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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862명(국내 861, 국외 1) 발생경상북도에서는 10월 24일(월) 0시 기준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861명, 국외감염 1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82명, 포항 126명, 경주 112명, 영주 63명, 경산 48명, 김천 43명, 영천 42명, 안동 41명, 칠곡 35명, 문경 27명, 상주 26명, 영덕 20명, 울진 20명, 청도 19명, 의성 18명, 예천 14명, 청송 11명, 고령 5명, 성주 5명, 봉화 3명, 군위 1명, 영양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0,122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44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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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민선8기 첫 이통장회의 참석, 소통 보폭 넓혀권기창 안동시장이 10월 25일 임하면 이장회의에 참석해 주민들의 고충을 살폈다.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이장회의에 참석한 권 시장은, 앞으로 전 읍면동 이통장회의에 참석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경청하며 소통과 공감의 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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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 건강 이상 홀몸 어르신 응급 조치로 위기 넘겨안동시 안기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추진단장 권갑년)의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해소 노력이 위급상황에 처한 어르신을 구해냈다. 안기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월 1회 홀몸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말벗이 되어 안부를 살피며 영양간식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20일 여느 때와 같이 고구마를 전달하기 위해 어르신 댁에 방문한 단원들은 평소와는 달리 기력이 없고 말투가 어둔한 어르신 상태를 확인하고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했다. 이에 동행정복지센터 간호직 공무원이 현장에 출장해 건강상태를 살펴본 결과 탈수와 저혈압 증상을 확인하고 병원 치료가 시급하다고 판단해, 자녀들에게 연락하며 관내 종합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가까스로 위기를 넘긴 어르신은 현재 자녀들의 보호를 받으며 MRI검사 등 종합적인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의 자녀 김○○씨는 “자녀들이 모두 멀리 있어 잘 돌봐드리지 못해 늘 죄송했는데, 추진단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이렇게 돌봐주셔서 큰 위기를 모면했다며 너무 감사하고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 권갑년 안기동 추진단장은 “우리 동네의 관심이 필요한 어르신을 살펴보고 편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는 역할이 바로 우리 추진단이 존재하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오고 싶은 안기, 살고 싶은 안기」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기동추진단은 홀몸 어르신 12가구와 결연해 월 1회 정기방문과 수시 방문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관심이 필요한 100여 가구에 대해 비정기적으로 방문해 우리동네 사회안전망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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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신세동 벽화마을 연계 2022 우리함께라면영화제 실시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5일 신세동 벽화마을에서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한 ‘2022 우리함께라면영화제’를 실시했다. 본 행사는 신세동 벽화마을 주민들과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중구동행정복지센터의 연대로 라면 1봉지를 기부하면 문화 공연과 영화 상영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기부 의미를 전파했다. 주민의견을 반영한 동네문화축제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개최 되었으며 지역 내 움츠려들었던 지역축제의 시발점 되었다. 신세동 마을 주민과 더불어 지역 유관기관들의 협력으로 모아진 라면은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한다. 사업을 총괄 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정철환 관장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주민들과 소통하는 복지관이 될 것이며, 유관기관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살필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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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산 안동 꿀고구마 8.4톤 홍콩 수출2022년산 안동 꿀고구마가 홍콩으로 본격 수출길에 오른다. 20일 안동와룡농협산지유통센터(와룡면 선돌길 5)에서 안동 꿀 고구마의 홍콩 수출을 위한 상차가 이루어졌다. 이번에 수출되는 고구마는 와룡속깊은고구마 수출작목반에서 수확한 2022년산 꿀고구마로 물량은 8.4톤이다. 상자(10kg)당 2만8천 원 정도로 수출업체(원단상사)를 통해 진행하게 된다. 특히, 안동 꿀 고구마는 입자가 굵어 물빠짐이 좋은 마사토와 황토 등 좋은 토양에서 재배되어 당도가 높아 홍콩 등 동남아지역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섬유질이 많아 배변을 촉진 시키는 작용을 하고 피로회복 및 식욕증진에 도움을 주며, 특히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아 홍콩 소비자들이 웰빙 농산물로 선호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와 글로벌 물류대란으로 대부분의 농산물 수출이 부진했으나 안동 꿀고구마는 품질 고급화와 엄격한 선별로 현지 소비자의 기호를 사로잡으며 지속적인 수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안동 꿀고구마는 홍콩과 싱가포르 등지에 총 17톤 약 3만 6천 달러 어치가 수출되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국내 농산물의 가격지지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시·지역농협·생산농가 등이 수출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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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안동 길거리 과학마당 개최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 축제 ‘2022 안동 길거리 과학마당’을 10월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이틀간 웅부공원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길거리 과학마당은 초·중·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의 꿈을 키우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이라는 주제로 과학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과학탐구 체험마당과 △어울림 한마당 2개 테마가 진행됐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마당에서는 전구 속의 끝없는 생태계, 미니 망원경 만들기 등 과학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2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각자 체험하고 싶은 테마의 부스에서 과학교사가 가르쳐 주는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었다. △어울림 한마당에선 과학상식 퀴즈와 마술처럼 보이지만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었던 과학원리를 재미있는 스토리로 엮어낸 공연 프로그램, VR체험, 과학교구를 전시·체험할 수 있는 이동과학차를 운영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 청소년들이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의 과학적 사고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풍향계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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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국제회의추진단 최종 보고회 개최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0월 19일 「제16회 안동국제교육도시연합(IAEC)세계총회」와 「제18회 세계역사도시(LHC)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한『국제회의추진단 최종보고회』를 시청 소통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1차, 2차 보고회를 통해 추진해온 각 팀별 추진실적 및 최종계획을 보고하고 예견되는 문제점에 대한 검토와 함께, 국제회의추진단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및 최종 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국제회의추진단은 수준 높고 특화된 콘텐츠 구성으로 타 행사와는 차별화된“안동형 국제회의”로 개최하기 위해 올해 3월에 출범했다. 