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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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호 해상촬영세트장 사극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안동 해상촬영세트장이 영화, 드라마 사극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2021년 한 해 동안 안동호 석동선착장 인근에 설치된 해상촬영세트장에서 ‘KBS드라마<꽃피면 달 생각하고>’, ‘KBS드라마<연모> 2회’, ‘KBS드라마<태종 이방원>’, ‘MBN드라마<보쌈 운명을 훔치다>’, ‘tvN드라마<어사와조이> 2회’, ‘tvN드라마<환혼>’ 등 6편의 드라마가 8회 촬영되었다. 이 기간 동안 약 1,000여명 이상의 출연자, 스탭 등 인원이 다녀가고, 7천2백만 원의 사용료를 거두었다. 안동호 해상촬영세트장은 목선 3척, 부교 1식(160m), 초가 8동 등의 시설을 갖춰 해상을 배경으로 하는 사극촬영에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드넓은 안동호와 훼손되지 않은 주변 자연 환경 등으로 타 세트장에 비해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동호 해상촬영세트장에서는 지난 2000년 KBS 대하드라마 “태조 왕건” 촬영을 계기로 세트장 건립 이후, ‘불멸의 이순신’, ‘이산’, ‘황진이’, ‘미인도’, ‘군도’,‘구르미 그린 달빛’ 등 약 100여 편의 드라마와 영화가 촬영됐다. 해상촬영세트장을 방문한 한 관광객은 “이곳에서 이렇게 많은 영화, 드라마가 촬영되고 있는 줄 몰랐다.”며 “안동은 전국 어디에 내놔도 자랑할만한 천혜의 자연경관과 수변 자원을 갖고 있는 만큼, 이를 더욱 활용해 전국 최고의 해상 촬영장으로 발돋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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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년 83억원 투입해 축산업 경쟁력 강화 및 악취저감사업 추진안동시는 축산업경쟁력 강화 및 축사주변 환경개선, 악취저감을 위하여 2022년 42개사업에 83억 원을 지원한다. 금년 안동시 축산분야는 안정적인 축산업 육성 및 축종별 맞춤지원을 통한 대외경쟁력 확보, 축산업 선진화를 통한 친환경 스마트축산 조성, 가축분뇨 적정처리 및 악취저감, 환경친화형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축종별 맞춤지원으로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우량송아지 생산장려금 지원, 번식우 품질고급화, 씨암소 수정란 이식, 양돈 및 양계 자재, 시설지원 등 23개사업에 15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친환경 축산환경 및 스마트 축산 구축을 위하여, 축사시설현대화 사업지원,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 친환경 축산환경개선 지원 등 7개사업 54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축산악취저감 및 환경개선,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처리지원을 위하여 12개 사업 14억 원을 투입한다. 액비살포비, 축분고속건조발효시스템(콤포스트), 퇴비사, 악취저감시설(OH라디칼, 안개분무기 등), 악취저감제지원, 축사주변 악취저감 묘목(측백, 편백) 구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국비공모사업인 축산악취개선사업, 마을형공동퇴비사 포함하여 16개사업 46억 원 지원하여 축산환경 개선에 기여하였다. 안동시 축산진흥과 관계자는 "2022년에도 새로운 축산시책 발굴과 친환경 축산 인프라 구축,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및 축산농가 소득 제고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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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으로 활력 넘치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안동” 조성 박차안동시는 2022년 코로나19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학습트렌드’를 반영하여 ‘안동시 평생학습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지난 2003년 대구·경북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19년이 경과하여 올해 다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되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유연하고 질 좋은 평생교육 체계를 마련, 유지하기 위해 비대면 평생교육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첫째, 세계 교육올림픽으로 불리는“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 개최” ▲ 2022년 10월25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도산면에 위치한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며, IAEC(국제교육도시연합), GNLC(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회원도시와 국내 평생학습도시 등 2,0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컨벤션 연관 산업을 비롯한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전 세계에 적극 홍보하고, 유네스코 사무국과 소통하여 내실 있는 준비로 성공적인 총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둘째,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평생학습도시 조성 ▲ 시민주도의 평생학습프로그램 장려와 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프로그램과 학습동아리를 선정하여 7천 5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 참여분위기를 조성함으로서 평생학습도시 안동의 근간이 되고 있다. ▲ 학습에 소외되는 시민들이 없도록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을 강화하기 위하여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운영에 3천만 원을 지원하고, 장애인 단체가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거동 불편한 비문해성인을 위한 가정방문형 문해교실사업에 4천만 원을 지원하여 차별 없는 평생교육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 위드 코로나시대에 맞춘 비대면 학습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방구석 평생학습축제”의 규모와 참가 범위를 확대하여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비대면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안동시의 