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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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동시의회 김호석 의장 안동시의원 3선 도전!김호석 현)안동시의회 의장은 22(금)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3선 도전을 선언하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미 국민의힘에서는 안동시의원 공천에 관해서는 지역 당협에서 면접을 통해 낙점이 되었다는 얘기가 파다한 가운데 김호석 의장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2022년도 1차 추경과 각종 안건이 시의회에 잡혀있어 공정성 측면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미루고 임시회가 끝난 22일 40여 일을 남겨둔 시점에서야 비로소 예비등록을 하고 출마준비를 한 것은 의장으로서의 책임감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호석 의장은 출마선언과 함께 주요 핵심공약으로 명실공히 안동에서 시작되는 낙동강 출발 원점인 안동댐과 반변천이 만나는 합류점에 낙동강 상징 관망대를 낙천교 인근에 세워 안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고, 용상동을 비롯한 안동 원도심 회복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안동교육을 새로운 명문교육으로 올려 놓기 위해 국제교육, 영재교육, 과학교육, 예체능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안동교육발전기금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김호석 의장은 이외에도 용상동 주공아파트 재개발과 재건축, 선어대 일대 규제해제를 통한 신도심 조성사업, 호반나들이길 일대와 문화관광단지 인근 노국산 일대를 친환경 수변공원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취약계층 자녀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안동공립교육원을 통해 외국어교육과 보습교육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법흥교 인근 해성빌당에 선거사무소 준비하고 있는 김호석 의장은 항상 초심으로 일하고,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발걸음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번 선거에서도 무소속으로 3선 안동시의원으로 당선되어 안동시민과 지역주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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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중앙선 진화(進化) 및 서울역 연장운행 촉구о 국민의힘 김형동(경북 안동·예천) 의원은 중앙선 진화 및 서울역 연장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о 김형동 의원은 20일 경기·강원·충청·경상권 여·야 국회의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수도권 연계 광역급행철도 시대를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о 이 자리에서 김형동 의원은 △수도권과 경상권을 잇는 중앙선의 진화, △중앙선의 서울역 연장운행과 강남 수서 연결, △청량리역 승강장 개량 확장공사를 주장했다. о 김 의원은 “현재 청량리에서 경주까지 간선철도가 운행 중인데 경북 내륙지역 유일 철도임에도 운행속도가 150㎞/h 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면서 “청량리~망우 선로용량 부족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о 실제로 청량리~망우 구간은 중앙선·강릉선이 공동으로 이용하여 KTX, 일반열차, 무궁화호가 혼용돼 열차 지연 주요 요인으로 지목돼왔다. о 김 의원은 “현재 청량리역 승강장 개량으로 복합열차 이용이 가능하도록 정부에서 예산 편성이 될 전망인데 열차 운행 효율화를 위해 확장공사가 조기 착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о 김 의원은 “지방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수도권과 경쟁이 가능한 경제권역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철도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면서 “여야가 일치단결하여 지역·수도권이 상생하는 광역급행철도 시대를 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о 한편, 이날 기자회견은 경기·강원·충청·경상 여·야 국회의원이 손을 맞잡고 수도권 연계 광역급행철도 조기 추진을 위해 중앙선의 서울역 연장운행 및 강남 수서 연결을 비롯하여 GTX-A 노선의 수서-광주 연결접속부 설치, GTX-B 조기착공과 춘천 연장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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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 “저를 안동의 아들, 경북의 아들로 생각해달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1일(월) 제20대 대통령선거 승리 후 첫 지방일정으로 안동을 찾아 김형동 국회의원과 함께 안동 중앙신시장과 유교문화회관을 방문했다. 당선인의 안동 방문은 4·3 추념식 참석을 위해 제주를 방문한 것을 제외한 첫 번째 지역 민생행보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윤 당선인은 안동 중앙신시장과 유교문화회관을 방문한 현장에서 “대한민국과 안동의 발전을 위해서 제 몸 바쳐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지난 대선 기간 동안 우리 국민 여러분과 안동시민 여러분께 말씀드린 것은 반드시 지키겠다. 저를 안동의 아들, 경북의 아들로 생각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과 동행한 김 의원은 “지난 대선은 대한민국 국민과 안동시민의 위대한 승리였다”며 “안동과 예천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말하고, “윤 당선인이 당선 이후 안동을 찾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은 물론, 자신을 ‘안동의 아들’이라고 표현한 만큼 앞으로 안동이 경북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임을 확신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대선에서 윤 당선인은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 주요 공약으로 상급종합병원(경북대병원 분원) 설치, 백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약속한 바 있다. 윤 당선인은 11일 안동을 포함한 경북지역 4개 도시를 방문한 뒤, 다음날 대구를 방문해 남은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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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째 제자리, 선거사무원 수당 현실화한다о 국민의힘 김형동(경북 안동·예천) 의원은 공직선거 사무원 수당의 현실화를 위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5일 대표 발의했다. о 현행법은 선거사무관계자에 대한 수당, 실비의 구체적인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직선거관리규칙으로 정하고 있다. 