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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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희 前)대구교육청 부교육감 경북교육감 출마를 밝혀임준희 前)대구부교육감은 1월 25일(화) 11시에 경북교육청 브리핑실에서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지방동시선거’ 경북교육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자신의 출마동기와 교육철학, 그리고 경북교육 개혁의 비전을 제시하고 경북도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호소한다. 임준희 경북교육감 출마예정자는 1989년에 제33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한 후 30여년동안 교육부, 청와대, 국립대학, 시·도교육청 등에서 교육정책만을 입안하고 실행한 교육정책전문가다. 임준희 출마예정자는 국가인적자원개발 부총리제 신설, 유치원·어린이집의 누리과정제도의 도입, 이명박 정부의 대학생 반값등록금 정책 도입 등 역대 정부의 굵직한 국가 교육정책을 기획하고 법제화한 풍부한 경험과 인적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경북교육의 발전에 헌신하고자 정년이 아직 1년 반이 남았음에도 지난 2021년 12월말일로 명예퇴직을 했다. 임준희 출마 예정자는 교육에 대한 충분한 식견과 교육행정가로서 국가교육정책에 대한 높은 전문성, 그리고 대구와 경남의 부교육감으로서의 풍부한 교육행정 경험을 가진 준비된 교육감 후보임을 강점으로 보고 있다. 경북교육은 풍부한 정책경험과 심도있는 교육연구 능력, 그리고 중앙정부와의 인적네트웍을 가진 교육정책 전문가가 담당하면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임준희 출마 예정자는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서, 경북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경북의 아들이다. 그는 대한민국의 국가발전의 원동력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라는 신념으로 교사로서 교단에 서고자 했으나, 대학에서의 전공인 행정학을 살려서 행정고시를 합격한 후 중앙부처와 청와대 등에서 오로지 교육정책가의 길을 묵묵히 걸어왔다. 그는 공부에도 힘써 미국의 유수대학의 하나인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에서 교육행정학 박사학위도 취득하여 교육정책의 학문적 토대를 견고히 다졌다. 임준희 출마 예정자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그는 교육과 돌봄을 정부가 전적으로 맡아주고, 바른 인성과 풍부한 정서를 함양시켜 주고, 학교폭력을 획기적으로 줄여주고, 바닥수준까지 떨어진 경북의 학력을 끌어올려서 웅도 경북아이들의 성공행복교육 이루고자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다. 현재 우리나라 학교는 ‘교육의 장’이 아니라 교사가 학생을 외면하고 학생은 방임되고 있다. 학생들의 인권이 너무 강조되어서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훈육을 꺼려한다. 특히 저출산 현상에 따른 학령인구의 감소로 인해 농어촌지역뿐만 아니라 도시지역 학교도 학생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고, 이로 인해 교직지망생 적체 문제, 사립학교(유치원)은 경영 악화 등이 심화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이후 지역간·계층간의 교육격차도 커져가고 있다. 그리고 다문화가정이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서 다문화가정 학생들에 대한 교육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학생들의 글로벌 미래역량을 길러줘야 한다. 그리고 60세 이상 인구(신장년)의 급격한 증가로 이들의 은퇴 후 새로운 삶과 교육수요에 대한 대책도 필요하다.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임준희 출마예정자는 경북교육의 다섯 가지 정책비전 제시한다. 첫째, 경북 학생들의 인성을 올바르게 함양하고 그들의 기초학력을 신장시키고자 한다. 둘째, 모든 도민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부모들은 돈 걱정 없이 자녀를 교육시킬 수 있는 교육복지를 구현한다. 셋째, 즐겁고 안전한 스마트 교육환경을 구축하여 자녀를 안심하고 유치원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한다. 넷째, 4차 산업혁명시대와 글로벌시대에 맞게 디지털교육을 활성화하여 경북 아이들을 글로벌 인재로 키우고자 한다. 다섯째, 능력에 따른 공정한 인사를 하고, 효율적이고 깨끗한 교육행정을 펼쳐 국민세금을 아껴서 잘 쓴다고 그는 제시했다.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중에서 경북의 학력수준은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그리고 언론에는 각종 안전사고와 폭력사건, 그리고 각종 납품비리사건이 연일 보도되고 있다. 이제 경북교육은 변화와 개혁이 필요한 때다. 그리고 이제 막 선진국의 문턱을 넘어선 우리 사회도 여전히 수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도전을 헤쳐 나갈 수 있는 힘은 여전히 교육에 있다. 