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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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8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공연으로 비보 브라스와 안동MBC어린이합창단‘꾀꼬리와 나팔여행’을 오는 31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꾀꼬리 목소리를 가진 안동MBC어린이합창단과 파워풀하면서도 부드러운 음색을 표현하는 금관악기 연주단체 비보 브라스가 함께하는 공연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알라딘, 인어공주, 토이스토리 등 애니메이션 주제곡으로 어린이 합창단의 맑고 고운 하모니와 비보 브라스의 멋지고 풍성한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비보 브라스는 안동 지역의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하여 금관악기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음색과 웅장함으로 클래식에서부터 재즈, 팝 등 다양한 레퍼토리(연주 곡목)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안동MBC어린이합창단은 안동과 영주 지역의 초등학교 2학년에서부터 6학년으로 구성된 어린이 합창단으로 맑은소리 고운노래를 전파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쉽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8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꾀꼬리와 나팔여행’의 관람료는 헌옷, 헌책 및 재래시장 사용 영수증 등으로 대신해 환경보호와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공연의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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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9월 가을축제 서막 올리다경상북도는 9월 시작과 함께 봇물 터지듯 축제를 쏟아낸다. 9월에만도 시군 곳곳에서 17개 축제가 개최된다. 도는 시원한 바람타고 온 행락객들의 발길을 시군 곳곳의 축제에 돌려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안동 하회를 돌아 나오는 낙동강과 회룡포를 휘감아서 나오는 내성천, 문경에서 흘러온 금천이 만나 세 강줄기를 이룬다 해 삼강이라 불리며, 조선시대 강줄기를 따라 분주히 오고갔던 사공들과 보부상, 과거길 양반유생들의 허기진 배를 채워주던 삼강주막이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추석연휴에 고향에 내려온 출향인, 행락객의 발걸음으로 예천삼강주막은 인산인해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예천삼강주막나루터축제가 추석연휴인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삼강문화단지와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기 때문이다. 예천군은 이번축제에서 의례적인 개막행사를 과감히 폐지하고 ‘별빛 내리는 삼강나루, 잠시 머물다 가오’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가족단위 모꼬지(소풍)행사를 마련해 축제기간을 채울 계획이다. 체험프로그램은 삼강문화단지 내 보부상문화체험촌에서 달걀꾸러미, 컵받침 등 전통짚풀공예, 삼강주막젤캔들만들기, 추석맞이 송편만들기 체험 등 7개 체험프로그램을 하루 8회 운영한다. 50%는 사전예약, 50%는 현장접수를 할 예정이다. 또 모꼬지 프로그램은 1일 50팀을 기준으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예약은 이달 30일까지 네이버스토어에서 가능하다. 이외에도 국악 및 초대가수 공연, 보부상의상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출향인,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내달 23일에는 “포항국제불빛축제”가 개막한다. ‘희망의 땅 포항!’주제로 형산강체육공원일원에서 3일간 개최된다. 23일 저녁 6시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레이저와 워터스크린, 불빛의 화려함을 볼 수 있는 멀티미디어쇼를 구현한다. 또 경연대회 형식으로 팀을 섭외 및 선발해 한국최대 규모의 불빛퍼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24일 밤 8시에는 필리핀, 이태리, 스웨덴, 한국이 하나가 돼 진행하는 불꽃쇼를 통해 그랜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내달 29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지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시작된다. 올해에는 기존 축제방식에 대규모 변신을 시도한다. 가장 큰 변화는 기존에 개최장소인 탈춤공원을 벗어나 안동 원도심에서 대부분의 축제행사를 진행해 지역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30일 저녁 6시 경동로내(안동홈플러스앞)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3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이번축제에는 ‘탈난세상, 영웅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안동민속축제와 동시에 개최된다. 국내외 탈춤 공연, 탈놀이 경연대회, 탈놀이 대동난장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시장 버스킹 무대와 하회마을과 월영교에 지역 관광거점지 무대에서도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9월 경북에는 술 문화축제(2~3일)가 안동 월영교에서, 2022 세계유산축전(3~25일)이 안동과 영주일원에서, 경산 갓바위소원성취축제(24~25일)도 열린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9월에는 추석연휴도 있어, 출향인과 가족단위 관광객이 지역을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축제가 경북관광 브랜드를 높이고 관광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해주길 기대한다. 