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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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규제개혁 T/F팀 과제발굴 보고회 개최안동시는 6월 16일,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이상학 부시장 주재로 부서별 규제개혁 T/F팀원, 안건발굴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규제개혁 과제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직원들이 업무를 추진하면서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사항을 중심으로, 개선방안, 기대효과 등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23개 부서에서 발굴한 30건의 안건에 대한 보고와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발굴 안건은 ▷개발행위허가의 공작물 설치규제 완화, ▷문화시설 숙박업 등록 규제 완화, ▷농업인주택 설치요건 개선, ▷공유재산 매각 시 수의계약 보완, ▷건물번호 부여 처리기간 단축, ▷식품제조가공업 영업등록 시 의무제출 서류 간소화 등으로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한 과제가 대다수이다. 시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과제들을 수정·보완한 후 자체적으로 해결이 가능한 안건은 신속히 관련 부서와 협의 및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중앙부처 법령 및 지침의 개선이 필요한 안건은 중앙부처에 직접 건의하거나 규제개혁신문고·중소기업 옴부즈만 사이트 등을 활용하여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이상학 부시장은 “정부의 규제혁신에 발맞춰, 앞으로도 지자체 현장에서 느끼는 규제 애로사항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한 적극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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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동시지부‘단체협약’체결안동시(시장 권영세)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동시지부(지부장 유철환)는 6월 16일 권영세 안동시장, 유철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동시지부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동시지부가 2018년 3월 29일 조합원의 권리를 제도권에서 당당히 요구하고 보호 받을 수 있는 합법노조가 된 이후 첫 단체교섭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지난해 10월 29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11개월간 실무교섭 5차례 및 실무진의 수십 차례에 걸친 협의를 통해 양측이 합의한 본 협약은 총 97개 조항으로 이루어졌다. ▲조합활동 보장 ▲근무시간 준수 등 노동조건 개선 ▲인사 및 감사제도 개선 ▲교육 참여기회 확대 ▲모성보호 지원 및 양성평등 보장 ▲공직사회 개혁과 부정부패 척결 ▲공무원 후생복지 향상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이 노사가 상호 존중하고 협력하는 성숙한 노사관계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유철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동시지부장은 “2018년 이후 처음으로 합법노조가 되어 단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조합원의 근무환경 만족도가 높아야 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조합원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어 시정에 열정을 다하는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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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동마을복지계획『너나들이 서구동 행복한 밥상』추진서구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이수형)은 6월 16일 결식우려 요보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너나들이 서구동 행복한 밥상”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주민’이 직접 수립한 서구동마을복지계획 복지의제 중 하나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월 밑반찬을 방문·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주민’ 주도의 복지사업이다. 이에 앞서, 추진단 돌봄분과(분과장 이은경)에서는 수차례 사전 회의를 거쳐 사업을 준비하고 통장 및 주민으로부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추천받았다. 이후 현장조사를 통해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공적자료도 확인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서구동 ‘사랑 나눔 가게’의 재능기부로 8종의 반찬세트와 두부 및 과일 등 건강식품을 마련했다. 이 물품은 추진단 및 복주중학교 학생봉사단이 매월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한다. 또한, 대상자 가정에 더 필요한 것이 있는지도 파악해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이수형 추진단장은 “우리 마을을 위한 추진단 한분 한분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에 깊이 감사드린다. ‘정’이 있는 마을,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 ‘주민’이 하나 되는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동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추진단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봉사와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예방적·적극적 복지실천과 따뜻한 서구동 만들기에 주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너나들이 : 서로 ‘너’, ‘나’하고 부르며 터놓고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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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딸기 재배 새싹호(號) 힘찬 출항!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경쟁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하여 6월부터 12월까지 딸기 작목을 대상으로 「2022년 딸기 전문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는 농업창업을 계획하고 있거나 현재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농가 10명을 교육 대상자로 선정했다. 관내 고설 딸기 재배 선도농가의 포장을 교육장으로 삼아 선도농가가 직접 강사로 나서 월 2회 영농기술 및 재배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한, 영농실습을 병행하여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딸기 재배를 계획하고 있는 농업인들이 영농 초기 경험 미숙에서 오는 위험부담을 최소화하고 체계적인 농가 경영을 통해 성공적으로 딸기 재배에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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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 개최안동시장학회와 퇴계학당이 주최하고 ㈜종로학원이 주관하는 『2023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가 오는 6월 19일 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500여 명의 학생·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변화된 대학입시 제도를 정확하게 설명하기 위해 입시교육 전문가를 초빙했다. 지역 실정에 맞는 대입 전략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대입 정보와 수시 전략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종로학원에서 제작한 입시전략 자료집을 바탕으로 1부에는 ‘2023학년도 이후, 대입 정시와 수시의 성공전략’에 대한 설명을, 2부에는 ‘입시공부!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방법론’과 기타 입시 관련 질의응답을 받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수험생, 학부모, 교사를 비롯해 대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모든 참석자들에게는 종로학원에서 준비한 입시정보 자료집과 기념품을 입시설명회 당일 행사장 입구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수험생들에게 2023학년도 대입 수시 접수 시즌과 여름방학을 목전에 둔 시기에 진학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각자에게 맞는 대학별 전형별 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대입 전략 기준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장학회 관계자는 “해마다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입시 전형에 따라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대학 및 진로선택에 혼란을 겪고 있다.” 