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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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 봄철 농촌일손돕기 나서권영세 안동시장은 5월 24일 와룡면 중가구리 소재 사과농가를 방문해, 사과적과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시청과 안동와룡농협(조합장 이창규),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지부장 배준호) 직원들이 함께했다. 안동시는 5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를 농촌일손돕기 기간으로 정하고 시청 및 기관단체 직원 등을 중심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관내 7개소의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며 농작업 구직자와 농가를 무료로 알선 중개하고 단체 상해보험 가입, 교통비, 교육비, 작업반장 수당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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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 안동대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 받아권영세 안동시장이 이달 17일 국립안동대학교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 행사일시 및 장소 : 5월 17일 14시 국립안동대 국제교류관) 권 시장이 성공적으로 경북도청을 안동으로 이전해 신도청 시대 경북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고, 안동형일자리 사업으로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 것이 명예박사 학위를 받게된 배경으로 보인다. 바이오·백신, 헴프 특구 산업 등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안동형일자리 사업은 기업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함으로써 대학과 기업, 지자체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했다는 평을 얻고있다. 권 시장이 첫 취임한 2010년 안동시 살림살이는 7,100억원 수준이었으나 2017년 1조원을 돌파하고, 올해 민선 7기를 마무리하며 1조 4,350억 원으로 2배 넘게 늘어났다. 안동시민의 숙원이던 중앙선 복선전철이 준공되고, 안동역 이전으로 침체된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도시재생사업과 구)역사부지 개발을 위한 기본계획을 구상하는 등 도심 전반의 활력 회복을 도모해 왔다. 또한, 전통시장 등 원도심 상권 전반을 종합적으로 개발·지원하는 상권르네상스 선정으로 낙후된 원도심 상권을 ‘스마트 상권’으로 조성해 나가고 있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공모 선정으로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고, 제4차 예비문화도시 지정을 통해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앞두고 시민들의 문화적 삶 확산에 힘써왔다. 2010년 당시 SK케미칼(주)과의 협약으로 국내 최대 세포배양 백신공장을 유치했고, 이로써 2021년 국내 최초로 안동에서 코로나 백신이 생산·출하되며 선제적인 투자유치가 결실을 맺었다. 이와 함께 헴프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 경북바이오 2차 산업단지 개발, 임청각 복원 등 안동이 나아가야 할 미래 기반도 마련했다. 3대문화권사업의 완공과 함께 금년 하반기 국제교육도시연합총회와 세계역사도시회의를 유치하여 세계속에 안동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권순태 국립안동대 총장은 수여식 식사에서“안동대학교와 안동시는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긴밀한 네트워크를 유지함으로써 대한민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지방자치단체와 지역대학 간의 협력 모델을 실현해왔다.”라며 “2021년 전국 최초로 지역혁신일자리모델인「안동형일자리사업단」을 출범하며 지역특화분야의 인력양성과 중소기업 육성 및 청년 창업을 중점으로 일자리를 만들며, 지역 청년 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디딤돌을 마련했다.”고 명예박사 수여 이유를 밝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수락 연설문에서 “그동안의 시정 성과는 시민들의 믿음과 성원을 바탕으로 모든 안동인의 역량이 결집되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안동 발전을 염원하고 지지해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경쟁사회로 출발을 준비하는 미래의 주역이 될 청년들에게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내면의 가치를 키워야한다”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권 시장은 1977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영양군수, 안동시 부시장,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지내고 현재 안동시장 5기~7기(2010~2022)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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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치는 낙동강 따라 이어지는 안동 자전거길안동 월영교 앞에서 출발하는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 시점인 월영교 인증센터에서 출발하여 389km 거리의 부산 하구둑 종점까지 도착한 라이더가 2021년 한 해 64,136명으로 집계됐다. 출발과 도착을 포함해 구간별 인증 절차를 모두 거친 결과다. 완주를 하지 않고 안동을 다녀간 라이더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 안동 구간은 총 37.3㎞로 안동댐→낙동강변→수하동→개곡리→풍산대교→단호리→단호교→풍남교→병산리→광덕교→구담교로 이어진다. 특히, 안동 구간에서는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따라 중간 기착지마다 빼어난 절경과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문화·관광지를 오롯이 즐길 수 있다. 출발점인 월영교는 호수를 가로지르는 국내 최장의 나무다리(387m)로 주·야간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며 MZ세대들의 인증샷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인근에 있는, 한국의 지베르니라 불리는 낙강물길공원, 강철부대 출연자가 운영하며 입소문난 카페, 드넓은 호수 위를 노닐 수 있는 형형색색의 문보트 등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음 코스인 임청각에서는 국난의 시기에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 이상룡의 헌신적 삶을 되새겨 볼 수 있다. 임청각 복원사업으로 철길과 옹벽이 철거돼 탁 트인 낙동강 전망을 즐길 수 있다. 