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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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평생학습관 시설 시민학습공간으로 무료개방안동시(시장 권기창)는 평생학습관(제비원로 93) 교육시설을 안동시민이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8월 1일부터 무료로 개방한다. 평생학습관 교육시설은 지상 4층 규모로 1층은 작은도서관, 2층은 조리실, 제과제빵실, 전시실, 피부미용실, 3층은 대회의실, 컴퓨터교육실, 탁아실, 어학실, 4층은 대강당, 음악실, 천연염색실로 배치되어 있다. 이번에 무료 개방하는 시설공간은 전문가의 지도가 필요한 시설을 제외한 재봉실, 컴퓨터실, 일반강의실을 시범적으로 우선 운영하고 학습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거쳐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개방일자는 8월 1일부터 평일 일과시간 09시부터 18시까지로 교육이 없는 시간에 이용 가능하다. 이용자는 평생교육과에 사용신청서 작성 및 신분증(안동시민 확인용) 제시 후 지정된 공간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평생학습관은 민선 8기 시정방침에 맞추어 시민을 우선으로 하는 공공자원 시민개방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배움터 역할을 톡톡히 함으로써 차별과 경계가 없는 평생교육복지도시 실현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 김승동 평생학습원장은 “평생학습관을 시민 누구나 배움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편의 향상과 평생학습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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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아시아 주니어 유소년 역도선수권대회 입상안동 중앙고 역도부가 안동 역도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지난 7월 16일부터 26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2 아시아주니어 유소년 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안동중앙고 남지용 선수(3학년)가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 김요한 선수(1학년)가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먼저 남자 주니어 +109kg급에 출전한 3학년 남지용선수는 인상 159kg으로 동메달, 용상 212kg 금메달, 합계 371kg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유소년 67kg급에 출전한 1학년 김요한 선수는 용상 146kg을 들어 올려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재민 코치(안동중앙고)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해 주어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앞으로 안동 역도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은 “안동 역도가 우수 종목으로의 경쟁력을 갖춰 가고 있어 뿌듯하며, 향후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서도 안동 선수가 뛰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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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드림스타트 ‘하하호호 드림여름학교’ 운영안동시(시장 권기창)는 7월 25일부터 8월 19일까지 드림스타트 ‘하하호호(夏夏好好) 드림여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동시 드림스타트의 ‘하하호호(夏夏好好) 드림여름학교’는 코로나 19로 인해 2년간 중단되었다가 2022년 여름방학을 맞아 다시 운영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생존수영교실, 수영교실(실기), 어린이 경제교육, 식물 만들기 체험, 베이킹 교실,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 됐다. 또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역사체험캠프와 ‘모두함께 가족여행’ 가족휴가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7월 25일 실시된 첫 교육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VR 재난안전교육으로 ㈜생존수영교육연구소의 무료 교육지원으로 시행됐다. 생존수영교육은 7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실시되며, 1일차 교육으로는 사고선박 탈출하기 VR체험, 익수자 구조하기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회차별로 운영했다. 26일 2일차 교육에는 화재예방 및 탈출 VR체험교육을 운영한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돕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체험으로 방학을 즐겁고 유익하게 보낼 뿐만 아니라 친구들에게 자랑할만한 유익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사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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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안동시는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직원 5명을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이번 선발은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12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적극성 △시민체감도 △창의성‧전문성 △중요도·난이도 △확산가능성 등 5개 항목을 평가한 후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관광진흥과 조융 팀장, 투자유치과 류향임 팀장, 상하수도과 김재두 주무관, 와룡면 행정복지센터 손재황 주무관, 투자유치과 윤창희 주무관이 최종 선정됐다. 조 융 팀장은 유교랜드 개관 이래 한 번도 교체하지 않아 관광 트렌드에 뒤떨어지는 노후한 콘텐츠를 개선코자 메타버스 유교박물관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으로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으로써 사업비 48억 원을 확보했다. 류향임 팀장은 경북바이오 1차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추가 부지 매입, 공장 이원화 등 부담 요인이 발생하자 각 기업의 여건에 맞는 부담완화방안을 행정에서 직접 모색해 양 사에 제안 후 3자 실무협의체를 구성, 업무 연찬 및 협의 등을 통해 업무협약 체결을 주선했다. 