시동!경북교육청은 지난 4일(금) 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인‘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선발을 겸한‘2022 경북소년체육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경북체육회 각 종목별 전무이사 및 시군 체육담당 장학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양궁 외 36개 종목에서 금메달 37개 등 총 133개의 메달로 우수한 성과를 거양한 바 있다. ‘2022년 경북소년체육대회’는 3월 14일(월)부터 4월 1일(금)까지 영천시민운동장을 중심으로 도내 각 시군에서 36종목이 개최되며 열띤 경쟁을 통해 우수 선수가 발굴되도록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올해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경북에서 개최되는 만큼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경기 종목별 경기 일정 및 변경사항 확인, 코로나19 방역 대책 수립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박종진 체육건강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훈련 여건이지만 경상북도 학생선수들의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성공적인 대회를 기원하며, 이번 대회에 입상한 우수 선수와 팀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