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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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건강 비결, 영양산나물 맛보러 오세요영양은 최고로 건강한 지역이다. 맑은 공기, 아름다운 밤하늘, 깨끗한 물, 비옥한 토양을 가진 천혜의 지역이기 때문이다. 그 곳에서 자란 산나물은 얼마나 건강할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지역 전체면적의 86%가 산림으로 이뤄져 산채 및 특용임산물 생산의 최고 적지이다. 지난 2년간 제대로 선보이지 못한 산나물을 영양군이 야심차게 준비해 12일부터 4일간 군청 전정과 영양읍 시가지(복개천)일대에서 산나물축제를 펼친다. 군청 전정으로부터 영양읍 시가지에는 아침 일찍 채취한 갖가지 산나물로 즐비하다. 두릅, 취나물, 참나물, 어수리, 병풍취 등 건강산채들이 온갖 사연을 갖고 외지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영양은 올해는 먹고 보고 즐기는 축제로 과감한 탈바꿈을 시도했다.기존에 산나물 채취에 치중한 프로그램에서 올해는 산나물을 사서 직접 먹고 경험과 추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축제를 구성했다. 다양한 축하공연과 산나물채취체험, 산나물판매장터, 구매한 고기를 구워서 산나물에 싸먹을 수 있는 산나물 고기굼터, 구입한 산나물의 요리방법을 알려주고 포장해주는 산나물 요리보고 조리보고, 일월산의 높이 1219m를 상징하는‘1219인분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또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사상체질 무료진단과 체질에 맞는 산나물을 추천해주는 사상체질관, 젊은 층의 축제참여와 환경을 생각하는 야간트래킹 탄소중립 캠페인, 산나물 50여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산나물 테마거리 등도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여러 개의 판매부스와 전시부스 등이 설치됐으며,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음식디미방 홍보부스도 세워져 다양한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이외에도 산나물 이름 맞히기 퀴즈, 산나물 현장 노래자랑, 산나물 묻지마 경매, MBC 가요베스트, 하모니카 동호회 연주, 체조경연대회, 영양합창단 공연, 영양여고 댄스동아리 공연, 댄스위드 영양, 어쿠스틱기타 공연, 마술쇼, 영양향토인의 음악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3년 만에 현장에서 관광객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를 볼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어려운 시간 잘 버텨 온 만큼, 이번 축제를 통해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 즐기고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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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마스코트‘탈놀이단’, 축제 홍보 시작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5월 14일부터 11월 5일까지 안동문화의 거리, 월영교, 낙강물길공원 등 안동 대표 관광지에서 ‘탈놀이단’상설 공연을 운영한다. 탈놀이단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여러 장소를 옮겨 다니는 버스킹 게릴라 공연으로 진행된다. 기존 무대형 공연의 한계를 탈피하여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즐기는 관객 참여형 콘텐츠 위주로 구성하여 시민, 관광객의 발길 사로잡기에 나선다. 주제 공연, 댄스 메들리, K-pop공연 등의 공연 프로그램에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도 더하여 안동 관광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공식 마스코트인 탈놀이단은 지역 문화예술 인력, 대학생, 고등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2014년‘으러렁’을 시작으로 2019년 ‘드러머’에 이르기까지 축제 때마다 킬러 콘텐츠로서 축제의 흥을 돋우는 활약을 톡톡히 해왔다. 코로나19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개최하지 못했던 지난 2년 동안에도 탈놀이단은 안동의 주요 관광지 등에서 게릴라 공연을 벌이며 축제를 즐길 수 없는 아쉬움을 달래왔다. 안동시 관계자는 “탈놀이단이 벌이는 신명 나는 탈놀이를 통해 시민 및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탈춤축제의 흥을 미리 느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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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찻사발축제 망댕이 가마앞 뜨거운 열기만큼 핫하다문경에는 너무 험해 새도 날아서 넘기 어려우니, 억새가 하도 우거지니, 한양으로 가는 샛길이라며 새재라 이름 새겨졌다는 문경새재가 있다. 삼국시대부터 하늘재가 있었고, 조선시대에 오면서 새재가 새로 열렸고, 조선시대 한양으로 갈려면 영남 제1, 2, 3관문을 통과하지 않으면 갈 수 없었던 경상도 관문역할을 해 왔던 곳이다. 영남과 호서를 잇는 교통요충지 여서 도자기 유통에도 이점이 있었는데 다, 좋은 흙, 좋은 물, 땔감이 풍부하여 일찍이 도자기가 명성을 떨쳤다. 900여년의 전통과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도자기 고장, 문경은 현재도 대한민국 도예명장 2명, 문경도자기명장 3명,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사기장 2명 등 40명의 도예작가들이 도자기를 빚고, 망대이 가마에 장작으로 불을 지피는 전통방식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혼을 담아내고 있다. 그렇게 문경은 천년의 불꽃을 고집스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찻사발과 함께 소담스런 멋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문경 찻사발 축제장으로 가족 여행일정을 잡으면 어떨까? 30일 주말부터 5월 8일까지 9일간,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취소와 축소를 반복한 탓인지 축제개최에 대한 갈증해소에 청량감까지 느껴진다. 먼저, 축제기간 내내 기획전시관에서 문경 도자기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대한민국도예명장, 문경시도예명장, 경상북도최고장인,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도예작가의 작품과 문경도자기 명품전 등 200여점의 최고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도예작가 35명이 정성스레 만든 “한상 차림전”은 올해 축제의 백미라 할 수 있다. 