이번가을 경북축제를 많이 찾으시고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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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극단 '왔니껴' 10회 정기공연실버극단 왔니껴(단장 ․ 권영숙)가 2022. 8월 31일(수) pm 4:30 / 7:30 2회에 걸쳐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제10회 정기공연 “안동식혜전”을 공연합니다. 실버극단 왔니껴의 제10회 정기공연 “안동식혜전” 은 7명의 친구들이 동창회 모임을 안동에서 갖는다. 한 친구가 안동식혜를 만들어서 큰 잔치를 벌려보자고 제안을 한다. 두명은 요리사가 되고 5명은 엿질금, 생강, 찹쌀, 무꾸, 고추가 되어 안동식혜를 만들어 간다. 인물에 맞는 소품의 활용, 신나는 율동에 어깨춤이 덩실거리는 한판 안동식혜 만들기의 과정을 즐겁고 유쾌하게 표현한 연극이다. 안동댐 수몰민의 애환을 다룬 “월곡빵집”, 용상 마뜰의 전설을 극화한 “마뜰연가”, 수몰이 되어 다 떠나간 예안장터의 하룻밤을 노래극으로 표현한 “그리운 예안장터”, 도깨비와 귀신의 탑쌓기와 집짓기 전설을 간직한 국보16호 탑을 소재로 한 “법흥동 7층 전탑”, 외국인들의 안동 관광여행을 소재로 한 “봉정사의 단청”, 안동의 고유한 놀이중 하나인 윷놀이를 통해 윷점을 보면서 삶을 표현한 “도,개,걸 안동윷놀이”.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소재로 삼아 연극을 만들어온 실버극단의 취지에 맞게 “안동식혜전” 역시, 안동지역에서만 유일하게 만들어서 먹었던 토속음식인 안동식혜를 만드는 과정을 웃음과 흥겨움이 끊이지 않는 유쾌하고 즐거운 공연이 될 것이라 믿는다. 또한 실버극단 왔니껴의 단원 모두는 공연문화가 부족한 소도시 안동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단비같은 공연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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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마을, 선유줄불놀이로 가을 밤하늘 수놓는다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사업의 하나로 하회 선유줄불놀이 상설시연을 8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기간 중 총 17회 하회마을 만송정 일원에서 진행한다. 화려한 전통 불꽃놀이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로 하회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매력적인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세계유산축전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8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일정에 따라 총 17회 상시 행사로 진행된다. * 별도 일정표 참조 행사는 8월 27일(토), 9월[ 8일(목), 11일(일), 16일(금), 17일(토), 18일(일), 23일(금), 24일(토), 25일(일), 30일(금)], 10월[ 1일(토), 2일(일), 8일(토), 15일(토), 22일(토), 29일(토)], 11월 5일(토)에 열린다. 하회 선유줄불놀이는 일몰이 시작되는 18시에 진행한다. 다만, 8월 27일은 19시, 9월 18일은 18시30분에 시작된다. 선유줄불놀이는 부용대 절벽에서 낙동강을 가로질러 하회마을로 쏟아지는 전통 불꽃놀이이다. 전통 방식으로 매듭지은 새끼줄을 강물 위에 늘어트려 불을 붙이는 ‘줄불’과 양반들의 뱃놀이인 ‘선유’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강물 위에서는 달걀 껍질 속에 기름을 묻힌 솜을 넣고 불을 붙인 수백 개의 달걀 불이 떠다니는‘연화’또한 감상이 가능하다. 다양한 볼거리가 진행되는 식전 공연이 펼쳐지고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점화로 본격적인 선유줄불놀이가 시작된다. 올해 선유줄불놀이에는 선유(船遊) 프로그램을 강화해 점화 시간 동안 배에서 무용과 시조창 등의 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줄불놀이가 최고조에 이르면 낙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깊어가는 가을밤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하회마을보존회에서 하회마을 주차장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운영되어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셔틀버스는 행사 종료 이후에도 1시간가량 운영되며 마지막 버스의 경우 안동 시내 지역까지 관광객들을 수송한다. 선유줄불놀이 행사의 자세한 일정은 안동관광 홈페이지 (http://www.tourando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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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경 역사극,‘서간도 바람 소리’성황리에 막내려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 석주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사를 담은 실경 역사극‘서간도 바람 소리’가 8월 6일, 7일, 13일, 14일, 15일 총 5일 동안 관객들의 극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광복 77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는 임청각의 아름다운 실경을 배경으로 석주 선생이 강한 독립 의지로 만주벌에서 100만 동포들의 삶의 터전을 일구고, 신흥무관학교에서 수천 명의 독립군을 길러낸 독립 운동의 역사가 장엄하게 펼쳐졌다. 