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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죽계천, 전국 생태하천복원사업‘최우수’쾌거경상북도는 환경부에서 실시한 지난해‘전국 생태하천복원사업’우수사례 선정 최종평가에서 영주 죽계천이‘최우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복원을 목적으로 2018년에 준공된 전국 생태하천 26개소를 대상으로 지방환경청의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죽계천 포함 전국 11개 사업에 대해 2차 종합심사가 진행됐다. 영주 죽계천이 수질 및 수생태계 복원과 생태하천 모니터링 사후관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시상금 300만원과 함께‘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죽계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장수교∼서천합류 3㎞구간에 대해 사업비 67억원(국비40억, 지방비27억)을 투입해 2018년 12월에 준공됐다. 주요 사업내용은 호안정비, 버들수변 쉼터조성, 생태습지원 조성, 어도설치, 생물서식처 조성 등으로 하천본연의 생물다양성과 건강성을 증진하고 쾌적한 수변공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사업시행 전인 2013년도 조사 당시 보다 물, 포유류, 조류, 양서파충류 등 모든 항목에서 생물종 다양성이 증가됐다. 또 법정보호종인 수달(멸종위기야생동물 1급, 천연기념물 제330호)의 서식흔적이 지속 발견되는 등 생태환경이 대폭 개선됐다. 경북도는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생태하천으로서의 기능을 유지해 시민들에게 친수공간을 제공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생태학습의 장을 제공할 방침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전국 최우수로 선정된 죽계천의 우수사례를 도내 추진 중인 사업에 접목할 수 있도록 전파하겠다”라며, “올해도 10개 하천에 412억원을 투자해 생태적으로 우수한 하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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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팔 소방감, 경북도 소방본부장 취임경상북도는 3일 자로 정부 인사에 따라 제19대 경북도 소방본부장에 이영팔(54세) 소방감(2급)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포항 출신으로 포항고등학교, 영남대학교 조경학과와 동국대학교 행정학과(석사)를 졸업했다. 1995년 소방간부후보생으로 공직에 입문해 서울소방본부 현장대응단장, 서울 강남소방서장, 소방청 혁신행정감사담당관, 소방청 119종합상황실장, 중앙소방학교장, 소방청 119대응국장을 거쳐 경북소방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이 본부장은 서울소방재난본부, 국민안전처, 중앙소방학교, 소방청 등 주요 요직을 거치면서 탁월한 현장지휘능력과 풍부한 행정 역량을 두루 갖췄고, 매사 긍정적인 사고와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영팔 소방본부장은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경북소방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대 변화에 맞는 적극적인 소방정책과 철저한 예방대책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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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경북관광 활성화 대책 내놨다2022년의 출발과 함께 경북관광이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년간 계속된 코로나19에 대응해 새로운 관광콘텐츠 발굴과 마케팅 전략의 정착을 성공적으로 이뤘으며, 올해는 완전히 달라진 경북관광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준다는 계획이다. □ 코로나19 위기 속 돋보이는 성과와 2022년 방향 경북도는 지난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적지 않은 성과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에서 KT 이동통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산출하는 2021년 전국 시도별 방문자 통계에 따르면 경북은 11월 말 기준으로 1억 4900만 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광 외 목적의 방문이 압도적으로 많은 서울과 경기를 제외하고는 경북이 가장 앞선 순위이며, 전년 대비 증가율에서도 5.2%를 기록해 제주도 다음으로 가장 높은 것이다. 또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에서 매년 실시하는 여름 여행지 조사에서는 지난해에 비해 두 계단 상승해 강원, 제주에 이어 전국 3위에 올랐다. 이러한 객관적 지표에서 볼 때 지난 2년 간 관광산업의 침체 속에서도 굉장히 선전했다고 할 수 있으며, 코로나 이후 변화된 트렌드에 적극 대응한 콘텐츠 발굴과 마케팅 전략을 통해 경북관광 마케팅이 주효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경북도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빅데이터 분석 방문자 수 2억 명 돌파 등 코로나를 극복하고 지난 2년 보다 더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가장 중요한 콘텐츠 전략으로는 ▷힐링, 문화체험, 액티비티, 캠핑 등의 4대 H.E.A.T 콘텐츠를 선정해 이를 중심으로 마케팅을 펼쳐 갈 계획이다. 이를 위한 추진과제로 ▷다양한 채널을 통한 콘텐츠 확산 ▷일상회복 관광활성화 추진 ▷한류, K-콘텐츠 활용 해외마케팅 ▷문화관광 축제활성화 등을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경북이 가진 강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콘텐츠 발굴과 홍보마케팅, 더 많은 관광객이 즐기고 체험하는 관광 프로그램, 파격적이고 폭넓은 여행지원으로 코로나 이전 수준의 관광객 유치를 달성한다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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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임인년 새해, 충혼탑 참배로 2022년 힘찬 출발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일 오전 예천 충혼탑 참배로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충혼탑 참배는 이철우 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도 실국장과 군 간부 공무원 등 4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뜻을 기리며 임인년 새해에는 도민에게 보다 희망을 주는 도정을 펼쳐 나갈 것을 함께 다짐했다. 