이상학 부시장을 단장으로 4개 반 10개 팀 22개 부서로 구성됐다. 4개반은 ▲운영총괄반 ▲운영지원반 ▲의전홍보반 ▲안전지원반이며, 10개팀은 △국제회의추진 TF팀 △인프라지원팀 △부대행사지원팀 △ 환경조성팀 △의전협력팀 △홍보전산팀 △교통정리팀 △시설정비팀 △안전관리팀 △코로나대책대응팀으로, 행정지원실 외 21개 부서가 협력한다. 「제16회 안동국제교육도시연합(IAEC)세계총회」는 전 세계 35개국 500개 회원도시, 유네스코 GNLC회원도시, 국내평생학습도시 학자 및 전문가 약 2,000명이 참가해“전통에서 미래 교육을 보다-혁신, 전통 그리고 포용”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는 세계역사도시연맹에 가입한 전 세계 65개국 125개 회원 도시 시장단, 문화․관광 전문가, 대학생 및 청소년 약 700여 명이 참가하는 국제회의로“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미래 역사도시 창조”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1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사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방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최종보고회를 통해 지원팀별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안동이 새롭게 도약해 교육․문화․관광․마이스산업 등 국제행사의 기반이 되는 첫 국제회의인 만큼 사명감을 갖고 남은 기간 동안 철저히 준비해 줄 것”과“국내·외 시장단을 비롯해 행사 참가를 위해 안동을 찾아오시는 손님들께 아름다운 안동, 친절한 안동, 다시 가고 싶은 안동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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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바이오·백신산업 생태계 조성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 포항공과대학교(총장 김무환)와 바이오·백신산업 생태계 조성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동시에 바이오·백신 전문인력 양성 및 혁신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바이오·백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향후 보건복지부에서 추진 예정인「글로벌 바이오 캠퍼스」공모에 대응 및 유치를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 이후, 각 기관들은 바이오·백신 분야에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공동 추진 ▲인재양성 교육과정 개발 ▲연합 캠퍼스 조성 ▲캠퍼스 연계 활용 신규사업 발굴 등 다방면으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경북 안동의 바이오·백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해주신 경북도와 3개 대학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협약이 경북 안동이 글로벌 바이오·백신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세계보건기구(WHO)는 중·저소득국의 백신 자급화를 위한‘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에 대한민국을 선정하였으며, 그에 발맞춰 보건복지부는 바이오·백신 의약품 생산공정 교육과 훈련을 담당하는「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캠퍼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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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제9회 호국영령 추모제』개최안동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보훈가족을 위로하는 「제9회 호국영령 추모제」를 10월 13일 충혼탑에서 개최했다. 2014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추모제는 매년 음력 9월 18일을 행사일로 잡아, 전몰군경유족회 안동시지회(회장 김국한) 및 전몰군경미망인회 안동시지회(회장 하영애)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안동시 충혼탑에는 6.25전쟁 기간에 전사한 안동출신 군경 및 민간인 1천257위의 호국영령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이번 추모제는 전몰군경 유족 및 미망인회 회원, 국가유공자, 보훈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의식행사는 경과보고▶개회식▶헌화 분향▶추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하고, 2부는 참석자 전원이 제례를 올리고 폐식(음복)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추념사에서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기에 가능했다”며“안동시는 호국영령들의 애국정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보훈대상자의 복지증진과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존경받는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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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장학금 전달식으로 기부자 편의 도모와 현장소통 강화 ”지역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운영되고 있는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권기창 ․ 김원)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안동한우번식연구회(회장 이준대)는 지난 12일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4백만 원을 안동시장학회에 전달했다. 장학금은 2017년부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회비에서 마련했으며, 금회 7회차 기부로 누적기부액은 2,100만 원에 달한다. 한편, 안동한우번식연구회는 2006년 한우사육농가주 50명이 번식우 사육기반을 탄탄하게 조성하자는 취지로 결성해 번식우 농가 발전과 안동한우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기부자 편의 도모와 현장소통 강화를 위해서 한우 선형심사장인 풍산읍 신양로 수미농장에서 이뤄졌다. 이준대 회장은 “장학금 전달식을 회원들 전체가 참석한 가운데 농장교육장에서 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하면서 “특히, 권기창 시장께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농장에 직접 방문하여 한우농가주들의 건의사항과 한우 번식우 발전방향에 대하여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같은 날 번식연구회 고문인 권기찬 발해축산약품 대표도 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권기찬 대표는 2004년부터 18년간 동물약품 도·소매업을 운영하며 관내 한우농가, 경북도내 축협, 전국 각지의 번식우 사양관리, 저능력 미경산우 관리 등 학술적인 강연으로 한우산업에 큰 공헌을 하고 있는 축산 전문인이다. 이번 기탁으로 누적금액이 700만 원에 이른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한우번식연구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은 지역사회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하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 앞으로 안동한우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한우번식우 농가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