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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경상북도는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인구를 늘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달 19일부터 10월 19일까지 1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상북도 홈페이지, 국민생각함 및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일자리 창출, 문화·복지 확충, 정주여건 개선, 귀농·귀촌 활성화 등 인구유입 확대방안 분야 ▷결혼·출산·양육·교육 지원, 청년·은퇴자·고령자 지원방안 등 저출생·고령화 극복 방안 ▷양성 평등, 일·가정 양립, 삶의 질 향상 방안 등 기타 인구문제 극복 분야 등 총 3개 분야이다. 경북도는 내·외부 심사위원 평가 및 도민 투표를 통해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25만원 등 총 24명에게 500만원의 상금 및 도지사상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11월말 경상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수상 아이디어는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정책으로 활용될 수 있다. 김호섭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인구문제 극복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아이디어를 찾는데 국민 모두가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 및 참가신청서는 경상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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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에 FS국제축구테마파크 조성경상북도는 19일 오후 영덕에서 퍼스트스킬* 및 풋볼러**, 영덕군과 FS축구테마파크 조성사업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종합스포츠시설 운영업체(대표 허성수) **스포츠에이전시(스포츠이벤트&호스피탈리티, 컨설팅, 매니지먼트 등, 대표 Lee Rogers) 축구산업 발전을 위해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날 협약식에는 이달희 경제부지사, 김광열 영덕군수, 황재철 도의원, 허성수 퍼스트스킬 대표, 신진형 풋볼러 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FS축구테마파크 조성사업 일환으로 영덕읍 대부리 일원에 축구특화호텔*을 우선 건립하고, 향후 축구학교와 유소년축구 캠프도 연계 사업으로 진행하기로 협약했다. * 부지 10,000㎡ 정도, 660억원 투자, 지상4층, 지하4층, 170실 규모 축구호텔에는 세미나실, 마사지실, 치료실, 각종 실내외 스포츠시설과 카페테리아, 수영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국내 축구관계자 컨퍼런스, 교육, 세미나, 유소년축구 캠프 시 숙소로 활용하게 된다. 영덕은 전국최초 유소년축구 특구*로 지정된 이래 대게축구대회 등 전국단위 유소년 축구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 내 숙박 인프라 부족으로 대규모 대회나 국제 대회를 유치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이 향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2016.7.18. 중소벤처기업부 지정(110만㎡), 510억원 규모 경제유발 효과 또 퍼스트스킬과 도는 이번 사업이 유명 축구선수를 배출*한 영덕의 축구도시 이미지 제고와 젊은 세대의 유입, 세대별 인구불균형 해소 및 체류형 스포츠관광을 통한 지역 경기활성화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신태용 전 국가대표 감독(現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 감독), 김진규 전 국가대표(現 FC서울 코치), 손준호 국가대표(現 중국 산둥타이산) 등 허성수 퍼스트스킬 대표는 “취미로 축구를 시작한 학생들이 선수생활을 하고 은퇴 후 지도자로서의 성장까지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달려왔다”며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풋볼러와 함께 유럽 명문구단들과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한 유소년축구 육성프로젝트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최고 코치진들이 유소년들의 역량을 제대로 평가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명품 육성시스템을 탄탄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세계적인 축구 메카 도시를 목표로 도약하고 있는 영덕군과 축구산업 발전을 위해 퍼스트스킬이 소중한 인연을 맺게돼 감사하다”며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에이전시이자 대한축구협회 공식파트너인 풋볼러와 함께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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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수난구조대 안동본부와 함께하는 한가위 윷놀이 한마당 개최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국)은 지역 장애인과 비장애인 12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0일(화) ‘한가위 맞이 윷놀이 한마당’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장기간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의 분위기를 전환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된 행사로, 윷놀이 뿐만 아니라 전통민속놀이 체험, 행운권 추첨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경상북도수난구조대 안동본부(회장 강시원)와 5회째 함께 주최한 ‘정월 대보름맞이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대신하여 한가위 윷놀이 한마당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장애인들과 주민들이 그 동안의 답답함과 아쉬움을 조금이나 해소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하였다. 한편 ‘한가위 윷놀이 한마당’은 날씨(태풍) 관계로 9월 7일(수)에서 9월 20일(화)로 변경되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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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메타버스 플랫폼에‘가상 면세점’입점경상북도-관세청-한국면세점협회는 14일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전국 최초로 메타버스 면세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윤태식 관세청장, 강성조 행정부지사, 김태호 한국면세점협회장 및 국내 12개 면세점 대표*들이 참석했다. *롯데, 신라, 신세계, 현대백화점, HDC신라, 동화, 경복궁, 그랜드, 시티, 앙코르, 듀프리토마스, 부산 참석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메타버스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❶메타버스 플랫폼 내 면세점의 영업활동과 관련된 제반사항 ❷메타버스 플랫폼 홍보 관련 사항 ❸그 밖에 상호협조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메타버스 대표 플랫폼 내 면세점 입점으로 메타버스 서비스를 다양화 하고, 면세점 판매 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지난 7월 선정된 과기부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 공모사업인 ❶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지원사업 ❷독도 메타버스 실감형 콘텐츠 구축사업에도 면세점 참여와 홍보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관세청은 면세점 산업 활성화를 위해 보세판매장 운영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가상공간(메타버스)ㆍ오픈마켓 등 모든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활용한 면세품 판매를 허용하고,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면세점들도 공동으로 인터넷 사이트를 구축해 온라인 판매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할 예정이다. 