김재두 주무관은 음식물류폐기물이 맑은누리파크로 전량 반입됨에 따라 설치 목적이 사라진 안동시 음식물류폐기물 공공처리시설을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증설을 위한 사업부지로 활용하고자 철거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사례조사, 현장방문 등을 통해 총 예산 2억5천만 원을 절감하는 방안을 찾아 추진했다. 손재황 주무관은 안동댐 저수 구역 내 농로 미정비로 인해 영농활동에 불편을 초래하는 상황을 해결하고자 주민대표들과 함께 수 차례 한국수자원공사를 방문해 농로 정비 필요성을 피력하고 하천관리청과 협의해 하천점용허가를 받아냈다. 윤창희 주무관은 구토지·임야대장의 토지이동연혁, 소유자정보 등이 일본식 한자용어로 기록되어 있어 열람·발급 및 이해·식별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경북 최초로 구대장 약 36만 매를 정밀 스캔 및 고해상도 컬러 이미지로 제작 후 한자에서 한글로 변환해 디지털로 구축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5명의 직원에게는 시장 표창과 함께 근무성적 가점 및 포상금이 지급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권기창 안동시장은“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우대함으로써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적극행정 문화가 공직사회에 확산 및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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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안동 문화재야행(월영야행) 개최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희범)이 주관하는 2022 안동 문화재 야행(월영야행)이 오는 7월 28일(목)부터 31일(일)까지 나흘간 안동댐 월영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2년 만에 열린 월영야행은 ‘달빛이 들려주는 안동의 문화재 이야기’라는 주제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가간다. 시원한 여름밤, 달빛을 따라 월영교 일대의 야경을 감상하며 안동의 문화재에 얽힌 이야기를 탐방하는 월영야행은 야경(夜景)·야로(夜路)·야사(夜史)·야화(夜畵)·야설(夜設)·야시(夜市)·야식(夜食)·야숙(夜宿) 등 8가지 주제를 가지고 다채로운 공연, 전시, 체험으로 진행된다. 임청각, 법흥사지 칠층전탑, 석빙고 등 다양한 문화재가 산재한 월영교 주변에‘문화재 이야기길’을 조성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달밤에 문화재를 체험하며 조상이 남긴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축제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 매년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는 월영교 전통 등간 전시와 야외연못 관풍정에 월영교를 그대로 옮겨 만든 별빛 연못은 자연과 현대의 빛 조형물이 어우러져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석빙고, 민속박물관 등 여섯 곳의 거점을 방문하는 스탬프 투어, 오픈 라디오, 안동의 무형문화재 공연, 지역 문화재 지킴이와 함께하는 문화 토크 콘서트, 고택공포체험, 안동 문화재 AR·VR체험 등 각종 체험, 전시, 문화공연을 통해 안동의 유·무형 문화유산을 향유하게 된다. 특히, 안동에서 최초로 발견된 훈민정음 해례본 전시, 디지털 안동 문화재, 세계유산 사진전, 미디어파사드‘상상설화뎐’상영을 통해 월영야행의 밤 정취를 한껏 더하게 된다. 또한, 가족들과 연인, 친구들이 월영교 일대를 걸으며 즐길 산책로에는 거점마다 대형 달을 배치하고, 곳곳의 문화재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조명과 조형물을 조성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도 마련했다. 이밖에도 월영교 산책로에는 수공예품과 안동의 다양한 특산품들이 판매되는 월영장터가 운영되고, 영락교(인도교)에는 이색적인 먹거리들을 제공하는 푸드트럭이 늘어서며 눈과 입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월영교의 아름다운 여름밤에 안동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더불어 시민들에게 고품격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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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본격 시동”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지역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2023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지난 5월 말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제출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놓고 6월부터 심도 있는 심의가 진행되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이달 26일 내년도 국가예산심의가 왕성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기획재정부를 찾아 면담을 갖고 주요 현안사업 예산 반영을 위해 국비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신규사업인 △문경~안동 간 철도 건설사업(10억 원) △산업·식품용 헴프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12.5억 원) △대마(헴프) 상용화 테스트베드 조성사업(10억 원)과, 계속사업인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145.3억 원) △포항~안동2 국도 확장사업(500억 원) 등 지역 현안사업들이 대부분이다. 시는 국비 확보를 위해 정부 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신규사업 발굴, 사업별 추진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지난 4월 지역정치권과 예산정책간담회를 가진 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최근 정부예산 기본방향이 재정건전성 제고로 변화되면서 국비 확보가 녹록지 않지만, 새로운 안동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주요 현안사업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기재부 심의부터 국회 심의단계까지 총력을 다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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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터널 보수보강공사』에 따른 차량 통행 전면 통제 실시안동시는 명륜터널 보수보강공사를 위해 7월 28일부터 8월10일 14일간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명륜터널 통행 차량을 전면 통제한다. 