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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예비 장애 대학생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마련경북교육청은 지난해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했다.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은 장애학생의 대학 진학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대학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처음으로 진행했다. 문경공업고등학교 7명, 영주제일고등학교 3명 등 총 10명이 참여했다. ▲장애학생 지원 제도, 상담센터 인권센터 소개 ▲캠퍼스 투어 ▲동아리 및 전공체험(안경광학과, 사회복지과, 언론광고학과, 글로벌항공서비스학과 등) ▲선배 장애학생, 지체장애 직원과의 대화 ▲입학상담 및 모의면접 등 예비 장애 대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진학을 앞둔 장애 학생에게 대학 생활 체험의 장을 제공해 진로 선택에 대한 다양성을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원아 교육복지과장은 “장애학생 대학생활 프로그램 체험으로 장애학생의 대학 진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대학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올해는 좀 더 많은 장애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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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행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경북형 온(溫) 돌봄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양육 환경의 변화 및 맞벌이 가정 등의 증가에 따라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경북형 온(溫) 돌봄’을 운영한다. ‘경북형 온(溫) 돌봄’은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 가정 등 돌봄이 꼭 필요한 학생을 위한 맞춤형 돌봄 지원을 통해 아이가 행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교육복지, 교육 수요자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따뜻한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오후돌봄 및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 운영 지원 △돌봄교실 시설 확충 및 노후 환경 개선 △마을밀착형 지역특화 ‘굿센스’사업 추진 △온종일 돌봄 기관 연계 협력 강화 △방과후학교․돌봄 통합프로그램 시범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오후 돌봄 및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138억6,700만원을 투입해 오후돌봄교실 672실, 방과후학교 연계형 교실 253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돌봄교실 수용률은 신청자수 대비 96%, 만족도는 96%(2021년 11월 기준)로 학부모가 만족하는 돌봄교실을 운영한 바 있다. 시설이 노후되거나 낙후된 돌봄교실의 환경 개선을 위해 52교에 5억1,700만원을 지원해 안전하고 즐거운 돌봄교실을 조성한다. 또한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마을 밀착형 지역특화 ‘굿센스(Good지역아동센터School)’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도교육청 3억 원, 도청 1억 원을 지원해 31팀 내외로 선정 운영한다. 교육지원청과 기초지자체가 협력하는 ‘지역돌봄협의체’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상호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방과후학교와 돌봄이 통합되어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방과후학교·돌봄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한다. 다양한 방과후학교 강좌에 돌봄 기능을 포함한 통합 형태의 돌봄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함으로써 돌봄교실 활용의 효율성 제고 및 다양한 활동 중심의 돌봄 수요 충족 방안을 모색한다. 최원아 교육복지과장은 “with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지자체, 교육지원청, 학교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학교 안팎 온(溫)종일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통해 돌봄이 꼭 필요한 학생들이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고 아이가 행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경북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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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실에서 행복을 가르치고 배운다!경북교육청은 학생과 교사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따뜻한 행복교육’을 추진한다. ‘따뜻한 행복교육’은 생활 속에서 행복을 경험하는 과정을 통해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고,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행복 수업 진행을 통해 교실 속에서 행복을 가르치고 배우기 위해 경북교육청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초등 500학급, 중등 500학급을 선정해 행복교육 실천학급(교) 1,000학급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교 현장에서 교사와 학생이 함께 행복을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행복교육에 관심있는 교원들이 행복교육의 취지를 알고 운영 사례를 공유해 행복교육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행복교육 교원학습공동체 20팀을 선정 운영한다. 이와 연계해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는 행복교육 직무 연수를 개설 운영 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12월 9일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어 체계적인 행복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보교류, 교재 및 콘텐츠 활용 등을 논의했다. 또한 오는 11일 중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따뜻한 행복교육의 학교 현장 정착을 위해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 센터장 최인철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연수를 한다. 권영근 교육국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회복하는 길목에서 스스로 행복을 느끼고 실천하는 행복교육 수업으로 긍정적인 학교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며 “따뜻한 행복교육으로 도내 모든 교사와 학생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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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임인년 새해 다짐식경북교육청은 3일 웅비관에서 청내 온라인 방송과 병행해 새해 다짐식을 가졌다. 