평생학습 특화사업인 시민주도형 학습서비스 “길거리교실”과 “시민강사9단”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단 한사람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셋째, 지역인재 육성을 통한 명품교육도시 조성 ▲ 안동시장학회는 2022년 장학사업 계획으로 학업성적우수자와 예·체능 특기생, 저소득층 모범학생 등 7개 분야별 장학생 291명과 우수교사 10명을 선발하여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학업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하고, 또한 공약사업인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학업에 더 열중할 수 있도록 청년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안동시 퇴계학당은 2012년도에 출범하여 10년간 지역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우수한 교육 사업으로, 대입 준비 고등학생 180명을 모집하여 입시전략을 반영한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수업 진행과 입시컨설팅, 논술, 입시설명회 등 변화된 입시 제도에 대응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 2022년 신규 사업으로 관내 중·고등학교 1학년 입학생을 대상으로 교복 또는 입학준비물품 구입비용 1인당 30만 원의 입학준비금을 지원하여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넷째, 청소년수련시설 기능보강 및 리모델링 사업 ▲ 안동시청소년수련시설인 청소년수련관의 노후화에 따른 시설물의 정비와 이용자 중심의 다양한 문화 활동 공간조성을 위해 경상북도와 시의회에 시책사업 추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등 긴밀한 협조로 청소년 공간의 필요성을 건의해 도비를 포함한 총 29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2022년도 하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의 문화·레저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안동시청소년수련원은 운영 활성화와 공공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시설보강의 장기적 로드맵을 설정하고,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익스트림 스포츠시설과 포토존 설치공사비 3억 8천7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시설이 완공되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가까운 곳에서 체험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섯째, 경쟁력 있는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시민교육 제공 ▲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유능하고 전문성 있는 강사로부터 배우는 평생학습관 교육은 창업을 위한 기술자격증교육, 자기개발을 위한 취미·교양교육, 직장인을 위한 야간교육 등 시민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도록 다양한 맞춤형교육을 제공하여 삶의 희망이 되는 평생학습시대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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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년 돌봄 취약계층이 안심할 수 있는 치매·정신·통합돌봄사업 추진안동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2년 치매예방 및 정신건강 통합관리서비스 지원을 통해 돌봄 취약계층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였다.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치매극복 한마음걷기대회 및 치매극복주간 이벤트를 시행하여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켜 치매관리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다. 전화나 방문을 통해 치매환자에게 심층상담 및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을 제공하며 치매안심마을 운영, 실종예방서비스 제공, 치매공공후견 사업을 통해 다양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여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그리고 치매안심센터 분소 운영, 경로당 및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하고 검진기관과의 협약으로 정밀검사를 진행하여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중증 이행 방지 및 지역사회 치매예방을 제고한다. 검사를 통해 치매환자 및 인지저하자로 판정 시 인지 프로그램 활동을 제공해 낮 시간 동안 환자들을 보호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해소하여 사회적 접촉 및 교류로 치매 예방 및 악화방지에 노력한다. 또한, 중증정신질환관리, 자살예방, 정신건강증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재난 정신건강 지원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정신건강 친화적 환경 및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여 전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돕는다. 이외에도, 건강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하여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관리, 복약지도, 건강상담, 지역사회연계 등 서비스제공으로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건강관리 역량 향상 및 보건복지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안동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돌봄 취약계층이 살기에 안전하고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동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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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년 에너지 복지사업으로 도시·농촌 두루 살핀다안동시는 내년 도시가스 보급률이 저조한 단독주택 등 소외지역에 7억 2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930세대에 LNG도시가스를 공급하고,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촌지역에는 안전하고 편리한 LP가스 공급을 위해 