그는 “교육은 우리의 희망”이라고 강조하면서 “경북교육의 새로운 변화와 개혁을 이루고자 한다”고 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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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시즌2 시작 미래산업 중견기업‘에코프로’3년간 3천개 일자리 만든다□ 정부가 ‘청년희망 ON(溫, On-Going)’ 시즌2 첫 프로젝트로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인 ‘에코프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18일 오후 2시 40분 경북 포항 영일만산업단지에 소재한 ‘에코배터리 포항 제2캠퍼스’에서 개최된 간담회에서 에코프로는 향후 3년간 총 3천 개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ㅇ 에코프로는 1998년 창업하여 양극재(에코프로BM), 온실가스저감(에코프로HN), 벤처캐피탈(iSquare Ventures) 등 8개 가족사를 보유하고 있는 환경‧에너지 소재 산업 기업으로, 이차전지 시장의 확대에 따라 지난해 매출 1조 5천억 원을 기록하는 등 미래 신산업분야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ㅇ 이날 행사에 정부 측은 김부겸 국무총리,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오영식 국무총리비서실장,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이 참석했고, 에코프로 측은 이동채 회장, 김병훈 에코프로BM 대표이사, 이재훈 아이스퀘어벤처스 대표이사, 김윤태 에코프로이노베이션 대표이사, 김수연 에코프로GEM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ㅇ 이번 간담회에는 국무총리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천현우 위원과 마이스터고, 제대군인, 체육특기생 출신 등 5명의 에코프로 입사자들이 참석하여, 지방 청년의 일자리 찾기 어려움과 사회 초년생 및 구직자들이 직업전환에서 겪는 고충을 나누며, 정부의 지원과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간담회에서 에코프로는 향후 3년간 직접 채용으로 총 2천 8백 명, 3년간 벤처투자를 통한 생태계 조성에 의한 2백 개를 포함해 일자리 3천 개를 창출한다고 발표했다. ㅇ 3년간 3천개의 일자리는, 현재의 기업 규모를 배 이상으로 키우는 것으로, 에코프로는 ‘청년희망 ON(溫, On-Going)’ 참여를 결정하면서 당초의 신규채용 계획을 약 2배나 늘리는 통 큰 결단을 내렸다. ㅇ 포항에 신규공장을 증설하는 에코프로는, 우선 지역 특성화고 졸업생‧우수 제대군인 등을 대상으로 2차전지 맞춤형 산‧학 연계를 통해 매년 8백여 명씩 3년간 2,500명의 인력을 직접 채용하기로 했다. 또한 자체 기술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테크니컬 러닝센터’를 통해서 이차전지 분야 맞춤형 인력을 매년 1백명씩 3년간 3백 명을 육성해 직접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외에, 벤처투자 운영을 통해 유망벤처 기업을 지원하여 3년간 2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ㅇ 에코프로는 향후 맞춤형 전문 교육과정을 학사 및 전문학사 과정으로 확대하고, 특성화고교와의 연계로 우수인력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여기서 배출된 인력을 직접 채용하거나 이차전지 소재 기업과의 일자리 공유로, 지역 청년의 일자리 창출과 국가균형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지난해 6개 대기업 중심으로 성사되었던 ‘청년희망ON’은 올해부터 참여대상을 중견기업과 플랫폼 기업으로 확대한 시즌2를 맞이했다. ㅇ 김 총리는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중견 기업인 에코프로가 3천 개의 일자리를 약속한다는 것은 대기업으로 보면 몇만 개의 일자리에 해당하는 것으로, 정말 쉽지 않은 담대한 결정을 해 주셨다”고 감사를 표하고, “특히 미래 신산업의 성장이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얼마나 크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ㅇ 또한 김 총리는, “에코프로가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 주신 것은 균형발전의 차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이런 중견기업들이 지역에서 인재를 채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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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장애인경상북도부모회회원 420명 -한국장애인경상북도부모회(회장 김재원)가 1월 12일(수) 14시 안동시 서동문로4층 경상북도부모회 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 및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국회의원, 김위한 지역위원장, 이석형(전산림조합중앙회 회장)·이경희 여민동행공동위원장, 10여 곳의 한국장애인경상북도부모회지부지회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활동지원사 관련 정책건의’와 ‘경북도내 장애인부모 고충상담’을 토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정책간담회 내용으로 ▲발달장애인 자립지원전환구축 ▲특수학교 기숙사 돌봄선생님 8시간 근무보장(장애인 5명당 1명 배치) ▲발달지원센터 경북권역별 본소설치 ▲365긴급돌봄 지역별 확대(중앙정부차원에서 설치) ▲중증장애인 24시간 지원서비스 체계구축 등 다양한 내용이 토론되었다. 