새해 다짐식은 각 부서별로 제작한 새해 희망 메시지를 담은 ‘2022년 경북교육에 바란다’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교육감 신년사, 1. 1.자 인사이동에 따른 직원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다짐식에서 직원들은 지난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상황속에서도 모두의 노력 덕분에 위기를 극복했듯이 임인년 새해에도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또한, 서로의 발과 받침이 되고 마음을 맞춰 나날이 새로워지는 경북교육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교육의 표준이 되는 꿈을 함께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새로운 도약과 각오를 다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임인년 새해는 온전한 교육회복으로 돌아와 경북교육의 새 지평을 열어나갈 중요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며 “바람이 거셀수록 연은 더 높이 오르듯이 ‘풍신연등’의 자세로 온전한 교육회복과 미래교육으로 도약하는 해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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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임인년 새 희망 다짐대회로 힘차게 출발경상북도는 3일 오전 도청 원당지 내 첨성대에서 시무식을 대신해 ‘2022 임인년 새 희망 다짐대회’를 열고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립국악단 대북공연, 임인년 범띠 직원소개, 도지사 및 도청 공무원노조위원장 신년인사, 새해맞이 화합주 저장, 새 희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도립국악단의 힘찬 대북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도청 직원 중에 임인년 범띠 직원인 86년생과 98년생들을 소개하고 호랑이의 氣를 이어 받아 올 한해를 자신들의 해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 지난해 코로나19를 비롯한 묵은 재앙을 물리치고 대구경북과 23개 시군이 서로 상생발전해서 더 크게 발전하는 신년을 기원하는 뜻에서 새해맞이 화합주를 첨성대 옆에 위치한 대형 옹기에 저장했다. 이철우 지사와 도청공무원노조위원장은 안동과 예천의 대표 전통주인 안동소주와 예천 밀담주, 도청 시군 향우회 대표들은 해당 지역 전통주를 전통 옹기에 넣고, 술이 익어가듯이 대구경북과 23개 시군이 지금보다 더 화합하고 시도민의 행복이 증진되길 기원했다. 끝으로, 새 희망 퍼포먼스에서는 대형 호랑이 애드벌룬과 신년화두 현수막 표출, 첨성대 점등, 직원 소망 풍선 흔들기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용맹하고 강인한 호랑이 기상으로 올 한해에는 민생경제를 살리고 도민 행복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는 경북도의 변화와 도전의 의지를 되새겼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뤘다. 특히 국비확보와 투자유치 10조원 시대를 열고, 전국 유일 내부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라면서, “여기에 안주하지 말고 새해에는 도정의 최우선 순위를 오직 민생과 경제로 정하고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도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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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49명(국내 47, 해외 2) 발생경상북도에서는 2022. 1. 2.(일) 16개 시·군(시 8, 군 8)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7명, 해외감염 2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산시에서는 총 9명으로 ▷ 경산 소재 학교 관련 가족 2명이 확진 ▷ 대구 북구 소재 교육시설 관련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4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7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 ▷ 12.31.(금) 유럽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 지인 2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총 6명으로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3명, 지인 3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총 5명으로 ▷ 상주 소재 병원 관련 가족 1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 지인 3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4명으로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3명, 지인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4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총 3명으로 ▷ 안동 소재 병원 관련 환자 1명이 시설격리 중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 지인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이 확진됐다. 영양군에서는 총 2명으로 ▷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1명이 확진 ▷ 12.31.(금)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1명이 확진됐다. 군위군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이 확진됐다. 청송군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이 확진됐다. 영덕군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이 확진됐다. 예천군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1명이 확진됐다. 봉화군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울진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627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89.6명이며, 현재 4361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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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년 중요목조문화재 안전경비인력 40명 배치안동시는 문화재 안전경비 인력 40명을 선발하고 2022년 1월 1일부터 중요목조문화재 현장 10개소에 배치했다. 