경북도는 ‘호랑이 기상으로 당당한 경상북도’를 신년 화두로 제시하며, 전 공직자가 하나 돼 지난해 모두가 힘든 가운데 이룬 값진 성과들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경북도의 변화와 도전의 한해가 되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새해 벽두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서 우리 경북의 대전환을 시작하는 원년의 힘찬 다짐과 결의로 민생과 경제를 최우선으로 살펴 도민이 편안한 한 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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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남후면 무릉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완료안동시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남후면 무릉리 122-1번지 등 218필지에 대한 경계를 확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였다. 이번 지적재조사를 통해 토지이용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정리하고, 형상이 불규칙한 토지는 반듯하게 정형화하여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는 등 토지의 활용도를 향상시켰다. 시는 향후 등기사항증명서 등 토지의 표시 변경에 따른 관련 공부를 정비하고, 새로운 경계확정으로 지적공부상 면적이 증감된 토지에 대하여 조정금을 정산하는 등 후속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로 종이도면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며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일 수 있는 지적재조사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23일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임하면 금소1지구 등 3개 지구, 500필지에 대한 경계를 결정하였다. 이번 위원회에서 결정된 경계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경계를 확정하고 사업을 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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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안동시정 설계안동시는 2022년 새해, 무너진 일상을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견인할 성장동력을 안착하기 위해 1조 3,100억 원의 예산 규모로 시정을 설계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민선 7기 마지막 해이자 민선 8기가 새롭게 시작되는 2022년, 신년 화두를 인일기백(人一己百)으로 정했다. ‘남이 어떤 일을 한 번에 잘했다면 나는 백 번을 노력한다.’라는 뜻으로 시민 행복을 위해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도 반드시 이루고자 더욱 꼼꼼히 준비하고 노력하겠다는 다짐이다. 경북 북부권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여 안동의 위상을 드높일 한 해로 만들고자 5대 시정 분야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 시정의 최우선 가치는 지역경제 회복“역동적으로 뛰는 안동 조성” 지역경제 회복을 시정의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청년 인재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지역 기업과 대학이 상생하는 안동형일자리 사업을 더욱 견고하게 발전시켜 나간다. 올해부터 5년간 추진되는 상권르네상스 사업에 차질 없이 착수해 원도심 상권의 옛 명성을 되찾는다. 또한, 변화된 트렌드에 맞춘 언택트 스마트 상권, 상권 특색을 반영한 거점공간 조성으로 침체된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상생방안도 마련한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 개최 예정인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총회와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등 국제회의를 차근차근 준비해 지역경기 활성화와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 백신·바이오산업 육성으로 미래혁신 도시 도약 백신산업 육성지원으로 안동 백신클러스터 고도화에 집중한다. 지난해 준공된 동물세포실증센터를 활용한 백신글로벌산업화 기업지원으로 국내 백신 개발기업의 백신시료 제작을 적극 지원하여 백신을 자급자족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백신특화 전문교육 시설인 ‘백신 전문 인력 육성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 더불어, 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 사업도 내실있게 추진하여 헴프의 안전성과 유효성 검증에 집중하고 우수한 기업을 유치해 안동이 명실상부한 헴프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주력한다. ▶ 청정자연과 문화, 관광자원 재창조 통한 관광거점도시 구현 올해부터 본격적인 추진에 나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은 관광객의 손과 눈이 닿는 시설·환경 개선부터 마음 속 간직되는 콘텐츠 개발까지 민관이 함께 주도하는 관광활성화 사업으로 펼쳐 나간다. 특히, 舊안동역에서 와룡터널까지 폐선 부지를 활용한 새로운 관광테마거리 조성, 신역사 중심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과 아울러 통합관광안내소를 설치하고 스마트관광 안내시스템도 구축한다. 지난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4차 문화도시지정 공모사업에서 ‘예비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됨에 따라, 2022년 말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 받을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 올해 개관 예정인 3대문화권사업은 관리위탁운영자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관광객의 욕구와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새롭고 매력적인 관광 명소로 만들어 나간다. ▶ 희망 가득한 살고싶은 농촌,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 조성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하고,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어민 수당을 지급하고, 귀농귀촌 정착지원, 농업전문인력 양성 등으로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한다. 