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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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마음에 투자하세요’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0월 4일부터 28일까지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프라인 행사로는 정신건강 인식개선 강좌, 노래마당, 정신건강 홍보부스 등을 운영한다. 정신건강 인식개선 강좌는‘정신질환의 이해’라는 주제로 10월 12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송대기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대성그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 진행한다. 예안면·북후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한‘행복짓는 노래마당’은 예안면 복지회관에서 10월 7일, 북후면 주민자치센터에서 10월 14일 개최하며 각종 경품 및 축하공연이 운영될 예정이다. 온라인 행사로는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정신건강 퀴즈 및 감사일기 챌린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정신건강 퀴즈 이벤트(10월 4일~14일)는 정신건강 관련 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한다. 감사일기 챌린지(10월 15일~28일)는 참여기간 동안 최소 3일 이상 일기를 쓰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운영팀(054-842-99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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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축제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 개최용상동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남형)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마을축제를 만들기 위해 10월 5일 용상동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마을축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9월 8일부터 9월 16일까지 용상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모집한 위원들로 자문위원을 비롯한 3개 분과별 위원, 당연직위원 등 총 32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기획부터 홍보, 운영, 모니터링까지 축제 전반을 주관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 용상시장과 연계한 콘텐츠 구성으로 지역상권 상생발전 △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재능기부를 기반으로 한 주민주도형 축제 △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통한 마을 공동체 가치 공유 △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경제 활성화 △ 주민의 자치역량 강화를 축제 목표로 정하고, △ 축제 네이밍 공모 △ 마을 특성을 살린 축제공간 조성 △ 주민의 여론을 반영한 프로그램 구성 등을 논의하며 축제의 성공을 다짐했다. 축제는 오는 11월 5일 용상시장 야외 주차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공연·전시·체험·놀이·나눔·먹거리 분야로 나누어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재능기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남형 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 분위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다채로운 의견을 수렴해 보다 차별화된 용상동 대표축제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송인광 용상동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주민이 화합하고, 전 세대가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용상동 최고의 마을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히며 “한해로 끝나는 일회성 축제가 아닌 지속가능한 축제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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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 만끽’안동놋다리밟기 공연과 함께 여유를~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놋다리밟기보존회가 주관하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안동놋다리밟기의 상설공연이 10월 8일 오후 4시에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초까지 총 5회에 걸쳐 안동댐 개목나루에서 펼쳐진다. 안동놋다리밟기보존회(보유자 김경희)는 매년 10월경 상설공연을 선보이며 놋다리밟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무형문화재를 대표 관광지에서 펼쳐 시민과 관광객들의 문화향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안동놋다리밟기는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으로 안동으로 피난해 송야천에 이르렀을 때 노국공주가 부녀자들의 등을 밟고 무사히 강을 건너게 되었다는 이야기에서 전승된 놀이이다. 무형문화재 김경희 예능보유자를 중심으로 전승교육사, 이수자, 전수장학생과 전통문화를 전승·보존하고자 하는 60여 명의 일반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놀이는 동부와 서부로 나눠 이뤄진다. 공민왕이 포로가 되었다 풀려나는 것을 형상화한 ‘실감기’와‘실풀기’로 시작한다. 동부와 서부로 편을 갈라 춤을 추며 흥을 돋우는 ‘대문놀이’, 시연자들이 등을 굽히고 강을 건너는 공주를 표현한‘웅굴놋다리’, 자기편 공주의 다리를 놓으려고 동부와 서부가 서로 밀치며 싸우는‘꼬깨싸움’후 한 줄의 놋다리 놀이를 끝으로 마무리 된다. 