반변천과 합수되는 두물머리를 지나면 귀래정에 도착한다. 귀래정을 세운 이굉의 고손자인 이응태와의 절절한 사랑을 담은 ‘원이 엄마’의 애뜻한 편지가 발견된 곳이다. 강을 따라 더 내려가면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안동에 머물 때 친필로 현판을 썼다고 전해지는 영호루가 나온다. 이중환(1691~1756년)은 택리지에서 임청각과 함께 귀래정, 영호루를 안동의 명승지라고 기록할 만큼, 빼어난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두루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이어, 안동의 숨겨진 비경, 낙암정도 만나게 된다. 도깨비가 터를 잡고 지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으로 깎아지른 듯한 절벽 아래로 낙동강 줄기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주변에는, 살아 있는 낙동강의 습지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안동낙동강생태학습관과, 카라반·글램핑·자동차·텐트 야영장과 함께 어린이 놀이터, 트램펄린(방방뜀틀) 등을 갖춘 단호샌드파크 캠핑장도 있다. 단호교를 건너면, 기원전 3~4만년 전의 후기구석기 유물이 전시된 마애선사유적전시관과 해변가라고 착각이 들만큼 강과 소나무 숲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마애솔숲공원이 펼쳐진다. 지난 2007년 마애솔숲 공원 조성 공사 중 안동에서는 처음으로 구석기 유물이 발견되며 이곳에 선사유적전시관이 설립됐다. 마지막코스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인근을 지나간다. 한국인의 전통 문화가 오롯이 보존된 곳이다. 600여년의 세월이 무색하게 고택 마을뿐만 아니라 ‘하회별신굿탈놀이’, ‘선유줄불놀이’등 무형유산이 온전히 전해지고 있다. 지난 2005년과 2009년 부시 대통령 부자가 연이어 다녀갔고, 지난 1999년 엘리자베스 Ⅱ세 영국여왕이 방문한 데 이어, 2019년에는 여왕의 차남 앤드루 왕자가 방문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안동에 방문해서 꼭 먹고 가야하는 음식은 헛제사밥, 간고등어, 안동 갈비, 안동찜닭, 안동국시, 전국3대 유명 빵집 등 다양하다. 이 모든 음식들을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 인근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다. 안동시는 관광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자전거길 구간마다 교통안전표지판, 안전펜스, 가로등 보수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으며, 특히 안동시민전체에 대해 자전거 보험을 가입하여 안동뿐 아니라 타지역에서 생긴 자전거 사고에 대해서도 보험을 적용한다. 안동을 다녀간 한 자전거 라이더는 “안동은 관광지들이 산재되어 있어 매번 빠트리는 곳이 많았지만, 오히려 자전거 여행을 와보니 구석구석 숨겨진 안동의 진면목을 제대로 볼 수 있었다.”며 “전국의 자전거 라이더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코스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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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 새해 첫 읍면동 방문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읍면동을 방문하여 연초 순시를 시행한다. 1월 19일 평화동을 시작으로 1월 27일까지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읍면동장으로부터 한 해 업무보고를 받은 후 시민들을 위한 행정구현을 당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새해 신년화두인 ‘인일기백’을 실현하기 위해 민선7기를 마무리 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시정 의지를 직원들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할 계획이다. * 인일기백(人一己百):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큰일을 이룰 수 있음’을 의미 한편, 시는 민선7기를 맞아 읍면동 순시를 시민과 동등한 위치에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나,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올해는 선거일 도래에 따라 지역주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가지지 못하게 되었다. 다만, 지금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건의 받은 사항을 관련부서를 통해 조치계획과 결과를 통지하도록 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지 못하게 된 아쉬움을 대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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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대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 취임제32대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이 2022년 1월 1일자로 취임했다. 이상학 부시장은 1월 3일 오전 9시 30분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 부시장은 울진군 출신으로, 1988년 청송군에서 공직에 입문했으며, 경상북도 국제통상과장, 비서실장, 대변인 등을 거쳐 2021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이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안동이 바이오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미래전략사업의 성장거점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가고자 미력하지만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동료 공직자들에게 “절대 후회하지 마라. 좋았다면 멋진 것이고, 나빴다면 경험인 것이다.”며 “경험과 선례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도전의 힘으로 일상을 바꿔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이 부시장은 상주대학교 행정학과, 영남대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했으며 2005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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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안동시정 설계안동시는 2022년 새해, 무너진 일상을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견인할 성장동력을 안착하기 위해 1조 3,100억 원의 예산 규모로 시정을 설계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민선 7기 마지막 해이자 민선 8기가 새롭게 시작되는 2022년, 신년 화두를 인일기백(人一己百)으로 정했다. ‘남이 어떤 일을 한 번에 잘했다면 나는 백 번을 노력한다.’