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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와 함께하는 「야크 효(孝)박스 마음잇는 봉사 시즌10」경상북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기관장 조한석)에서는 경상북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 대상 어르신을 위해“블랙야크와 함께하는 야크 효(孝)박스 마음잇는 봉사 시즌10”을 추진한다. 광역지원기관에서는 5월 3일(수) 오전 11시경 안동2지구공원 다목적광장에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후원받은 블랙야크 후원물품을 시·군 수행기관 12개소에‘드라이브스루(Drive-through)’방식으로 배분한다. 이날 배부하는 후원물품은 약 39,310,000원 상당의 의류, 식료품 등으로 도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약 5백명에게 영양지원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행사를 계획한 블랙야크(㈜비와이엔블랙야크)는“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회적 교류가 적은 요보호 취약노인에게 어버이날 맞이 후원물품 제공을 통한 정서적 지지 및 취약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후원한다”라고 후원 연계의 뜻을 밝혔다. 또한 경상북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장 조한석은“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취약노인 가정에 의류, 식료품 등을 지원함으로써 저소득 취약노인 영양지원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이 될 것이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신 후원처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도내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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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 용도지역 변경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통과□ 안동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에 이어 안동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큰 산을 또 하나 넘었다. 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은 5일,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의 용도지역 변경을 위한 환경영향평가가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 안동댐 주변의 자연환경보전지역은 1976년 4월, 안동댐 준공과 함께 안동시 전체면적의 15.2%에 해당하는 231.2㎢가 지정되어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었다. 이로 인해 수 만 명의 수몰민이 발생하고, 도시발전이 정체되어 안동시의 인구는 1970년대 27만 여 명에서 현재 15만 여 명으로 크게 줄었다. 또한 댐 주변 지역은 낙후지역으로 전락했고, 안동시는 경북도청이 자리잡고 있음에도 좀처럼 발전의 동력을 찾지 못하고 있다. □ 이번에 협의가 완료된 환경영향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체 231.2㎢에 달하는 자연환경보전지역 중 49.4㎢(여의도 면적의 약 17배)의 용도지역 변경을 위한 환경영향평가가 통과되었다. 1976년‘호소 중심선으로부터 가시거리’라는 모호한 기준으로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묶인 이래 가장 큰 규모의 용도지역 변경을 위한 환경영향평가가 통과된 것이다. □ 안동시는 지난 10여 년간 토지이용규제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시작으로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 등과 수 차례의 협의를 진행해 왔으나 번번이 환경영향평가의 벽을 넘어서지 못했다. □ 김형동 의원은 제21대 국회에 등원한 이후, 2021년 6월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의 현장 간담회를 비롯해, 지난해 8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자마자 환경부 장관에게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이 ‘호소 중심선으로부터 가시구역’이라는 불합리한 규제를 받고 있다는 점을 강력하게 호소했고,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과도한 규제’라는 답변을 받아낸 바 있다. - 이후 국정감사와 업무보고 시 환경영향평가의 조속한 마무리를 촉구해왔고, 이를 위해 환경부 장관, 대구지방환경청장과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올해 2월 환경노동위원회 업무보고에서는 3월 안에 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 특히 올해 3월 16일, 김형동 의원의 끈질긴 요청에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안동댐을 방문했고, 김형동 의원은 현장에서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인한 불합리한 규제와 이로인해 안동시민이 감내해야 했던 고통과 희생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자연환경보전지역 용도지역 변경을 위한 환경영향평가가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형동 의원은,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과 함께 안동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큰 산을 또 하나 넘었다”며, “환경부와 대구지방환경청, 국립환경과학원 등 환경영향평가 협의․검토 기관과 경북도, 안동시 실무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아울러, “자연환경보전지역 용도지역 변경에 한 걸음 다가섰지만 아직 산림청과 농식품부 협의,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가 남아있다”며,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어 안동의 획기적인 변화를 이뤄낼 때까지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용도지역 변경이 마무리되면, 다양한 지역개발이 가능해짐에 따라 주민들의 소득원이 다양해지고, 재산권 행사가 가능하게 되며,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안동이 경북 북부의 중심도시로서 윤석열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거점 모델로서의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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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산불 진화 헬기 현장점검 나서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산불 대형화 사전에 철저 차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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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맛보Go! 