지난해 타계한 대한민국도예명장 도천 천한봉 선생님의 추모작도 특별전시관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장 앞에는 문경도예작가 35명의 요장(窯場)이 한곳에 모아져 있다. 가은요, 봉정요, 월봉요로부터 채담요, 갈평요까지, 요장이름만으로도 정감있고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곳에서는 요장별로 작가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고, 작품구매도 가능하다. 작가별로 작품특징에 대한 애기를 나누는 것도 하나의 재미다. 요장방문 스탬프 미션투어에도 도전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가족도자기체험, 망각의 찻집 등 현장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또 온라인으로는 찻사발 명품명장경매를 진행한다. 축제기간 중 5회에 걸쳐 진행하는데, 차담이 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고, 찻사발 랜선마켓에서는 문경도자기를 50% 할인된 금액으로 온・오프라인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야외공연장 특별무대에서는 축제기간 중 매일 2~3회,‘문경사기장의 하루 이야기’란 이름으로 찻사발 장인들이 이야기하는 작품제작 에피소드, 작품설명 및 시연 등의 퍼포먼스로 축제 재미를 더한다. 축제장 곳곳에는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해 축제장에서의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한편, 문경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찻사발축제와 함께 가족단위 관광객의힐링과 감성을 모두 채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가 준비돼 있다. 백두대간의 수려한 산세를 내려다 볼 수 있는‘문경단산관광모노레일’을 시작으로 개장 1년 만에 관광객 10만명을 돌파한‘문경생태미로공원’이 있다 문경의 탄광역사를 간직한 석탄박물관과 청정자연 생태관련 전시·체험관, 오픈세트장이 있는 복합 테마파크‘에코랄라’등 1박 2일 동안 문경에서 가족과 함께 추억 나들이를 채워주기는 충분하다. 4월의 마지막 주말, 문경의 매력에 푹 빠져보자 한편, 경북도는‘경북관광을 빚다, 경북을 비추다’라는 주제로 대형 달항아리에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지역관광 발전의 위한 바람 등 희망을 담아 제작 후 전시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문경 찻사발 축제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만큼 축제를 시작으로 경북관광이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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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레전드 가수 총출동!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3일 저녁 7시 웅부홀에서 ‘슬기로운 음악생활 With Tonight’공연을 진행한다. ‘슬기로운 음악생활 With Tonight’은 1990년대 대중문화의 황금기에 국민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대중 히트 가수들의 콘서트로 그 시절 추억의 명곡들과 즐거운 토크가 있는 공연이다. 멋진 외모와 허스키한 보이스의 락 발라드 매력의 소유자 가수 김정민, 시원한 가창력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록 댄스곡을 히트시킨 레전드 디바 가수 김현정, 발라드, 댄스를 아우르며 독창적인 음악성으로 사랑받은 가수 왁스, 서정적인 팝 발라드로 여성 팬들의 심금을 울렸던 가수 김형중이 출연한다. 시절 추억 속으로 돌아가 유쾌한 입담과 모든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곡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슬기로운 음악생활 With Tonight’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1만원의 초등학생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23일 공연부터 공연장 거리두기 좌석을 전석 오픈하여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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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월 상설갤러리 전시회 개최경북교육청은 2월 28일까지 본관 1층 상설갤러리에서 최경수 작가의 ‘하늘소리展’을 연다고 4일 밝혔다. ‘하늘소리展’은 밤하늘 아래 놓여 있는 막사발을 그려낸 작품을 통해 우리 민족의 정서와 전통 사상을 담아낸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된 작품은‘하늘소리’라는 제목의 연작 시리즈로, 어두운 밤하늘 아래에서 막사발에 정화수를 떠놓고 자녀들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표현한 작품으로, 작가가 차곡차곡 기원했을 누군가의 소망을 한자리에 모아 놓은 듯하다. 한국인의 정서들을 막사발로 표현해 온 최경수 작가는 2021 김해 비엔날레 작가상 등 다수의 대회에서 수상을 했으며 개인전 45회와 300여 회의 단체전․초대전 등을 개최하며 활발한 전시활동을 하고 있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관람객들이 전시된 작품들을 감상하며 어머니의 사랑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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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2월 브런치 콘서트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9일 11시 백조홀에서 ‘한국가곡 그대 마음의 편지’로 올해 첫 브런치 콘서트를 개최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공연 브런치 콘서트는 매월 둘째주 수요일 오전에 열리는 특별한 상설 공연이다. 