라는 뜻으로 시민 행복을 위해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도 반드시 이루고자 더욱 꼼꼼히 준비하고 노력하겠다는 다짐이다. 경북 북부권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여 안동의 위상을 드높일 한 해로 만들고자 5대 시정 분야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 시정의 최우선 가치는 지역경제 회복“역동적으로 뛰는 안동 조성” 지역경제 회복을 시정의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청년 인재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지역 기업과 대학이 상생하는 안동형일자리 사업을 더욱 견고하게 발전시켜 나간다. 올해부터 5년간 추진되는 상권르네상스 사업에 차질 없이 착수해 원도심 상권의 옛 명성을 되찾는다. 또한, 변화된 트렌드에 맞춘 언택트 스마트 상권, 상권 특색을 반영한 거점공간 조성으로 침체된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상생방안도 마련한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 개최 예정인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총회와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등 국제회의를 차근차근 준비해 지역경기 활성화와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 백신·바이오산업 육성으로 미래혁신 도시 도약 백신산업 육성지원으로 안동 백신클러스터 고도화에 집중한다. 지난해 준공된 동물세포실증센터를 활용한 백신글로벌산업화 기업지원으로 국내 백신 개발기업의 백신시료 제작을 적극 지원하여 백신을 자급자족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백신특화 전문교육 시설인 ‘백신 전문 인력 육성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 더불어, 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 사업도 내실있게 추진하여 헴프의 안전성과 유효성 검증에 집중하고 우수한 기업을 유치해 안동이 명실상부한 헴프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주력한다. ▶ 청정자연과 문화, 관광자원 재창조 통한 관광거점도시 구현 올해부터 본격적인 추진에 나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은 관광객의 손과 눈이 닿는 시설·환경 개선부터 마음 속 간직되는 콘텐츠 개발까지 민관이 함께 주도하는 관광활성화 사업으로 펼쳐 나간다. 특히, 舊안동역에서 와룡터널까지 폐선 부지를 활용한 새로운 관광테마거리 조성, 신역사 중심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과 아울러 통합관광안내소를 설치하고 스마트관광 안내시스템도 구축한다. 지난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4차 문화도시지정 공모사업에서 ‘예비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됨에 따라, 2022년 말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 받을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 올해 개관 예정인 3대문화권사업은 관리위탁운영자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관광객의 욕구와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새롭고 매력적인 관광 명소로 만들어 나간다. ▶ 희망 가득한 살고싶은 농촌,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 조성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하고,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어민 수당을 지급하고, 귀농귀촌 정착지원, 농업전문인력 양성 등으로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한다. 또한,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 건립, 6차 농업 육성 등 농촌경제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에도 힘쓸 계획이다.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온실가스 감소, 미세먼지 저감 대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시민 건강 보호에도 주력한다. 옛 안동역사부지는 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철로로 끊어진 도시구조를 수변지역까지 막힘없이 연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동역사 주변의 지구단위계획도 조속히 수립하여 도시 내외의 성장을 동반 견인한다. 한편, 임청각 복원 사업은 지난해 철로, 옹벽 철거를 마무리하고 올해부터 문화재 보수, 분가 복원, 주차장 및 편의시설 정비 등 본격적인 복원 사업에 착수한다. 역사문화공유관도 건립을 추진하여 문화거점 공간으로 조성한다.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과 함께 도시공원 및 가로 숲길 조성사업 추진으로 쾌적한 도시공간을 만들고, 도시재생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및 도시 균형발전을 위한 태사묘 주변 경관광장을 조성하고 스마트 안전도시기반조성과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등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풍요로운 디지털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모든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실천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시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여 급변하는 복지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로 살기좋은 행복도시를 구현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거주환경을 조성하여 시민 모두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복지를 구현해 나간다. 회복된 일상을 위협하는 감염병 전파에 신속 대응하고 적극적인 위기관리를 위해 백신접종을 기본으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강력한 방역망도 구축한다. 코로나19發 사회문제에 직면한 공동체의 아픔을 공감하고, 희망을 누릴 권리를 되찾게 해 모든 시민의 행복으로 도시를 빼곡히 채워 함께 찾은 일상을 한 사람도 소외 없이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발전된 안동과 행복 시민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정과 공직사회부터 먼저 혁신하겠다.”며, “행복안동 건설을 위해 1,400여 공직자와 함께 마지막까지 열정을 다해 소임을 다하겠다.”라며 새해 시정을 위해 힘차게 정진해 나가겠다고 다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