단, 기간 중 일요일은 정상 운영한다. 2018년 4월 준공된 명륜터널은 정밀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터널 내부 천장부, 측벽부 및 출입문 균열 등』의 보수보강공사를 시행해 터널 구조물 내하력 증진시켜, 도로 통행에 안전을 기하고자 보수보강공사를 추진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명륜터널 보수보강공사에 따른 차량 전면 통제로 차량 정체가 예상되므로 우회도로 이용 및 신호수의 안내에 시민들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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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국제컨벤션센터 시내버스 승강장 개선안동시는 올 10~11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연이어 개최될 ⌜2022년 제16회 안동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와 ⌜2022년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를 앞두고 안동시청에서 국제컨벤션센터까지 구간의 노후화된 시내버스 승강장 22개소를 교체했다. 시는 도심과 관광지를 오가는 외지 방문객들에게 시내버스 승강장이 도시 이미지를 좌우하는 주요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해 주요 관광지와 연계된 시내버스 승강장 시설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시 미관을 향상하고 통일성 있는 승강장으로 속도감 있는 개선 작업을 진행해왔다. 또한, 동 지역과 읍면 지역으로 구분해 도시 이미지에 적합하고 대중교통 이용객들이 쾌적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는 환경도 구축했다. 특히, 관광지 및 설치공간이 충분한 경우에는 승차 인원을 고려해 냉난방기·공기청정기 등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속적인 시내버스 승강장 개선으로 도시미관을 향상하고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동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시내버스 승강장 개선을 통해 관광거점도시로서의 안동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중교통 이용 여건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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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에 관한 특별조치법 마감 임박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난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 4일 종료됨에 따라 기한 내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이 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부동산등기법에 의한 등기부와 실제 권리관계가 일치하지 아니한 부동산에 대하여 간소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적용 대상 부동산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 및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 보존등기가 안 된 부동산이다. 안동시의 경우 읍·면은 모든 토지와 건물이 적용 대상이며, 동 지역은 농지·임야·묘지만 적용된다. 신청 절차는 시․읍․면장이 위촉한 보증인 5명(변호사 또는 법무사 1명 이상 포함) 이상의 보증서를 첨부해 시청 토지정보과(토지) 및 건축과(건물)에 확인서 발급을 신청해야 하며, 공고기간(2개월) 내 이의가 없는 경우 확인서를 발급받아 2023년 2월 6일까지 등기 신청하면 된다. 이전 특별조치법과 크게 달라진 점은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등기원인이 상속을 제외한 매매, 증여 등의 경우 공시지가의 30%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미등기 토지 제외)하고 있어 사전에 과징금 부과 여부 및 예정 금액 등을 반드시 확인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야 한다. 7월 현재 기준 확인서발급신청 약 2,100건이 접수되어 처리 중이며, 이 중 1,506건을 공고했고 860건의 확인서가 발급되었다. 김현식 토지정보과장은 “시행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미처 신청을 못한 분들은 기한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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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민선8기 주요 공약 난상토론으로 해법 찾는다!안동시는 7월 22일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 보고회를 모디684(구 안동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구 안동역사 및 중앙선 폐선부지 활용, 안동댐 관광지 조성 등 안동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요 공약과 관련한 부서가 모두 참여해, 공약 실천을 위한 부서별 연계 추진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검토와 토론을 진행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권기창 안동시장의 시정추진 방침에 따라 먼저 구 안동역사에 조성된 모디684 건물과 주변의 중앙선 폐선부지를 직접 답사한 후 현장에 맞는 공약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해법을 찾기 위해 각 부서 간 열띤 난상토론이 이어졌다. 안동시는 구 안동역사 및 중앙선폐선 부지 활용을 위해 영가대교~웅부공원 도로 연결과 구 안동역사 부근에 버스터미널, 지하주차장, 문화관광타운 조성, 미디어파사드 연출,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 어린이·청소년·노인·장애인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옹천~운산역 중앙선 폐선구간 마라톤 코스 개발, 천리천 도시생태축 복원 등 다양한 공약사업에 대해 문제점과 대안을 검토하고 기존에 추진 중인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문화도시 조성사업 등과 연계 방안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안동댐 관광지 조성을 위해서 마리나리조트 조성, 안동호 수상 공연장 조성, 수상레저스포츠 기반조성,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변경 등도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하여, 문화가 흐르는 관광도시 조성을 앞당겨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