5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마을단위 LPG배관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억 4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기초생활수급자 등 서민층 300세대와 일반가정 80세대의 노후화된 LPG사용시설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인지능력이 낮은 독거 노인 등 취약계층 2,700세대에 가스안전차단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동발전본부 등 반경 5km 이내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공공복지를 위해 전력산업기반기금 3억 원의 예산으로 61개 마을에 발전 소주변지역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동시는“LNG도시가스 공급 확대와 농촌지역 LPG배관망 구축을 통해 연료비 절감 등 시민들의 에너지복지 향상과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 가스안전사고 예방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며 “발전소주변지역 주민 지원을 통해 국가전력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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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년 중요목조문화재 안전경비인력 40명 배치안동시는 문화재 안전경비 인력 40명을 선발하고 2022년 1월 1일부터 중요목조문화재 현장 10개소에 배치했다. 경비 인력들은 중요목조문화재의 사전 예방적 문화재 안전관리 및 재난 등 긴급 상황 시 신속하게 초동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된 안전경비인력 40명은 소방안전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자들로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 봉정사, 병산서원, 도산서원을 비롯하여 개목사, 소호헌, 의성김씨종택, 임청각 등 10개 중요목조문화재에 4개조로 편성 배치되어 문화재 안전관리를 위하여 24시간 화재예방활동과 순찰활동을 수행한다. 근무배치에 앞서 선발된 경비인력에 대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집합교육 대신, 12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 동안 문화재 현장 10개소를 직접 순회하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경비인력요원으로서 숙지하여야 할 임무 및 근무요령, 문화재 소개 홍보요령 등을 교육하였고, 특히 화재예방 관련 소방교육은 추후 별도의 일정에 소방전문업체의 협조를 받아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시설(화재수신기, 소화기, 소화전 등) 사용법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문화재 안전경비 배치사업은 2008년 대한민국 국보1호인 숭례문 화재로 문화재 보존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09년부터 문화재청 주관으로 매년 시행하여 오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국가 및 도지정문화재 333점 가운데 190여 점이 목조문화재이며, 이를 전국에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우리시로서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시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가꾸고 보존하는 일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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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년 새해, 전통시장 살리고소상공인 경영안정에 전념한다!!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하여 2022년에도 전통시장 살리기와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침체된 원도심 상권의 부활을 위해 지난 10월 선정된‘상권 르네상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5개 시장 및 상점가 일대(중앙신시장, 구시장, 남서상점가, 문화의거리, 음식의거리)에 5년간 90억 원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인‘용상시장 첫걸음지원사업’과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인‘북문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여 특색있는 명품시장을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소상공인 특례보증’출연금 확대로 보증한도를 늘리고,‘특례보증 및 정책자금 이차보전 사업’을 지원하며,‘안동사랑상품권(지류, 모바일, 카드)’상시 6% 할인 및 명절 10% 특별할인을 병행하여 지역 내 소비 촉진에 힘쓸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2022년에도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전통시장과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에 전념할 것이며, 시장 경영혁신 지원 및 상인역량강화 교육 등 상권 자생력 강화와 지속적인 시장 환경개선사업으로 청결한 시장 환경 조성 및 소상공인 지원 사업 발굴 등 경영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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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남후면 무릉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완료안동시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남후면 무릉리 122-1번지 등 218필지에 대한 경계를 확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였다. 이번 지적재조사를 통해 토지이용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정리하고, 형상이 불규칙한 토지는 반듯하게 정형화하여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는 등 토지의 활용도를 향상시켰다. 시는 향후 등기사항증명서 등 토지의 표시 변경에 따른 관련 공부를 정비하고, 새로운 경계확정으로 지적공부상 면적이 증감된 토지에 대하여 조정금을 정산하는 등 후속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로 종이도면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며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일 수 있는 지적재조사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23일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임하면 금소1지구 등 3개 지구, 500필지에 대한 경계를 결정하였다. 