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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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로 피는 생명의 꽃『헌혈 동참 캠페인』이 6월 9일 안동시자원봉사센터 마당 헌혈 차량에서 실시됐다. 올해 3번째로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안동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여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격월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헌혈 동참 릴레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전, 오후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됐다. 또한, 헌혈 동참 릴레이, 헌혈 인증샷 및 개인 SNS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헌혈 홍보에 힘썼 다. 안동시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헌혈 참여가 위축되면서 수혈에 필요한 혈액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니 우리 가족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혈 동참 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헌혈 동참 캠페인을 비롯해 안동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가 더욱 활발히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1-9897)로 문의하거나 안동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www.andongv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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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공모사업에 “남후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선정안동시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산단환경조성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남후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 사업을 통해 남후농공단지 내 휴게공간 부족으로 지속적인 불편함을 호소해왔던 종사자들에게 다양한 문화복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 국비 18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6억 원을 지원하여 노후화된 남후농공단지 관리사무소를 문화복지편의 기능이 어우러진 지상2층, 연면적 1,381.5㎡ 규모의 복합문화센터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1층에는 식당, 무인편의점, 코워킹카페, 홍보전시관, 피로회복실 등 편의시설, 2층에는 다목적실, 실내체육시설 등 문화복지시설, 3층은 옥상정원을 조성한다. 2024년 완공이 되면 300여 명의 노동자들이 여가를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여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청년인구를 유입하여 남후농공단지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종사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농공단지 활성화에 힘쓰고, 향후 프로그램 운영 등 행적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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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 개최『제62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이 “다시 일상으로, 행복한 안동시민체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동시민, 향우 회원 등 15,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6월 11일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시민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체전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됐다. 성화 채화는 독립운동가 석주 이상룡 선생의 애국정신이 깃들어 있는 임청각 군자정에서 진행했다. 성화주자로는 SK바이오사이언스 이상균 공장장과 안동의료원 권윤미 수간호사가 나섰다. 개회식 식전행사에는 무형문화재인 차전놀이가 펼쳐지며 체전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10시 선수단 입장으로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이 시작됐다. 앞으로 본 경기에는 읍면동 대항 10개 종목, 직장대항 2개 종목, 번외경기 2개 종목이 진행된다. 웅부기 체육대회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볼링, 한궁 등 4개 종목이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 쳐진다. 각종 필드, 트랙경기가 마무리되면 읍면동 장기자랑이 이어지고, 초청 가수로는 정수라, 서지오, 최석준, 지원이, 진성, 지역가수의 공연이 펼쳐진 후 16시부터 폐회식이 진행된다. 각종 시상과 성화소화에 이어 자동차, 대형냉장고, 세탁기, TV 등이 걸린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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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 농번기 찾아가는 건강상담 및 홍보 캠페인 실시 !안동시 보건소는 6월부터 10월까지 농번기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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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6.25전쟁 참전용사 화랑무공훈장 유가족 전수안동시는 8일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김창식 육군 중사의 유족( 子 김경동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태극, 을지, 충무에 이은 4번째 무공훈장으로서 전투에 참가해 용감하게 헌신·분투하여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거나, 다대한 전과를 올려 그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를 하는 훈장이다. 이번 훈장수여는 6.25전쟁 당시에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당시의 급박한 전쟁상황 및 유공자의 전사로 훈장을 수여하지 못하고 71년이 지나 국방부 육군본부 6.25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과 연계·협업을 통해 유가족들에게 전수하게 됐다. 수훈자인 故김창식님은 육군 제61통신지원대대 통신부사관 직책을 맡으면서 국군 및 연합군의 명령 및 군사 기밀작전의 철저한 보안유지와 신속 정확한 전달을 통해 아군전세의 흐름에 긍정적 역할을 함으로써 후방적 지원에 크게 이바지하는 공을 세웠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ㆍ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훈장을 유가족에게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며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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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 개최『제62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이 “다시 일상으로, 행복한 안동시민체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동시민, 향우 회원 등 15,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6월 11일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시민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체전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다. 성화 채화는 독립운동가 석주 이상룡 선생의 애국정신이 깃들어 있는 임청각 군자정에서 진행한다. 성화주자로는 SK바이오사이언스 이상균 공장장과 안동의료원 권윤미 수간호사가 나설 예정이다. 개회식 식전행사에는 무형문화재인 차전놀이가 펼쳐지며 체전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10시 선수단 입장으로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이 시작한다. 본 경기에는 읍면동 대항 10개 종목, 직장대항 2개 종목, 번외경기 2개 종목이 진행된다. 