클래식, 재즈,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해설이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공연 종료 후 계절별 특색있는 다과도 제공한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아트팝의 선율과 가사가 아름다운 작곡가 김효근의 ‘첫사랑’과 러시아의 국민 시인 알렉산더 푸시킨의 시를 가곡으로 표현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사랑하는 사람을 더 이상 만날 수 없는 슬픔을 표현한 슬프고도 아름다운 곡인 이원주의 ‘연’, 애틋한 가사와 부드럽게 이어지는 선율이 돋보이는 윤학준의 ‘마중’ 등 한국 현대 작곡가들의 가곡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또한, 클래식 피아니스트 김용진의 재미있는 해설과 국내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소프라노 장연주, 테너 구태환, 바리톤 이승왕 등 젊은 성악가들의 열정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2월 브런치 콘서트 ‘한국가곡 그대 마음의 편지’는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전화 840-3600번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www.andong.go.kr/arts)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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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 2022 신년음악회 개최경상북도는 호랑이 기상으로 당당한 2022년을 기원하기 위해 27일 저녁 7시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 2022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경북도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 백진현의 지휘로 오페라, 가곡, 합창 메들리, 뮤지컬 음악 등을 다양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영덕 여성합창단과 소프라노 이아영, 크로스오버 팝페라 남성 중창단‘비바팬텀’이 특별출연한다. 영덕 여성합창단은 도립교향악단의 연주와 함께 ‘꼭 안아 줄래요’ ‘바람의 노래’ 등을 공연하며, 영덕에서 거주하며 활발한 음악활동 중인 소프라노 이아영은 ‘고향의 노래’와 ‘마이페어레이디’ 뮤지컬 음악을 들려준다. 또 공연 후반부에는 JTBC 팬텀싱어2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은 크로스오버 팝페라 남성 중창단 비바팬텀(조휘, 김지원, 염정제, 송근혁)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성당들의 시대’와 지킬앤하이드의‘지금 이순간‘ 등을 부르며 관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용맹한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호기롭게 출발하는 임인년 새해가 되길 희망한다”라면서, “도립교향악단의 멋진 연주로 그간의 피곤함을 내려놓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가 지속 중인 상황을 감안해 좌석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 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다. <공연문의> 도 문화예술과 054)880-3126 도립교향악단 053)324-7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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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1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매달 마지막 수요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 기획공연으로 진행되는‘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가 오는 26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우리 국악 타우의 취향(趣向)’으로 2022년 첫 공연을 시작한다. 1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우리 국악 타우의 취향(趣向)’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전통 연희 공연으로 준비했다. 다양한 악기와 소리를 결합하여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는 치성과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사물놀이, 고도의 기량이 필요한 교방무 등 예부터 전해 내려오는 우리나라 고유의 공연 예술 전통 연희를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 출연하는‘문화그룹 타우’는 지역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고유의 문화를 계승하고자 노력하는 예술단체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1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우리 국악 타우의 취향(趣向)’은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한다. 공연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840-3600번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http://www.andong.go.kr/arts)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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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지는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2022년 새해 음악회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22년 임인년 새해 첫 공연으로‘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2022년 새해 음악회’를 1월 20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인 KBS교향악단은 교향곡에서부터 실내악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고 흥미로운 레퍼토리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한국의 공영방송 KBS의 전속 교향악단으로 출범 66주년을 맞이하여 열리는 새해 음악회는 안동 시민들과 함께하여 더욱 뜻깊은 공연으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정치용과 바이올리니스트 위재원, 소프라노 홍주영, 테너 국윤종이 출연하며, 오페레타의 걸작으로 불리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박쥐’의 힘차고 화려한 선율의 경쾌한 서곡을 시작으로 사라사테의‘카르멘 환상곡’, 구노의 오페라‘파우스트’중 ‘보석의 노래’ 등의 구성으로 수준 높은 KBS교향악단과 역량 있는 솔리스트들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2022년 새해를 맞이하여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공연·전시·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고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2022년 새해 음악회’는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으로 전화 ☎ 840-3600번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www.andong.go.kr/arts)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