이번 위원회에서 결정된 경계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경계를 확정하고 사업을 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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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자원순환사회로 첫걸음을 내딛다.안동시는 올바른 분리배출과 버려지는 자원을 최소화하고자 2021년 1월 1일부터 청소행정과 부서 명칭을 자원순환과로 변경하고 자원재활용팀을 신설하는 등 폐기물의 분리배출과 재활용을 유도하여 폐기물 발생감량과 재활용률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2021. 11월말 기준 생활폐기물 30,409톤, 음식물류 폐기물 13,410톤을 처 리하였으며, 쓰레기 불법 배출을 막기 위한 감시카메라 13대 설치, 시가지 청결 유지를 위한 환경미화원 운영 및 관리, 시민들이 배출한 생활폐기물의 적기 수거를 위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관리, 그리고 대형폐기물 신고체계를 인터넷 신고 시스템으로 구축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하는 등 청결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부문에서 환경부장관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1회용품 없는 청사를 만들기 위해 전직원 다회용컵 사용과 배달음식 주문시 다회용기 사용업소 이용, 청사내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정착시켰으며, 커피전문점, 음식점 13개소와 1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체결을 체결하였고, 시가지 재활용품 분리수거대 200여개 추가 설치 및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을 위한 단독주택 지역의 음식물 종량기기 67대 확대 설치, 배출장소 청결관리를 위한 클린하우스 41개 설치, 농촌지역 폐비닐 수거를 위한 폐비닐 집하장 10개소 설치, 영농폐기물 3,225톤, 영농폐비닐 3,709톤, 폐농약용기류 66톤 수거, 무분별한 헌옷 수거함 150여개 철거, 식육점, 상인회 등에 재이용 아이스팩 52톤 배부로 자원순환과 재활용 업무 추진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자원관리도우미 50명을 시가지 클린하우스에 배치하여 재활용품 품질관리와 주민 의식전환을 위한 홍보·계도에 주력하여 올바른 분리배출이 되도록 유도하고, 버려지는 자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자원재활용 가능자원 평가 장려상과 경상북도 혁신행정 우수사례(1회용품 줄이기)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악취와 수질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는 가축 분뇨 배출시설의 안정적 관리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적정관리 그리고 공중화장실의 청결과 안전한 관리를 통해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노력하였으며, 또한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76억 원을 투입하여 생활폐기물 중 버려지는 자원의 재활용을 높이고자 1일 20톤 규모의 선별 가능한 자원회수센터 건립을 추진 중으로 올해는 기본계획 및 실시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재활용 가능 자원을 선별하여 자원의 재이용을 늘리고 소각과 및 매립량을 줄여 환경오염 예방에 힘쓰고 있다. 사업장 폐기물 관리와 불법으로 버려지는 폐기물 관리, 농촌지역 등 석면으로부터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 436건 14억8천3백만 원, 산간지역, 대형 창고 등 폐기물 불법투기에 대처하기 위한 신고포상금제 운영 사업을 추진하여 불법으로 투기되는 폐기물이 없도록 주민들에게 “내 땅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라는 의식을 심어 폐기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이 되도록 노력하였다. 생활폐기물처리시설 내 반입되는 생활·다량폐기물 등 17,330여 톤의 분리선별과 안정적 처리, 매립 폐기물의 최소화에 노력하여 고철, 빈병, 캔류, 우유팩, 투명페트병, 폐형광등, 폐건전지,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 1,612톤을 매각하여 1억8천8백만 원의 수입을 올렸다. 화재예방을 위해 옥외 소화전 설치, 소화기 추가 설치 등 화재 발생에 적극 대비하여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의 안전한 관리와 주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추진하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면 소각 또는 매립되는 많은 양의 자원을 재활용 할 수 있다.”라며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에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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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1년 경북 시·군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안동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시·군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산림자원분야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림행정 발전 및 도민 만족도 제고를 목적으로 산림사업 추진실적 및 성과를 평가 한다. 금년 시는 풍천·남후 산불피해지 고사목제거사업 1,177ha, 산불피해지 복구조림사업 424ha, 사방댐·야계사방 등 산림재해예방시설 10개소 설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산불예방 및 초등진화를 위한 중형헬기 1대 자체운영, 관내 독림가 ·임업후계자 등 임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산림소득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시책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해 왔다. 특히, 풍천·남후 산불피해지 고사목제거사업을 안전사고 없이 추진하여 1차년도 복구조림사업을 완료, 국도변 및 생활권 주변 경관 개선하고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에 적극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안동시는“강원도 인제·홍천·평창군에 이어 전국 4위의 산림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을 통해 숲과 사람이 어우러진 명품 녹색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