석주 선생의 독립을 향한 숭고한 애국 정신과 업적들이 흥미롭게 구성된 대본을 따라 다채롭게 전개되며 관객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렸다. 또한, 지역 연극인이 1인 다역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1시간 동안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석에서 환호가 터져 나왔다. 극 전개 과정에서 일본군의 등장 없이 석주 선생의 지혜와 포용만으로 독립운동을 이끄는 과정을 재치 있게 담아내어 감동과 재미까지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연 시작과 끝을 알리는 주제가는 임청각의 수려한 배경과 화려한 조명이 함께 어우러져 석주 선생의 독립운동의 굳은 의지를 웅장하게 표현하는 훌륭한 장치가 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구슬땀을 흘리며 완벽한 공연을 준비한 (사)안동문화지킴이와 지역연극인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서간도 바람소리’공연 활성화를 위하여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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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34회 안동예술제”진행안동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안동지회가 주관하는 『제34회 안동예술제』(공연분야)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안동낙강물길공원 일대에서 사흘간 진행된다. 이번 제34회 안동예술제 공연분야는 △ 19일(금) 18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 19시30분 (사)한국무용협회 안동지부의 「비밀의 숲 춤이야기 Ⅰ 끌림」, △ 20일(토) 16시 (사)한국연극협회 안동지부「한여름밤의꿈」, △ 19시에 (사)한국음악협회 안동지부 「별 부부 달 가족 그리고 우리 콘서트」, △ 21일(일) 16시 국악협회 안동지부 「정기연주회, 樂 2022」, △ 19시 (사)한국예술인협회 안동지회「sound of healing 여름밤의 음악캠프」를 진행한다. 『제34회 안동예술제』는 8월 9일부터 21일까지 전시분야와 공연분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전시분야는 지난 8월9일부터 14일까지 엿새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 전관에서 시화, 사진, 미술 작품 200여 점이 전시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개막식(19일 18시30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경품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로 34회를 맞는 안동예술제는 지역예술인들과 지역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예술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을 뒤로하고 예술제를 즐기며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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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경상북도 우리그릇 전국공모전 안동공예문화전시관 정현진 장려상 수상 영예안동공예문화전시관 정현진(솔밤도요)작가가 국내 최초로 현대적인 우리 찻그릇 공모전인 제1회 경상북도 우리그릇 전국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경상북도와 성주군이 주최하고 (사)경상북도도예협회(회장 김종훈)가 주관한다. 공모대상은 차를 우릴 때 쓰는 주자형태의 우리나라 찻그릇(다관)으로 연력 및 국적제한은 없다. 김종훈 운영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에 대해 “대한민국 도자문화의 역사성과 전통성을 간직한 작품이나 이를 바탕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의성 있는 작품들을 발굴함으로써 경상북도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화에 기여하기 위한 첫 시도다. 많은 작가들의 출품을 요청 드린다.”고 밝혔다. 장려상을 수상한 정현진<솔밤도요> 작가의 ‘청오옻칠금박육각조형토다관’은 알갱이가 많은 흙을 판작업으로 접어서 안쪽에만 유약을 바르고, 재벌후 옻칠을 반복하고 금박으로 장식 하였다. 물레 작업에서 나올수 없는 판작업으로 유각다관을 멋지고 예쁘게 표현하고 싶었고 완성도 있는 기능도 함께 추구하였다. 이번 제1회 경상북도 우리그릇 전국공모전은 166명의 도예가들이 총 341점을 출품하였으며 대한민국명장, 공예 관련학과 교수, 공예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1점, 도천도자상1점, 동상 3점, 장려상 5점, 특선 6점, 입선 113점 등 총 131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8월 11일 진행되었으며 수상작은 성주 아트리움모리에서 8월 12일부터 21일 까지 전시된다. 시상내역 - 대 상 1점 상장(경상북도지사상) 및 상금 (1000만원) - 금 상 1점 상장(성주군수상) 및 상금 (500만원) - 은 상 1점 상장(경상북도의회의장상) 및 상금 (200만원) - 동 상 3점 상장(성주군의회의장상) 및 상금 (각100만원) - 도천 도자상 1점 상장(도천도자미술관장상) 및 상금(100만원) - 장려상 5점 상장(운영위원장상) 및 상금 (각30만원) - 특 선 6점 상장(운영위원장상) 및 상금 (각20만원) - 입 선 다수 상장 ※ 훈격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상금은 제세공과금을 공제하고 지급되며, 동상 이상 수상작품은 경상북도 도예협회에서 소장합니다. 【 장려상 수상자 정현진 약력 】 2006. 