이러한 성과는 경북도의‘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향한 진심에 있다. 경북도 메타버스 대표 플랫폼은 2025년까지 3단계로 나눠 개방성과 통합성, 경제흐름을 반영한 웹과 앱으로 통합된 하이브리드 형태의 플랫폼을 구축해 가상융합경제의 지역형 선도 모델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올해 1단계 사업은 예산 10억원을 투입해 대구ㆍ경북 통합 신공항(META+PORT)을 메인 플랫폼으로 신공항 체험, 면세점, 지역특산물 마켓, 컨퍼런스 공간, 관광지 투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메타버스 수도 경북에서 면세산업과 메타버스 융합을 통한 새로운 메타버스 서비스 창출로 지역경제활성화 및 국가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메타버스 면세점 서비스를 통한 지역발전 의지를 다졌다. 한편, 면세업계 관계자들은 메타버스 면세점 업무 협약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경북도가 추진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한 면세점 홍보 강화 및 매출 확대 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관세청에서는 면세점 산업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에는 ❶면세점 이용 국민편의 제고 ❷면세점 수익기반 확충 ❸규제혁신을 통한 면세점 부담 완화 등 3개 분야 15대 과제가 담겼다. 윤태식 관세청장은 “경북도가 추진하는 메타버스 사업이 성공적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경상북도 메타버스에 진출하는 면세점의 매출 활성화로 이어져 경북도와 면세업계 모두 윈윈하는 결과를 기대한다”며 관세청 차원의 메타버스 면세점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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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인들의 축제, 2022국제문화재산업전 개최경상북도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2022 국제문화재산업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첫날인 15일 오후에는 하이코 3층 전시실에서 최응천 문화재청장,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열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산업은 문화유산에 대한 산업적 가치를 창출하고 국내 우수한 문화재 산업기술을 알리는 국내 유일의 문화재산업 전문전시회이다. 문화재청, 경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립문화재연구원, 경주화백컨벤션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있다. ‘모두의 문화재, 세계속의 K-Heritag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문화재 산업관, 문화재 활용관으로 구성돼 다양한 문화재 관련 업체가 참여한다. 일반 관람객에게는 문화재 기술과 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재 산업관에서는 문화재 보존, 방재, 수리‧복원, 디지털 헤리티지 사업 등 문화재 산업분야 47여개 업체가 기술 및 제품을 전시한다. 문화재 활용관에서는 문화재 활용 관련 기관들의 정책 홍보뿐만 아니라 국내 문화재 분야 유일의 채용박람회인 문화재 잡페어 및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경북도는 이번 전시회에 맞춰 ‘경북의 문화유산 세계로 나아가다’라는 주제로 경북의 오한(五韓), 경북의 문화재행정, 디지털 헤리티지 인 경북 등 3가지 콘텐츠로 홍보부스를 운영해 지역 문화재 정책의 흐름을 짚어주고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 특히, 경북의 五韓-한글·한복·한지·한옥·한식 콘텐츠를 전시해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한글 OCR데이터사업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산업에 활용하는 사례를 소개하며 세계 문화산업을 선도하는 경북도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 도는 문화재보존 관련 최신정보 공유로 보수사업 품질향상 및 문화유산 전승·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문화재보존 담당자 워크숍도 16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시군 담당자의 업무능력 향상과 문화재 보존행정 효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5건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문화유산의 보고(寶庫)인 경북에서 이처럼 뜻깊은 행사가 펼쳐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북이 한국의 문화유산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문화재 산업발전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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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전국 독도교육 담당자 독도탐방 실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3일(화)부터 16일(금)까지 전국 시도교육청의 독도교육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3박 4일간 울릉도·독도 탐방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도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경북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독도교육 담당자의 독도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독도교육의 실천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국에서 모인 연수생들은 14일(수) 독도에 도착해 독도 수호 의지를 견고히 하고, 독도교육에 대한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튿날인 15일(목)에는 독도박물관과 학포마을 임오명 각석문, 러일전쟁 유적지를 답사하며 역사의식을 고취한다. 또한 연수생들은 울릉도와 독도 답사 일정을 마치고, 분임 토의를 통해 전국 시도교육청 독도교육 내용을 공유했으며, 특히 경북교육청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프로젝트’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사이버독도학교를 개교해 전국의 독도교육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전국 독도교육 담당자들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기를 바라며, 각 시도에 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활용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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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 실버 교양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안동시 노인종합복지관은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2022년 하반기 실버 교양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10월 4일부터 12월 9일까지 10주간이며 수강 대상은 안동시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복지관 방문 접수를 통해 수강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복지관 회원의 경우 회원증을 지참하여 노인종합복지관 2층에서 방문 접수하며 처음 이용하는 어르신은 주민등록증을 지참하여 복지관 회원 등록 후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프로그램은 건강교실(웃음건강교실, 매트필라테스, 요가, 실버댄스, 줌바댄스, 한국무용), 인문교실(세계명시산책, 명심보감), 정보화교실(스마트폰 활용, 스마트폰 기초, 컴퓨터 기초), 취미교실(하모니카, 캘리그라피, 민화, 천아트, 노래교실, 서예교실)로 4개분야 17과목이며 총 모집인원 577명이다. 