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명륜동새마을부녀회,‘복날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 가져

기사입력 2022.07.28 10:52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크기변환]0721-6 명륜동새마을부녀회,‘복날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 가져 (1).jpg
    명륜동새마을부녀회, ‘복날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명륜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미)는 지난 20일 명륜동새마을회관 전정에서 회원 및 관내 민간단체장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날을 맞이해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바쁜 일상에도 회원들이 헌 옷과 폐비닐 수거, 관내 각종 사업 등에 참여하여 모은 기금으로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레 준비한 삼계탕 70인분을 홀몸노인 등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회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건강과 안부을 묻고 전달했다.

    특히, 명륜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오지라퍼 반찬나눔)과 연계해 ‘한끼 지킴이’대상자까지 지원을 확대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를 작년 겨울철 김장나눔부터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이영미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저소득층 가구에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담아 행사를 준비했으며, 지속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더불어 살아가는 살기 좋은 명륜동을 만드는 데 일조를 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장인걸 명륜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고생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행정에서도 지역 소외계층의 여름철 건강과 안전을 수시로 살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