정책간담회 후 한국장애인경상북도부모회원 420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후보를 지지선언하는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다. 김재원 한국장애인경상북도부모회장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중증장애인 24시간 돌봄서비스’ 공약이 실현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부모님들과 함께 지지하게 되었다”며 지지선언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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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투자협약 체결 환영”о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은 KT·포스코·경상북도·예천군간 투자협약 체결의 반가운 소식을 알리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о 경북도와 예천군, KT, 포스코는 10일 경북도청 안민관 사림실에서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 및 민관협력형 양자컴퓨터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о KT와 포스코는 2025년까지 약 1,160억 원을 투입해 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로 도청신도시 내 양자컴퓨터 클라우드 상용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하여 민관협력 기반 글로벌 양자컴퓨터 활용 핵심 거점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о KT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포스코·포스텍이 운영 및 양자컴퓨터 개발자 솔루션 지원 등을 담당할 계획으로 올해 말부터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절차가 진행되면 24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5년 1월에 본격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о 향후 데이터센터가 건립되어 과학자 및 연구원, 개발자 등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양자컴퓨터를 응용할 수 있는 기반이 제공되면 신도시 내 생산유발액 1170억원, 부가가치유발액 509억원, 직·간접 취업자 1,243명 등의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 о 김형동 의원은“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은 도청 신도시가 미래지향적 스마트시티로 도약하는데 마중물이 될 것이다”면서“바이오산단 기업 유치에 이어 큰 성과를 내는데 노력해주신 경북도와 예천군 및 관계기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데이터센터 건립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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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위한 소방관, 소방관을 위한 국가지난 6일 경기도 평택의 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화마와 싸우던 소방관 세 분이 안타깝게 순직하였습니다. 소방관 1명의 생명을 앗아간 덕평물류센터 화재의 비극이 반년 만에 재현된 순간입니다. 특히, 갑작스런 구조물 붕괴로 인한 소방대원의 고립은 6개월 전 사고 원인과 판박이입니다. 화마와 싸워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소방관의 사명(使命)이지만, 소방관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버팀목 없이 이들의 책무에만 의존하는 것은 국가의 의무를 방기하는 것입니다. 소방공무원은 국가직으로 전환되었음에도 인력과 근무체계, 선진화된 장비도입 등 소방관 안전과 복지를 보장할 제도와 지원은 제자리 걸음에 머물러 있습니다. 국가는 “정부가 소방관들을 죽음으로 내 몬다”는 노인의 호통을, “사람 좀 살려달라”는 유족의 절규를 외면하지 말아야 합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순직한 소방관들에 대한 명복을 빌며 소방관 안전을 지켜줄 최첨단 위치추척 장비를 완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국민의힘 사회안전망구축지원본부도 국가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소방공무원의 버팀목이 되어야한다는 것을 다짐하며 위험한 화재현장에 자동화된 소화장비를 광범위하게 투입하는 등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개선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다시 한 번 故이형석 소방위, 故박수동 소방교, 故조우찬 소방사의 명복을 빌며, 큰 슬픔을 겪고 계실 동료 소방관들과 유가족들께도 심심한 위로를 보냅니다. 2022년 1월 8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사회안전망구축 지원본부장 국회의원 김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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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선대위 산하 문화유산진흥특위, 대한불교 조계종과 불교계 현안 논의о 국민의힘 선대위 산하 문화유산진흥특위(위원장: 주호영 의원)는 5일 국회 본청 228호에서 불교계 현안 논의를 위해 대한불교조계종과 