또한,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 건립, 6차 농업 육성 등 농촌경제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에도 힘쓸 계획이다.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온실가스 감소, 미세먼지 저감 대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시민 건강 보호에도 주력한다. 옛 안동역사부지는 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철로로 끊어진 도시구조를 수변지역까지 막힘없이 연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동역사 주변의 지구단위계획도 조속히 수립하여 도시 내외의 성장을 동반 견인한다. 한편, 임청각 복원 사업은 지난해 철로, 옹벽 철거를 마무리하고 올해부터 문화재 보수, 분가 복원, 주차장 및 편의시설 정비 등 본격적인 복원 사업에 착수한다. 역사문화공유관도 건립을 추진하여 문화거점 공간으로 조성한다.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과 함께 도시공원 및 가로 숲길 조성사업 추진으로 쾌적한 도시공간을 만들고, 도시재생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및 도시 균형발전을 위한 태사묘 주변 경관광장을 조성하고 스마트 안전도시기반조성과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등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풍요로운 디지털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모든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실천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시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여 급변하는 복지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로 살기좋은 행복도시를 구현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거주환경을 조성하여 시민 모두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복지를 구현해 나간다. 회복된 일상을 위협하는 감염병 전파에 신속 대응하고 적극적인 위기관리를 위해 백신접종을 기본으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강력한 방역망도 구축한다. 코로나19發 사회문제에 직면한 공동체의 아픔을 공감하고, 희망을 누릴 권리를 되찾게 해 모든 시민의 행복으로 도시를 빼곡히 채워 함께 찾은 일상을 한 사람도 소외 없이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발전된 안동과 행복 시민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정과 공직사회부터 먼저 혁신하겠다.”며, “행복안동 건설을 위해 1,400여 공직자와 함께 마지막까지 열정을 다해 소임을 다하겠다.”라며 새해 시정을 위해 힘차게 정진해 나가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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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94명(국내감염) 발생경상북도에서는 2022. 1. 1.(토) 16개 시·군(시 9, 군 7)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94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13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 지인 10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12명으로 ▷ 경산 소재 학교 관련 학생 5명이 확진 ▷ 대구 북구 소재 교육시설 관련 2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5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11명으로 ▷ 구미 소재 어린이집 관련 2명(원아 1, 가족 1)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3명, 지인 5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총 9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3명, 지인 4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9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 지인 6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총 7명으로 ▷ 상주 소재 병원 관련 퇴원환자 2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5명이 확진됐다. 문경시에서는 총 7명으로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 지인 5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총 6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 지인 2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5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 지인 3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총 4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 지인 2명이 확진됐다. 군위군에서는 총 3명으로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 지인 2명이 확진됐다. 청송군에서는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1명이 확진되었다 성주군에서는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1명이 확진됐다 예천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영덕군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1명이 확진됐다. 