수강생 모집은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모집인원을 초과할 시 마감된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1만 원이며 수강신청과 함께 납부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일상회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어르신들과 동행하는 노인종합복지관을 만들어가겠다. 프로그램 등 기타 궁금한 점은 전화(☎054-841-7577)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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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시티 그린시티”위한 지역민들의 자발적 참여풍천면 구담1리(이장 신동락)는 9월 13일 주민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시티 그린시티」 조성을 위해 국토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풍천면 구담1리는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위해 주민들 스스로 쓰레기 봉투 사용, 분리수거, 폐기물 스티커 등 기본적인 실천을 다짐하고, 무단으로 버려지고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풍천면 구담1리 이장님은 농사로 바쁜 시기이지만 “주민이 주체가 되어 내 집 앞, 골목, 마을안길 등 정리하고 가꾸어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풍천면장은 농사로 바쁜시기에 시간을 내어“주민들 스스로 깨끗한 마을을 가꾸기에 적극 힘써 주신 이장님과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클린시티 그린시티」조성을 위하여 행정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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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청소년공모전”개최안동시는 11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릴『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를 앞두고 『청소년 UCC 공모전』과『청소년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각 도시의 문화와 역사를 UCC와 그림으로 표현해 회원 도시의 청소년 상호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다른 도시의 문화․역사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대상은 세계역사도시연맹 65개국 125개 회원 도시 거주 청소년들로 9월 30일까지 홈페이지(누리집)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홈페이지:https://wchc.andong.go.kr/) 『청소년 UCC 공모전』은 중·고등·대학생을 대상으로‘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우리 고향’이라는 주제로 각 도시의 문화, 역사, 유산, 관광지, 축제 등의 영상 제작을 공모한다. 『청소년 그림 공모전』은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그림으로 보여주는 우리 탈, 우리 문화’라는 주제로 그림을 공모한다. 공모 시상내용은 각각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으로 모두 20점을 선정해 10월 중순 심사를 거쳐, 세계역사도시회의 홈페이지(누리집)에 공지하고 회의 기간 중 폐회식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학생에게는 참가 증명서를 발급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기념품을 전달한다. 그림은 회의 기간 중 안동국제컨벤션터에 전시하고, UCC는 개막식 때 방영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회원도시 청소년들이 각 도시 특유의 문화와 역사를 그림과 동영상으로 체험·공유하고 서로의 문화에 대해 존중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안동의 우수한 문화를 전 세계 청소년과 회원도시 관계자에게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안동에 거주하는 많은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공모전 문의처 : 안동시청 행정지원실 교류협력팀 ☎ (054)-840-6689 공모전 상세 내용은 세계역사도시홈페이지 참고(https://wchc.ando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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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청춘클로버 방제단, 드론으로 병해충 방제 앞장서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의 청년농업인 4-H회원들로 구성된 청춘클로버 방제단(대표 임태균)이 방제 의뢰 농가를 대상으로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에 앞장서고 있다. 드론 항공방제는 사람이나 대형 농기계가 접근하기 어려운 곳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으며 방제 작업자의 약제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고 방제에 필요한 시간 및 노동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어 최근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춘클로버 방제단은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 인구 고령화에 따른 농작업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농업인 영농 정착 성공 모델을 구축해 젊은 인구 유입을 통한 농촌 활력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8년부터 청년농업인 4-H회원을 대상으로 드론 조종사 자격증 취득 교육 및 드론 기체 등을 지원하여 육성했다. 매년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적기 방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농업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올해는 7월 10일경부터 8월 말까지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나방류 등 벼 병해충 방제를 실시해 경북도 내 약 352농가 289만㎡에 달하는 논에 방제를 완료했다. 비용은 약제비 포함 3.3㎡당 80원~100원 정도이다. 8월 중순부터 9월까지는 콩 작목에 노린재류 발생이 증가하여 수량을 감소시키고 품질이 하락하는 시기이므로 콩 병해충을 집중적으로 방제할 계획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적기 방제를 통한 농가 병해충 피해 예방과 일손 부족 문제 해소 및 농작업 효율성 증진을 위하여 드론이 영농 현장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