며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대학입시 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어 희망 대학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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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안동시협의회』 자연보호 도시환경 정화캠페인자연보호 안동시협의회(회장 김명환)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하여 자연보호 활동의 하나로 6월 14일 ‘도시환경 정화캠페인’을 실시했다. 안동시가 지원하고 자연보호안동시협의회가 주관해 매년 실시하는 자연보호 도시환경 정화캠페인 행사는 시민들에게 생활 속 친환경에 대해 홍보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동시 관내 어르신과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서구동 복지회관 4층 대강당에 모여 친환경 새싹삼 심기, 천연 물파스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주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연환경 보호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자연보호안동시협의회는 매년 자연환경 살리기 체험과 정화 캠페인 등 자연보호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낙동강 행복안동 가꾸기, 출동! 드림봉사단의 일원으로 환경정화와 오지마을 순회봉사 등에 참여하여 적극적인 봉사를 실천하는 모범적인 단체로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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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54회 경상북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 개최「제54회 경상북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가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안동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초․중․고, 대학생 9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우승을 위한 힘찬 발차기를 겨룬다. 경기진행 방식은 겨루기부문 A조(등록된 선수), 겨루기부문 B조, 품새부문으로 나눈다. 겨루기부문은 체급별 토너먼트식이며 고등부와 남대부는「제103회 전국체전 1차 평가대회」를 겸한다. 품새부문은 개인전(각 학년별 토너먼트)과 단체전(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중등, 고등별 토너먼트)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도내 태권도 대회 중 규모가 큰 대회 중 하나로 우수선수 발굴․육성과 태권도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며, 지역경기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안동시 관계자는“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 종목이 더 발전하고, 참가자 모두가 자신의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소속 학교와 지역 및 개인의 명예를 드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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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 당뇨병 자조교실 대상자 모집안동시 보건소는 6월 16일부터 7월 7일까지 당뇨병 자조교실 대상자를 모집한다. ‘당뇨타파! 클린혈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당뇨병 환자 및 가족 15명을 선착순 모집하여, 매주 화요일 8주간 운영된다. 사업내용은 당뇨 조절을 위한 약물, 식이, 운동 등 전문가 지도 자조 모임으로 대상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스스로 당뇨 관리를 할 수 있는 데에 목표를 둔다. 당뇨병은 ‘인슐린’이란 호르몬의 양이 부족하거나 기능이 떨어져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비롯해, 여러 증상 및 합병증을 초래하는 질환이다. 평생 조절이 필요한 당뇨병 관리를 위해 운영되는 ‘당뇨타파! 클린혈관!’사업은 참여자와 진행자가 함께 구성하는 프로그램으로 혈당 측정법 알기, 혈당 조절을 위한 식습관, 합병증 예방 방법, 적절한 운동 찾기, 스트레스 및 생활습관 개선, 건강 리더 선출 등 자가 역량 강화를 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안동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건강관리 역량 강화 및 지속 실천으로 스스로 당뇨 관리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는‘당뇨타파! 클린혈관!’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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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명사초청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재개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난 6월 9일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2022년 명사초청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 강사를 통해‘대중음악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2시간 가량 진행됐다. 생활 속에서 즐겨 듣던 대중음악 속에 녹아 있는 삶의 이야기를 전하며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었다. ‘명사초청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는 지난 2009년 9월에 첫 강좌를 시작으로 올해 13년 째 운영을 이어 오고 있는 안동의 대표 교양강좌이다. 시민들이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사회 각계·각층의 명사를 초청하여 월 1회(매월 첫째 주 목요일, 2시) 시민 특강을 개최한다. 안동뿐만 아니라 인근 영주, 예천, 의성 지역의 주민들도 많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인 인기 강좌이지만, 2020년 코로나19 감염병 발생으로 집합금지 조치가 시행되면서 특강 운영이 중단되어 많은 시민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안동시는 지난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의 심리적 우울감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명사초청 특강 운영을 재개하였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른 모임 인원 제한과 감염병 확산의 여파로 부득이 운영을 다시 중단했었다. 올해는 지난 2년간 제대로 운영되지 못한 아쉬운 마음을 담아 6월부터 10월까지 5회에 걸친 명사초청 특강을 운영할 계획이며, 7월 명사초청은 신은경 전(前) 아나운서의‘성공으로 이끄는 소통의 리더십’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다양한 분야의 명사가 들려주는 삶의 이야기가 시민들의 생활에 작지만 즐거운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며“명사초청 특강이 앞으로도 경상북도청 소재지 안동의 위상에 걸맞은 대표 평생학습 강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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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15회 전국 봄나들이 동요제 개최안동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안동지부에서 주관하는 ‘제15회 전국 봄나들이 동요제’가 오늘 7월 2일(토) 15시에 소천 권태호 음악관에서 열린다. 동요『봄나들이』의 작곡가인 소천 권태호 선생을 기리기 위해 2007년부터 전국단위로 시작된 ‘봄나들이 동요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음악 소양 및 희망과 꿈을 키워주며 음악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이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예선이 영상으로 진행이 되었지만 올해는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당일 오전에 대면으로 예선 경연이 진행되며 오후에 본선이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 독창과 중창 2개 분야로 나눠서 진행되며 예선을 통과한 18개팀이 지정곡 1곡(소천권태호선생동요), 자유곡 1곡으로 본선경연을 펼친다. 시상은 독창, 중창으로 나눠 대상(2팀), 금상(4팀), 은상(4팀), 동상(4팀), 장려상(4팀)이 수여된다. 동요제에 참가하길 희망하는 어린이들은 6월30일까지 이메일(전자우편), 우편 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음악협회안동지부(☎054-857-1767)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오늘날 무분별한 정보와 대중매체에 노출된 어린이들이 소천 권태호 선생님의 동요를 통해 순수함을 잃지 않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