즐기Go! 바비큐Go!’ 프로그램 실시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경석)은 지역 장애인 90명을 대상으로 ‘맛보Go! 즐기Go! 바비큐Go!’ 프로그램을 4월부터 실시한다. ‘맛보Go! 즐기Go! 바비큐Go!’ 프로그램은 외식 문화제체험의 기회 제공으로 휴식과 재충전은 물론 생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사업으로, 복지관 내 테라스 공간을 활용하여 4월, 5월, 6월, 10월 총 9회 (월 2~3회) 실시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도 이후 4년 만에 진행되는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에 활력 증진은 물론 생활의 만족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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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LG생활건강과 함께하는 「봄맞이 생활용품 지원사업」경상북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기관장 손호영)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을 위해“2023년 LG생활건강과 함께하는 봄맞이 생활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에서는 4월 4일(화) 오후 2시경 안동2지구공원 다목적광장에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후원받은 3억원 상당의 LG생활건강 후원물품을 경상북도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시·군 수행기관 58개소에‘드라이브스루(Drive-through)’방식으로 배분한다. 이날 배부하는 후원물품은 LG생활건강의 생활용품과 마스크로 도내 취약노인 약 3천명에게 자주 사용하는 생활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취약노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김현미는“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에게 이번 생활용품 지원이 봄을 맞이하여 따뜻한 선물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독거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보이겠다.” 라고 전했다. 또한 경상북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장 손호영은“연이은 물가상승으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신 후원처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도내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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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중앙연맹 안동시협의회』자연환경 살리기 캠페인 실시자연보호중앙연맹 안동시협의회(회장 김명환)는 산불예방을 통한 자연보호를 위해 3일 ‘자연환경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년 안동시에서 지원하고 자연보호중앙연맹 안동시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안동시협의회 임원 및 회원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안동구시장 일대를 돌며 산불예방과 자연보호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당북동 및 신시장 일대에서는 산불예방 홍보지를 배부했다. 협의회원들은 시민들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해 산림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연보호중앙연맹 안동시협의회는 매년 관광지를 찾아 자연보호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특히, 낙동강 행복안동 가꾸기, 출동! 드림봉사단의 일원으로 환경정화와 오지마을 순회봉사 등에 참여해 적극적인 봉사를 실천하는 모범적인 단체로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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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안동시 청각장애인 족구교실 개강사)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는 오는 4월 6일(목)부터 안동 용상족구장에서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족구 교실을 개강한다. 본 프로그램은 경북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의 후원을 받아서 진행한다. 안동시 청각장애인 족구교실은 2021년에 처음 개강했다. 이후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안동시 농아인 족구클럽을 조직하였고, 현재까지 전국 각지의 족구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그러한 결과, 올해 3월에는 경상남도 사천시 대한체육회장기 시도대항 전국족구대회에서 장애인부 2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화섭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장은 “앞으로도 청각장애인들이 스포츠에 참여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역대회 및 동호인 친선 경기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는 이 외에도 골프 교실 운영, 볼링동호회 지원, 족구대회 개최 등 여러 체육사업과 연중 수어교실 개강, 동료상담 사업을 진행하여 청각·언어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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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 유치 시작!