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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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 건강 이상 홀몸 어르신 응급 조치로 위기 넘겨안동시 안기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추진단장 권갑년)의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해소 노력이 위급상황에 처한 어르신을 구해냈다. 안기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월 1회 홀몸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말벗이 되어 안부를 살피며 영양간식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20일 여느 때와 같이 고구마를 전달하기 위해 어르신 댁에 방문한 단원들은 평소와는 달리 기력이 없고 말투가 어둔한 어르신 상태를 확인하고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했다. 이에 동행정복지센터 간호직 공무원이 현장에 출장해 건강상태를 살펴본 결과 탈수와 저혈압 증상을 확인하고 병원 치료가 시급하다고 판단해, 자녀들에게 연락하며 관내 종합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가까스로 위기를 넘긴 어르신은 현재 자녀들의 보호를 받으며 MRI검사 등 종합적인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의 자녀 김○○씨는 “자녀들이 모두 멀리 있어 잘 돌봐드리지 못해 늘 죄송했는데, 추진단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이렇게 돌봐주셔서 큰 위기를 모면했다며 너무 감사하고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 권갑년 안기동 추진단장은 “우리 동네의 관심이 필요한 어르신을 살펴보고 편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는 역할이 바로 우리 추진단이 존재하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오고 싶은 안기, 살고 싶은 안기」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기동추진단은 홀몸 어르신 12가구와 결연해 월 1회 정기방문과 수시 방문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관심이 필요한 100여 가구에 대해 비정기적으로 방문해 우리동네 사회안전망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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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동 주민자치회 “문화재와 함께하는 동네 한바퀴”시행안기동 주민자치회(회장 손호영)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문화재와 함께하는 동네 한바퀴’사업을 시행했다. ‘문화재와 함께하는 동네 한바퀴’사업은 주민들에게 자신이 사는 동네를 바로 알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동네 문화재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2019년을 첫 시작으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2020년에는 시행하지 못했지만 이후 매년 시행하고 있다. 타 지자체 주민자치회에서 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안기동을 방문하는 등 안기동 주민자치회를 대표하는 사업으로 자리매김을 했다. 올해 사업에서는 영남초등학교 2·5학년 80여 명이 안기동 삼층석탑, 이천동 석불상 등 안기동의 주요 문화재를 탐방하고, 안기동 행정복지센터도 견학해 행정업무와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손호영 안기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자기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킬 수 있어 유익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안기동이 발전할 수 있는 사업을 많이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석 안기동장은 “안기동의 발전을 위해 항상 열심히 노력해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안기동 주민자치의 결실이 맺힐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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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전후해 도로통제 및 대중교통 우회운행 실시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구 안동역(모디684)에서 홈플러스까지 경동로 일부 구간(약 300미터) 왕복 6차선 도로를 축제 개막 이틀 전인 27일(화)부터 10월 4일(화)까지 약 8일간 통제하고 대중교통을 우회 운행한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원도심이 가지는 상징성과 역사성을 회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축제의 주요 공간을 원도심으로 완전히 이동해 거리형 축제로 탈바꿈한다. “탈 난 세상, 영웅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도심에서 오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최된다. 도로통제 구간에는 축제장 특설 무대가 설치되어 개 ․ 폐막식을 비롯한 경연, 버스킹 등의 주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무대 사전 설치 및 사후 철거를 위해 축제 이틀 전부터 축제 하루 뒤까지 도로가 통제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용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도로가 통제되는 구간을 경유 운행하거나 기종점으로 활용하던 시내버스 노선 110번, 212번 등 7개 시내노선과, 14개 읍면노선이 웅부공원과 강변도로 쪽으로 우회운행한다. 