웅부기 체육대회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볼링, 한궁 등 4개 종목이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각종 필드, 트랙경기가 마무리되면 읍면동 장기자랑이 이어지고, 초청 가수로는 정수라, 서지오, 최석준, 지원이, 진성, 지역가수의 공연이 펼쳐진 후 16시부터 폐회식이 진행된다. 각종 시상과 성화소화에 이어 자동차, 대형냉장고, 세탁기, TV 등이 걸린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의 막을 내린다. 한편, 안동시는 10일 최종 리허설을 통해 경기진행, 자원봉사, 의료, 교통대책 등 행사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성대한 체전이 되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응원으로 화합과 도약을 기약하는 화합대축전이 되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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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 화물차 신차구입 추가신청안동시는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및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추가신청을 받는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 자동차와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으로 △안동시에 6개월 이상 소유 및 등록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신청 시에는 신분증, 차량 등록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및 차량 사용본거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차량이 3.5톤 미만의 차량이면 차량을 동반하여 방문하여야 한다. 대상으로 선정되면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차종의 형식 등에 따라 기준가액의 50% 또는 70%를 지원한다. 노후경유차를 폐차하고 경유차가 아닌 1,2등급의 차량를 구매할 경우 추가 지원하며, 무공해차량 구매 시 50만원,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매 시 200만 원을 정액 지원한다. 신차 구매 계획이 있다면 조기폐차 신청 시 함께 신청하여야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하반기 추가신청을 조금 앞당겨 받는 만큼 많은 분들이 기간 내에 신청해주시길 바란다.”며 독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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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직 인수위원회 출범권기창 안동시장 당선인은 민선8기 순항을 위해 취임 전부터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당선인은 민선 8기 새로운 비전과 철학, 정책과제 등을 제시하고 원활한 시장직 인수를 위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6월 7일 오전 9시 30분 현판식을 시작으로 민선 8기 안동시장직 인수위원회 활동에 들어간다. 인수위원회는 성장동력분과, 시민행복분과, 지속가능분과 3개의 분과와 상황실, 시민고충상담센터와 자문위원회로 구성되었으며, 인수위원은 각계각층의 전문가, 시민단체 대표 등 총 15명으로 각계각층의 추천과 당선인의 의지와 따라 ‘일하는 위원회’, ‘실무형 위원회’로 조직됐다. 인수위원회는 이홍연 위원장(60, 전 안동시 경제산업국장)을 중심으로 이경숙 부위원장(51, 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학술 연구교수·융합콘텐츠학박사), 김현승 성장동력분과 위원장(60, 전 안동시 의회사무국장), 김시년 시민행복분과위원장(60, 전 안동시 평생학습원장), 우병식 지속가능분과위원장(63, 전 안동시 도시건설국장)이 이끌어 간다. 인수위원으로는 정경구(59, 전 매일신문기자), 박영미(47, 안동시니어클럽 관장), 이종길(60, 안동대학교 교수), 박인숙(62, 전 안동시 사회복지과장), 권인숙(62, 안동대학교 교수), 이승희(62, 전 길원여고 음악교사), 황찬영(61, 전 안동농협 본부장), 임승우(60, 안동YMCA 이사장), 김병상(49, 전 안동중소기업융합회 사무국장), 최푸름(31, 전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북청년유세단장) 위원이 위촉되었다. 인수위 자문위원회는 전창준 위원장(73, 전 안동시 주민문화생활국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전문가 30여명으로 구성했으며 인수위 활동 이후에는 민선 8기 시정 운영에 안동시의 정책개발 등 각종 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인수위는 민선8기 시정방침과 취임 직후 처리해야 할 긴급 현안과제를 확정하는 한편, 선거기간 제시된 공약을 토대로 시행시기, 실현가능성 등을 검토해 핵심과제를 도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시민고충상담센터’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평소 불편하게 느꼈던 민원사항이나 각종 사회 부조리 등을 신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신고는 6월 8일부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인수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인수위 홈페이지(www.andongsi.co.kr)를 이용하면 된다. 권기창 당선인은 “일하는 인수위원회 활동을 통해 업무 인수와 함께 시민의 뜻을 담아내는 민심 인수가 동시에 진행될 것”이라며, “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천만을 달성하여 희망으로 두근두근, 청년들로 들썩들썩하는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안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 사무실은 예산 절감을 위해 기존시설인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을 사용하고 최소한의 사무집기만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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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안동길안단오제』개최안동길안단오제 행사가 6월 3일 오전 8시 30분부터 길안면 단오공원에서 개최됐다. 길안면단오회(회장 박춘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98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0회째를 맞이했다. 2017년부터는 안동길안단오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시 보조금 지원 없이 순수한 주민참여 행사로 추진됐다. 한 해의 풍농을 기원하는 풍물패의 길놀이로 풍년고유제를 올리고, 길안면 라인댄스팀 공연으로 흥을 돋웠다. 본 행사는 씨름, 그네뛰기, 줄다리기,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길안면단오회 관계자는 “안동길안단오제가 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고 전통 세시풍속을 새롭게 발전시키는 민속 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 단오절은 설날, 한식, 추석과 함께 우리 민족의 4대 전통 민속명절의 하나로 옛날부터 부녀자들이 창포로 머리를 감고 수리떡과 그네뛰기, 씨름 등으로 하루를 즐기며, 풍농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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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18회 여성민속한마당 개최안동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관하는 전국 유일의 여성민속축제인 『제18회 여성민속한마당』이 6월 5일 안동 웅부공원과 문화공원에서 펼쳐졌다. 올해로 18회째 개최되는 여성민속한마당은 안동지역에서 전래 되어 오던 여성 민속을 모아 한마당 축제를 마련함으로써 잊혀 가는 세시풍속과 전통 민속을 되살리고,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큰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 여성들의 숨겨진 재량을 발굴하고 음식의 맛과 멋을 볼 수 있는 제10회 경상북도 화전놀이대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민속 문화를 전승·보존하기 위한 제14회 경상북도 노국공주 선발대회, ▶안동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읍면동 윷놀이, 널뛰기 대회, ▶부녀자들의 삶의 소리를 들어 볼 수 있는 내방가사 경창 시연, ▶안동놋다리밟기 시연 등이 진행됐다. 한편, 여성민속한마당의 꽃이었던 향토음식솜씨대회는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관계로 올해는 열리지 않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부터 전면 취소된 후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시민들에게는 즐거운 일상회복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여성민속한마당은 전통 문화를 잘 지켜온 안동의 참모습과 지역 여성들의 문화적 역량을 느낄 수 있는 행사이다.”라며“시민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