그런데 수당이 지나치게 낮게 책정되어 있다보니 선거사무원은 새벽부터 저녁까지 8시간 이상 거리 인사 등 강도 높은 업무를 수행해도 하루에 최대 3만원의 수당만 지급받을 수 있다. о 선거사무원 수당은 공직선거관리규칙이 제정된 1994년, 3만원으로 정한 이후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어 물가상승률, 최저임금제 시행 등을 고려할 때 현실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о 김형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선거사무관계자에게 최저임금 이상의 수당을 지급, △시간외 근무시 초과시간 당 시간급의 100분의 50을 가산하여 지급, △수당의 변동을 고려하여 선거비용제한액을 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о 김형동 의원은 “선거사무원은 후보자의 당선을 위해 선거운동 기간 주야장천 헌신적으로 일하는데 그동안 수당 인상을 위한 노력은 부족했다”면서 “사무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불법적인 금권선거를 예방하여 공정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선거사무원에게 최저임금에 상당하는 수당을 지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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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무소도 메타버스로!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온라인 메타버스 선거사무소 “馬파람이 불어오는 곳” 오픈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3월 26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한 당일 오후 7시에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통해서 온라인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하였으며, 3월 30일 공식적인 온라인 메타버스 선거사무소 “馬파람이 불어오는 곳”을 제페토에 오픈했다. 이번 메타버스 선거사무소는 온라인에서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참석하기 어려운 많은 분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만들어진 온라인 선거사무소 <馬파람이 불어오는 곳>은 시간과 거리에 제약을 받지 않고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페토는 젊은 세대의 이용자가 많은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공정거래위원회, 포스코, 모바일게임협회 등 사회의 다양한 기관 및 기업들이 온라인 사무소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측은 “매주 새로운 콘텐츠를 활용하여 온라인 선거사무소를 운영할 예정이며, 미래 경북교육에 대한 다양한 세대의 의견을 수합하는 주요 소통창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숙자 온라인 메타버스 선거사무소는 제페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를 검색하여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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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임명□ 국민의힘은 28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을 수석대변인으로 임명하는 안을 의결했다. □ 김형동 의원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15년간 한국노총에서 변호사로 일하며 노동자 및 소외된 계층의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서왔다. □ 김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원내부대표를 역임하며 원내현안 해결과 대여협상에 적극 참여해왔다. 특히 지난 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당선인 선대본부 대변인으로 언론창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정권교체에 힘을 보탰다. □ 김형동 의원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수석대변인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지방선거의 승리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 특히 “지난 15년간 노동자는 물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해왔던 경험을 살려 소외계층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 대변인이 되겠다”며 “당의 정책과 메시지를 정제된 언어와 낮은 자세로 전달하고 국민과 함께 교감하는 대변인, 국민의힘만의 대변인이 아닌 국민 대변인으로 기억되기 위해 매 순간 겸허한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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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진․삼척․강릉․동해,□김부겸 국무총리는 3월 11일(금) 오후 울진․삼척․강릉․동해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산불 진화에 힘쓴 특수진화대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신속한 피해 복구와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 ▲ (참석) 경상북도지사,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소방청장, 국토부 주택도시실장, 동부지방 산림청장, 강원도 경제부지사, 동해시장, 삼척시장, 울진군수, 강릉시 부시장 등 ㅇ 김 총리는 우선 “산불 진화와 이재민 지원에 혼신을 다한 특수진화대와 소방관, 군․경 지원 인력, 공무원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그들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ㅇ 또한, “이들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울진․삼척 3.6, 강릉․동해 3.8)된 만큼 신속하게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산불피해 수습·복구 지원 방향‘ 주요 내용(3.10): ▴이재민 긴급구호 및 주거지원 ▴이재민 생활안정 지원 ▴농·어업인 영농 재개 및 중소 자영업자 지원 ▴세제 및 금융 지원 등 □ 김 총리는 이어 국가철도공단 망상수련원(강원 동해시 소재)과 덕구온천호텔(경북 울진군 소재)에 마련된 이재민 임시거주시설을 방문하여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ㅇ 김 총리는 “가족들과의 추억이 쌓인 집을 순식간에 잃어버리신 주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하며, - “화마의 충격이 쉽게 가시진 않겠지만 조속히 일상생활과 생업에 