안동 대표 관광지인 하회마을과 봉정사를 운행하는 210번 노선과 310번 노선은 축제장과 연계운행을 위해 안동초등학교 앞으로 기종점을 변경해 운행한다. 자세한 우회운행정보는 안동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대중교통에서 확인가능하다. 또한 기존 용상동에서 안동초등학교를 경유 운행하던 시외버스노선도 용상↔강변도로↔천리고가교↔신시장↔안동터미널로 운행경로가 변경되며, 당초 안동초등학교 앞 시외버스정류장은 신시장(새안동요양병원 앞)에 임시승강장을 설치해 운영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처음으로 도심에서 개최되어 도로를 통제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운행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는 한편 “축제기간동안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도로변 불법주차를 삼가는 등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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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가정폭력상담소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 후원으로 추석맞이 피해자 가정 물품 전달안동가정폭력상담소 부설 안동가정폭력상담소(이하 상담소)는 추석을 맞아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의 후원으로 마련된 물품을 안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찰관과 함께 가정폭력 피해 10가정에 전달했다. 기관·단체들은 명절을 앞두고 가정폭력 및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들었던 상황을 상담과정을 통해 슬기롭게 극복하고 행복한 안동 지역민으로 거듭나고 있는 이 가정들을 지지하고 격려하였다. 물품 후원을 해 준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 최재수 회장은 “추석을 맞아 가정폭력 피해로 지쳐있는 가정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 가정폭력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으로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상담소 권오자 소장은 물품 후원을 해 주신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에 감사함을 전하며 “행복의 시작은 폭력 없는 가정에서 시작됩니다. 가정폭력, 스토킹, 데이트 폭력 등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분들을 위해 우리 상담소 전 직원들은 행복한 가정, 안전한 안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상담소는 1998년 개소하여 현재까지 안동지역뿐 아니라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우리 함께 가정폭력 ZERO 세상 만들어가요”를 슬로건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폭력 없는 안동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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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고 싶은 일직만들기 프로젝트(직원편)일직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종오) 전 직원은 9월 5일 몽실공원, 면 소재지 등 마을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평소 몽실공원은 일직면을 대표하는 관광코스로 견학오는 학생들도 많아 깨끗한 이미지 조성을 위해 쓰레기 줍기, 폐기물 수거, 조형물 닦기 등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민선8기 안동시에서 강조하는 “클린시티 클린안동”을 위한 실천운동으로, 앞으로도 “깨끗한 일직, 다시 찾고 싶은 일직만들기 프로젝트”를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오 일직면장은 “각자 바쁜 업무에도 한마음 한뜻이 되어 마을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고, 기쁜 마음으로 환경정비활동에 최선을 다해준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클린시티 클린일직을 만드는 데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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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부인회 경상북도지부, 자원순환 캠페인 개최(사)한국부인회경북도지부(회장 이명순)는 9월 4일 자원순환의 날(9.6)을 맞이해 주부 환경 지킴이, 회원들과 함께 안동시 월영교 일원에서‘제2탄 전 국민 탄소 다이어트! 가자! 탄소 제로시대! 자원순환편’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 국민이 탄소 다이어트를 실천해 탄소 제로시대로 갈 수 있도록 생활 속 8가지 자원순환 절약 수칙 홍보 리플릿과 기념품인 장바구니를 나눠주고 실천 서약서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원순환 8가지 생활 실천 수칙으로는 ‘재활용을 위한 분리배출 실천하기’, ‘종이타월 및 핸드 드라이어 대신 개인손수건 사용하기’, ‘장바구니 이용하고 비닐사용 줄이기’,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하기’, ‘물티슈 덜 쓰기’, ‘음식 포장 시 1회용품 줄이기’, ‘인쇄 시 종이 사용 줄이기’, ‘청구서 및 영수증 등의 전자적 제공 서비스 이용하기’로 우리 생활 속에서 조금만 신경 쓰면 실천할 수 있는 항목들이다. 이명순 회장은 “이 행사를 통해 한국부인회 주부 환경 지킴이와 회원은 물론 23개 시·군 지역의 시민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해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함으로써 환경적·경제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켜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