경일대학교 산업공예학과 도자기디자인과 졸업 2005. 강진 대학생 왕겨소성대회 최우수상 2007. 대구광역시 기능올림픽경기대회 동상. 단체전 20여회 2010. 개인전 “옻칠”다구전 5회 2016. 경북공예품대전 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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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지역작가 400호 특별기획전‘백문불여일견Ⅱ’개최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 8월 9일부터 9월 8일까지 지역작가 400호 특별기획전「백문불여일견Ⅱ:百聞不如一見Ⅱ」展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전시기획 프로그램’ 선정을 계기로, 지역예술가들의 예술 세계를 감상하고 지역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400호 대형 특별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지난 7월에 진행한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작가 5명(강지순, 김영목, 남군석, 남상헌, 김승환)과, 안동미술협회 추천작가 2명(권후남, 박상환), 국립 안동대학교 추천학생 2명(김예슬, 조은수)으로 구성된 총 9명의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회로 기성작가의 수준 높은 작품과 청년작가의 신선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展은 2021년부터 진행해온 연속 기획으로 대작전大作展을 통해 지역 예술계에 창작 동기를 부여하고 역량 있는 예술인들의 자유로운 예술 활동을 응원하고자 한다”라며“향후에도 지역의 우수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840-3600번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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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문학관 갤러리 이상열 개인전 “問道九曲<문도구곡>” 개최이육사문학관 갤러리에서는 8월 2일(화)부터 10월 31일(월)까지 이상열 개인전 “問道九曲<문도구곡>”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이상열 작가는 히말라야 서쪽 끝, 북인도 라다크(Ladakh)를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라다크의 거친 자연을 표현하기 위해 나무젓가락에 먹을 찍어 작품을 완성하는 작가만의 독특한 화풍이 주목된다. 이상열 개인전 “問道九曲<문도구곡>”은 10월 31일(월)까지 진행되며 현장에서 구매가능하다. 전시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열 울산민족미술인협회, 울산대학교 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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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핑크빛 자생식물 향연, 2022 봉자페스티벌경상북도 이달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봉화 춘양면 서벽리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백두대간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을 활용한 2022 봉자페스티벌(봉화지역 자생식물)이 열린다. 봉자페스티벌은 경북도와 봉화군의 지원으로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 4회째를 맞는 우리 꽃 축제이다. 또 봉화 일원의 자생식물을 지역 농가와 연계ㆍ재배해 전시와 축제에 활용함으로써 농가소득과 일자리 창출 등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지역상생 협력 사업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지친 국민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 백두대간 자생식물과 함께하는 색다른 재미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우리꽃 분홍분홍해’라는 컨셉으로 축제기간 털부처꽃, 벌개미취, 긴산꼬리풀, 범부채 등 봉화에서 자생하는 다양한 꽃으로 꾸며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6곳의 테마존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ㆍ즐길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특별해설, 자생식물 가드닝 등 교육ㆍ체험을 비롯해 음악이 흐르는 여름꽃 자생식물 특별전(리듬앤블룸스), 호랑이 관련 유물과 정보를 주제로 한 특별전(금쪽같은 호랑이), 수목원을 가꾸는 사람들의 이야기 특별전(수목원을 지키는 사람들)이 열린다. 또 봉화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숲을 만드는 플리마켓(숲만플)과 문화공연 등도 개최된다. 특히, 진입광장에 설치된 시선을 압도하는 초대형‘낮잠자는 백두랑이’와 ‘백두대간 산할아버지’ 포토존은 핑크빛으로 물든 백두대간수목원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국민의 우려가 커지는 요즈음,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여름 꽃이 가득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듬뿍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 및 고산지역 산림생물 자원에 특화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목원으로, 백두대간을 포함한 우리나라 자생식물을 연구ㆍ보존하기 위하여 2009년부터 2015년까지 2,200억원을 투입하여 조성하였으며, 2018년 5월 개원 이후 6월까지 74만 명이 방문한 지역명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