경비 인력들은 중요목조문화재의 사전 예방적 문화재 안전관리 및 재난 등 긴급 상황 시 신속하게 초동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된 안전경비인력 40명은 소방안전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자들로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 봉정사, 병산서원, 도산서원을 비롯하여 개목사, 소호헌, 의성김씨종택, 임청각 등 10개 중요목조문화재에 4개조로 편성 배치되어 문화재 안전관리를 위하여 24시간 화재예방활동과 순찰활동을 수행한다. 근무배치에 앞서 선발된 경비인력에 대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집합교육 대신, 12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 동안 문화재 현장 10개소를 직접 순회하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경비인력요원으로서 숙지하여야 할 임무 및 근무요령, 문화재 소개 홍보요령 등을 교육하였고, 특히 화재예방 관련 소방교육은 추후 별도의 일정에 소방전문업체의 협조를 받아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시설(화재수신기, 소화기, 소화전 등) 사용법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문화재 안전경비 배치사업은 2008년 대한민국 국보1호인 숭례문 화재로 문화재 보존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09년부터 문화재청 주관으로 매년 시행하여 오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국가 및 도지정문화재 333점 가운데 190여 점이 목조문화재이며, 이를 전국에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우리시로서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시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가꾸고 보존하는 일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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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년 새해, 전통시장 살리고소상공인 경영안정에 전념한다!!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하여 2022년에도 전통시장 살리기와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침체된 원도심 상권의 부활을 위해 지난 10월 선정된‘상권 르네상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5개 시장 및 상점가 일대(중앙신시장, 구시장, 남서상점가, 문화의거리, 음식의거리)에 5년간 90억 원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인‘용상시장 첫걸음지원사업’과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인‘북문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여 특색있는 명품시장을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소상공인 특례보증’출연금 확대로 보증한도를 늘리고,‘특례보증 및 정책자금 이차보전 사업’을 지원하며,‘안동사랑상품권(지류, 모바일, 카드)’상시 6% 할인 및 명절 10% 특별할인을 병행하여 지역 내 소비 촉진에 힘쓸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2022년에도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전통시장과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에 전념할 것이며, 시장 경영혁신 지원 및 상인역량강화 교육 등 상권 자생력 강화와 지속적인 시장 환경개선사업으로 청결한 시장 환경 조성 및 소상공인 지원 사업 발굴 등 경영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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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대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 취임제32대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이 2022년 1월 1일자로 취임했다. 이상학 부시장은 1월 3일 오전 9시 30분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 부시장은 울진군 출신으로, 1988년 청송군에서 공직에 입문했으며, 경상북도 국제통상과장, 비서실장, 대변인 등을 거쳐 2021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이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안동이 바이오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미래전략사업의 성장거점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가고자 미력하지만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동료 공직자들에게 “절대 후회하지 마라. 좋았다면 멋진 것이고, 나빴다면 경험인 것이다.”며 “경험과 선례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도전의 힘으로 일상을 바꿔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이 부시장은 상주대학교 행정학과, 영남대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했으며 2005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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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을 찾습니다!경상북도는 ‘22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청년공동체 13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동체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활력을 도모하고, 다양한 소통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해 15개 팀을 선정해 과업수행비를 지원하고 타 공동체간 소통을 위한 네트워크 활동과 각 팀별 활동성과 공유 및 우수 공동체 선정을 위한 성과공유회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 사업 참여팀 모집 기간은 3일부터 28일까지이며,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법인 또는 단체*로서 청년의 지역정착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 법인‧단체 설립 전이라도 신청이 가능하나, 사업 시행 전(‘22. 2. 28.)까지 설립 필요 선발된 청년공동체 팀에는 800만원 상당의 과업 수행비를 지원하며, 멘토 ‧ 전문가 자문, 청년공동체간 네트워크 형성, 온라인 활동 홍보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 공동체별 활동결과에 따른 성과를 평가해 우수 청년공동체를 선정‧포상할 계획이다. * 2021년 우수청년공동체 선정 : 구미 청년온더경북, 포항 레마앙상블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 접속 후 ‘도정소식-고시공고’란에서 사업 공고문을 열람하면 된다. 박시균 경북도 청년정책관은 “이번 청년공동체 사업을 통해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지쳐있는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라며, “또한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이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구성원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