간담회를 가졌다. о 이번 간담회는 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문화유산진흥특위와 대한불교 조계종간 뷸교계가 당면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о 문화유산진흥특위 위원장인 주호영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불교문화재와 일대 전통문화경관을 보유하고 지키려 했던 불교계의 노력을 악의적으로 폄훼한 민주당 정청래 의원의 막말을 다시 한번 규탄했다. о 이어“문화유산진흥특위는 앞으로 전국 2000만 불자의 뜻을 받들고 유구한 역사화 함께하는 전통의 한국불교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о 이날 조계종은 특위에 전통문화유산 보존 및 불교문화활성화 방안과 전통사찰 소유 토지 재산세 및 종부세 면제 등 각종 규제 개선을 위한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о 문화유산진흥특위는 오늘 논의된 현안들을 선대위와 심도 있게 논의하여 공약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о 이날 간담회에는 주호영 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종배, 이헌승, 송석준, 김성원, 박성중, 엄태영, 윤두현, 김형동 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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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원선비수련원(1월 4일, 서울 중학생 백만 번째 수련생으로 선정되다)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2022년 1월 4일 수련 누적 100만 23명을 달성하였는데, 100만 번째 수련생으로 서울중계중학교 1학년 김도원 학생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에서 초등학교 3개교(울산남산초, 용인나산초, 김해구산초)와 중학교 3개교(영양여중, 양주옥정중, 서울중계중) 등 6개교에서 1,134명이 찾아가는 학교 선비수련을 이수하였는데 이 가운데 100만 번째 수련생은 297명이 수련한 서울 중계중학교에서 나오게 된 것이다.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퇴계선생 16대 이근필 종손의 주창으로 2001년 11월 1일 설립되었는데, 설립 이듬해(2002년) 224명으로 시작하여 해마다 늘어나 2007년 2,880명, 2012년 20,438명, 2016에 104,707명, 2019년에는 186,541명이 수련하는 등 양적인 성장을 거듭하였다. 코로나로 주춤하다 2021년 말 누적 수련생이 998,064명이 되었다. 드디어 새해 2022년 1월 3일 825명, 4일 1,134명이 수련함으로써 총 수련 누적 인원 100만 23명을 기록하면서 수련생 100만 명 시대에 들어서게 되었다. 한편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1월 7일(금) 수련생 100만 명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관계로 수련생 100만 명 달성이 있기까지 큰 힘을 보태주셨던 분들 중 일부를 초대한 기념행사는 크게 두 단계로 거행된다. 먼저 오전 10시부터는 도산서원 상덕사에서 20여명의 유림 대표, 서원 및 수련원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퇴계선생께 수련생 100만 명 달성을 고유(告由)한다. 고유 절차는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의 분향과 이홍규 지도위원의 독고유가 있으며 축문은 허권수 경상대학교 명예교수가 찬하였다. 이어서 11시부터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2원사에서 기념식이 거행된다. 약 70여명이 참석하는 기념식에서는 먼저 이동원 부원장의 수련생 100만 명이 달성되기까지의 경과보고가 있고, 다음은 100만 번째 수련생의 영광을 안은 서울중계중학교 1학년 김도원 학생에게 김종길 원장이 100만 번째 수련 수료증을, 설립자인 이근필 퇴계선생 16대 종손이 장학금 30만원을 수여한다. 이어서 김병일 이사장의 인사말씀, 참석 귀빈들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김병일 이사장은 인사말씀에서 “저희 수련원이 수련생 100만 명 시대를 열게 된 것은 무엇보다 수련원의 설립을 주창하고 20년간 찾아오는 수련생을 맞아 한결같이 누구 앞에서든 무릎을 꿇고 겸손과 낮춤의 모습을 보여주시는 올해 구순(九旬)의 이근필 퇴계선생 16대 종손의 역할이 가장 크다”고 하며, “다음으로는 전국 각 지역에서 초·중·고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 후 참여하여 수련원 입소 수련을 지도하거나 전국 각지의 각 급 학교를 찾아가 현직 때보다 더 열정적으로 봉사 지도하고 있는 175명의 지도위원의 노고를 손꼽지 않을 수 없다”고 하고, “100만 명 달성이 있기까지 수련원사 건립, 매년 수십억 원 수련비 등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문화체육관광부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님, 권영세 안동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관들에게 깊이 감사한다”고 하면서, “오늘 이 행사를 계기로 100만 명 수련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선비인성 수련이 양과 질에서 더 향상되어 이 나라가 착한 사람이 넘치는 도덕 사회가 되는데 조금이라도 더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며 새로운 각오를 다진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