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안동시, 6.25전쟁 참전용사 화랑무공훈장 유가족 전수

기사입력 2022.09.06 11:0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0906-3 안동시 625전쟁 참전용사 화랑무공훈장 유가족 전수 (1).JPG
    안동시 625전쟁 참전용사 화랑무공훈장 유가족 전수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윤용백 중위의 자녀 윤재권 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무공훈장을 전수했다.

    무공훈장은 전시(戰時)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하에 전투에 참가해 뚜렷한 무공을 세운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故윤용백 중위는 6.25전쟁 당시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소대장으로서 혁혁한 공을 세워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하였고, 국방부에서 시행하고 있는‘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을 통해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전수하게 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제라도 영예로운 무공훈장을 유가족들에게 전달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국가를 위해 희생ㆍ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의 명예와 보훈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