□ 안동이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결정된 지 나흘 만에 김형동 국회의원과 경북도, 안동시가 국가산단에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은 오늘 오전 11시30분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함께 유한건강생활(서울 여의도) 본사를 방문해 강종수 대표를 만나고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에 적극적인 투자를 제안했다. □ 안동 국가산단 후보지 발표 나흘 만에 전격적으로 이뤄진 오늘 간담회는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에 헴프 사업과 관련한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에 공장 설립과 투자 유치 등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현재 유한건강생활은 지난해 12월 미국의 대마 연구개발회사인 KRTL과 MOU를 맺고 국내산 CBD를 수출하고 미국 내 학술 연구와 제품개발 등을 공동수행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K-CBD’해외 수출 판로를 개척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오픈 이노베이션(기업이 외부로부터 특정 기술 등 공유)을 통해 신약을 개발하는 등 바이오생명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이다. □ 김형동 의원은 “안동은 경북 북부의 대표도시이자, 경북도청이 자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인구가 감소하는 등 오랜 세월 발전의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었지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획기적인 발전의 전기를 마련했다”며, “이번에 발표된 국가산단 조성 계획은 윤석열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실현의 핵심 정책이기 때문에 규제는 풀고, 세제 혜택을 비롯한 지원은 강화할 것”이라며 안동 국가산단 기업 유치에 매우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전략을 펼칠 것을 시사했다. - 또한 김형동 의원은 “안동은 도청이 자리한 명실상부 경북 북부 중심도시로서 세계적인 백신․바이오․헴프 선도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앞으로 안동 국가산업단지 기업 유치를 위한 일과, 안동·예천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는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한편 오늘 간담회는 김형동 의원과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최종익 안동시 경제산업국장, 유한건강생활 강종수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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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스페인 바르셀로나시와 교류협력 의향서 체결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안동시 대표단이 3월 20일(현지시간 10시) 스페인 바르셀로나시를 방문하여 양 도시 간 교류협력을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권기창 안동시장과 파우 곤잘레스 바르셀로나시 교육 부시장은 이번 교류협력 의향서 체결을 계기로 교육 분야를 시작해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해나간다. 상호 간 우호 관계를 돈독히 하고 공동의 협력과 발전을 위한 교류를 열어갈 예정이다. 파우 곤잘레스 바르셀로나 교육 부시장은 “향후 교육 분야뿐 아니라 정치·문화·사회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길 바라며, 특히 양 도시의 공통분모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분야에서 서로 깊이 공감하며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스페인의 대표적인 관광도시이자, 세계음식과 건축물의 수도인 바르셀로나와 교류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바르셀로나가 카탈루냐의 문화를 계승해왔듯 안동시도 안동학이라는 지역 전통문화를 보존한 도시로, 글로벌 시대를 맞아 이번 우호교류 협약이 양 도시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글로벌 관광지 중 하나인 바르셀로나는 스페인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스페인 동부 지중해 연안 지역부터 프랑스 남쪽 피레네 산맥과 접경지역을 아우르는 카탈루냐 지방의 중심 도시이다. 미식가의 천국으로 불리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우디의 건축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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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신공항, 2030년 개항...도민 염원 현실로「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이 3월 21일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지난 2월 16일 법안심사소위 후 드러난 쟁점사항에 대해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수정‧보완을 계속해왔다. 그 결과 2차 소위는 그 동안의 협의내용대로 큰 쟁점 없이 신속하게 통과될 수 있었다. 특별법에는 △기부 대 양여 부족분에 대한 국고 지원 △신공항 건설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국토교통부 소속 신공항건설추진단 설치 △각종 인허가 의제 등 당초 발의안의 핵심 내용들이 포함됐다. 이제 특별법 제정을 위한 첫 걸음을 뗀 것에 불과하지만 관계 정부부처와 여야 정치권 모두의 의견을 모은 법안이기에 이후의 제정 절차는 큰 무리 없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법이 제정되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은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도와 대구시가 특별법을 발의하게 된 이유는 선투자 후회수라는 기부 대 양여 방식에 근본적인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과연 종전부지 개발이익이 군 공항 건설비용에 미치지 못할 경우 그 차액을 어떻게 보전할 것인지, 또 이런 위험을 가진 사업에 참여할 민간 사업자를 찾을 수 있을 것인지는 지속해서 제기돼 온 문제였으며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의 성패를 가를 핵심이었다. 이번 기부 대 양여사업의 부족분을 정부가 지원한다는 내용의 특별법이 제정되면 이런 문제를 일시에 해소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기획재정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기부 대 양여 심의뿐만 아니라 이후의 합의각서 체결, 민간사업자 선정 등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은 23일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거쳐 27일 법제사법위원회, 빠르면 30일 본회의에 상정될 전망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특별법 제정에 앞장서 주신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역 정치권과 홍준표 대구시장,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주고 계시는 대구경북 시도민에게 모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3월 임시국회에서 특별법이 최종적으로 통과되어 대구경북신공항이 더 빠르게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