김경희 예능보유자는 “안동놋다리밟기가 많은 관광객들에게 알려지고 사랑받는 여성 대동놀이가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으며, 10월 8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16시에 시작되는 공연에도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의 무형문화재 전승·보전에 노력을 아끼는 않는 보유자와 전수자분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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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쑤~♬ 좋~다~~♩’ 3년만의 귀환! 그들이 뭉쳤다!깽~깽~깽~~깨~개겐~! 중구동 풍물단(단장 이교인) 경연의 시작을 알리는 꽹과리 소리가 맑은 하늘 아래 청아하게 울려퍼졌다. 3년 만에 돌아온 『2022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안동민속축제』를 맞아 중구동풍물단과 주민 50여 명이 풍물경연에 참가하기 위해 야심차게 뭉쳤다. 2번째 열리는 최종연습이어서 풍물단의 연주에 맞춰 짜여진 동선을 따라 모두가 흥겹게 한바탕 춤을 췄다. 차분하게 시작된 풍물공연이 최고조에 달하자 주민들 모두가 음악과 함께 하나가 되었다. 이날 열린 최종연습에 파이팅을 불어넣기 위해 중구동체육회에서 준비한 간식으로 최종연습을 마무리했다. 임기백 중구동체육회장은 "중구동 원도심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가 중구동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길 바란다." 며 "이제 우리 중구동 풍물경연단은 즐길 준비가 완료됐다”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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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면민 ♣글짓기 대회♣ 시상식 개최...와룡면 어깨동무 작은 도서관 (관장 한경인)과 와룡면 행정복지센터는 문화의 향기가 흐르는 고장 만들기 첫걸음으로 지난 8월 “제1회 와룡면민 글짓기 대회”를 개최하고 9월 26일에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은 와룡면 이장협의회,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 와룡문인협회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와룡면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수상자는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 이행시(와룡) 5명으로 총 23명이다. 글짓기 대회는 평소 일상 속에서 문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픈 주민들의 잠재된“끼”를 녹여내고, 고향과 이웃에 대한 애환과 추억을 글로 담아내어 지역공동체의 연대강화와 행복이 충만한 삶을 살아가는데 활력소가 될 수 있었다. 참여작품은 독후감, 시, 동시, 수필, 이행시(와룡) 등의 형식으로 와룡면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으며, 총 70여 명이 참여해 80여 편의 작품을 응모 함으로써 수준 높은 문화의 고장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한경인 어깨동무 작은 도서관장은 “첫 회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작품들을 응모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작품이 강물처럼 이어져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고장으로 발전하기 위해 책 (창간호)을 발간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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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힘내!!”주민이 직접 만든 지역축제 개최안동시 옥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성재)는 지난 23일 옥동 제9공원에서 ‘토닥토닥 우리동네 음악회, 플리마켓’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플리마켓 행사와 난타, 벨리댄스, 색소폰, 태권도 줄넘기, 통기타,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해 흥겨운 축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다소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인근 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평소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소소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 이 행사는 작년 11월 옥동주민총회 마을의제사업 주민투표결과 선정된 사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제사업을 선정해 주민자치회가 형식적인 명칭변경이 아닌 실질적 주민 의사결정 기구로서 역할을 수행했다는데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성재 옥동주민자치회장은 “선선한 가을, 많은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과 볼거리를 제공해 지친 주민들이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길용 옥동장은 “이번 행사가 그간 멈춰졌던 대면행사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을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의 작은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는 시간이 되었고, 이번 행사에 애써 주신 주민자치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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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동 주민자치회 “문화재와 함께하는 동네 한바퀴”시행안기동 주민자치회(회장 손호영)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문화재와 함께하는 동네 한바퀴’사업을 시행했다. ‘문화재와 함께하는 동네 한바퀴’사업은 주민들에게 자신이 사는 동네를 바로 알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동네 문화재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2019년을 첫 시작으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2020년에는 시행하지 못했지만 이후 매년 시행하고 있다. 타 지자체 주민자치회에서 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안기동을 방문하는 등 안기동 주민자치회를 대표하는 사업으로 자리매김을 했다. 