봉화군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65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92.9명이며, 현재 4,990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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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원어민강사 활용 ‘행복한 영어학교’ 권역별 확대 운영경북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교 원어민강사 활용 ‘행복한 영어학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학교 원어민 활용 ‘행복한 영어학교’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영어 사업이다. 그동안 경주대학교에서 포항, 경주, 영천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학기 중 프로그램과 방학 캠프로 나누어 총 4회씩 운영을 했다. 2021년 2학기부터는 증가하는 학부모 및 학생들의 수요를 받아들이기 위해 영남대학교를 추가 운영교로 선정해 경산, 영천, 청도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2022학년도에는 구미, 김천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할 수 있는 대학교를 1개교 추가 선정해 총 3개의 대학교에서 ‘행복한 영어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로써 2022학년도에는 경북 동부권역(경주, 포항, 영천)과 남부권역(경산, 청도, 영천)을 넘어 서부권역(구미, 김천)까지 망라해‘행복한 영어학교’사업을 운영한다. 한편 ‘행복한 영어학교’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매 신청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신청자 수가 정원을 초과하고, 학부모들로부터 사교육비 경감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그간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2학년도에도 프로그램 확대 운영함으로써 초등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의사소통능력을 길러 미래 글로벌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최원아 교육복지과장는 “앞으로 미래를 책임질 우리 초등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은 매우 중요하다”며“국제적 소양을 기르고 세계시민으로서도 성장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다지는 영어 프로그램 마련 및 내실 있는 운영에 앞으로도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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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중등임용시험 제1차 합격자 발표경북교육청은 31일 「2022학년도 경상북도 공․사립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제1차) 합격자, 제2차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누리집(http://www.gbe.kr)을 통해 공고했다. 제1차 시험 합격인원은 공립 640명(일반 633명, 장애 7명), 사립 189명으로 총 829명이다. 개인별 합격여부 및 성적은 31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응시자 본인이 중등교원 온라인채용시스템(http://edurecruit.gbe.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주요 시험 일정으로는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 19일 체육, 음악, 미술,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과목에 대한 실기․실험 평가를 한다. 1월 25일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및 수업실연 평가, 1월 26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후, 2월 10일 최종합격자를 경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기타 제2차 시험 장소, 응시자 유의사항 등 시험 관련 세부 사항은 경북교육청 누리집(www.gbe.kr)『정보마당/시험정보/공립교원임용』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중등교육과 학사·고시담당(☎054-805-33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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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디지털 대전환으로 미래교육 박차경북교육청은 2022년에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를 53교에서 91교로 대폭 확대하고, 메타버스 선도학교 5교와 인공지능(AI)교육 연구학교 2교도 신규 선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미래교육의 방향을 디지털 기술의 습득과 활용에서 융·복합 사고를 통한 창의적인 문제해결력 증진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선도학교 및 연구학교 운영은 단방향의 경직된 공간에서 벗어나 유연한 공간에서 협업을 통해 다양한 문제들을 창의적으로 해결하도록 돕고, 이러한 사례를 일반화해 도내 모든 교실에서 교과간의 벽을 허물고 창의적·협력적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는 창의융합형 정보교육실 구축교와 컴퓨팅 사고력 증진을 위한 교육활동 모델교로 나눠 공모한다. 이를 위해 총 17억3천 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메타버스 선도학교 및 인공지능(AI)교육 연구학교는 총 3억의 예산을 투입한다. 인공지능(AI) 선도학교와 메타버스 선도학교는 내년 1월 중 공모를 통해 2월 중에 선정한다. 인공지능(AI) 연구학교는 12월 공모한 결과 구미 해마루초등학교와 청송중학교로 선정돼 2개월간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021년 경북소프트웨어 고등학교 개교와 인공지능(AI)교육센터를 개관해 창의융합교육의 거점을 마련하고, 안동대 등 6개 대학과 협약을 통해 AI융합교육 전문교원을 양성하는 등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SW-AI교육 창의융합 해커톤 대회, SW-AI 캠프, 자녀와 함께 미래교육(AI교육, 메타버스) 역량강화 연수,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창의융합 성과 공유회 등 일련의 활동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며 경북형 미래교육의 청사진을 구현해 가고 있다. 송기동 부교육감은 “미래교육이 디지털 기술의 습득과 활용에만 매몰되지 않고, 학생들이 주체적이고 비판적 사고를 키워갈 수 있도록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경북형 미래교육의 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