복귀하실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ㅇ 또한, “이재민들이 지내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필요하신 것들을 세심하게 챙겨드릴 것”을 지자체 관계자 등에게 당부했습니다. □ 한편, 김 총리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삼척시 소재 군부대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살피고, 화재 대응에 최선을 다한 군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ㅇ 김 총리는 “올해는 예년에 비해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군 시설 화재예방을 위해 산불 등 위험요인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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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여성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노동자들이 뉴욕의 루트커스 광장에 모였습니다. 그들은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고 외치며 대대적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빵은 저임금에 시달리던 여성들의 생존권을, 장미는 참정권을 뜻하는 것이었습니다. 114년 지난 오늘, 여성들의 목소리와 용기는 많은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여성들의 삶은 개선됐고 인권과 지위가 과거보다 향상되었습니다. 그러나 시대 변화에 따라 여성들이 맞닥뜨리는 차별과 불평등, 사회문제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여성들은 흉악범죄, 경력단절, 일·가정의 양립 문제 속에서 신음하고 있습니다. 스토킹 범죄로 숨진 대학생, 육아휴직을 썼다는 이유로 승진 대상에서 배제된 노동자, 육아로 직장을 그만둬야했던 어머니, 우리 사회와 일터에서 여성에 대한 범죄와 불평등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입니다. 여성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 여성들이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되지 않는 일터, 이것이 여성들이 요구하는 오늘 날 빵과 장미일 것입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여성이 안전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여성정책 목표에 맞춰 아이돌봄서비스강화와 부모의 육아휴직 확대로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흉악범죄로부터 확실한 보호 대책 마련도 약속했습니다. 세계 여성의날 114주년을 맞아 국민의힘 사회안전망 구축지원본부도 여성이 각종 범죄와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사회’, 차별을 막고 동등한 권리를 보장하는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2022년 3월 8일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사회안전망구축 지원본부 본부장 국회의원 김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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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사전투표 실시, 오후 윤석열 후보 안동 유세 참여о 국민의힘 김형동(경북 안동·예천) 의원은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째 날인 4일 오전 9시, 안동 서구동 복주여자중학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권을 행사했다. о 투표를 마친 김 의원은 선거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선거가 끝날 때까지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선거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о 김 의원은 “이번 대통령 선거는‘부패하고 무능한 정권을 심판’하고, ‘공정과 상식의 대한민국을 회복하는 선거’”라며, “압도적인 투표율로 힘을 모아 반드시 정권교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투표에 참여해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о 김 의원은 투표 이후 안동 시내 선거운동에 집중하며 오후 6시 웅부공원에서 계획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유세에 참여할 예정이다. 윤 후보는‘혁신유림의 고장 안동의 선택이 대한민국을 혁신합니다’는 주제로 지지 호소에 나선다. о 한편 윤석열 후보는 안동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으로 △경북대학교병원 분원 설립으로 상급종합병원 설치 △점촌~안동선 철도 신설 △바이오신약개발과 세계적인 백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을 내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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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살 아이의 죽음은 국가의 책임이고 모든 부모의 아픔입니다코로나19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가족, 친구를 잃은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여기 일곱살 아이의 죽음 앞에서는 그간에 해왔던 명복을 비는, 위로를 드리는 말씀도 쉬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 확진으로 치료를 받던 예천의 일곱살 여자아이가 2월22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이는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고 상태가 위중해져 모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고 합니다. 이 아이를 그저 17만명 신규확진자 중 한 명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누적 8천 명 가까운 사망자 중 한 명이라고 보아넘길 수도 없습니다. 아이의 허망한 죽음은 제때 적절한 치료를 해주지 못한, 안전한 세상에서 키우지 못한 어른들의 책임, 국가의 책임입니다. 지금 의료 현장은 아수라장입니다. 확진자, 중증질병 환자들도 치료를 받지 못해 발만 동동 굴리는 의료공백이 예삿일이 됐습니다. 응급치료를 받지 못해 7개월 난 아기가 사망하고, 확진 임산부들은 분만병원을 찾지 못해 구급차에서, 보건소에서 출산을 하는 일도 있습니다. 의료체계를 확충하고 방역체계를 뜯어고쳐야 하며, 보건당국의 행정체계를 평시와 긴급상황으로 마치 상비군과 예비군처럼 갖춰나가야 합니다. 다시 한번 코로나19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모든 분들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우리 예천의 일곱살 어린 천사와 그 부모님들에게도 용기를 내서 얘기합니다. 미안하고 또 미안합니다. 2022년 2월 25일 국민의힘 안동·예천 당협위원장 국회의원 김형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