올해 사업에서는 영남초등학교 2·5학년 80여 명이 안기동 삼층석탑, 이천동 석불상 등 안기동의 주요 문화재를 탐방하고, 안기동 행정복지센터도 견학해 행정업무와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손호영 안기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자기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킬 수 있어 유익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안기동이 발전할 수 있는 사업을 많이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석 안기동장은 “안기동의 발전을 위해 항상 열심히 노력해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안기동 주민자치의 결실이 맺힐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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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전후해 도로통제 및 대중교통 우회운행 실시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구 안동역(모디684)에서 홈플러스까지 경동로 일부 구간(약 300미터) 왕복 6차선 도로를 축제 개막 이틀 전인 27일(화)부터 10월 4일(화)까지 약 8일간 통제하고 대중교통을 우회 운행한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원도심이 가지는 상징성과 역사성을 회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축제의 주요 공간을 원도심으로 완전히 이동해 거리형 축제로 탈바꿈한다. “탈 난 세상, 영웅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도심에서 오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최된다. 도로통제 구간에는 축제장 특설 무대가 설치되어 개 ․ 폐막식을 비롯한 경연, 버스킹 등의 주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무대 사전 설치 및 사후 철거를 위해 축제 이틀 전부터 축제 하루 뒤까지 도로가 통제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용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도로가 통제되는 구간을 경유 운행하거나 기종점으로 활용하던 시내버스 노선 110번, 212번 등 7개 시내노선과, 14개 읍면노선이 웅부공원과 강변도로 쪽으로 우회운행한다. 안동 대표 관광지인 하회마을과 봉정사를 운행하는 210번 노선과 310번 노선은 축제장과 연계운행을 위해 안동초등학교 앞으로 기종점을 변경해 운행한다. 자세한 우회운행정보는 안동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대중교통에서 확인가능하다. 또한 기존 용상동에서 안동초등학교를 경유 운행하던 시외버스노선도 용상↔강변도로↔천리고가교↔신시장↔안동터미널로 운행경로가 변경되며, 당초 안동초등학교 앞 시외버스정류장은 신시장(새안동요양병원 앞)에 임시승강장을 설치해 운영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처음으로 도심에서 개최되어 도로를 통제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운행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는 한편 “축제기간동안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도로변 불법주차를 삼가는 등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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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후면, 코스모스로 물들다남후면행정복지센터는 가을을 맞아 망중한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코스모스 꽃단지와 꽃길을 조성했다. 2022년 특수시책인 아름다운 남후면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광음리에 6ha 규모의 꽃단지를, 남후면 전역을 가로지르는 낙동강 자전거길에 12km에 이르는 꽃길을 조성하여 풍요로운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만들었다. 가을을 맞이해 코스모스가 만개한 이곳에서 가족, 연인 등이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으며, 이곳을 찾는 자전거 동호인들은 가을 정취에 흠뻑 취하여 낭만적인 라이딩의 경험을 할 수 있다. 남후면 관계자는 “자전거도로 옆으로 각양각색의 코스모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멋진 볼거리를 제공, 안동을 대표하는 일류 명소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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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전 책임지는 안전보안관 교육 및 출범식 개최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지역안전을 책임질 안전보안관 41명을 모집하고, 출범행사를 15일 진행했다. 안동시 조종면허 시험장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안전보안관 필수교육 및 출범 행사에는 안전보안관과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22년 안전보안관 출범을 축하하고, 대한민국 안전정책의 방향과 안전보안관 임무 교육, 일상 속 안전 무시 관행 신고 독려 등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안전 무시 관행 발견 시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플랫폼인 안전신문고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안전보안관은 행정안전부에서 2018년 5월 생활 속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출범시킨 제도로, 국민 스스로 주변의 위험 요소를 찾아 개선하고 안전 문화 운동을 확산하겠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안동시에서도 같은 해 1기 안전보안관을 출범하였으며, 올해 2기 안전보안관을 모집해 새로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현대사회 들어 재난 발생의 원인과 피해가 복잡해지면서 생활 속 위해 요인도 함께 늘고 있다”라며 “안전보안관 활동은 우리 시민들이 생활하는 터전에서 쉽게 접하게 되는 위험을 시민이 직접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임무를 띠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시에서는 안전보안관이 자긍심을 가지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